SS501(아이돌)
1. 개요
2005년 6월 8일 데뷔한 한국 아이돌 그룹.'''안녕하세요 SS501 입니다.'''
공식색은 '''펄라이트그린''', 공식 명칭은 '더블에스 오공일'로, '''S'''uper '''S'''tar 다섯('''5''') 명이 영('''0''')원히 하나('''1''')라는 뜻이다. 초기에는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에스에스 오공일' 이라 부르거나 군대에서는(특히 포병대에서는) '에스에스 오공하나' 라 부르기도 했다. 이는 H.O.T.와 함께 하나의 세대 구분법으로 사용되었다. 웹툰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56화에서 관련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해당 화의 댓글에 '''얘네들 데뷔할때 "안녕하세요 에스에스오공일입니다" 라고 했어요''' 라는 증언이 쏟아졌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 TOP10에 선정되었다.
2. 멤버
멤버는 총 5명으로 리더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담으로 일본 활동때는 표기상 김현중과 김형준이 동명이인이 된다.(キム•ヒョンジュン) 리더와 막내역할 병기로 구분한다고 한다.
3. 유닛
3.1. Double S 301
4. 징크스
뭐만 했다 하면 비가 내려서 '''비부돌'''[1] 이라는 별명도 있다. 다섯 멤버가 태어난 당일에도 비가 내렸다(...).관련 비가 잘 안 내리는 나라에 가도 비가 내리며, SS501이 공연할 동안만 비가 내린 적도 있다. 입출국이나 콘서트, 쇼케이스, 생일파티, 팬미팅, 공개방송, 훈련소 입소도 예외는 아니다. 김규종 입소일에는 맑다가 갑자기 비가 내렸다. 아예 팬들은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우산을 소지하고 다녔을 정도다. 현장에서 갑자기 비가 와서 다른 팬덤들이 우왕좌왕 할 때에 트리플S들은 태연하게 우산을 펼친다는 이야기가 당시에는 정설로 퍼져있었다. 소속사에서는 펄라이트그린색 우비와 우산을 판매했다. 관련 이 징크스는 개인 활동을 하는 지금도 건재하다. 김형준의 생일파티 때에는 아예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심지어 2016년 10월 7일 전주에서는 이선희의 콘서트에 전주 출신 멤버인 김규종이 초대가수로 왔었는데 그날만 비왔다(...) 더 압권은 10월 6일과 10월 8일에는 맑았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가는 곳마다 지진이 나서 '''지진돌'''이라 불린다. 김규종이 만든 팬송 「고마워」에는 ‘이젠 비가 내려도 웃어 우리 추억이 생각나서. 누가 비가 슬퍼 보인대 내겐 추억 가득한 비인데.’라는 가사가 있다. 트위터를 하던 시절에는 ‘비가 오면 우린 서로 생각하겠지?’라고 올리기도 했다.관련 한창 활동할 때도 비가 오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부돌을 인증했다. 어딜 가고 무엇을 하든 중요한 날이면 비가 내리다보니 멤버들도 이렇게 인식하고 있는 듯. 그리고 유닛 컴백 첫방송 사전녹화 때에는 때맞춰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빗속에서 우산 들고 라이브 한 적도 있다
가는 곳마다 비가 내리는 징크스 외에도 뭐든지 딜레이가 되는 징크스도 있다. 애초에 데뷔일과 싱글 1집 발매부터 딜레이의 결과물이다. 데뷔일은 2005년 5월 25일에서 6월 1일로, 다시 6월 8일로 미뤄졌다. 2010년 Destination 발매 당시 501에 맞춰 5월 1일에 발매하려 했으나 미뤄지자, 김현중이 ‘언제 우리가 딜레이 안 된 적이 있었냐’며 글을 남겼다. SS501 딜레이의 레전드는 정규 2집. 2007년에 나온다던 게 아직까지 딜레이되고 있다(...). 즉, 정규 1집 이후에 발매된 모든 앨범은 정규 2집이 싱글이나 미니, 스페셜앨범 등으로 변신한 결과물이다(...). 앨범 발매일, 컴백일, 콘서트나 쇼케이스, 훈련소 입소조차 툭하면 딜레이됐다. 콘서트 때 딜레이가 돼서 연습 시간을 대폭 줄였는데도 딜레이된 적이 있다. 심지어 컴백 하루 전에 딜레이되는 위용을 보인 적도 있었다. 비부돌 기믹과 겹치다 보니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데 딜레이까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관련 때문에 멤버들도 정규 2집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인다.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활동을 하면서 딜레이의 늪에서 탈출하나 싶었지만 역시 그러지 못했다. 그룹 컴백이 2011년부터 딜레이되고 있는데다 솔로 활동조차 뭐만 하면 딜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5년 만에 발표한 3인조 컴백도 2015년 연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어김없이 2016년 1월로 밀렸다. 그리고 다시 2월로 미뤄졌다. 팬들이 ‘SS501-딜레이=0’이라고 할 정도. 정규2집 딜레이의 일부 9월 17일로 딜레이 되었다더니 아직도 안 나왔다
완전체 컴백이 군대, 개인 해외활동, 소속사 문제 등으로 인해 거듭 딜레이된 것이 해체설의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팬들에게는 원수가 따로 없다(...). 실제로 앨범을 준비한 적도 있다. 작곡가 스티븐리와 준비했던 정황이 있어 팬덤이 떠들썩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김규종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무산되었고, 1년가량 지나자 허영생이 입대했다. 김규종 때에는 두세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러면 퀄리티 있는 앨범을 만들기 힘들어서 나중으로 미뤘다고 한다. 이러다 나중에는 아예 다섯 명 전부 군대 다녀오고 뭉치기로 했다고. 하지만 너무 띄엄띄엄 가서 해체설만 기정 사실화 되다시피 하자 일단 되는대로 301 유닛이 먼저 나왔다.
5. 활동
6. 예능 활동
7. 라디오 활동
8. CF 활동
9. 음반 활동
10. 수상 경력
10.1. 시상식
10.2. 음악 방송 1위
11. 이미지
팬들에게 유료 투표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하는 등 '''팬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헌데 2010년 1월 18일 김현중이 '12.12의 주역인 그분' 팔순연에 참석하여 논란이 되었다.. 사장의 부름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 사건 때문에 갑론을박이 팽팽하였다. 하지만 복장이나 당시 공식사이트에 직접 글을쓴걸 보면 자신을 정말로 억울한 모양. 재계약을 앞두고 몸값 낮추기 시도가 아니었냐는 의혹도 일어었다.
2014년에 터진 김현중의 여자친구 상습 폭행 혐의와 친자 논란으로 김현중의 이미지는 매우 나빠졌다. 김현중(SS501)/사건사고 항목 참조.
12. 팬덤
13. 계약 만료 이후 행적
2010년 6월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로 리더인 김현중의 거취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결국 김현중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현중의 타 기획사 이적 결정에 따라 김현중 개인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트리플 내에서는 충격과 혼란이 큰 모양. 겉으로 보기에도 리더 김현중이 다른 멤버들을 '''버리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계약 만료 이전에는 라디오 스타 등의 방송에서 "몇 억을 주어도 이적하지 않겠다" 는 등의 발언을 하였고 배용준의 기획사와 접촉하였다는 소문을 단순한 루머로 일축시키며 오빠 믿지? 스킬을 시전하였으나 다 거짓이었다. 이후 아무런 입장 발표도 하지 않은 채 LA로 떠나버리고 귀국하여 처음 발표한 소식이 장난스런 키스 드라마 주인공 발탁. 이 덕분에 트리플은 오빠 믿어요vs내 5년 돌려줘 이렇게 두 가지 입장으로 공중분해 되었다. 사실 모 선배 그룹의 해체 과정 당시 있었던 난리 이후로 아이돌계에서 "우리 해체해요" 하고 공식 발표하는 인기 그룹은 거의 없다. 소속사 선배였던 핑클도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지 않았지만 멤버들이 뿔뿔히 흩어져서 해체로 인식되고 있는 걸 보면... 결론은 사실상의 해체인 셈이다... [2][3][4][5] 김현중과 박정민이 군복무 중인 관계로 2016년에 유닛으로 먼저 컴백했으며, 추후 완전체로 컴백하겠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에서는 "김현중은 그룹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한다, 어떤 결정이 내려져도 김현중의 의사를 적극 존중할 생각이고 SS501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는 뜻을 밝혔지만 이후 김현중은 개인 인터뷰에서 "사실상 재결합은 무리" 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른 멤버들은 그룹 활동에 대해 섣불리 발언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샀다.
한편 박정민이 대만 소니 뮤직과 계약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박정민 측은 제안은 있었지만 아무 곳도 계약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결국 1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CNR 미디어로 이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함으로써 4월 초 대만발 기사로 이미 발표된 차오즈핑과의 경영 계약설이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후 김형준이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로, 김규종과 허영생이 B2M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아무도 DSP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멤버 박정민과 김형준이 솔로로 컴백하여 활동하였고 허영생도 솔로 컴백했다. 멤버들도 "언젠가는 다시 뭉친다"고 강조하고 있다.
활동 중단 후에도 그룹 때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소속사로 인해 쉽게 국내에 컴백하지 못하고 해외를 돌고 있는데, 그 중 박정민의 고생이 유달리 심하다. 첫 개인 소속사에서 앨범을 안 내줘서 사비로 앨범을 발매했더니 수익은 전혀 받지 못했고, 소속사와의 소송으로 인해 여론이 안좋을 것을 우려해서 국내 컴백을 시도조차 못했다. 이후 옮긴 소속사는 자금 사정이 열악해 활동하지 못한 채 금방 나온 뒤에는 중화권과 일본에서 근근이 버텼다.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라도 음악 활동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김규종은 올해 신경마비로 고생했다고 밝혔으며, 허영생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 전 씨 에게 '''8000여만 원을 횡령당해''' 통수를 거하게 맞았다.
허영생이 의경 복무할 당시 주말마다 하던 공연에 김규종과 김형준이 함께한 적이 있다. 원래 비밀로 하기로 했으나, 공연일 직전 난데없는 김형준의 스포일러로 대문짝만하게 기사가 뜨더니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찍는 등 일이 커졌다(...). 원래 사전 예약제라 이미 예약해둔 팬들이 있었으나 이 스포일러로 다 엎어져서 전날 밤부터 경찰청 앞에 입장줄이 세워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굉장히 많은 팬들이 몰렸는데, 해외팬도 많이 섞여있어 현장에 있던 한국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일 아침에 경찰청 앞에 늘어선 여자떼(…)에 기함한 경찰을 설득해 결국 명단이 세워졌다. 주말에 날아든 갑작스러운 공연 소식임에도 600명 가까이 입장했지만 자리 부족으로 발길을 돌린 팬들이 무척 많았다. 입장한 사람들도 좌석이 모자라 계단같은 곳까지 꽉꽉 채워 앉았다. 여담으로 이 날 허영생은 실검 1위를 언급하며 아직 안 죽었다고 뿌듯해했다. 스포한 장본인은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셋이 검은 옷을 맞춰 입기로 해놓고 허영생만 붉은 계열의 옷을 입었다. 박정민은 이 때 몸이 아파 함께하지 못했다.
2020년 5월 재결합 성사를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14. 여담
- 엠픽이 방영되고 김현중의 외모가 큰 화제가 되었고, 이후 소속사에서도 김현중만 밀어줬기 때문에 그의 인기와 인지도가 유독 높았다. 4차원인 특이한 성격 덕도 있다. MBC 작가들은 탐구활동 때부터 특이한 성격의 김현중을 이뻐라 했다고 한다.
- 원래는 5인조가 아닌 7인조로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두명은 김형준과의 불화로 팀을 탈퇴후 나가고 다섯명으로 데뷔를 하게되었다.
- 멤버마다 상징하는 동물이 있다. 김현중은 개와 소[6] , 허영생은 수달, 김규종은 고릴라와 사마귀, 곰[7]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박정민은 말, 김형준은 자라다. 각 멤버마다 닮은 동물이 별명으로 붙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 여러 정황을 보아 서로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막내 김형준이 아침마다 모닝뽀뽀를 해준다고... 처음엔 다들 기겁했는데 이젠 안해주면 삐친다고 한다.
- 다섯이서 손 잡고 화장실에 간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서로 사이가 좋다. 아직도 같이 간다고 대만에서 밝혔다.
- 대표적인 별명으로 '비부돌', '진화형아이돌', '자유방임형아이돌', '개념아이돌', '해피아이돌', '개그아이돌', '개그그룹', '오공돌이', '소녀그룹', '소녀감성501', '블리' 등이 있다. 패러디성 별명으로 '쓰오공일', '쌍시옷오백일', '쌍용아파트 오백일호' , '소녀감성오공일' 등의 별명도 있다.
- 그룹 캐스팅 비화가 범상치 않다. 막내 김형준이 14세에 소속사 사장에게 캐스팅 되어[8] 첫번째로 연습 생활을 시작했고 박정민은 사장의 모교 기록부를 뒤지던 김기영 실장에게 발견되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박정민의 지인이 괜찮은 애가 있다면서 추천한 사람이 리더 김현중. 김규종은 무려 5차 까지의 공개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다고 한다. 동요를 불러보라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매우 진지하게 '퐁당퐁당'을 불렀다고. [9] 허영생은 비화가 두 가지로 나뉜다. 김기영 실장의 인터뷰에서는 아이돌 캐스팅 디렉터의 추천으로 영입했다고 했으나, 멤버 김규종의 말로는 김형준의 지인이 괜찮은 애가 있다면서 추천했다고 한다. 허영생은 고1때 SM의 자회사인 BM[10] 에서 1년 정도 연습하다가 그만두고 1년 반 뒤에 [11] 오디션을 보고 3개월 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SS501로 데뷔했다.인터뷰
- 김형준-박정민-김현중-김규종-허영생 순으로 영입되어 지금의 SS501이 만들어졌다. 김형준과 박정민은 학교 동창이라 이미 아는 사이였고, 김현중은 박정민 지인의 친구이며, 허영생은 김형준 지인의 지인이다. 정식 오디션을 뚫고 합격한 멤버는 김규종밖에 없다. 나머지는 전부 캐스팅 혹은 지인 추천(...).
- 다섯 멤버 모두 키가 크다. 프로필 상 178cm[12] 인 허영생이 그룹 내에서 꼬꼬마를 맡고 있다. 키가 큰데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이 유달리 커서 허리 위로만 잡으면 키가 작아보인다. 실제 키는 박정민-김규종-김형준-김현중-허영생 순으로 크다. 가장 큰 사람은 박정민 이지만 김규종의 다리가 가장 길다.
- 멤버들의 프로필 상 키와 실제 키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단, 이 쪽은 프로필 키가 실제 키보다 작다. 특히 박정민의 실제 키와 프로필 키 사이의 괴리가 유달리 심하다. SS501 8주년 기념 영상을 보면 실제 키가 180 중반 정도로 추측되는 멤버들[13] 사이에서도 유달리 우뚝 솟아있다. 19살, 20살에 데뷔했을 때 썼던 키 프로필을 지금까지 쓰고있어서 그럴지 모른다.
- 족보가 이상하다. 김현중과 허영생은 86년생이고 김규종과 박정민, 김형준은 87년생인데, 하필 김규종이 빠른 87년 생이다. 김규종이 데뷔 전부터 김현중과 친구 사이로 지냈는데, 정작 허영생 하고는 형-동생이다. 그리고 박정민과 김형준도 친구다. 86년생인 김현중은 친구, 86년 11월 생인 허영생은 형, 87년 박정민과 김형준은 친구. 이렇게 꼬이다 보니 회사에서 빠른 그런 거 없고 86이면 형, 87이면 동생 하기로 했으나 와장창 박살나서 너나 할 것 없이 반말한다. 카메라가 있으면 꼬박꼬박 형이라 하지만, 사석에서는 얄짤없다. 몇 번 카메라에 걸린 적도 있다(...).
- 신화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비글돌 계보에서 한 축을 담당한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블리는 원래 SS501의 별명이다. 어쩌다 외부로 퍼진 사례. 의미는 더블에스오공일+러블리. 파생형으로 어두에 멤버들의 이름을 넣어 칭하기도 했다. 현블리, 규블리 같은 식으로. 팬들은 블순이라 한다.[14]
- 지금은 그냥 그룹 자체가 '암욜맨' 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멤버들 이름도 '암욜맨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간간히 밀덕들에 의해 이것과 컨버전 되기도 한다.
- 참고로 5명이 0원히 1라는 병맛스러운 네이밍 센스[15] 를 자랑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이돌 그룹 이름 중에 멀쩡한 이름은 하나도 없다. 삼성 아파트 501호에서 결성해서 지었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리더인 김현중이 지은 이름이다. 그룹명을 SS까지만 정해놓고 있었을 때, 마침 그 자리에 리바이스501 청바지를 입은 관계자가 나타났고 이를 본 김현중이 SS501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선작명 후의미인 셈. SS도 작명할 당시에는 ‘에스에스’로 읽는 것이었지만 결국 ‘더블에스’로 바뀌었다. 나중에 레인보우의 이름을 지을 당시, 그룹 이름을 마땅찮아하는 후배들에게 김규종이 ‘우리 이름보다 쉽고 좋다’며 그 이름을 확정지었고, 그렇게 그들은 레인보우로 데뷔했다.해당기사
- 이름에 501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5월 1일(일명 501Day)이 멤버들과 팬들에게 데뷔일(6월 8일) 못지않은 대접을 받는다.
- 2007년부터 공식적으로 일본 활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들이 일본에 진출할 당시에는 지금처럼 K-Pop이 알려지지 않고 극소수의 마니아만 좋아하는 장르여서 고생을 많이 해야 했다. 지금은 한국 데뷔 후 자연스레 해외 활동으로 이어지지만, SS501은 최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모든 걸 버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일본어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매니저도 없이 일본에 던져놨다. 아이돌월드를 보면 홍보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앨범을 판다!!! 박정민은 심한 복통에 혼자 일어사전 하나 들고 택시를 잡아 사전에서 ‘병원(病院、びょういん)’이라는 글자를 찾아 가까스로 병원에 가서 혼자 맹장수술을 받았다. 멤버들의 향수병은 덤. 김현중은 향수병으로 인해 새벽에 혼자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김현중의 팬픽 4부작 「그 남자 그 여자의 편지」가 이 시기에 탄생했다.
- 그야말로 일본 활동은 성공적 이었다. 일본에서 각종 방송과 콘서트를 하는 등 한참 일본 활동에 매진 했었는데 그 와중에 일본 초히트 여성 솔로 가수 우타다 히카루와 웃지 못할 헤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 2008년 초에는 어째서인지 에반게리온: 서 홍보대사로 발탁, 시사회장에 갑툭튀하여 "과거부터 좋아했던 작품이었다", "더 성숙해진(?!) 레이가 정말로 기대된다" 등의 오덕스런 드립을 쳤다. 하지만 실제로 원작을 보았을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 또 김현중은 팬들과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팬들과 스타크래프트를 한 건 기사가 되었을 정도. 그리고 이 기사를 본 김현중은 '다시는 팬들이랑 게임 안한다' 라고 했지만 크리스마스에 서든을 했다. 자기가 제안하고 비방 만들고 다했다. 츤데레 인증?
- 2009년 상반기, 꽃보다 남자 한국판 드라마에 멤버 김현중이 윤지후(루이) 역으로 등장하여 한국에서 다시 급부상했다. 특히 윤지후의 테마곡 '내 머리가 나빠서'를 부르며 그룹 사상 최고의 음원 매출을 올리는 등 드라마로 인한 수혜를 톡톡히 받으며 명실상부 한류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김현중은 원작 캐릭터인 루이와의 싱크로율 100%를 구현하며 차세대 한류 톱스타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 6월 초 컴백 예정인데 5월 초까지도 음반 작업에 돌입하지 못해 쩔쩔 매다가 결국 계약 종료가 되고난 후에야 2주간의 짧은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컴백이 늦어진 이유는 작곡가가 표절을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컴백 전에 미리 알게되어 곡들이 전면 수정되었다. [16]
- 데뷔 후로 휴식기는 거의 없었다. 오랫동안 해외 활동이 길었기 때문. 국내 활동은 거의 없고 해외로 나가야 했다. 개인활동을 하는 지금도 한국에 안 보인다고 민간인처럼 사는게 아니다. 군 복무 기간 외에는 계속 활동을 했다. 물론 해외에서. 10년 간 한국에서 활동한 기간을 다 합쳐도 2년이 될까말까 한다. 활동중단 전에는 1년 조금 넘는다. 이런데도 최정점을 찍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지경. 이러다보니 국내 팬덤보다 해외 팬덤이 더 굳건하게 되었다.활동중단 전까지의 국내 활동기간 정리
- 데뷔 초부터 라이브를 고집했다. 데뷔 당시에 라이브를 못하고 음정박자도 못 맞춘데다 노래는 허영생이 다 불렀다는 서술이 있었지만 이는 편견으로, 허영생은 메인보컬 이지만 파트가 적다. 아무리 아이돌이어도 음정, 박자조차 못 맞추면 가수 못 된다. Find의 허영생 파트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이는 곡 자체가 고음부 비중이 매우 높아서 이렇게 된 것이지 가창력 문제가 아니다. 데뷔 당시(2005) 음방 라이브 횟수 당시 라이브를 보면 멀쩡하다.경고 경고 Never Again Never Again 경고 + Everything + No Matter What + Never Again Everything Snow Prince Snow Prince Fighter
- 아이돌이라는 사실과 외모 탓에 매번 라이브를 해도 립싱크 한다고 욕 먹었으며, 노래를 잘 해도 못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 당시는 아이돌은 노래 못하고 춤도 못 추면서 얼굴 하나로 가수가 되었다는 인식이 강했고, 지금도 그런 인식이 이어진다. 당시 라이브 도중 삑사리가 나면 그걸 개그 소재로 삼기도 했다. 대표적인 게 Never Again의 3단 삑사리(...). 그럼에도 멤버들 스스로 사비를 들여 보컬 연습을 받는 등 더 나아져서 팬들은 '성장형', '방목형' 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응원한 결과 많이 성장했다.4Chance 데자뷰 때는 코러스까지 전부 라이브했을 정도.데자뷰U R Man MR제거 그러다 SS501이 사비로 보컬트레이너를 고용해 후배들도 연습할 수 있게 해줬다. 애초에 편견과 달리 데뷔 초부터 꾸준히 라이브를 했다. 라이브를 해도 라이브를 안한다고 욕 먹었었다(...). 데뷔 초는 오히려 노래는 잘 하는데 춤이 상대적으로...
- 안무는 격렬한 안무가 전혀 없다. 노래가 강렬하면 노래와 의상이 센 느낌일 뿐, 안무는 평온하다. 널 부르는 노래에서는 아예 율동을 선보였다. 2016년 유닛 컴백 후 안무 강좌를 해달라는 팬들의 말에 '우리가 춤 잘추는 그룹은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 활동 도중에 끊임없이 안무를 수정했다. Snow Prince는 아예 자유안무 부분이 있었으며, 노래 분위기도 신나는데다 중간에 안무를 아예 갈아엎은 널 부르는 노래는 멤버들이 대놓고 무대에서 즐긴다.
- 코디네이터(미나리 코디)가 일 잘하기로 유명했다. 팬들이 DSP는 한없이 욕해도 미나리 코디만은 마냥 칭송하기 바빴다. 미나리 코디의 의상은 시대를 앞서가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대표적인 것이 스키니진. 여자는 입었을지 몰라도 남자가 입은 것은 SS501의 널 부르는 노래 활동이 처음이었다. 이후 Love Ya에서는 등짝을 뻥뻥 뚫어놓은 음란수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
- 멤버들이 개인콘서트를 할때 가끔씩 나머지 멤버들이 응원을 와준다. 아직까지 친하다는게 다 늙어가는 팬들에게 그나마 위로가 된다고 한다.
- 여기저기서 해체한 그룹이라고 말하는 것이 큰 상처가 되었다고 한다.
- 그룹을 기획할 당시 순정만화의 남자 주인공을 모델로 잡고 이에 부합하게 캐스팅 했다.
- SM엔터테인먼트와 은근 인연이 깊다. 허영생은 SM 연습생 이었으며, 박정민은 SM에 캐스팅되어 그룹 합류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김형준 역시 SM에 길거리 캐스팅 당했다.
- 멤버들이 잠이 많은 편인데 김현중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잠이 심한편이고 허영생도 잠이 많은 편이다. 박정민과 김형준은 괜찮은 편이지만 김규종은 평소에 부지런 해서 새벽부터 깨우거나 작은 소리만 나도 스스로 잘 일어난다.
- 다섯명이 숙소 생활할 때 김현중은 김규종과 방을 썼고 허영생과 김형준이 함께 방을 사용했으며 박정민은 혼자 방을 사용했다.
- 멤버들 모두 형제, 남매가 있지만 허영생만 유일하게 외동아들이다.
15. 관련 문서
[1] 비를 부르는 아이돌, 인피니트도 비슷한 기믹이 있다.[2] 핑클과는 경우가 다르다. 핑클은 멤버들이 해체라 인식하고 있고 복귀 의사조차 없지만 SS501은 꾸준히 컴백할 것이라고 말하며 실제로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기도 했었다. [3] 카라, 티아라도 같은 소속사 계약 기간 만료로 다른 소속사로 흩어졌다. 각 멤버들은 공식적으로 해체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다. 특히 카라는 카라 프로젝트를 계기로 팬덤이 분열되었기에......[4] 이에 대해서는 각 멤버들 역시 취급이 달랐다. 김현중은 처음에는 그룹 활동을 할 것이라 했으나 결국 안 한다는 의사를 보이는가 싶더니 몇 년이 지나 허영생 콘서트 등에서는 자신을 SS501의 리더라 소개했다. 다른 멤버들은 김현중이 그룹 활동은 끝이라는 식으로 기존 팬들의 어그로를 끌면 화난 팬들을 달래기 바빴다. 계약만료 직후인 2011년, 12년에도 컴백 시도가 있긴 했으나 김규종의 공익 근무와 1년 후 허영생의 입대 등으로 인해 멤버들의 군제대 후 컴백하겠다고 의사를 밝혀왔다. 이 사이에 팬덤에서는 현중맘으로 인해 생겼던 개인팬vs그룹팬의 균열이 아예 정착되었다. 이런 애매한 형국으로 5년을 보내고 2016년에 유닛으로 컴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5] 허영생은 이런 세간의 인식과 발언이 큰 상처가 되었다고 ETERNAL 5 쇼케이스에서 밝혔다.[6] 보통 개라고 한다. 소는 눈이 워낙 커서 붙었다. 개도 닮고 소도 닮아서 생긴 별명이 김개나소나, 줄여서 김개소.[7] 곰은 비교적 최근에 두드러졌다. 고릴라는 킹콩을 닮아서, 사마귀는 보잉선글라스를 쓰면 사마귀를 닮아서 붙었다.[8] 애국가를 부르고 바로 내일부터 나오라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9] 수십 번을 오디션에 떨어져서 '이게 마지막이다' 하고 본 오디션에 합격했고, 그렇게 SS501에 합류했다. 이 오디션을 보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병원이 아닌 DSP에 갔다고 한다.[10] SM에 정식 계약하기 전의 연습생들이 먼저 계약하는 회사[11] 방황하던 당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는데 그 분과 인연을 이어가다가 DSP 오디션을 추천받았다고 한다. [12] 과거 발언 등을 보아 실제 키가 178이 맞는 듯 하다.[13] 김규종, 김형준[14] 과거 상당한 규모의 팬 커뮤니티였던 ‘블순닷컴’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15] Super Star 다섯(5) 명이 영(0)원히 하나(1)[16] 2016년 유닛 컴백 후 쇼챔피언 백스테이지에서 허영생 曰, '정규앨범 같은 꽉 찬 미니앨범을 많이 냈죠'(...)[17] 유사 코지가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더빙 담당이 계기가 되어서 SS501이 좋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