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2. 선수 생활 외적 논란
2.1. 페이스북 계정 판매 사건
2.2. 아이디 삭제빵 영상 논란
3. 길드, 연방 관련 논란
3.1. 게임킹-국대리그 선수비하 논란
3.2. 리멤버 길드원 욕설 논란
3.3. 고구려와 친선 경기 중 태도 논란
3.4. 박현수 비하 및 욕설 논란
3.5. 김상수 MysTic 탈퇴 사건 관련 논란
4. 리그 관련 논란
4.1. 듀얼 레이스 X 욕설 사건
4.2. 전대웅과의 리그 팀 갈등
4.3. 2019 시즌 1 결승전 아이템전 반칙 관련


1. 개요


문호준과 관련된 논란 및 사건사고에 대하여 서술한다.
문호준은 2011년 중학생 시절[1]과 성인이 된 직후였던 2016~2017년 방송에서 감정 조절을 잘 못하고 욕설과 샷건, 남탓, 상대방 무시, 트롤링, 아 가라고~를 할 때가 잦아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비만과 관련된 채팅에 지나칠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했는데, 크게 악의가 없는 수준인 "와~ 예전에 통통했던 초딩 선수 맞나요?", "동글동글해서 귀엽다"는 식의 채팅도 보이면 쌍욕과 함께 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곤 했다. 다른 게임 종목으로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 스타크래프트는 염보성, 오버워치는 학살 정도로 비유하면 될 정도였다. 새로 유입된 팬들은[2]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나 이 시기에 카트라이더를 했던 유저들 중에는 문호준의 안티가 꽤 많이 존재했다.[3]
하지만 카트라이더의 인기가 다시 좋아지고, 문호준의 유튜브 채널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는 본인도 감정 컨트롤을 잘 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성격도 많이 유해졌고, 방송 진행에도 노련미가 붙어 인성과 관련된 구설수는 거의 사라졌다. 하술할 주요 논란들도 대부분 2017년 이전에 벌어진 일들이다.
사실 이런 논란들은 문호준이 초등학생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때부터 13년 동안이나 쉴 새 없이 치열한 경쟁을 겪으며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해왔고, 유달리 강한 승부욕과 다혈질인 성격이 맞물리면서 논란 및 사건사고가 생긴 것에 가깝다. 그 중에서는 되려 납득이 갈 만한 이유도 더러 있고, 사이버 불링 같은 경우는 경쟁 선수들의 팬덤이나 본인의 지능적 안티급 극성팬들 때문에 억울하게 욕을 먹는 부분은 불쌍하다고 볼 수도 있을 법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2021년 기준으로 전혀 논란이 없어진 건 아니며, 욕설이나 욱하는 성격은 가끔씩 나오고 있고, 자잘한 논란도 잊을만하면 생겨나고 있다.
정리하자면, 문호준은 매우 어린 나이부터 데뷔하고 프로로 활동하느라 자기 관리와 감정 컨트롤이 부족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엄청난 실력과 커리어에 걸맞는 높은 프라이드와 자의식이 형성됐고, 때로는 지나칠 정도의 승부욕으로 인해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해 욕설을 비롯한 소모적인 감정 싸움 논란이 심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관리 능력이 능숙해짐에 따라 이런 식의 논쟁은 되도록 자제하면서 논란이 비교적 줄었다.[4]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는 엄청난 위상을 지녔고, 본인도 높은 프라이드가 구축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배신하거나, 리그 진행에 피해를 줄만한 사건은 일으킨 적이 없다.[5] 이는 팀원과의 불화를 자주 일으키고 그 여파로 문호준에게까지 피해를 준 전대웅[6]과 2020시즌을 앞두고 거듭된 배신에 지쳤는데도 자신을 믿고 직장까지 휴직을 하며 리그에 다시 도전한 이중선을 크게 통수치고 리그 출전을 망쳐놓은 유영혁과도 비교된다.[7]

2. 선수 생활 외적 논란



2.1. 페이스북 계정 판매 사건


말 그대로 갑자기 페이스북 계정이 다른 사람 것으로 팔려 버렸다. 몇천 명의 팬들이 팔로우를 한 그 계정을 팔아넘겼다는 사실은 팬을 자신의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8] 그 사건 때문에 팬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새 페이스북 계정을 다시 만들고 짧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팬들의 비판은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았다. 페이스북 계정에는 사적인 정보가 기재가 되어있기 때문에(특히 학적, 주소, 휴대폰 번호 등) 그 정보를 넘긴 것이다. 방송에서 왜 페이스북 계정을 판매하였냐고 질문하니, '''자신의 계정인데 자신의 맘대로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현재 방송에서 페이스북과 관련된 언급을 하면 채팅 금지를 먹인다.

2.2. 아이디 삭제빵 영상 논란



2018년 11월 18일, '''문호준 인 걸 모르고 아이디 삭제빵 뜨자고 온 유저'''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문호준이 먼저 '''같은 팀원'''을 의도적으로 진로방해하여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제공을 하였으며, 상대방이 삭제빵의 요구 외에 욕설 등을 하지 않았음에도 '''상대방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무시하는 태도'''로 인하여 다소 비난받은 후, 유튜브 댓글을 작성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상대방도 감정이 악화되어 너같은 애한테 질 일 없어라는 식의 감정조절을 못하는 채팅을 치는 등 딱히 제대로 대응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일면식도 없는 공방에서 고의 팀킬을 당하면 화가 나는 건 당연하기에 원인 제공을 먼저 한 문호준이 잘못한 사건이다.
이후 저 계정을 플레이 한 사람이 본래 주인의 친구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게임 내 채팅으로 자신의 계정이 아님을 밝혔으나 유튜브 영상에서는 편집되어 업로드되었다. 결국 애꿎은 본래 주인만 욕을 거하게 먹었으며, 이후 연락을 아예 끊어버렸다고 한다.[9]

3. 길드, 연방 관련 논란



3.1. 게임킹-국대리그 선수비하 논란


2017년 1월 즈음에 열린 국대리그에서 문호준이 같은팀 선수[10] 에게 '''지속적으로 비하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호준팀이 우승을 놓칠 상황이 되자 그 선수를 비하하며 다른 사람들이 좋게 볼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문호준이 직접 사과를 했으나,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관련글

3.2. 리멤버 길드원 욕설 논란



이른바 문호준 가라고~ 사건으로 유명한 논란이다. 방송에서 게임을 하던 중 리멤버 길드원에게 심한 욕설을 했는데, 이 부분이 영상 클립으로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문호준이 화가 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도 하는데, 당시 욕을 먹은 해당 유저는 팀원을 블로킹하거나 혼자 하위권으로 쳐지는 등[11][12] 최악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화가 날만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그에 대해 거친 욕설을 한다거나, 멘탈을 가다듬지 못해 혼자 사고를 내고 샷건을 치며 게임을 포기한 행동은 분명히 문호준의 잘못이다.
처음에는 리멤버 관련 언급이 나오면 문호준 본인은 최대한 피하였으나, 이후 해당 유저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다. 이후 이 사건이 유명세를 타고 오히려 밈이 되어버리자 다른 선수들이나 문호준 본인도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문힐시티 인성[13]이 나올 것 같다며 "가라고~"라고 직접 말하거나 편집자가 대놓고 편집 소재로 사용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팬들도 놀리는 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덕분에 오히려 문호준에 대한 여론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보겸의 유명한 쓰레쉬 사건과 비슷한 전철을 밟아가는 듯.[14] 심지어는 방송에서 팀 응원구호를 하나 둘 셋 그리핀[15] 가라고! 로 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리그 팀전 경기에서 '한화생명 가라고!' 라는 구호가 들렸다. 현재는 자연스럽게 문호준 유튜브 영상 소스로 나오고있다. 거기에 문호준이 은퇴식때 '제일 힘이 되었던 응원은?' 이라는 질문에 가라고! 라고 대답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날 당시 문호준은 배경음악으로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틀어놨는데, 살벌한 상황과 완전히 반대되는 노래 가사 때문에 더 재밌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중에 배성빈은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의식하고 농담삼아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틀어달라고 하기도 했다.
GARAGO가 마킹된 후드티도 굿즈로 판매하기도 했다.

3.3. 고구려와 친선 경기 중 태도 논란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대비 고구려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하였는데, 리그 맵을 잘 몰랐던 고구려 팀이 리그맵이 아닌 맵을 고르자 문호준팀 쪽에서 열이 받았고, 그 후 문호준이 방장을 먹자 온갖 이상한 맵들을 고르며 고구려팀을 당황시켰다. 또 친선 경기가 종료되었음에도 고구려팀의 친선 경기가 끝나지 않았냐는 물음을 무시하며 리그 연습을 했다. 문호준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를 지적 받았고 고구려팀은 리그 맵 숙지를 잘 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3.4. 박현수 비하 및 욕설 논란


대회를 앞두고 긱스타와의 연습경기를 하던 도중,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박현수가 지속적으로 라인을 무리하게 파자 박현수에게 욕을 한 사건. '''"리그에서는 저러지 않으면서 계속 저러네, 리그장에서 안저러면 머리 세게 후려쳐버려야돼 키보드로."''' 등등의 발언을 하였고, 이후 박현수에게 스탑을 당하자 키보드를 내리쳤다. 이후 리그장에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을 밴하면서 박현수와 악수를 하며[16] 나름 별 문제없이 끝냈다.[17]

3.5. 김상수 MysTic 탈퇴 사건 관련 논란


김상수의 MysTic 탈퇴사건에 대해 김상수 뿐만 아니라 문호준에게도 논란이 생기고 있다. 그렇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추측만 되고 있을 뿐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대표적인 이유는 문호준이 '''인맥만으로 선수길드인 OneQ에 김상수를 밀어줬다는 것''', 다른 이유로는 '''MysTic 탈퇴 사건의 갈등의 발단을 야기'''했다는 이유. 사실상 길드를 나간 김상수의 잘못도 있지만 OneQ로 밀어준 문호준의 잘못도 있다고 보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 OneQ의 길드마스터인 이재성이 문호준은 이 사건에 관계가 없으며 김상수를 OneQ로 데려온건 본인이라고 직접 말하였다. 혹시나 문호준이 데려오자는 의견을 내었다고는 해도 최종 결정은 길드마스터가 내리는 것이니 마냥 문호준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며 무엇보다도 자기 멋대로 MysTic을 나간 김상수의 잘못이 제일 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4. 리그 관련 논란



4.1. 듀얼 레이스 X 욕설 사건


듀얼레이스 X 대회에서 코튼X를 탑승하여 박인수에게 1:1을 패배한 직후 카트바디 탓을 하며 경기 부스 안에서 욕설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물론 문호준 본인이 자존심이 세고 승부욕이 있기 때문에 아쉬워서 하는 말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게 볼 수는 없는 장면이었다. 사실 문호준 방송을 예전부터 본 사람[18]이면 문호준의 멘탈[19]이 썩 좋지 못하다는 건 카트유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이것도 선수들끼리 부스 안에서 "차가 매우 안 좋다" 라는 말을 욕설을 섞어서 했을 뿐 전혀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다. 그 당시는 X 엔진과 코튼 X가 출시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고 다른 선수들을 포함한 문호준 선수도 적응이 아직 한참 덜 되어 있었고 듀얼부스터라는 시스템이 낯설었을 것이고 X 엔진 특유의 낮은 게이지 충전량도 불편했었을 것이기에 당연히 차가 안 좋다고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서 문호준이 자신이 진 이유를 애꿎은 카트바디 탓이라고 보는 것은 다소 억지가 있다.

4.2. 전대웅과의 리그 팀 갈등


넥슨 2019 리그 시즌1 본선에 통과한 후 일본으로 본인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즐기는 와중에 뜬금 없이 이중선에게 연락이 와서 전대웅이 방송에서 문호준이 자신을 뒤통수쳤다는 폭로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황당한 사건을 겪게 된다.[20] 이 뿐이면 다행이었지만 전대웅의 의견만 들은 시청자들에게 악플과 비난을 받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본인도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명 글을 올렸으나 며칠뒤에 다시 지웠다.
문호준의 말로는 리그 팀을 짤 당시, 듀얼레이스 시즌 3까지 같은 팀이었던 '''전대웅 선수가 연락이 되지 않아 리그 참여를 안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21], 팀이 공중분해된 유영혁, 이은택과 팀을 짠 것으로 보인다.
전대웅의 말로는 '''듀얼레이스 X에서 서로 찢어져서 리그를 나가자는 연락을 받지 못했고''' 개인적인 안 좋은 일이 겹쳐 리그가 진행되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고 한다. 판타스틱 감독에게만 리그에 대한 연락을 받았으며, 후에 김대겸의 연락을 받아 리그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김대겸과 연락 하루 뒤 문호준에게 연락이 와 따로 팀을 짰다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한다. 또한 리그 시즌1은 옛날 멤버 그대로 나가는 줄 알고 있었고 자신이 일이 많이 있는 것을 팀원들이 알기에 리그가 준비되면 문호준이 연락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연락은 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팀에서 방출된 것을 알고 화가 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팀에서 나가지게 된 점에 있어서 따로 연락을 준다면 이해할 수 있었으나 아무 연락이 없어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위에 언급한 사건은 카트유저들과 시청자들간에 의견이 갈리는데 본인은 이 일에 대해서 일본 여행을 갔다온 뒤 아무런 언급도 하지않은 채 방송만 하고있다. 당시 김땅뚜 사건으로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일이 터지자 그냥 내버려두는 것으로 보인다.
2월 12일 방송에서 전대웅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모두 밴해달라고 했다. 아직까지 서로 문제가 있는 모양이었으나 서로 어느 정도 오해를 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28일 방송에서 문호준이 선수들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전대웅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아 지금은 화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4.3. 2019 시즌 1 결승전 아이템전 반칙 관련


카트라이더 시즌 1 결승은 1개의 메인 해설 스트리밍과 8명의 개인 화면을 스트리밍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문호준과 한승철의 화면에서 문호준의 반칙이 포착되었다. 해당 포착 장면들
아이템전 세트의 6번째 트랙 사막 울렁울렁에서 벽에 카트를 대고 벽미를 쏘려는 한승철을 백미러로 포착한 문호준이 역주행으로 한승철을 방해하는 모습에 아이템을 2개 더 먹는 모습을 보여 디씨에서 논란이 되었다. 리그 규정에서는 역주행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 장소에서 아이템 3개를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있기 때문. 하지만 한승철 선수가 최영훈을 상대로 벽미[22]를 쓰고 나서[23] 방해함으로써 심판 재량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리그 규정상 이로 인해 승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지[24] 이 행위에 대한 패널티는 없었다.

[1] 이 시절에도 아프리카에서 아가라고~!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했고 베스트 BJ에 선정되었지만, 방송 시간이 불규칙하여 최소 방송시간을 채우지 못해 다시 박탈당한 적도 있다.[2] 특히 19년도 상반기부터 유입한 팬들[3] 인성면에서 안티나 비판이 없는게 이상한 수준였다. 지금도 방송 중 종종 날선 말투가 나오곤 하는데, 이 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나아진 것이다.[4] 다른 프로게이머 중에 문호준과 약간 비슷한 선수가 있는데 바로 이영호다. 높은 프라이드와 승부욕,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커리어를 구축했다. 그러나 때로는 지나칠 정도의 승부욕으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상대에게까지 지나칠 정도로 가혹해 말실수 논란이 매우 잦다는 점, 그리고 그로 인한 논란들을 압도적인 팬덤이 묻어왔다는 점이 매우 유사하다. 차이가 있다면, 문호준은 그 염보성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막말을 일삼았다가 2021년 기준으로는 많이 괜찮아진 반면, 이영호는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막말을 일삼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스스로도 잘 조절하고 있지만 막상 잊을 만하면 굵직한 막말이나 비하 발언이 꾸준히 나온다는 차이점이 있다.[5] 오히려 문호준은 배신을 여러차례 겪었고, 본인의 명성과 인기를 이용하고 버리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자잘한 상처도 많이 받았다. 본인 입으로도 "지나갈 인연에게 잘해봤자 쓸모가 없다." 라고 항상 못박는다. 따라서 역으로 자기 편이라고 확신이 서면 가능한 최대한으로 잘 해주려 노력한다. 이슈메이커인 카트라이더 게이머 김땅뚜를 안고 가는 이유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6] 듀얼 레이스 시즌 1 시절 문호준이 이중선에 통수를 쳤다는 누명을 쓰기도 했다.[7] 다만 유영혁은 문호준과 완전히 반대되는 케이스로, 현재 문호준의 언행과 인성이 예전에 비해서 정말 괜찮아진 케이스라면, 유영혁은 언행과 인성면에서는 아무 논란이 없다가 큰 사건 한 번으로 이미지가 나락을 갔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8] 사실 이 시절 문호준한테는 이런 행위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9] 둘이 당연히 손절한 이유는 본래 주인의 억울함도 있지만 친구의 적반하장 태도, 내 알 바가 아니라는 식의 카톡 대화가 오고갔다고 한다. (그 카톡내용은 이때 당시 페리도트 길드원들만 아는 사실)[10] 게임킹 1군, 전 닉네임 SAVAGE광대.[11] 문호준을 아예 날려버리다가 자기 혼자 벽에 박고 8등으로 떨어졌다.[12] 물론 직부라인으로 가서 리멤버에게 의도치않게 꽂힌거다.[13] 당시 플레이했던 맵이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이었다.[14] 보겸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밈으로 쓰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일부 존재한다.[15] 당시에는 한화생명 네이밍 스폰서 발표 전이었다.[16] 김대겸이 직접 말했다.[17] 여담으로 이후에 이 일이 아버지 귀로 들어가자 '''문호준은 아버지에게 정말 죽도록 맞았다고 하며''', 문호준 말로는 웬만하면 참는 자기도 그날만큼은 너무 심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다고.[18] 사실 문호준의 방송을 보지 않았어도 예전부터 카트라이더를 해온 올드유저들이라면 문호준의 인성은 가히 끔찍한 인식으로 뇌리에 깊이 박혀있을 것이다. 쉽게 비유하면, 학교에서 공부는 전교권에 드는데 인성은 개차반인 친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19] 인게임 내에서 투지를 발휘하는 멘탈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며 언행을 통제하는 능력으로서의 멘탈.'''[20] 문호준과 이중선은 듀얼레이스 리그로 인하여 사이가 서먹해졌으나 이때 전대웅이 이간질을 한게 밝혀지면서 오해가 완전히 풀렸고 지금은 사이 좋은 형, 동생으로 지낸다.[21] 듀얼레이스 X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 당시 전대웅은 김택환x김대겸 멸망전 이후 카트를 접은 상태였다가 2018년 9월에 카트에 복귀했다.[22] 벽미는 이전에도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썼고 리그 규정 위반도 아니다.[23] 실제로 한승철이 사용한 황금 미사일은 천사로 방어했다.[24]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최영훈이 1위로 들어와 게임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