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종(2000)

 


'''김효종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image] '''BJ대상''' '''신인상'''
'''학쌀~'''
9인 (2016)













<colcolor=#fff>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학살'''
<colbgcolor=#0545b1> '''닉네임'''
학살~
'''본명'''
김효종 (Kim Hyo-jong)
'''출생'''
2000년 11월 2일 (23세)
서울특별시[1]
'''국적'''

'''학력'''
(졸업)
'''직업'''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아프리카TV BJ
'''소속'''
아프리카TV
'''주 컨텐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포지션'''
바텀미드
'''플랫폼'''
''' '''
구독자: 19.6만명[A]
조회수: 60,922,944회[A]
''' '''
애청자: 4.3만명[A]
'''링크'''
(송출 중단)
오버워치 프로필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0545b1><colcolor=#fff> '''ID'''
'''학살'''
Haksal[47]
Jejudo
'''포지션'''
[image] DAMAGE
'''주 영웅'''
[image]
'''경력 상금'''
$198,984 USD (₩235,747,279.45)
'''소속'''

(2016.07.18 ~ 2018.10.16)

(2018.12.02 ~ 2020.05.07)

(2020.06.06 ~ 2020.10.20)[48]
'''국가대표'''
(2019 오버워치 월드컵)

1. 개요
2. 대회 경력
3. 주요 경력
4. 선수 경력
5. 개인 방송
6. 논란
6.1. 루피와의 경쟁전 2위 쟁탈전
6.2. 인성 논란
6.3. 팀원을 향한 욕설 파문
6.4. 겐지 원챔?
7. 기타
8. 장비
9. 소속 롤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자 현재는 아프리카 TV 소속 인터넷 방송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 컨텐츠로 삼고 있다.

2. 대회 경력


<rowcolor=#fff> 날짜
순위
대회
결과
상대
2016년 11월 16일
<colcolor=#373a3c> 우승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
3:1
BJ 보겸팀
2016년 11월 16일
13-16위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1/-/2
조별 리그
2016년 12월 23일
1-2위
오버워치 HOT6 APEX SUPERWEEK 시즌 1
2/-/0
조별 리그
2017년 3월 19일
7-8위
Alienware Monthly Melee 2017: March
1:2
[image] Brasil Gaming House Red
2017년 4월 8일
<colbgcolor=#bebebe> 준우승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3:4

2017년 5월 26일
9-12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1/-/2
조별 리그
2017년 7월 26일
준우승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0:4
[image] Miraculous Youngster
2017년 10월 21일
준우승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3:4
[image] GC Busan
2017년 10월 29일
준우승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1:4
[image] GC Busan
2017년 12월 9일
10위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
0:2
[image] Vici Gaming#s-5
2018년 3월 1일
5-8위
오버워치 팀 스토리 - 챕터 4
2:3
[image] LGD Gaming
2018년 4월 22일
3-4위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1:3

2018년 8월 11일
우승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4:3

2018년 9월 27일
우승
2018 오버워치 NeXT Cup
4:0
[image] t1w Esports Club
2019년 3월 25일
우승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 PO
4:3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년 5월 13일
준우승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PO
2:4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년 7월 14일
3-4위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PO
1:4
[image] 상하이 드래곤즈
2019년 9월 30일
준우승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0:4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3. 주요 경력


'''우승 기록'''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우승'''
X6-Gaming

'''RunAway'''

RunAway
'''2018 오버워치 NeXT Cup Summer 우승'''
''대회 출범''

'''RunAway'''

RunAway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 우승'''
LA 발리언트

'''밴쿠버 타이탄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우승'''
뉴욕 엑셀시어

'''밴쿠버 타이탄즈'''

상하이 드래곤즈
'''준우승 기록'''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준우승'''
Afreeca Freecs

'''RunAway'''

KONGDOO PANTHERA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준우승'''
X6-Gaming

'''RunAway'''

KONGDOO PANTHERA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준우승'''
KONGDOO PANTHERA

'''RunAway'''

''컨텐더스 개편''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준우승'''
Lunatic-Hai

'''RunAway'''

''대회 폐지''
'''2019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준우승'''
샌프란시스코 쇼크

'''밴쿠버 타이탄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필라델피아 퓨전

'''밴쿠버 타이탄즈'''

''미정''
'''수상 기록'''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시청자투표 MVP'''
류제홍
(Lunatic-Hai)

'''김효종
(RunAway)'''

''컨텐더스 개편''
'''2019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신인상'''
''대회 출범''

'''김효종
(밴쿠버 타이탄즈)'''

김경보
(필라델피아 퓨전)
'''2019 오버워치 리그 롤스타 상 DAMAGE 부문'''
''대회 출범''

'''Haksal'''
Corey
DDing
sinatraa

Fleta
carpe
ANS
SP9RK1E
LIP

4. 선수 경력



4.1. 2016년 ~ 2017년


[image]
오버워치 APEX 시즌 1부터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은 겐지 플레이어 중 한 명. 국내에서 뿐 아니라 파리 이터널의 크루즈를 비롯하여 트빅, 타이무 등 해외 유명 선수들에게서도 인정받는 실력자이다.
프로 데뷔 이전부터 겐지 장인 BJ로 유명했는데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에 BJ 러너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뛰어난 겐지 플레이로 이름을 떨쳐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때의 인연으로 러너웨이에 가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데뷔할 당시 미성년자여서 별명이 급식겐지였다. 2017년에는 Lunatic-Hai에 겐지를 주력으로 하는 선수인 후아유(당시 17세)가 가입하면서 1대 급식겐지로 불리고 있다. 후아유와 정말 대비되는 면이 많은데 같은 영웅을 다루지만 운용 방식은 말 그대로 정 반대 그 자체이다. 후아유는 뒤로 돌아 사각에서 갑자기 등장해 적 한명에게 폭딜을 넣어 죽이는 암살자 타입인 반면 학살은 전장의 중심에 서서 여러 적들에게 딜을 넣는 선봉대장 타입이다. 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메타가 변하고 겐지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 후아유와 학살이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이러한 구분은 크게 의미 없어지게 되었다.
이미 모두가 알다시피 학살의 겐지는 평판이 나있는 상태이다. 정말 대놓고 들어가서 상대팀의 진영을 흔들고 오면 '''궁극기가 80퍼나 차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학살은 좌클릭 표창 에임이 다른 네임드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용검이 차는 속도가 너무 빨라 이 점을 커버가 가능하다.[2] 이런 빠른 궁충전은 프로 대회에서 매우 중요한 특징인데, 다른 겐지들의 경우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더라도 젠야타, 루시우가 자주 쓰이는 상황에서는 용검으로 킬을 내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용검을 상대 힐러궁 빼는 용도로 쓰는 일도 잦을 정도. 그러나 학살은 용검이 상대 힐러궁에 카운터 당하더라도, 상대 힐러보다 빨리 궁을 채우는게 가능하다. 즉, 일반적인 겐지보다 힐러궁 하나 분량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다. 상대 팀에 수비궁을 가진 영웅이 하나라면 용검으로 수비궁을 뺀 후 빨리 용검을 채워 안심하고 쓸 수 있고, 둘이라면 팀원들이 대신 빼줘야 할 수비궁이 하나인 셈이다.
이러한 플레이는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리스크가 크다. 물론 피지컬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이지만 상대팀이 겐지를 먼저 잡아내고 공격을 버텨낸다면 그 스노우볼이 미친듯이 굴러가게 된다. 본인이 넣은 딜이 상대 힐러 궁으로 치환되어서 용검을 빨리 채워도 이득을 못보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만약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되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굉장히 일관된 플레이 방식과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표창 에임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3] 변수를 만들어 내는게 쉽지 않다.[4]
프로씬 겐지 중에서도 용검을 사용하는 솜씨는 정평이 나있다. 진입하여 칼질 한 번에 여러명을 써는 궁각은 다른 경쟁자 겐지들과 비교해서도 독보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단순히 용검 피지컬 뿐만 아니라 궁각도 남달라서 상대 입장에서 대처를 하기가 너무 어렵다.
학살의 용검이 다른 겐지와 가장 많이 차별화되는 부분이 바로 멀티 킬 능력이다. 아르한이나 후아유, 섀도우번과 같이 세최겐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선수와도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도드라지는 특징은 탐색 시간의 여부이다. 다른 겐지들의 용검 플레이의 경우 적을 벤다 → 마우스를 흔들어 다음 목표를 찾는다 → 질풍참을 써서 그 적에게 돌진한다 라는 세 단계를 통해 용검을 사용하지만, 학살은 적을 벤다 → 질풍참을 써서 다음 적에게 돌진한다 의 두 가지의 단계만 있다.[5] 뭘 보고 베는 거냐/뭐가 보이냐? 라는 감탄사가 다른 겐지들에 비해 자주 보이는 이유도 이에 기인한다. 다른 겐지들의 경우 적을 찾는 단계에서 시청자가 용검의 표적을 확인할 수 있지만, 학살은 해당 단계가 없으므로 시청자가 도대체 누구를 베는 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학살의 플레이 스타일은 1초만에 바로 죽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위험한 진입에도 끝까지 생존하여 적들을 당황하게 하는, 소위 막강한 게임 이해도와 반사신경에서 비롯되는 재능에 기반하기에, 상황 대처능력에서는 어느 쟁쟁한 겐지 플레이어들과도 차이가 난다.
APEX 시즌 3에서는 카이저가 팀을 나가고 새로 영입한 칼리오스가 계약 문제로 경기를 나오지 못하게 되어 주로 윈스턴을 플레이하였다. 의외로 윈스턴도 수준급 이상으로 잘 다루는 편. 한편 미라지가 딜러를 맡고 학살에게 메인탱 자리를 준 것에 대해 의아함을 품는 팬들도 있는데, 미라지의 말에 의하면 현 러너웨이에서 윈스턴을 제일 잘 다루는 것이 학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카이저보다도 윈스턴을 더 잘 다룬다고 한다. 그래도 돌진조합을 구성할때는 콕스가 윈스턴을 플레이하고 학살이 겐지를 플레이 하는 등, 겐지를 계속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APEX 시즌 4에 들어서 학살 겐지의 용검은 더 날카로워졌다. 그렇지 않아도 용검으로 유명한 선수인데, 궁을 아낀다는 단점을 고치기 시작하면서부터[6] 궁 사이클이 말도 안되는 속도로 돌게 되었다. 그가 용검으로 뽑아 내는 평균 킬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으며, 설사 상대 힐러들의 궁이 있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궁을 뺄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도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러너웨이의 폭발적인 공격력의 원천은 학살의 용검으로 힐러들의 궁을 뺀 뒤, 다시 용검을 채워서 한타에서 다 썰어버리는 단순무식 하지만 무서운 학살의 피지컬에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심지어 시즌4 결승전에서는 루시우를 더불어 파르시까지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Lunatic-Hai와의 경기에서는 둠피스트를 주로 픽하였는데, 성소 맵에서 완벽한 캐리를 하였으나 마을 맵에서는 토비에게 0검을 당하는 학살 입장에서는 조금 치욕적인 장면도 있었다. 다만 이것은 토비가 학살이 용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학살의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하여 0검을 만들어 낸것이므로[7] 학살이 못했다기 보다는 토비가 잘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또한 이번 경기의 러너웨이 전략의 핵심이었던 미로 포커싱을 잘 수행해내며 둠피스트 또한 겐지 못지 않게 잘 다룬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팀은 3대 0으로 패배하였으므로 남은 경기에서 학살은 다른 팀원과 함께 상당히 분발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MVP Space와의 경기에서는 루시우를 사용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했는데, 이때 그의 루시우는 디바 자폭에 죽는 것만 제외하면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한, 8강 X6-Gaming 과의 경기에서는 상황에 따라 겐지를 픽해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 그의 겐지 폼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용검을 꺼낼 때마다 킬을 따내 해설진들이 닉네임에 어울리는 플레이라며 극찬을 했다. 정크랫 방지용으로 꺼낸 자리야 역시 수준급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막판에 티지의 대지분쇄와 궁연계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APEX 시즌 4 8강 승자전 GC 부산과의 경기에서 3명의 집중 포커싱[8]을 받으면서도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GC Busan, Lunatic-hai와 C9 KONGDOO를 각각 3:0과 4:0으로 완벽하게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팀은 괴물(GC Busan)을 이긴 괴물(RunAway)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강 NC Foxes 전에서는 1세트 일리오스 우물맵에서 용검으로 3명을 잡고 헤드에 표창을 맞추며 4킬을 해내는 모습이 나왔고, 이후에도 용검을 꺼내들 시 다수의 킬을 해내는 모습이 나왔다.[9]
정말 대체적으로 아쉬웠던 결승전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줬던 선수이다. 상대 힐러진을 상당히 괴롭혔고 탱커를 역카운터 치는 등 정말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GC Busan이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시청자 MVP로 학살이 뽑힐 정도.[10]
APEX 시즌 4에서 학살의 겐지가 다시 살아나면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용검을 키면 최소 2킬을 했다. 하지만 여기서 학살을 용검으로 막는 방법 또한 보였는데, 팀원들이 학살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면 학살이 0검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11] 하지만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학살의 대단함을 알 수 있는데, 단 한 명의 팀원이라도 학살을 도와주면 전장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12]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에서 8강 첫경기에서 토르비욘을 기용해 윈스턴을 초고열 용광로 망치로 때려 잡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파라를 기용해 의외의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2018년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시절, 너무 좁은 영웅폭 때문에 최정상급 겐지 실력을 가졌음에도 리그에는 오지 못한다는 반응이 늘어갔다. 그 당시 학살의 문제점은 리그에 서브 딜러로 가기에는 영웅폭이 너무 좁다는 것이였다. 겐지 스페셜리스트로서 영입할 메리트는 충분하지만, 최근 브리기테의 출시로 겐지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늘고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히트스캔형 딜러는 감도 치고는 잘 다루는 편이지만, 경쟁전에서도 위도우나 맥크리를 들면 트롤 취급을 당하는 수준이고, 투사체 딜러인 겐지는 최정상급이지만 이는 학살 특유의 피지컬과 센스가 주목받는거지 아르한이나 후아유, 쉐도우번 같은 겐지 장인들에 비해 에임은 한 수 아래라는 평이다. 다른 투사체 딜러인 파라는 대회에서 든 적이 꽤 있지만, 이 역시도 리그급은 전혀 아니라는 평. 그나마 겐지를 제외하면 둠피는 상당히 잘 다루지만 메타에서 주력 딜러가 아닌데다가 서브 딜러로 영입하기엔 메리트가 부족하다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자리야나 디바같은 영웅을 더 연습해 브랜든 라니드처럼 플렉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첫 경기에서 '''트레이서'''를 들고 나오는 변수를 보여주며, 겐지를 제외한 다른 영웅들을 연습했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또한 파라로 팀 블라썸전 5세트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겐솜유저라는 오명을 벗어났다. 이후 지속적으로 브리기테, 파라, 한조등 수준급 영웅 폭을 보이며 논란을 잠재웠다.[13]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4경기 공격 때 둠피스트카르페, 메카 리필 중이던 메코의 송하나, 아크의 메르시, 다시 메르시에게 부활을 받은 카르페, 페이트, 쪼낙을 다 잡아버리는 둠피스트 6킬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4.3. 2019년


[image]
이미 러너웨이 시절 때 부터 고츠 조합의 운영이 탄탄해서 그런지 오버워치 리그 중에서도 브리기테 실력이 생각보다 돋보인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브리기테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무리하게 적진으로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어도 든든한 팀원들의 지원을 믿기에 딜을 넣으면서 나름 안전한 방어 체재도 갖춘다.
아무래도 겐지를 많이 한 탓에 방밀로 적들의 스킬이나 궁 캔슬을 하는 모습도 가끔씩 보이고 센스 대처가 매우 빠르기에 매우 뛰어난 브리기테 운영을 보여주고 또한 빠른 집결 사이클로 한타때 집결을 잘 켜주면서 적은 데스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지 1 플옵에서는 방밀로 대지분쇄, 비트 캔슬 및 각폭 견제 등 변수를 막아내는 모습을 여럿 보워줘 숨은 MVP라는 평이 있고 단순히 고츠 조합을 위해 브리기테를 평범하게 운영하는 수준이 아닌 사실상 현재로는 어느 선수보다도 브리기테를 제일 잘 운영한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학살의 브리기테는 힐링 3위를 빼면 '''모든 지표에서 1위이다.'''[14] 영웅 특성상 눈에 잘 띄지 않는만큼 잘하고 있다는 데이터상 증거이다. 아무래도 브리기테로서 정확히 치고 빠지는 판단력이 좋기 때문에 원래 딜러로 유명세를 날렸지만 밴쿠버 타이탄즈의 든든한 지원가로서도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 라인의 대지분쇄 타이밍에, 옆으로 가서 방밀로 대지분쇄를 캔슬하는건 일품. 아무래도 겐지를 플레이할때 돋보였던 빠른 화면 전환과 반응속도가 브리기테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들 겐지 플레이를 원하지만 겐지가 거의 나오지 않는 메타다 보니 보여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광저우와 도라도에서 겐지가 나왔고 용검을 뽑았지만 다른 의미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었다. EMP 나노 용검[15]나노 용검 vs 나노 비트[16] 사실 메타가 메타인지라 겐지로 캐리하기엔 힘든 면이 있다. 하지만 이후 종종 겐지를 꺼내들어 여전히 자신의 겐지가 탑급임을 입증하듯 용검으로 판을 뒤엎는 모습을 여럿 보여주었다.
하지만 스테이지3부터 좁은 영웅폭으로 인한 메타 부적응 문제를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19 시즌 스테이지3에서는 중상위권부터 중하위권 팀들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똑같이 3탱3힐로 나오는 것을 포기하고 아예 딜러 조합을 사용하여 극한의 어그로핑퐁 호흡과 딜러 피지컬로 3탱3힐을 찍어 누르는 방식으로 강팀들을 공략하고 있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매우 강력하게 먹혀들어가고 있어서 메타가 아예 변해버렸다. 결국 강팀들도 3탱3힐을 포기하고 솜츠를 쓰거나 딜러 조합을 써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는데, 문제는 학살의 영웅폭이 좁아서 밴쿠버가 마음놓고 딜러 조합을 기용할 수 없다는 것. 바뀐 메타에서 주로 나오는 딜러는 위도우, 파라, 한조, 솜브라 정도인데 저 영웅들중에서 학살이 개인 능력으로 리그 팀들을 찍어 누를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고 있는 영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용 자체는 가능하겠지만 학살의 메인 픽인 겐지, 둠피스트, 브리기테를 제외하고는 캐리력이 확 줄어드는 셈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밴쿠버와 학살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17] 위도우-한조 조합이나 파르시 같은 딜러 조합이 활약하기 좋은 맵에서조차 3탱3힐을 기용하는 것에 학살의 영웅폭이 연관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스테이지 4 상하이와의 첫 경기에서 그러한 의문을 잠재울만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세최겐 수준의 겐지는 물론 한조와 메이로도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4세트 쓰레기촌 연장 수비에서 겐지로 혼자서 '''8킬(!)'''[18]을 만드는 쇼를 펼쳤다. 해당영상 그리고 두번째 경기인 플로리다전에선 오버워치 리그 통산 10분당 용검처치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 다른 팀들은 겐지 기용시 승률의 40%대라 사용하기 어려운데,[20] 밴쿠버는 학살이 겐지를 사용하면 승률이 50%정도고, 용검 발동시는 70%대가 넘어 말그대로 상대를 학살한다. 그후 세최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겐지장인이 되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12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크러스티 코치가 히트스캔을 제외하고는 영웅폭을 위주로 뽑았다고 해서 학살의 선발이 많은 논란이 되었으나 돌진조합 메타에서의 팀을 리드하는 능력이 높다고 판단해 돌진조합 메타를 대비하기 위해 선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7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스테이지4에는 첫 경기를 포함하여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영웅폭 문제 때문에 경기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 2/2/2 고정이 된 스테이지4 메타에서 서브딜러의 메인 픽은 메이, 한조, 파라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저 세 영웅 모두 학살이 강점을 보이는 영웅들은 아니다. 그래서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겐지를 기용하는 비율이 높은데 아무리 학살이 겐지를 잘 한다고 해도 메타에 맞지 않는 영웅이다보니 활약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기복이 다소 늘었다. 그래도 밴쿠버 입장으로서는 다행인 것이, 학살을 제외하고도 후렉, 스티치, 서민수가 있어서 선수들을 돌려가면서 기용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선수들이 기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5승2패를 거두어 스테이지4를 잘 선방해 냈다.
2019 시즌,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의 신인상과 DAMAGE 롤스타를 모두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에 시그마가 추가된 버전이 적용되자 둠피스트가 날뛰는 메타가 되었는데 둠피스트를 잘 하는 학살이 역시나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부터 종종 플레이했던 둠피스트 메타가 오자 물만난 고기처럼 날아다니는 중.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에서 압도적인 둠피스트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결승전에선 이렇다할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충격과 공포의 4대0 완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딜러들이 조합을 바꿔가며 능수능란하게 밴쿠버를 공략해나간 반면에 학살의 딜러픽은 경직되어 있었고 그마저의 딜러픽의 활약도 좋지 못했다. 자세히 말하자면 둠피스트로는 평소의 캐리형 둠피스트의 모습은 1라운드 이후 샌쇽의 집중 견제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궁극기를 사용해 진입한 후 스킬을 다 빼버리고 죽어버리는 등 뇌절이 많아졌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파르시 바스티온 전략에 메이를 꺼내들었으나 빙벽으로 제대로 카운터치지 못하였고,(콕스또한 유튜브에 올린 콕흥분 컨텐츠에서 이 부분을 지적하였다.)궁극기를 여러번 최효빈의 시그마에게 무효화당하는 등 부진하였다. 둠피스트 폼이 떨어진 데다가 메이의 숙련도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풀타임 주전이 아니라 맵마다 카르페와 교체하면서 파라, 메이, 둠피스트, 리퍼 등으로 플레이 하였다. 투사체 영웅을 주로 다루는 학살이 리퍼 등의 메인딜러를 들고 나오는 모습은 매우 이색적이었는데, 사실 옵드컵 기간 내내 아키텍트가 아닌 메인딜러 카르페와 주전 경쟁을 했다고 한다. 서브딜러 학살에게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리퍼, 솜브라 등의 히트스캔 영웅을 파게하는 무리한 요구를 한 크러스티에게는 겐지 갤러리 등에서도 아키텍트와의 친목논란, 선수혹사, 라이벌팀 견제 등의 사심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21] 그리고 개인 방송에서 둠피스트를 픽하면서 '둠피스트 정말 오랜만에 한다'는 학살의 증언을 토대로 스크림에서 둠피스트를 거의 연습하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는데, 옵드컵 조별 리그에서 프랑스, 미국에게 패배하자 그제서야 학살에게 둠피스트를 주문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말았다.

4.4. 2020년


개막주에서 모두 승리하고, 겐지로 두번다 POTM을 받으며 기분좋게 리그를 시작하였다. 이제 투방벽에서 메타가 넘어와서, 리그 개막전부터 올킬을 해냈다.해당영상 올킬부분
오버워치 리그 시즌3 10주차 광저우 차지청두 헌터즈의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경기내내 서민수의 메이와 둠피스트 기량이 좋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이전에 좋은기량을 보여준 학살의 메이와 둠피스트를 밴쿠버는 기용하지 않았다. 메이와 둠피스트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학살의 부재는 팬들에게 의문거리로 남았다.
5월 7일 밴쿠버 타이탄즈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 밴쿠버 로스터의 전원 방출소식을 알렸으며 이에 팬들은 갑작스러운 전원 방출에 분노하고 있다. 학살은 개인 방송을 통해 밴쿠버 팀과 선수들 사이의 소통 및 일처리가 굉장히 지연되었었고, 리그 2경기를 진행할 때 선수들에게 미리 사전 통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훈련이나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다고.들리는 말에 의하면 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게다가 적어도 자신은 코로나 이슈 때 귀국을 하겠다고 구단에 종용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귀국한 이후에 선수들이 원해서 귀국했다는 뉴스가 나오자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5월 31일 러너, 카이저, 범퍼, 스티치 등과 함께 RunAway 1기로 참가하여 이벤트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경기는 오버워치 APEX가 열렸던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RunAway 유니폼을 입은 학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과는 RunAway의 승리. 후아유와 겐지 대전을 실컷 했는데 누가 더 잘했냐는 정소림 캐스터의 질문에 오늘은 러너웨이가 이겼으니 자기가 더 잘한 거로 하겠다고 답했다.[22]
5월 중순경부터 뉴욕 엑셀시어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다. 뉴욕선수들 대거 팔로우를 한 것도 그렇고 새별비가 쏘톡에 출현했을때도 안 본 뉴욕 팀원들이 학살의 쏘톡을 봤기 때문.

결국 6월 6일, 뉴욕 엑셀시어로의 입단 소식이 발표되었다.
19주차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경기에서 바로 선발출전하며 메이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나무라 B거점에서 나노 겐지로 4킬을 하는 등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팀은 3대0으로 대승.
20주차 항저우 스파크전에서는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메이 경기력은 여전히 좋았지만 아키텍트와 겐지 미러전을 한 2세트 지브롤터에서 완막패를 당하는 등 학살의 상징인 겐지로 딱히 눈여길만한 활약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6세트 오아시스에서 파라로 위협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다음날 이어진 런던전에서는 팀 분위기가 안좋던 3세트에 교체출전해서 메이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21주차 광저우 차지전에서는 서포터 포지션으로 선발출전을 하여 브리기테를 꺼냈다. 지난 몇주간 뉴욕의 브리기테에 대해 말이 많아서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학살을 브리기테로 쓰는게 어떻냐고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3] 실제로 이 날 경기에서 학살 브리기테 기량은 같은 팀 아나모에 비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3세트부터는 아나모가 정상적으로 출전하며 학살은 다시 딜러 포지션으로 뛰었지만 3세트 마지막을 제외하면[24] 경기 내내 용검으로 활약을 하지 못했고 메이로도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두 세트를 연속으로 내주게 되는데 일조를 했다. 경기는 3대2로 뉴욕의 패배.
겐지 메타가 도래한 서머 쇼다운 첫경기 항저우전에서 겐지로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거의 모든 면에서 아키텍트를 압도했고 경기 결과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그 결과 입단 이후 첫 POTM 선정. 이 경기에서부터 학살은 완벽한 용검각을 위해 궁을 아끼는 플레이 스타일을 버리고, 궁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며 상대방의 궁 소모를 유도하는 APEX 시즌 4 당시의 플레이 스타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펼쳐진 광저우 차지와의 4강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대0으로 완패했다. 광저우의 완벽한 용검카운터로 인해 2세트 수비 막판에 4검 외에는[25] 1세트와 2세트 내내 용검으로 킬로그를 올린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퍼블도 많이 따였다. 급기야 3세트에서는 메이를 들었는데 그마저도 뉴욕이 제대로된 공격과 수비를 한번도 하지 못하면서 뭘 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났다. 서머 쇼다운 기간동안 아시아 지역 겐지 스탯에서는 종합 2위에 랭크되었다.
뉴욕 입단 후 입단 전의 예상과 달리 본인의 겐지가 러너웨이, 밴쿠버 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2가지가 원인으로 꼽히는 중이다.
첫 번째로, 밴쿠버와 뉴욕의 팀 차이. 학살의 겐지에게 초점을 맞추는 플레이가 러너웨이 시절부터 몸에 배어 있었지만, 뉴욕은 2년전부터 쪼낙 중심의 플레이가 배어 있다. 올 시즌 들어 쪼낙 중심의 플레이를 지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가도, 청두전에서 쪼낙을 지키기 위해 발키리+1인자탄까지 사용하는 등 개선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히 한 팀 내에서 시팅을 두명이 받을 순 없다. 즉 학살과 뉴욕의 컬러가 맞지 않는게 첫번째 원인.뉴욕이 학살의 공격적인 템포에 맞춰서 빠른 템포에 적응하든, 수비적인 뉴욕으로 돌아가 학살이 수비적인 템포에 적응하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두 번째로, 러너웨이가 아무리 학살 시팅 중심의 팀이라 하더라도 학살의 경기 모습을 보면 용검을 사용할 때 풀케어를 요구하고 완벽한 용검각을 위해 용검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나노강화제 외에도 브리기테 수리팩, 중력붕괴, 꼼짝마 등등 팀의 주요 스킬이 학살의 용검 턴에 빠지게 되며, 리그 팀들은 이를 간파하여 오히려 학살의 용검 하나만 카운터치면 역으로 기세를 잡기 쉽다는 것을 플레이로 보여주고 있는데, 대표적인 팀이 광저우 차지이다. 뉴욕 팬들은 학살,후아유라는 겐지 거물 2명을 보유한 만큼 겐지 메타를 기다렸으나, 막상 겐지 메타가 도래하자 에일린, 스파클 등 많은 서브 딜러 선수들이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팀과 템포를 맞춰 용검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와중 학살은 최근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워낙 겐지 피지컬 자체는 이미 탑급이라고 평가받기 때문에, 팀합을 맞추고 스타일을 개선해서 빨리 메타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25주차 광저우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학살도 좋은 겐지폼을 보여주면서 POTM에 선정되었다.
26주차 상하이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선 상하이의 집중 견제와 압도적인 경기력에 별다른 힘을 못쓰고 부진했다. 그나마 2세트때 마노와 날카로운 포커싱, 용검캐리를 보여주면서 승리하였지만 나머지 세트에서는 볼스카야에서 토르비욘으로 무난하게 게임을 한 것 외에는 큰 활약상이 없었다. 겐지 스탯은 중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트다운 컵 첫경기 광저우전에서 겐지로 1,2세트에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의외의 파라 픽으로 활약하며 POTM이 되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이어진 4강전에서 겐지와 메이로 나름 본전한 장면도 있었으나 상하이의 체급 차이가 나는 경기력과 팀합 그리고 뉴욕의 문제점인 솜브라 견제를 하지 못하고 상하이에게 3대0 완패를 했다.
28주차 서울전 1세트에 출전해서 메이를 플레이했지만 다른 뉴욕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넨네와 교체되었다.
정규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학살은 확실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뉴욕 입단썰이 한창 돌때는 후아유가 해주지 못한 겐지 위주의 폭발력있는 서브딜러 역할을 학살이 해줄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막상 뉴욕에 와서는 팀의 부진에 학살도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겐지의 폭발력 자체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꽤 큰 편이고 본인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해줘야할 겐지 메타가 도래했을때 두 번 연속으로 4강에서 3대0 패배를 당했을 정도로 한계를 보였다. 여기에 영웅폭도 문제가 되는데 메이는 갈수록 폼이 떨어지는 모습이고 둠피스트는 메타에 맞지 않아 아예 꺼내지도 못하기 때문에 겐지, 둠피스트, 메이 외에 자신있게 내세울 픽이 딱히 없는 학살의 영웅폭에 의해 겐지가 막혀버리면 진행중인 세트 도중에 다른 조합으로 선회할수 없는 것이 뉴욕의 실정이다. 게다가 겐지도 너프를 받고 메타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뉴욕이 학살을 활용하는데 큰 제약이 생겨버렸다.
플레이-인 청두전에서 '''솜브라'''를 담당했고 상당히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1세트에는 아나의 수면총에 캔슬된것까지 포함해서 무려 두번이나 0인 EMP를 날렸고, 2세트에는 케어가 안들어오는 위치의 젠야타에게 EMP를 맞추고도 남은 체력 50을 마무리 못하는 장면도 나왔다. 경기 전반적으로 킬을 많이 따이기도 했다. 하지만 진무에 비해 뛰어난 단일해킹과 솜브라 실력이 세트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점점 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학살 특유의 킬캐치능력과 상대 메르시나 젠야타와 같은 힐러진을 끈질기게 괴롭히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5세트에는 크게 문제 없는 무난한 경기력과 윈솜트에 성공적인 합동 포커싱으로 중요한 승리를 챙기면서 마무리를 했다.
플레이오프 상하이전에서도 솜브라를 담당했다. 뉴욕의 해킹 포커싱도 아쉬웠지만, 학살의 솜브라 플레이 자체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MP 채우는 속도는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EMP 활용에서 너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편 루시우가 뻔히 EMP를 카운터 치기위해 비트를 준비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루시우에게 EMP를 못맞춰서 대부분 카운터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MP가 없을때도 상대 솜브라인 LIP같은 경우 단일해킹을 통해 포커싱을 유도해 이득을 많이 취했지만 학살의 솜브라는 단일해킹도 자주 안되고 설사 됐다하더라고 팀원과의 포커싱도 잘 안맞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세트에서 잠깐 보여준 겐지픽으로도 큰 임팩트는 없었다. 경기가 끝난후 본인 인스타에 장염때문에 게임에 집중을 잘 못한거 같다는 글을 올렸다.[26]
패자조 광저우전에서 여전히 불안감은 있지만 지난 두 경기보다 나름 향상된 솜브라 플레이를 보여줬고, 메타에 맞지 않은 겐지로도 캐리를 해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패자 결승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아무런 힘도 못써보고 3대0 완패를 당했다. 비록 뉴욕의 조합과 전략에도 문제가 많았지만 학살도 기본적인 솜브라 숙련도가 떨어져보이는 장면이 너무나 많았고 부족한 솜브라 기량으로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지난주보다 개선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한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솜브라를 썼을때 이득을 보는 장면이 적었다. 차선책으로 선택한 겐지도 광저우전에 비해 캐리력이 많이 떨어졌다.
올 시즌, 특히 시즌 말미와 포스트시즌에서의 학살의 부진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과 팀이 바뀐 메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겐지의 너프 이후 솜브라가 1티어 딜러로 기용되는 메타에서 뉴욕의 딜러진 중 누구도 솜브라로써의 기량이 영 좋지 못하다. 팀의 메인딜러 두 명은 시즌 내내 솜브라 기량에 문제제기가 많이 되었고, 서브딜러 중에서는 리베로가 히트스캔 영웅도 다루기는 하지만 솜브라 경험이 거의 없며, 후아유는 학살 영입 이후에 전력외로 분류가 되었는지 출전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했기 때문에 학살 영웅폭에 솜브라가 없음에도 마지막 희망으로 학살에게 시켰다는 것이 중론이다.[27] 그나마 솜브라로의 출장 횟수가 늘어나며 경험이 쌓이자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였지만 상하이와 서울에게 차례로 털리면서 끝까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28] 솜브라를 포기하더라도 학살을 빼고 다른 딜러 멤버를 투입시키는게 좋지 않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뉴욕이 준비해온 전략은 학살의 솜브라와 그의 차선책 겐지밖에 없었는지 끝까지 멤버 교체는 없었다.
결국 학살의 2020시즌은 여러 한계점과 실패를 남긴 시즌이 되었다. 학살이 다른 서브딜러 리거들과 비교했을때 경쟁력 있는 영웅은 겐지, 둠피스트, 메이, 여기에 그냥저냥 꺼낼 수 있는 파라 픽 정도로 요약되는데, 둠피스트는 계속된 너프로 관짝에 들어가 꺼낼 수 없는 상황이 왔고 파라는 다른 리거들과 비교해서 그럭저럭인 수준이다. 따라서 20시즌의 학살은 겐지-메이로 픽이 좁혀지게 되는데 학살이 리거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좁은 영웅폭이다. 게다가 시즌 중반에 찾아온 겐지 메타에서 학살은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은 커녕, 어떤 경기에서는 캐리하지만 또 어떤 경기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겐지 스탯 중위권을 차지하고 말았다. 메이는 뉴욕 입단 초기에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갈수록 감이 떨어졌고 오리사와 시그마가 엄청난 너프를 먹으며 투방벽이 고인이 되자 메이도 꺼낼 일이 줄어들었다. 시즌 후반 갑작스럽게 꺼내든 솜브라는 뉴욕 솜브라 중에서는 가장 나았지만, 그건 '''학살이 솜브라를 잘해서가 아니라 뉴욕의 다른 딜러들이 그보다도 솜브라를 못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실전 경험이 쌓이면서 숙련도가 점점 올라간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이상한 EMP활용[29], 팀원간의 템포 부조화, 단일해킹 포커싱 부족과 뜬금사 등의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현재는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어 오버워치를 하지않고 쉬고있다. 자신은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빡세게 폼과 피지컬을 올릴 것이라고 하였지만, 프로게이머가 자기 종목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것이 말이 안된다며 오버워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까이고있다.[30]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21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5. 개인 방송



6. 논란



6.1. 루피와의 경쟁전 2위 쟁탈전




6.2. 인성 논란


오버워치 프로씬 초기부터 오버워치 리거가 된 지금까지 프로게이머로써 인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인물이다. 학살은 유난히 경쟁전에 광적으로 집착하는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이 꾸준히 갱신되고 있다. 러너웨이 팀원들이나 다른 프로게이머와 파티를 맺고 하는 게임에서는 좋은 모습들을 보여서 그나마 좀 나아지는 편. 하지만 솔랭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자주 생긴다.
요새도 게임이 잘 안 풀린다 싶으면 즐겜을 하는 경향이 남아 있긴 하다.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앞으로도 더 개선해나가야 할 점이기도 하다. 2018년에 접어든 현재도 멘탈이 터지면 부계정으로 접속해 고의트롤픽을 한 후 즐겜을 하면서 팀원들과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방송화면에 잡힌 탓에 구단주인 러너가 학살의 경쟁전 판수 제한(...)을 걸기에 이르렀다. 선수들을 게임 외적으로 혼내면서 다스릴 망정 게임 플레이 내 자체에서 제한을 걸지 않던 러너의 행보를 생각해 보면 상당히 큰 팀 자체 징계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이 지면 같은 팀들한테 가끔 "우리팀 X나 못 하네"라고 말하고 나가는 등 '''옛날에 비해 나아졌을 뿐''' 아직까지는 개선이 많이 필요하다.
2018년 3월 25일 트위치 스트리머 차세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학살이 행한 인성과 그가 한 언행들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영상을 보면 경쟁전 도중 '차세진'이라는 정크렛 원챔 유저와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상대 유저가 이전부터 '''인성, 원챔, 대리라는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 상황에 직접 관련이 없는 제3자인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비하하였으므로 '차세진'도 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견은 크게 갈리는 중인데, 먼저 남탓 하며 팀 분위기 망친 것도 모자라 남의 여친을, '''그것도 자신의 엄연한 팬을 언급하며 비하'''했으므로 프로게이머답지 못하다며 비난하는 한편, 또 한쪽은 영상 올린 쪽도 인성이나 원챔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기 때문에 (...) 네가 남 욕할 처지냐며, 양쪽 의견이 대립하는 중이다. 또는 위 두가지 이유로 인해 둘 다 도찐개찐이다 라는 중립적인 비판 여론도 존재한다.
오버워치 리그에 와서도 논란이 생겼는데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8강전 시작하기 바로 전 북미 서버 경쟁전 플레이 중 듀오에게 욕설을 퍼부었는데, 그 듀오가 같은 리거인 상하이 드래곤즈감수[31]인게 밝혀지면서[32] #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트위치 채팅방에선 경기에 대한 채팅보다는 학살에게 비난과 비판을 하는 채팅이 매우 많았다. 밴쿠버 타이탄즈가 승리하여 4강에 올라간 후 학살은 본인 방송에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대회 전에 미리 사과했다고 하였고, 방송 끝나고 한번 더 사과한다고 하였으며,[33] 감수도 크게 마음에 두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후 학살이 등산데이트를 제안하자 감수가 받아들이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34]
2020년 1월 21일 방송분에서는 스카이와 제박 듀오를 상대로 욕설[35]을 했는데, '''다만 이 행동에는 상대의 잘못이 상당히 컸다.''' 메타가 안정화되지 않아 쌍방벽과 돌진계 영웅들이 섞여 나돈다곤 하나 윈스턴-레킹볼이나 윈스턴 or 레킹볼-디바 등의 돌진조합도 아니고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라는 맵 상에서 오리사를 사이드에 두고 '''제박은 갑자기 잘하던 시그마를 내리고 윈스턴을 들었으며 스카이는 잘 하던 트레이서를 내리고 사실상 소수 돌진 메타 시즌 제외 전시즌 고인행렬을 자랑하는 솔저를 들고 방심하는 행동을 보였다.''' 오히려 이런 행동은 '''고의방심성 던지기로 취급받기 쉬운 행동'''이라 오히려 '''역으로 비난을 유도하는 형식'''으로 상대를 화나게 하는 행동 중 하나란 것. 욕설이 적절한 것도 아니지만 이건 제박과 스카이에게 상당히 큰 잘못이 있다.[36]
20년 3월초에 다시 논란이 터졌다. 같은 팀의 디바가 무리한 플레이를 하자, 팀보로 디바 fuck you하면서 팀원에게 욕설을 날렸다. 근데 그 디바는 필라델피아 퓨전포코였다. 학살은 포코 개인 방송으로 찾아와 사과를 하였고[37], 포코는 오히려 웃으면서 별거 아니라며[38] 학살의 사과를 기분좋게 받아들였다. 다음 경기에서 만나면 포옹을 하자면서 사건은 훈훈하게 끝났다. 여담으로 포코는 개인 방송에서 다소 즐겜하는 성향이 있다고 하며 포코방 매니저는 퍽디바 들을만 했다고 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명백하게 학살이 잘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프로게이머 시절 랭크 게임에서의 반복되는 논란거리가 학살에게는 안티가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물론, 인기가 많은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안티도 많아지는 것이 어쩔수 없는 현상이긴 하지만 학살의 경우는 나중에는 팬들조차도 경쟁전 욕설 논란에 관해서는 반쯤 포기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을 정도였다. 프로 초창기에는 "아직 미성년자라 승부욕이 지나쳐 말실수를 할 수도 있다", "나이를 먹고 프로 경력이 쌓이면서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옹호도 많았지만 프로 연차가 충분히 쌓였고 나이도 성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거리를 만들고 다녔다.

6.3. 팀원을 향한 욕설 파문


방송 도중 같은 팀 멤버인 샤인에게 험한 욕을 한 것으로 밝혀져 다시 인성논란이 불거졌다. 콕스의 개인 방송에서 러너 팀과 콕스 팀으로 나누어 하이즈를 하던 도중 러너 팀에 속해있던 학살이 콕스 팀의 약점이라 불리우는 샤인에게 제일 먼저 죽자, '버스 오지게 타면서', '샤인 쓰레기 새끼', 'X같은 새끼 입터는 거 지리네' 라는 욕을 트위치 채팅창에 쳤는데, 문제는 샤인이 학살보다 나이가 많은 형이라는 것이다. 설사 나이가 어리더라도 같은 팀원끼리 욕설을 하는것은 논란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같은 시간 방송을 하고 있던 러너와 콕스는 학살의 채팅을 보자마자 바로 방송을 껐고, 학살을 엄청 혼냈다고 한다. 인벤에는 러너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러너가 사과문을 올리고, 콕스가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조치를 했다.[39] 그러나 4월 25일자로 샤인이 팀에서 하차가 결정되자 가장 많이 울었다고 한다.

6.4. 겐지 원챔?


학살의 딜러 포지션은 아주 전형적인 서브딜러, 그중에서도 겐지/둠피스트 스페셜리스트로 분류된다. 최근 많은 프로 선수들의 영웅폭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신의 주포지션이 아닌 영웅을 다루기도 하지만 학살은 서브딜러의 포지션에 극한되어있을 정도로 영웅폭이 좁지만 자신이 다루는 영웅은 확실히 다뤄내는 선수이다.
프로 입성 후 초창기 학살의 뛰어난 겐지 폼에 비해 다른 캐릭터로는 역량을 뽐내지 못했기에 '''겐지 원챔'''이라는 멸칭이 붙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후 프로게이머로서 정착해나가며 뛰어난 피지컬을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해가며 실력을 입증해오며 그런 오명은 거의 씻긴 상태이다.
상술했듯 초창기엔 실력이 안정되지 않아서인지 APEX 시즌 1 당시에는 메타에 적절한 픽 대신 거의 모든 판에서 겐지를 고집했었으나 시즌 2에 들어 로드호그와 자리야 등 서브탱커 영웅들 또한 무난하게 소화해내고, 시즌 3엔 메인탱커인 윈스턴까지 수준급의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시즌 4엔 한 게임 내에서 겐지, 둠피스트, 자리야를 교체해가며 플레이해 겐지 원챔이 아님을 증명했다.
하지만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시절, 특유의 무리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팀 붕괴의 시작점이 되며 고정적인 겐솜 유저라는 평이 많았다. 거기다가 각종 픽들을 자주 연습하지 않고 겐지와 솜브라만 줄창 하다 보니 타 서브딜, 메인딜러들보다도 너무나 결여된 유동성으로 인해 까이고 있다. 그 덕에 타 팀들은 아예 기본적으로 다루는 거리별 히트스캔 조합인 솔트나 맥트, 위트, 트레리퍼 등의 조합은 아예 다뤄내질 못하며 팀의 유동성을 막는다는 평이 많았다.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해서도 APEX 출신 딜러 포지션 선수들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롱런하면서 영웅폭을 넓혀가며 둠피스트, 특히 브리기테[40] 등 또한 최상위 폼으로 다뤄낸 시점에서 겐지 원챔이라 불리던 과거는 사실상 청산했다.
다만, 넓어진 영웅폭과는 별개로 히트스캔류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 대회에서 솜브라, 트레이서를 잠깐 맡았을 때가 있긴 했는데 일시적으로 맡은 것이었을 뿐이고 그마저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학살은 eDPI가 20000이 넘는 초고감도 유저이기 때문에 프로 레벨을 기준으로 히트스캔 에임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긴 하다. 물론 팀에 다른 딜러 선수들이 존재하고 학살의 포지션이 겐지, 둠피스트, 메이 메인의 서브딜러 내지는 겐지 스페셜리스트이기 때문에 히트스캔을 못하는 것이 아주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서브딜러가 히트스캔을 다룰 수 있을때 생기는 픽 교체의 유동성을 생각하면 꽤나 아쉬운 부분임은 분명하다. 그나마 캐릭터 설계가 직관적인 리퍼는 간간히 플레이한다.
222 고정이 되고 의미가 많이 없어진 돌격, 지원 영웅폭[41]은 제외, 실력을 불문하고 프로씬에서 일정 기간 이상 보여준 공격 영웅은 겐지, 둠피스트, 파라, 트레이서, 솜브라, 메이 정도. 겐지와 둠피스트는 프로 기준으로도 최상위 레벨에 해당할 정도로 잘 다루고 메이도 준수하게 플레이해낸다. 파라 기량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편이지만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러너웨이에서 잠깐 트레이서와 솜브라를 담당하고 실패한 이후에 저 두 영웅을 포함한 히트스캔류는 사실상 봉인했다. 2020 시즌에 사정상 그동안 좋은 소리를 못들었던 솜브라를 어쩔수없이 다시 꺼냈지만 경기력과 결과 모두 안좋았다. 따라서 2020 시즌을 기준으로 학살의 딜러 영웅폭은 겐지, 둠피스트, 메이로 3개.

7. 기타


  • 상당한 고감도 유저다. 어느 정도냐면 마우스 DPI 800, 인게임 DPI 30.5, EDPI 24400의 엄청난 고감도를 사용한다.[42] 그 덕분인지 용검을 켰을 때 에임 돌아가는게 말이 안 될 정도로 빠르다. 근데 이렇게 높은 감도를 쓰는 이유는 자신의 겐지 플레이 스타일과도 연관이 깊은 편이다. 다른 프로게이머들이 학살의 마우스 돌아가는 속도를 1인칭뷰로 보거나 직접 저 감도를 맞춰서 플레이 한 후 대부분의 반응은 대체 이 감도로 어떻게 게임하는거냐고 한탄할 정도. 미라지가 학살 감도로 플레이하기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콩두 판테라전에서 선수소개를 할 때 학살이 카메라에 잡혔었는데 안경을 닦고 있었다.(항목 위 사진의 모습) 그 때 학살의 얼굴은 안경 쓴 학살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만큼 잘생긴 얼굴이라고 평가됐다. 본인은 부끄러웠는지 경기 이후 개인방송에서 잠시 언급했는데 메이크업, 카메라빨이라 하더라. 그러나 이처럼 부끄러워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16강 마지막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스스로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여주어[43] 관심을 모았으나 사실은 OGN 관계자가 시켰다고 한다. 이후 트위치의 후원 배너에 해당 안경벗은 사진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렌즈나 라식or라섹은 무서워서 못한다고 한다. 학살 팬에게 있어 학살의 안경은 외모억제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인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는듯.
  • 치킨을 매우 좋아한다. 트위치 채널에도 치킨 먹고 방송하겠다는 말이 자주 올라온다. 팀장인 러너도 본인의 방송에서 만약 우리 팀이 합숙을 한다면 운영비가 얼마나 들어갈까? 를 계산하던 와중에 "얘는 분명 저녁에 치킨만 먹겠지" 라고 간접 인증을 하면서 합숙 식비가 껑충 뛰어오르는 데에 한몫했다. 치킨을 좋아하지만 모든 치킨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편식이 심한 편이라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명확해 좋아하는 음식만 계속 먹는다고 한다. 러너와 꽃빈도 방송 중에 학살이에게 뭘 먹여야 하나 고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2017년 추석, 러너가 숙소에 방문했는데 치킨 박스가 쌓여있었다고 한다.
  • SKT T1 롤팀의 열혈팬이다. 한때 부캐의 닉네임이 SKTT1BANG이었으며 리그 시즌 도중 뱅 선수를 초청하고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 참고로 학살은 롤 프로게이머 뱅 배준식한테 인정받은 이즈리얼이다.[44] 숙소에서 찍은 인터뷰 영상에서는 페이커 모자와 T1 유니폼을 입고 자주 나온다. T1이 2020 스프링을 우승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T1의 Teddy가 화답했다.
  • 한때 물결표 (~)를 넣은 과격한 채팅으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걸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스트리머들이나 프로게이머 동료들도 물결표를 넣어 채팅을 하는 등 이젠 거의 컨셉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 유저들은 처음엔 비호감이었지만 이렇게 꾸준한 걸 보니 이젠 호감이라며 '물결갑'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 인벤을 매우 싫어한다. 그동안 인벤은 프로들을 멋대로 심판하고 그 결과 이태준까지 프로계에서 강제로 은퇴시키는 사건까지 만드니 프로들은 점차 인벤을 곱지 않게 바라봤는데 일본인 플레이어 관련해서 자신을 비난하는 여론이 조장되자 대놓고 좆벤이라고 언급하면서 완전히 척을 지게 된다. 인벤은 사과를 요구했으나 학살은 사과는 커녕 그동안 참아왔던게 폭발한건지 거침없는 비판을 계속하고 있다. 그 이후 한국팬 여론이 그리 중요치 않은 선수들이나 학살과 가까운 프로들도[45] 인벤 배척에 동참하고 있다. [46]
  • Kruise 선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자기가 겐지로 활약했을 경우 김효종 선수의 배틀태그를 변형한 Kaksal로 부른다. 그 애정이 변함이 없는지 2019 시즌, 스테이지1에서 밴쿠버가 우승하자 한국말로 학살에게 축하 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한다. 러너 방송에서 학살의 쌍둥이가 러너웨이 팬이라 학살이 싸인을 받아 갔다고 한다. 남녀쌍둥이라 이란성 쌍둥이다. 동생은 펜싱을 하며 자기 자신보다 힘이 세다고 한다.
  • 모든 팀원들과 친하지만 그중에서도 스티치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3살 위 형이지만 웬만한 장난도 다 받아주고 동갑처럼 친하게 대해줘서 편하게 느끼는 듯. 덕분에 몇몇 사람들에겐 충무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다. 방송 중에 트는 노래의 대부분이 일본 노래이며 때로는 일본어로 흥얼거리기도 한다. 우연인지 양대 급식겐지라 불리는 후아유도 일본 노래를 즐겨듣는 편이고 아르한도 일본 만화 매니아다.
  • 2018년 5월 12일 꽃빈과 닉변빵 겐지 1대1을 하였고 패배하였다.

  • 메이플스토리를 매우 즐겨한다. 구단주 꽃빈의 숙소 생방송에서 자리 검사를 불시에 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전부 구단주의 생방송을 띄워논 반면, 자기 혼자 메이플을 켜놓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100만원 짜리 죽데를 지를수도 있다고 예고를 했다!
  • 가끔 가다 씻지 않아 노캠에 사진 띄워놓고 경쟁을 돌릴 때가 있다.
  • 렌더링 스케일은 100%를 사용하며 근접공격키는 V키 라고 한다.
  • 원래 창모드를 썼으나, 리그에선 전체화면만 쓸 수 있다해서 최근엔 전체화면을 쓴다고 한다.
  • 이마가 넓다. 항간에는 탈모가 아니냐고 의심하는 중. 방송에서도 수시로 탈모 질문을 받는데 본인은 덤덤하게 탈모가 아니라고 하였다. 이마가 넓은 편인데다 숱을 너무 많이 쳐버렸다고..
  • 초코송이를 먹을 때 몸통과 초코를 입 안에서 분리 후 몸통부터 먹는다. 따로 먹을 때랑 섞어 먹을 때 맛이 다르고, 몸통부터 먹어야 적절히 맛있다고.
  • 본계 경쟁전 연승과 연봉 삭감 중에서 경쟁전 연승이 더 중요하다고 할 정도로 본계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연봉을 절반으로 삭감할 경우에는 보통 답은 뻔하지만 학살은 '고민한다'고 말했다. 프로를 은퇴하고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은뒤에는 본계에 대한 집착도 사라졌다.
  • 오버워치 커뮤니티 사이에서 소위 '대깨옵'으로 재평가 받고있다. 다른 프로 선수들이 프로의식 관련해서 비판을 받을 때마다 '실시간 학살 근황'같은 제목으로 언급되고 있다. 참고로 발로란트 공개일 당시 시나트라 등 오버워치 프로들이 발로란트를 체험할때에도 학살은 겐지 버프를 테스트하기 위해 오버워치 방송을 하였다. 한 날은 랭커로 승급하지 못한 것 같아 '#망 게임이네요 그냥'이라며 욕을 하다가 7위로 승급하자 기쁨의 춤을 추었다. 그렇다고 발로란트를 안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버워치 느려진다고 지워버렸다.
  • 프로게이머지만 어찌되었건 트위치 스트리머인지라, 양띵악어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모이는 마인크래프트 서버 뉴띵마을에 초대받았었다. 서버 내에 먼저 초대받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는 형식이므로 학살도 스트리머 도현에게 초대받은 것. 섭종 3일 남기고 초대받아서 빡겜하고 갔다고 한다(...)
  • 정소림 캐스터가 학살과의 쏘톡 방송을 준비하면서 이 문서를 참고하였다. 정소림 캐스터는 이 때 학살의 쌍둥이 여동생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한다.
  • 물은 삼다수만 먹는다. 미국에 있을 때에도 삼다수를 공수했다고 한다.
  • 타 스트리머 개인방송에 자주 출몰해서 호스팅, 도네나 채팅을 치고 가곤 한다.
  • 2020년 10월 1일 개인방송에서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었다며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는데, 결국 한국 기준으로 2020년 10월 21일에 은퇴 오피셜이 났다. 원래 휴식기를 갖겠다고 얘기했을 때는 은퇴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었고 휴식을 선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오버워치를 조금씩 플레이하기 시작했을 뿐더러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채널에 인터뷰 영상도 올라왔기 때문에 학살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개인 SNS와 방송에서 악플이 은퇴의 직접적인 원인임을 밝혔다.
  • 리그 오브 레전드자체는 꽤 오래전부터 플레이 하였지만 오버워치 프로 생활을 하면서 했기에 제대로 시작한것은 2~3개월 정도이다. [A]
  • 원래는 원딜을 플레이 했지만 프로 은퇴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하면서 미드 위주로 플레이 하고 있다. 미드 티어는 플레티넘 2쯤이라고 한다.

8. 장비


<colbgcolor=#d51f1e><colcolor=#fff> '''마우스'''
Logitech G903
'''키보드'''
Logitech G Pro
'''마우스패드'''
Logitech G640
'''헤드셋'''
Logitech G 433
'''모니터'''
ASUS

9. 소속 롤팀


''''''학교감싸기''''''
[image]
'''TOP'''
[image]
'''JGL'''
[image]
'''MID'''
[image]
'''BOT'''
[image]
'''SUP'''
유소나한테쳐발림
이죄문
박쌀
카마쉬의 분노
애교용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장경환
코치
이서행, 권상윤, 임재현, 최상인

[1] 서울 출생이며, 곧바로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한다.[A] A B C D 2021년 1월 9일 기준[2] 물론 현재는 학살 본인의 연구와 노력으로 질풍참 원콤콤보나 공중암살등 예전에 비하면 표창 에임이 정확해졌다.[3] 다만 어디까지나 최상위 겐지들과 비교해 봤을때 그렇다는 것이지 학살의 표창 에임이 아주 나쁜 수준은 아니다. 특히나 근접 우클릭 에임은 상당히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4] 어떻게 보면 학살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돌적인 러너웨이의 전략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러너웨이는 좋게 말하면 공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여 잘 될때는 미친듯이 상대를 몰아붙이지만 안될때는 궁 분배 싸움에서 계속 말리고 피지컬로만 꾸역꾸역 비비는 게임을 할 때가 많다. 그러한 의미에서 학살은 러너웨이의 승패를 좌우하는 키 플레이어라고 봐도 무방하다.[5] 이는 그의 초고감도 세팅과도 관계가 있는데, 가끔씩 벨 적이 없어서 적을 찾지 못할 경우 스크린이 돌아가는 속도가 멀미를 유발할 정도로 빠르다. 달리 말해 그런 초고속의 화면 움직임 속에서도 적의 움직임을 특정하는 순간 포착 능력이 공포스러울 정도로 빠르다는 말이다.[6] 팀원들의 언급에 의하면 본인이 캐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용검을 쉽게 뽑아들지 못했다고 한다. 동료들이 학살에게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주며 이를 극복해 냈다고 한다. [7] 학살이 용검을 키면 루시우를 가장 먼저 잡으려고 하는 점을 파악해 미리 도망치기 쉬운 ㄱ자 모양의 방으로 들아가 있었고, 이후 벽을 탄 뒤 힐팩까지 먹으며 0검을 만들었다.[8] 학살이 용검을 키는 순간 귀신같이 후렉, 하고픈, 제스쳐가 학살에게 달려들었다.[9] 학살 6인킬 클립 [10] 다만 시청자 투표 MVP이기 때문에 팀의 인기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11] GC Busan과의 경기에서도 팀원들이 짤려 불리한 상황에 역전을 할려고 용검을 켰다가 바로 죽어서 용검을 그냥 날린적도 있다.[12] 같은 GC Busan 경기에서 힐러인 콕스랑 범퍼가 짤려 해설진들이 러너웨이의 패배를 예상했는데, 바로 짜누에게 앞으로 자폭을 날리라는 콜을 하고 그걸로 상대 진영이 흐트러지자 용검을 켜서 4대 6 상황에 힐러가 없는데도 GC Busan 선수들 대부분을 잡아냈다. 이때 해설진들의 감탄과 어이없다는 듯한 탄식은 덤.[13] 결승전때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대회 픽률에서 겐지가 3위까지 내려갔다.[14] 2019년 6월 19일 기준.[15] EMP를 핫바 한명 맞았고, 학살노 나노 용검으로 핫바를 썰려고 했지만, 아무도 못 썰고, 깊은 수면에 빠졌다. [16] 학살이 나노 용검을 뽑자, 루시우가 비트 카운터, 거기에 나노까지 받았다. 그 결과 학살이 칼질 4번, 도합 720의 대미지를 우겨 넣었어도 루시우는 살아남았다. 말 그대로 슈퍼 개구리.[17] 3탱3힐 메타에서 시나트라와 더불이 자리야 2강인 서민수도 딜러픽은 아직 의문 부호가 붙는 편이고 짜누도 그동안 프로 무대에서 디바만 해왔기 때문에 다른 영웅들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최상위 팀인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도 메타 변화로 인하여 꽤나 고전하고 있다.[18] 질풍참으로 셋, 나노용검으로 셋, 근접공격으로 비비러오는 영웅 둘[19] 2019년 7월 28일 기준 현지 중계진의 학살선수 기록 설명[20] 승률이 낮다 하더라도 2cp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두세번져도 한번만 밀면 되니까.[21] 겐지 갤러리는 서뉴런밴 등의 인기팀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전부터 인성 관련 논란으로 학살의 여론은 매우 나빴었는데, 그 겐지 갤러리에서조차 학살을 동정했다.[22] 후아유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아나 차이라며 재치있게 답했다.[23] 용봉탕 해설은 이러한 결정에 '냉정히 따지자면 기존 메인 힐러 선수들의 브리기테 실력에 문제가 있는 셈'이라며 일침을 가했다.[24] 이마저도 광저우가 질질 끌며 대치만 하며 궁을 계속 채워줬고, EMP - 원시의 분노 - 나노 용검을 모두 써서야 다인킬을 기록했다.[25] 이것도 사실 용검에 초강력 증폭기와 중력붕괴를 같이 써줘서 나온 그림이다.[26] 참고로 같은 팀또다른 유명 겐지 플레이어도 시즌 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을 때 건강이 안 좋다는 얘기를 했다가 많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27] 프로 팀은 정기적으로 스크림을 통해 전략과 조합을 짜고, 분석한다. 학살이 기량 저하로 비난받음에도 끝까지 솜브라를 맡긴 것은 여러 번의 스크림 끝에 그나마 학살의 솜브라가 제일 낫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28] 특히 서울과의 경기 3세트에서는 오랜만에 꺼낸 겐지로 3명을 썰면서 시간을 벌긴 했지만 보여준 것이 '''그게 끝이었다.'''[29] 나노호그 1인궁, 팀원 포지션을 염두에 두지 않은 효율성 낮은 다인EMP,(참고로 피셔도 뉴욕의 팀합과 그것을 염두하지 않은 emp사용 아나모의 기량 이3가지를 뉴욕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상대 솜브라와 눈을 마주치고 EMP를 사용하다 캔슬당하는 모습'''.[30] 물론 겐갤 및 디씨에서 학살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걸 감안해야 한다.[31] 감수는 현재 댈러스 퓨얼[32] 감수가 트위치에서 방송 중이였던 상황. 클립[33] 이 때 자기 잘못이 무조건 맞으니 해명할게 없다며, 사과만 한다 하였다. [34] 이 때 감수가 별 말 없이 흔쾌히 받아들이자 학살이 본인의 멘토는 이제 제홍이형이 아닌 감수형이다(...)라고 할 정도로 감수가 대인배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35] 태도는 이전과 다를바 없었으나 욕설은 이전에 비해선 약화되었다.[36] 이는 굳이 상대방이 학살이 아니더라도 성립하는데, 보통 메타 비주류 영웅을 비비기도 아닌 언밸런스한 상황에 고르는 짓은 욕먹기 딱 좋다. 예시로 창식 선수의 방송에서 부산 맵에서 투방벽 대치 내지 레킹볼 위시 조합 등이 나오는데 그를 상대로 시메트라를 꺼내드는 원챔 트롤러들이 게임을 사실상 던지는 행각을 벌이는 추태를 저질렀는데, 이러한 부류 바로 밑단계로 경쟁전에서 메타 흐름과 본인 실력에도 맞지 않는 픽을 하는 짓은 욕먹기 딱 좋다.[37] 트와일라잇도 같이 찾아와서 사과했다.[38] 게임 직후, 학살이 포코에게 친추 후 귓마로 sorry라고 하자, haha don't be i was trolling이라 하면서 가볍게 반응하였다.[39] 콕스 역시 상황을 희화화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글을 올렸다. 러너가 진지한 분위기로 사과를 한 것이라면, 콕스는 심각해질 수 있는 여론을 희화화를 통해 미리 진정시키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40] 스탯상으로도 리그 1위를 달성할 정도. 다만 33 메타 특성상 이는 팀원과 합이 잘 맞고 팀 자체의 유지력이 뛰어나다는 것이지 개인의 피지컬이 뛰어나다는 뜻은 아니다.[41] 물론 의미가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다. 뉴욕 엑셀시어의 브리기테가 문제되자 아주 짧게나마 브리기테를 플레이했던 적이 있다.[42] 대표적 초저감도 유저인 류제홍이 모스트픽인 아나로 EDPI 1800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빠른 감도이다.[43] 러너는 학살이 연예인병에 걸린 줄 알았다고 한다.[44] 학살도 이즈리얼 유저이며 뱅이 학살의 이즈리얼을 보고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45] 이펙트, 카이저, 미라지 등. 학살만큼 직설적이진 않았지만 트위터 등지에서 불편함을 드러낸 적이 있다.[46] 다만 2017년 9월 5일, 인벤에 올라온 러너웨이 선수들에 대한 글에 호의적인 댓글을 단 것으로 보아 예전보다는 그 적대감이 좀 사라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