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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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전대웅 선수 못지 않게 무서운 선수가 바로 이중선이거든요!'''
정준, 11차 리그 패자부활전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이중선이 1위로 치고 나가자.
'''다시 한번 칼날같은 주행 식칼좌!'''
2. 타임어택의 최강자
카트라이더계에서 손꼽히는 '''타임어택의 최강자이자 본좌'''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중선이 타임어택을 한창 정복하던 전성기 때에는 '''매우빠름의 스랜맵들을 전부 다 쓸어버려서 더 이상 1등을 찍을 스피드맵이 없었던 수준'''이었다. 마치 픽션 같은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때문에 이중선은 그때부터 아이템맵마저 1등을 찍어버리기 시작했었다. 실제로 지금까지도 여러 아이템맵들의 스피드용 빌드를 파악하고 있다. 심지어는 그때부터 가끔씩 루키 어택마저 손대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수많은 루키 유저들의 눈을 의심케하는 기록을 뽑아내기도 했었다.
타임어택으로만 따지면 '''그 완벽한 주행을 보여주는 전대웅도 예외 없이 그 누구에게도'''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심지어 노딜[9] 기록들까지 잡는 바람에 노딜러들도 이중선의 기록은 잘 안 건드린다. 게다가 패치 전 뉴 코튼으로 대저택 54/패치 후 파라곤으로 55를 찍었으니 말 다 했다. 리그가 매우빠름으로 바뀌기 전에는 가장빠름 타임어택은 전대웅이, 매우빠름 타임어택은 이중선이 제패하고 있었으나, 15차 리그 때 리그가 매우빠름으로 바뀌면서 전대웅과 어택으로도 경쟁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의견에 의하면 단 한 번 달리게 하면 전대웅이 우세하나, 시간을 무제한으로 주면 이중선이 우세하다고 한다. 즉 전대웅은 라인을 살짝 여유를 두고 어택을 하다가 라인이 마음에 안 들면 새로 달리는 식이지만, 이중선은 처음부터 무조건 최적화로 인코스를 노리다가 혼자 들이박으면 새로 달린다고 한다.[10]
위의 영상 이중선의 발언[11] 을 참고하자면 현재는 타임어택이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랭킹을 먹어도 크게 와닿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요즘에도 타임어택만 파는 고수들이 없진 않지만, 평소에 재밌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스트리머들이나, 리그 팀전에서 팀플레이를 연습하기 위해 타임어택 라인을 잘 파지 않는 리그 선수들이 가끔 어택 실력을 발휘하거나 신차 성능을 체크하기 위해 가끔 하는것이 요즘의 타임어택이다. 하지만 옛날 타임어택은 매우 인기가 많았으며, 카트라이더 카페나 커뮤니티에 영상이 올라가면 많은 일반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12] 2010년대 초의 타임어택판은 '''수많은 선수들과 네임드 고수들이 춘추전국시대마냥 뛰어들며 돌탑을 쌓듯이 기록을 단축해 나가는 전쟁통'''과도 같은 위상과 인기를 자랑했으며, 이중선은 그 경쟁 속에서 독보적인 기록으로 1위를 독식하면서 타임어택의 최강자로 일컬어지게 되었다.
이처럼 어택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겸비했지만, 이는 천부적인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엄청난 노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이를 알 수 있는 일화로 쌍둥이 형인 이중대가 개인 방송에서 주행 피드백 컨텐츠를 진행할 당시 몇몇 시청자들이 톡톡이와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자, 이중대는 기본 라인 연습부터 먼저 하고 나서 기술을 연습할것을 권유했다. 그러면서 당시 피드백을 요청한 시청자의 연습 시간(4시간)과 이중선의 연습 시간(400시간 및 레쓰비 한 박스)을 비교한 적이 있다. 이중선의 타임어택에 대한 어마어마한 집중력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군대를 다녀온 후에도 여전히 타임어택 강자에 주행 괴물인데 그중에서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13] 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14] 은 한국 카트라이더 타임어택 1위라고 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노익과 광산의 타임어택 1등 기록은 다른 유저가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광산과 노익 누가 제일 잘하냐고 하면 이중선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 이 때문에 광부 이중선 및 외계인 이중선은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별명 중 '''투부는 이중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투부[15] 를 굉장히 깔끔하게 구사한다. 거의 타임어택에서만 쓰이는 빌드지만 멀티에서도 노익에서는 거의 무조건 쓰고[16] , 가끔씩 광산 투부와 사빙공 투부도 보여줄 때가 있다.
X엔진 메타에서는 파츠 시스템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경쟁이 불가능해져 타임어택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고 밝혀 한동안 랭킹 타임어택에서는 손을 놓았고, 리그 선수에서도 은퇴하고 스트리머 활동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태커로서의 캐릭터성은 건재하다. 이중선을 포함한 많은 카트라이더 방송인들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진행하다가 가끔 타임어택을 하여 '평소엔 재밌고 웃기지만 어택 진지하게 할 때는 잘한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된 방송 흐름이다. 그 중에서도 이중선은 주행, 타임어택 그 자체만으로도 메인 컨텐츠라고 할 정도로, 멀티에서 몸싸움을 하다가도 결국엔 좋은 기록을 뽑아버리거나 어려운 맵 타임어택에서 극한의 라인을 파서 좋은 기록을 단시간에 뽑아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렇듯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방송 스타일 덕분에 '''이중선은 타임어택이 가장 재밌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편이다.[17]
그러나 R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다시한번 타임어택에 자주 도전하고 있다. 초기에는 보통 채널을 주로 하다가, X엔진 1대장에 버금가고 파츠도 9 이하 엔진처럼 태엑와골만 박아주면 되는 골든 파라곤 SR-R을 뽑았고, 시청자들도 어택 미션을 자주 넣어주다보니 방송에서도 어택을 자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 덕분인지 어택에 의욕이 생겨 무려 '''매우빠름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5초'''를 뚫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중선처럼 타임어택으로 뛰어난 실력과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선수들로는 매 타임어택 영상마다 초인적인 기록을 뽑아내면서 전성기 이중선의 행보를 연상시키는 박지호, 이중선과 타임어택으로 호각을 다퉜고 현재도 [리버스] 트랙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강진우, 대카와 한카에서 놀라운 빌드를 발견하며 기록을 단축하는 대만의 닐, 정규 리그에서도 최고조의 경기력을 보이는 박인수,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런민기[18] , 김안드, 개월드[19] 등이 있다.
2.1. 기술 및 빌드 창시
카트라이더의 여러 주행 기술과 맵 빌드를 창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워낙 타임어택을 오래 종사하다 보니 게임을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 게임 제작자들도 예상하지 못한 기술을 만들어내는 창발적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문단에 나오는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및 위의 영상 참조.
대표적으로 '''톡톡이'''가 있다. 이중선이 플라즈마 EXT 시절에 사막 공룡 유적지를 플레이를 하다가 당시 원끌기 구간에서 투드립을 하려고 드리프트를 했는데 그게 안끊기고 계속 끌렸다고한다. 이때 계기판을 보자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고, 이 컨트롤 미스가 톡톡이 개발의 시초가 되었다. 위의 영상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기술은 창시했지만 '톡톡이'라는 명칭은 본인이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위의 과정으로 만들어진 톡톡이를 활용해 처음만든 빌드가 빌리지 고가의 질주 인도 빌드이다. 처음 발견 후 주위 어태커들에게만 알려주고 공개 하지 않았는데 PASS라는 어태커가 S1 뉴 코튼 고가 40초 영상을 공개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멀티에서는 실수로 인도에 못 올라갈 수도 있고 상대가 인코스를 타서 직부를 꽂을 수도 있으므로[23] 이런 변수를 막기 위해 인도를 안타는 경우도 많지만 타임어택에서는 좋은 기록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빌드.
'''비틀기 드리프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커팅 드리프트를 할 때 조금 더 깊이 드리프트했다가 반대쪽으로 숏드립을 쳐서 자세를 잡고 부스터 게이지를 추가로 모으는 기술. 구 S3 채널에 해당하는 가장빠름 채널의 어려움 중 하나인 부스터 게이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다. 뉴커팅 보급 이전에는 최고의 기술 중 하나였고 현재는 뉴커팅이 보급되면서 사용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맵 중간에 나오는 점프 존 후 부스터존을 타는 구간에서 부스터존을 탈 때 순간 부스터를 쓰는 빌드와, 후반에 점프 드리프트 후 부스터존을 타는 구간에서도 순부를 쓰는 빌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순부를 쳤을때와 못 쳤을때의 속도차이는 의외로 크기에 어택에서는 중요한 빌드다.
자신이 창시한 빌드만의 얘기는 아니고 다른 사람이 만든 획기적인 빌드를 빠르게 수용해서 자신의 특기로 쓰는 것에도 매우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노익이나 광산 투부, 사빙공 부스터 두개 모으기 빌드 등. 연타 끌기 같은 현존 카트라이더 최고 난이도의 기술도 종종 완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타임어택 영상 모음
가장 많은 타임어택 영상을 보유해 문서가 길어짐에 따라 카트라이더 선수/방송인 최초로 타임어택 영상이 분리되었다.
3. 선수 경력
3.1. 플레이 스타일
현역시절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한마디로 '''러너 그 자체.'''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전대웅처럼 정말 달리는 것에 특화되어있는 선수. 타임어택을 휩쓸었던 그이기 때문에 주행의 기본기는 타 우승권 선수들과 비교해도 거의 압도적이였으며 여러 빌드와 기술을 개발하는 동안 쌓인 카트 시스템의 이해도, 그리고 무엇보다 칼같았던 주행 라인이 강점이였다. 클래식 러너였던 이중선이 롱런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주행의 기본기가 지속적으로 받춰주었기 때문이다.
옛날 개인전 리그 시절에는 경기 운영을 전형적인 클래식 러너형 스타일로 가져가는, 빠르게 치고나가서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1등을 잡는 식의 운영을 보여줬었다. 주행의 기본기가 좋았던 그 였기에 이러한 식의 운영으로 상위권을 잘 먹으면서 항상 결승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했었지만, 번번히 결승에서 주행도 비슷한 수위급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타깝게 입상을 놓쳤다.
9엔진 이후 팀전 리그 체제하에선 이중선이 더더욱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드래프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뒷 선수들이 치고나간 선수를 잡는것이 쉬워지면서 강진우, 전대웅 같은 클래식 러너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거나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는 노선으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이중선도 9엔진 초기에는 이러한 시스템에 잘 적응하지 못하였고 당시 온라인에서의 탐택은 꾸준히 휩쓸어도 듀레3 까지 마땅히 대회에서 입상권에 들지 못하였다.
그 후 X엔진 이후 리그에서 한 차례, 2019 시즌 2 Afreeca Freecs로 참가한 이중선은 많이 변화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녹슬지 않은 주행 실력과 더불어 시야, 경험 등 여유가 더해져서 당시 유영혁의 폼이 떨어지고 또한 아이템 중심이였던 팀의 스피드 전을 마치 스피드 에이스처럼 홀로 캐리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다. 비록 첫 입상을 한 리그이지만 그에게 아픈 기억과 또한 리그내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홀로 싸우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현재 시야가 넓어진 이중선에게 좋은 스피드 멤버가 구성되었더라면 관계자들은 이중선이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도 있었다고 예측한다.[25]
현재 이중선의 플레이스타일은 옛날과는 조금 변해서, 정석적인 러너는 물론 팀의 스피드 에이스 역할도 해낼 수 있는 고른 능력치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다.[26]
아이템 실력은 템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기본 1인분 정도는 할 정도로 괜찮은 것같다. 시즌 제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듀얼 레이스 1에서는 조별예선에서 작전미스로 저스티스 9을 탔음에도 홀로 고군분투하였으며 아이템 에이스인 김선일과 포지션을 바꿔 본인이 러너를 맡은 패자전에서는 천상계 급인 '''박천원, 유창현'''이 있는 이재인 팀을 상대로 모두가 패배할 것이라고 봤던 아이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심지어 19-2 시즌 연방에서는 멤버 자체가 좋았지만, 강석인 대신 본인이 등판하여 홍련을 타고 제 몫을 하며 승리를 거둘 정도. 다만 전문 아이템 유저는 아닌지라 아이템 활용 이해도나 전력을 가다듬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그럼에도 이중선이 스피드전 전담 어태커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3.2. 선수로서의 위상 및 총평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서의 이중선은 위상이나 인기에 비해 의외로 참가한 대회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12차리그, 팀 스피릿 등을 불참했고, 군 입대로 배틀로얄~버닝타임을 불참했으며, 회사원이 되면서 이후에도 몇몇 리그를 불참했기 때문. 하지만 이중선은 자신을 소개 할 때 엄연히 '''카트라이더 선수'''라고 표현했으며, 이는 스스로도 선수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단어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런 본업들과 나이, 몇몇 선수들과의 불화라는 여러 고민들을 온전히 끌어안고 리그에 출전했던 것이니, 본인이 느꼈을 부담들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 결승에서 본인 소개를 할 때.
현재는 졸업했지만 한 때 카트라이더 선수들 중 '''무관의 제왕'''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람이었다. 자타공인 타임어택의 영원한 최강자이며 완벽한 주행과 좋은 입담, 이중대와 더불어 쌍둥이 라이더라 불리는 등 스타성도 탁월한데 입상만 없었기 때문. 우승이나 준우승은 물론 3위조차 해 본 적이 없었으며 팀 동료의 힘을 빌릴 수 있는 팀전 리그에서조차 입상이 전무했었다.[27][28][29] 참고로 ‘입상 못한 선수 중 리그 최다 출전’에서 총 11회 출전으로 2위였다.[30] 이런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은 이유는 예선 및 하위 라운드에서는 명성에 걸맞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나 상위권을 차지해서 진출해놓고 정작 가장 중요한 결승에서는 무너져 하위권을 차지하는 실속 없는 모습을 유독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반면 형 이중대는 예선에서 4명 뽑으면 4등으로 올라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하면서도 결승에 가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실속 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입상에 성공한 바 있다. 쌍둥이면서도 이런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둘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어태커 출신으로 극한의 라인을 추구하는 러너 성향의 이중선보다는 스위퍼 성향의 이중대가 상대적으로 그랜드파이널이라는, 엄청난 긴장 속에서 플레이해야 하는 무대에서 실수를 저지를 확률이 낮고 또 실수 및 사고가 났을 때도 더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으로 팬들은 추정한다. 참고로 이중대는 팀전에서 2번 3위를 차지해 본 바 있다.
그러다가 2019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2019 카트리그 시즌 2 팀전 3위 입상에 성공하면서 '''3465일동안 단 한 번도 리그 입상이 없었던 이중선의 첫 입상'''이 이루어지며 무관의 제왕 라인에서도 졸업했다. 앞으로의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이중선처럼 매우 오랜시간 동안 입상 기록이 없었던 케이스가 탄생할지는 미지수이다.
종합하면 우승이 아닌 입상이 오랜기간 없었음에도 무관의 제왕이라 불릴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였으며,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출전 대회 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선수라고 총평 할 수 있다.
3.3. 기록
3.3.1. 대회 입상
3.3.2. 입상 실패 리그
4. 카트라이더 스트리머 이중선
- 아프리카TV에서 '나미리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했다. 덕분에 이중선의 옛날 타임어택 영상의 영상 제목이 이중선이 아닌 나미리 선생님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차후 닉네임을 '중선이지롱♥'으로 바꿨다.
- 2017년경에는 유튜브에 이중대와의 케미를 담은 형제의 난 시리즈[34] 와 미스틱, 에퍼메이션 등의 길드원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영상이 주로 올라왔다.
- 듀얼레이스3를 마친 후 2018년 11월 1일 약 1년만에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중이다. 타임어택 영상도 자주 올라왔는데 광꼬 타임어택 영상 썸네일을 광부에 이중선을 합성한 광부이중선[35] 으로 하거나 노익 영상 썸네일을 외계인에 이중선을 합성한 외계인 이중선[36] 으로 하는 등(...) 약빤 썸네일들을 많이 선보였다.
- 2018년 말 부터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성장시키기 시작했다. 생방송 컨텐츠도 다양해지고 풀영상과 타임어택 영상을 주로 올렸던 유튜브에도 10분짜리 영상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2018년만 해도 이중선 유튜브의 구독자는 천명대였지만 2019년 3월무렵 구독자 5만명을 달성했다.
- 2019년 중순쯤 2019 카트리그 시즌 2에 참가하면서 리그 멤버들과의 스크림 영상이 주로 올라왔다. 리그팀 스폰서가 아프리카TV여서 트위치 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아프리카, 유튜브 동시송출로 방송을 진행했다.
- 리그 은퇴 후 형독, 긍정인처럼 예능 스트리머로 전향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는데 현재 유튜브, 트위치 동시송출로 방송을 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일주일동안 유튜브 영상 7개로 리그 기간과 비교하면 훨씬 영상 업로드가 많아졌고 친형 긍정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또한 2019 시즌 2 리그 출전으로 리그 유입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많이 생기고 최근의 프릭스 게이트 사건의 여파로 이미지까지 좋아져 구독자가 급상승하였다.[37] 이중선의 카트방송인으로서의 위상이 꽤 많이 올라왔다고 볼 수 있는 지표다. 이 무렵에는 아직 유령 구독자들이 다 정리되지 않았을 무렵이어서 8만5천명 대에서 잠시 오르내렸다.[38]
- 방송이 제대로 되기 시작하면서, 얌전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자신의 똘끼를 유감없이 발휘중이다.[39] 리그 연방이나 그전에는 말투가 진지했으며, 가끔 약빤 썸네일을 그리거나 텐션이 높은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처럼은 아니었다. 그러나 프릭스에서 방출 후 회사 복직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유튜브에 전념하기 시작하자, 점점 중학생 시절의 까부는 이중선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있다. 이중선의 본모습을 누구보다 잘아는 이중대 입장에선 동생의 본모습이 드디어 드러난 것에 기뻐할 따름이다.
- 요즘에는 방송하면서 소리를 엄청 많이 지르는 편이다. 덕분에 2015년의 이중대가 아니냐는 의심도 받고 있다고... 이중선 매드무비 1이중선 매드무비 2[41] 이 시기에는 거의 항제나 머독급의 급발진으로 핵텐션을 뿜어내는 이중선을 볼 수 있는 희귀한 시기였다.
- 2020년 3월 3일 클럽전을 돌리다가 에퍼메이션과 강제 친선전을 하게되었을 때 본인과 팀원들의 계속된 실수로 인해 4판 정도를 제외하고 모조리 패배하였다. 이중선은 팀원들이 실수할때마다 소리를 질렀고, 이때동안 잠시 중, 고등학생때의 미친 이중선으로 돌아갔다. 결국 지롱지롱은 에퍼메이션한테 또 패배하였다. [42][43]
- 결국 소리를 너무 많이 지른 탓에, 주민 신고와 함께 이중선의 집 앞에 쪽지가 붙었다! 이와 함께 이중선은 방송과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방음부스를 구입했다고.[44] 2020년 3월 31일 부스 설치를 완료했다는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올렸다.
- 6월달이 되어 회사 복직이 가까워지자 회사 업무와 유튜브 편집을 같이 할 시간이 안되는지, 편집자를 구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며칠 뒤 2020년 6월 9일 영상을 기점으로 새로운 편집자가 활동을 시작했다.
- 2020년 6월 23일, 구독자 9만명을 달성했다. 빠르면 올해 안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9월 12일, 김택환, 박민수, 문호준, 이중대, 김동호, 라넥갓, 런민기, 기가막힌사람에 이어 한국 카트라이더 유튜버 역대 9번째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45]
- 9월 말부터 부쩍 어택 미션을 많이 받기 시작했다. 이중선도 간만에 의욕이 생겼는지 골든 파라곤 SR-R을 타고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매우빠름 5초대에 도전했다. 계속 실패한 채 아쉬움을 품고 방송을 종료하길 며칠 째, 마침내 9월 29일 1:05:95를 찍으면서 도전을 성공했다.
- 2020년 10월 5일, 실버버튼을 받았다.유튜브 커뮤니티
- 2021년 2월 18일 방송도중 트워치계정이 정지당했다 사유는 트위치 금지발언
4.1. 컨텐츠
- 리뷰 : 이중선의 방송과 유튜브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 새로 나온 차, 새로 나온 맵 등을 생방송으로 리뷰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다양한 신차와 신맵, 심지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같은 신작 게임까지 리뷰하고 방송이 종료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영상이 올라오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1년 2월 현재 신규 카트바디가 출시되면 노고하를 15분만에 끝내고 편집을 15분 미만으로 매우 빠르게 진행해서 패치가 끝난지 30분만에 영상이 올라오는 수준으로 더 빨라졌다. 팬들과 유튜브 구독자들도 이런 빠른 리뷰가 이중선 방송의 장점이자 메리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빠른 업로드 외에 또다른 특징은 성능이 좋지 않은 스피드 차나, 아예 아이템전 차를 좋은 차 마냥 어택하듯이 달리면서 리뷰 도중에 좋은 기록을 뽑아버리거나, 주행 강자로서 시원시원한 의견을 내는 점 등을 찾아볼 수 있다.
- 신차 리뷰 : 새로나온 X엔진 카트를 리뷰하는 컨텐츠. 이중선이 리뷰를 매우 빠르게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주행 강자의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서 파라곤 X 리뷰 때는 양 플랫폼 포함 생방송 시청자 2천명대, 히페리온 X 리뷰 때는 3천명대, 이클립스 X 리뷰 때는 4천명대, 크로노스 X 리뷰 때는 최대 6천명대를 넘겼다. 이때 많아진 시청자 수 만큼 많아진 질문 때문에 채팅창 관리가 힘들어지므로 매너채팅은 필수다.
- 파츠 리뷰 : 여러 X엔진 카트에 다양한 파츠를 박고 주행을 리뷰하는 컨텐츠. 보통 좋은 파츠를 달고 달리는 식이었는데 2019년말~2020년 무렵에는 드래곤 세이버 X, 파라곤 X 등 어떤 핸들을 다는 것이 좋은지 의견이 갈리는 차에 다양한 핸들을 달아보는 등 리뷰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워낙 주행이 좋다보니 시청자들은 이중선 주행실력 리뷰같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 지우엔진 타고 X엔진이라고 속이기 : 신차로 출시된 X엔진 카트의 지우엔진 버전을 타고 공방을 돌면서 X엔진이라고 속이는 낚시 컨텐츠. 스펙터, 백기사, 황금기사, 파라곤 등 다양한 카트로 진행했다. 낚시를 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이중선이라는 점에도 메리트가 있기에 생방송으로는 진행하지 않는다. 워낙 여러번 하다보니 이중선의 대표적인 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46]
- 이중대 계정으로 게임하기 : 이중선이 이중대의 계정으로 접속해 게임을 하는 컨텐츠. 의외로 이중선의 유튜브 초기부터 이어온 컨텐츠다. 주로 이중대의 MysTic 계정으로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이중대인척 접근해 반응을 보거나 아예 친한 지인들에게 이중대인척 메신을 하고, 차 뽑기나 파츠 뽑기를 하는 등 매번 컨텐츠 내용이 달라진다. 이중대는 그만좀 들어가라고 뭐라 하지만 MysTic 계정을 잘 쓰지 않는지라 딱히 상관 없는 듯 하다.[47]
- 타임어택 : 어택의 신 답게 타임어택을 할 때마다 좋은 기록을 자주 뽑아낸다. 스피드맵과 아이템맵 모두 방송에서 타임어택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도, 채널도 보통 부터 가장빠름까지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준다. 현재는 R 시리즈를 타고 보통 채널 타임어택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물론 다른 카트라이더 방송인들과 마찬가지로 타임어택을 카트라이더 방송의 메인 컨텐츠로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주 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골든 파라곤 SR-R을 본인 계정에 뽑은 이후 탄력을 받은 듯 매빠 광꼬 5초에 몇 시간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미션을 걸면 여러 극악의 기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형제의 난[48] : 아주 가끔씩 진행되는 이중대와의 타임어택 대결 컨텐츠. 2019년 12월 형과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타임어택 대결을 했던것이 시초로, 이중대가 이중선의 기록을 잡으면 이중대의 유튜브에, 이중선이 그 기록을 또 잡아버리면 이중선의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는 역대급 형제의 난이 되었다. 유튜브, 트위치 할 것 없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49] 그러다가 2020년 9월 이중선이 사빙공 01:49.09를 뽑은 것을 시작으로 이중대가 48.99를 뽑고, 그 기록을 이중선이 48.92로 다시 잡으면서 또다시 형제의 난이 시작되었다. 이후 약 1시간 반 동안 파서 48.76을 찍어 이중대가 포기하여 또 한 번 이중선이 승리했다.[50]
- 라이센스 : 이중선 타임어택의 일종이다. 라이센스 갱신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클리어하고 편집해서 영상을 올리는데 정말 경이로운 속도로 올라온다. 주로 영상제목은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의미로 난이도 패치 안하냐는 식으로 올라오는데, 제목과는 다르게 정말 빠르게 깨버리는 모습을 보며 팬들은 이중선 자신의 주행 실력에 맞게 더 어렵게 내달라는 뜻이라고 해석하는 중이다(...). 라이센스 맵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건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투탑과의 대결로, 그 성능 안좋은 연습카트 X로 초반의 투 드립구간을 미친 라인으로 지나가더니 1랩이 끝나기도 전, 그것도 복합굴절 구간에서 투탑을 따라잡는 완벽한 주행을 보여주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영상 최근에는 계속 똑같은 라이센스 맵이 무한 반복되는것이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라이센스 맵을 슬슬 바꿔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51]
- 룰렛돌리기 : 트위치의 도네이션 시스템 투네이션의 룰렛도네를 이용한 컨텐츠. 0.1%확률로 친형 긍정인에게 전화걸어 욕하기가 걸리는데, 이상하게 확률이 의심될 정도로 많이 걸리는 편이다! 룰렛 관련 영상만 3개 이상 나왔을 정도. 이외에도 카시죠, 중요미[52] 가 걸려서 컨텐츠 도중임에도 정성스럽게 시전하는 이중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중선의 수입의 상당 부분이 룰렛에서 나온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긍정인에게 전화하기 1긍정인에게 전화하기 2 0.5% 확률의 손캠
- 여러가지 모음 영상 : 카트라이더의 여러 신기하고 재미있는 빌드나, 특정 맵이나 캐릭터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모음 영상을 많이 찍었다.
- 클럽 테스트 보기 : 이중선이 여러 클럽의 테스트를 보는 컨텐츠.[53] 이중선 본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로 진짜로 테스터 앞에서 텟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지롱지롱 클럽 관련 : 소속 클럽인 지롱지롱 클럽과 관련된 컨텐츠들. 클럽원들과 내전을 하거나, 친선을 뛰거나, 지롱지롱 클럽 공개 테스트를 이중선의 개인 방송에서 진행하는 컨텐츠 등이 있다.
- 카트라이더 민심 취재하기 : 이중선이 기자 컨셉으로 닉변을 하고 카트라이더 유저들에게 하나의 주제로 취재를 나서는 컨텐츠. 유저들의 반응은 바로 강퇴하거나, 열심히 답변해주거나로 나뉜다. 이중선이 이런 컨셉을 잡는게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이중선이라는걸 쉽게 알아차리는 편이다(...). 현재 카트라이더의 민심과 현황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는 컨텐츠다.1편 카트가 망해가는 이유 2편 카트 평균 이용 시간이 30분밖에 안되는 이유
이외에도 투부를 실패하거나 벽에 박으려는 순간 편집을 해서 다음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버리거나[54] 자신이 상대를 역전하거나 재밌는 상황이 생겼을 때 별안간 해괴한 괴성을 지르면서 자막으로 (미X놈인가...)라고 쓰는 등 약빤 편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평소에 자주 내뱉는 허언증들과 미친 컨셉이 컨텐츠화 되는 경우도 많다.
2021년 들어 이중선의 영상의 특징으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카트라이더의 하향세를 외면하지 않고 지적하고 직시하려는 것이 보이고, 비슷한 의견의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모아보려는 것이 보인다. 그러면서도 본인만의 개그 코드를 통해 주제에 비해서는 분위기를 다소 가볍게 가져가는 것이 또다른 특징.
5. 사건사고
5.1. Afreeca Freecs 이중선 무통보 방출 논란
자세한건 이재성 문서와 유영혁#s-5, Afreeca Freecs/카트라이더/논란 문서 참고.
2020 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 카트라이더팀은 리빌딩을 시작했다. 유영혁과 강석인이 잔류했고 은퇴한 이중선과 방출된 홍승민, 정승민의 자리에 전대웅, 최윤서, 정승하가 입단하여 5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그런데 이중선이 팀을 나온 과정이 석연치 않았고, 이에 대해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이재성과 주장 유영혁의 통수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2019년 11월 24일 오후 11시 15분쯤 이중선이 아프리카 프릭스 팀 멤버에 관해 생방을 켰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중선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방출''''당하였다. 이중선은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팀멤버에 관해 주장인 유영혁과 감독인 이재성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이중선은 8강 때부터 이재성이 전대웅을 영입할 계획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중선은 유영혁에게 다음 리그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라고 카톡을 보냈지만, 유영혁은 무려 '읽씹'[55] 을 했다고 한다. 최근 유영혁이 조성제와의 생방 도중 조성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자 화제를 다른 쪽으로 돌리기도 하였다. 이에 유영혁 인성 논란까지 생길 지경이었다.
이재성은 이중선의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다음 리그에 뛰는 것이 무리라고 말했다 한다. 애초에 이재성은 생방 때도 젊은 선수만 모집한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중선의 방출은 확정이나 다름없었다. 이중선은 옛날 GK 통수, 듀얼레이스 통수등 많은 통수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감흥은 없지만, 이재성과 유영혁의 '명확하지 않은 답변과 읽씹'으로 인해 큰 실망을 했다 한다. 늦은 밤 해명을 해서 그런지 여전히 유영혁과 이재성의 해명은 없고, '''이재성은 아직까지 이중선에게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이중선의 커뮤니티에서는 유영혁에게 밤늦게 전화가 와서 서로 잘 풀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유영혁이 X될까봐 전화했다, 공개 폭로 안했더라도 전화가 왔을까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즉, 둘이 해결은 했지만 이중선은 아직 이재성과의 해결은 없고, 이재성과 유영혁의 이미지는 이미 떡락할대로 떡락한 것이다.
자신과 팀을 뒤통수 쳤던 박천원, 게임킹 사건의 당사자로 불편한 관계였던 전대웅과의 출전까지 각오하고 리그에 복귀했던 이중선은 '''또''' 통수를 맞고 허무하게 리그판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프릭스의 멤버 구성이 좋더라", "서로 좋게 해결했다"고 하면서 생불로 취급받고 있을 정도다. 현재 프릭스의 여러 관계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 이중선은 해명방송을 여러번 킨데다가 연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다. [56]
다만 이중선은 방출 과정에 대한 사람들의 과한 추측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일단은 올린 상태인만큼,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갈 만한 행위는 자제해야 할것이다.
11월 27일 21시 20분 경, 이중선이 다시 한 번 해명방송을 켰다. 여기서 감독 이재성의 인성이 드러난다.
먼저, 이재성이 발언한 아프리카 프릭스 회사 측이 젊은 선수를 원한다, 팀 구성에 직접적으로 개입한다라는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이 모든 사실은 이중선이 아프리카 관계자한테 들은 얘기로, 회사 측은 원래 기존 멤버 그대로 출전하길 원했고, 팀 멤버에는 전대웅의 영입을 제외하고는 일체 간섭하지 않았다. 즉, 이 모든 건 이재성의 거짓말이었던 것. 그냥 팬들한테 구라친 걸로 보면 된다. 또한, 팀 멤버는 이재성과 강석인이 멤버 구성을 했으며, 주장이었던 유영혁은 그저 완성된 팀 멤버를 전달해주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원래 멤버에 전대웅말고 홍승민을 출전시키려 했으나, 홍승민이 거절하여 온라인 아이템 고수 유저를 영입을 시도했으나, 그것마저 실패해 결국 강석인이 자신이 아이템 에이스를 맡고 전대웅이 스피드를 참가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한다. 이걸 해석하자면, 애초부터 이중선을 팀에서 제외시켜려 했으며, 강석인 또한 이중선에게 팀 멤버 구성에 관해 연락을 전혀 안 했다는 것이다. 뒤늦게 이중선에게 연락을 하여 사과를 했으나, 이중선이 이 발언을 하자 마자 강석인의 구독자 100명이 1초 만에 빠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중선은 유영혁과 강석인과는 잘 풀었다고 얘기했으나, 아무래도 같은 팀 동료였던 이중선에게 팀 멤버에 관해서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유영혁과 마찬가지로 강석인의 이미지마저 떡락했다.
다음으로는 이재성의 또 다른 거짓말이다. 이중선의 팬 방에 한 팬이 사진을 보냈는데, 아프리카 회사에 보낸 것이었다. 여기서 답변이 가관인게, 이중선은 이재성이 원래 계약해지를 한다고 말했고, 이중선이 기억을 못하는 것이다라는 답변을 보냈다. 그러나 이중선은 아무래도 이재성이 한말을 토대로 답변을 보낸 걸로 추측 중이다. 즉, 이재성은 회사측에 '또' 거짓말을 시전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의 이미지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여전히 해명 방송조차 없는 유영혁, 팀 멤버 구성 과정에서 이중선에게 단 하나의 연락도 하지 않고 그대로 제외시킨 강석인, 회사 측과 이중선, 그리고 팬들에게 수많은 거짓말을 한 이재성. 아무래도 유영혁, 이재성, 강석인의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가 없다면 유저들과 팬들의 민심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재성은 며칠전 해명 방송을 켰는데 화만 잔뜩 내다가 껐고, 이중선은 정승하와 최윤서는 이 사건과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고 했다.
다음 날인 11월 28일, 감독 이재성의 사과문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중선의 해명들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나, 내용 중 팀 구성에 강석인이 아닌 유영혁이 참여했다는 내용이 있어 다시 한 번 논란이 불타오르고 있다.[57] 이 사과문이 맞다면 유영혁은 이중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된다.
팬들의 반응중에는 개막전때 긱스타와 경기중 나온 칼날같은 주행 식칼좌를 다시는 못볼거 같다고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여주며, 강석인과 유영혁, 이재성, 전대웅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유영혁은 후술하겠지만 1차 방송 후 전화통화로 오해를 풀었고 강석인도 12월 10일, 해명 방송에서 '''중선이에게 함부로 자초지종을 설명해줄 수는 없었던 상황이다.''' 등의 언급을 한 것, 재계약이 될지 방출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중선이 어느 정도 이해해준 것으로 보아 이 두 사람하고는 관계를 조금이나마 다시 회복했다. 그러나 전대웅, 이재성과는 여전히 상호 관계가 좋지 않은 편이며 과연 이러한 악재 속에서 프릭스 선수들과 감독이 원만히 사건을 잘 해결하고 화해하여 차기 리그 때 좋은 팀워크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58]
사건 이후 프릭스라는 팀에 대한 발언을 전부 무시하고 언급하지 않을려고 했었지만 2020년 5월 16일, 아프리카 프릭스가 샌드박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최소 3위를 확보하게 되자 생방송 중에 리그 관련 얘기가 채팅창에 계속 올라왔다. 그러자 캠 화면을 끄고 진지하게 얘기했는데, 항상 커뮤니티에서 자신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건 페이스북 메세지, 단톡방 등으로 알게 되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카갤이나 다른 방송 채팅창에서 자기 얘기는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이재성은 아직까지 이중선에게 개인적인 사과는 물론이고 연락조차 없다고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고 서운하다고 밝혔다. 프릭스 팀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59][60]
2020 시즌1 폐막 이후 기점으로는 이재성, 전대웅과의 관계회복은 불가능에 가깝고 특히 이재성은 논란에 대해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유영혁, 강석인과는 어느정도 풀었다고 이야기했다.[61] 자칫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는 기간을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잘 넘긴 점도 다행인 점.[62]
5.2. 카갤 유저의 이중선 비난사건
상술한 논란 탓에 한참 커뮤니티가 핫한 와중에 이중선이 개인 방송을 통해 지나친 비난을 일삼는 디시인사이드 카트라이더 갤러리 유저에게 경고를 남겼다. 이중선은 해당 유저의 트위치 아이디를 알아내서 1 대 1 대화로 해결하려 하는 등 최대한 회유하려 했으나 해당 유저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인신 모독성 게시글을 올리자 결국 고소를 결정한다.
고소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와중에 조사 과정에서 담당 형사가 바뀌고, 디시인사이드 측의 자료 제공 또한 늦어진데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까지 받으면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늦어도 2월 중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4월이 다 되어서야 해당 유저를 찾아냈고, 명예훼손성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것이 본인임을 시인했다고. 이중선이 먼저 선의를 비추고 긍정적으로 해결하려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악행을 반복했기 때문에 선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5.3. 이중선 이중대 어택기록 사건
이중선과 이중대는 몇 년 전부터 존재했던 컨텐츠 형제의 난으로 둘은 어택으로 투닥거렸고[63] 시청자들은 이걸 매우 즐겁고 긴장감 있게 보았다. 그러나 9월 26일 방송에서 이중선은 평소처럼 방송을 하다가 시청자가 이중선에 어택 미션을 걸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에 이중선은 미션대로 어택을 하였고, 미션비를 받았다. 하지만 그 트랙은 이중대가 유튜브 컨텐츠로 쓰려고 했던 맵이었으나 그 맵을 이중선이 잡아버렸고, 이에 시청자들이 이중대의 방송으로 넘어가 이중선이 자신의 기록을 잡았다고 이야기하게 된다. 영상을 올리기 전에 기록이 잡혀 컨텐츠가 망해버린 이중대는 이중선한테 전화를 걸어 웃으면서 기록을 잡지말라고 부탁하였다. 이중선은 이중대가 형제의 난 컨텐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장난으로 치부하고 넘겨버렸지만 이중대는 이중선이 자신의 컨텐츠를 알고 저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의견 차이가 생기게 된 것. 결국 이중대는 이중선이 기록을 잡아버리자 폭발해버리고, 이중선 관련 언급을 모조리 밴하고 크게 화를 냈다. 이에 뭔가 이상하다고 판단한 이중선은 곧바로 방송을 끄고 이중대 방송을 갔지만 이중대는 방송을 온 이중선한테 왜 내 컨텐츠를 뺏냐고 화를 낸다. 이후 서로의 오해로 일어났던 해프닝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방종 후 서로 잘 화해했다고 한다. 이중선의 말로는 어렸을 때 부터 있던 일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중선은 자신의 어택을 보고 싶어서 어택 미션을 건 시청자를 욕하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어택 미션을 건 시청자는 이중대가 단순히 타임어택 기록을 세우는 줄 알고 이중선에게 깨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다음날 이중선은 휴방일에도 불구하고 위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다시 방송을 켰다. 이중선은 서로의 방송에서 어택 중계를 할 때는 서로 입장 설명 후 중계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앞뒤 자르고 중계방송을 하는 건 삼가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시청자들의 이간질로 인해 서로의 입장 차이가 일어나버렸던 것이다.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방송 내용을 중계할 때 앞뒤내용을 다 잘라먹고 이상한 내용으로 바꿔서 전달해 서로 오해하게 만들게 하지말라고 경고하였다.
해명 전문을 텍스트로 옮긴 글.
6. 인물 관계
- 박민수 : 10년지기 친구. 형독이 팬미팅에서 말하길 형독이 한창 사빙공 어택을 파던 시절 이중선 쪽에서 먼저 친추를 걸어와 왜 자꾸 자기 기록을 잡냐고 메신을 보내왔던게 계기가 되어 친해졌다고 한다. 그렇게 이중선과 먼저 친해지고 난 뒤 자연스레 이중대와도 친해졌다고.
- 한상현 : 에퍼메이션 부 클마로 그랑프리에서 만날때마다 늘 골탕도 먹이면서 점수도 빼앗고 이승교 영상 찍을때 웃기도 했다. # 케이엘 X 컨텐츠에서 'Best스트리머'팀 이중대, 박민수에 맞서 한상현과 '쓸품호'팀을 만들기도 했다. 형 이중대와 비슷하게 한상현을 자주 디스하긴 하지만 사이는 좋다.
- 강진우 : 은퇴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친한 형이며, Z7시절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타임어택 경쟁자중 한명이였다! 그리고 노익 투부 구간은 많은 사람들이 이중선 영상을 통해서 이중선이 최초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투부는 강진우가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이중선에게도 가르쳐줬다. 또한 이중선이 GK팀에서 방출 당했을때 강진우가 복귀하여 같이 팀을 꾸려보자고 제안했고, 결국 듀얼레이스 리그에 함께 나갔으며, 최근 상술된 프릭스 사건으로 인해 강진우가 그를 감싸는 발언까지 했다.
- 박인수 : 박인수가 이중선을 굉장히 좋아한다.[64] 박인수가 카트라이더를 시작한 세이버HT LE시절 나미리선생님이 영상을 많이 올리셔서 보고 따라하면서 배웠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지만 원래 본인 팬 길드인 지롱지롱 소속 길드원 중 한명이였던 선수로, 이후 온라인 실력이 좋아 듀얼레이스 리그에 같은 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인수가 예전 리그에서 이중선 선수의 키보드 사용 방식을 따라했을 정도[65] 로 좋아했다. 이후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에서 서로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박인수가 GK 소속이였을때, 이중선이 GK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같이 나오기도 했다.[66] 이중선과 이중선의 여자친구 빵이지롱은 카트리그에서 문호준과 박인수만 응원한다고 한다. 참고로 빵이지롱은 박인수가 20시즌1 개인전에서 80점을 먹고 2라운드에 못올라가자 울었다고 한다.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이중선을 따라하며 주행하기도 했다.#성대모사, #파지법 방송중에 서로 클럽전에서 상대로 만났는데 박인수는 식박듀오라고 반가워하며 클럽전을 같은 팀으로 같이 돌렸다.
- 신동이 : TriplePerfect와 MysTic 클럽에서 함께 했던 사이. 최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이어달리기 컨텐츠를 했다.
- 박천원 :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듀얼레이스 3 당시 박천원이 먼저 이중선과 같은 팀을 하고픈 마음을 내비쳤고 이중선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이중대와 같은 팀으로 하는 조건으로 복귀하여 같이 이중대 팀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얼마 후 박천원은 황선민 팀으로 들어가기 위해 길드 쪽에서 길드원과 같이 나가라는 핑계를 대고 그럴바엔 리그를 안나겠다는 형식적인 핑계를 대고 이중선을 포함한 나머지 팀원들에게 통수를 때라고 이적하였다. 다음날 박천원의 비번 방송이 새나오면서 크게 논란이 됐었고 멘탈이 터질대로 터져 폭로방송까지 켰으나 1년 후 2019 시즌1 결승전 때 박천원이 이중선을 찾아와 사과하였다 하였고 그 후로 유영혁의 제안으로 둘이 같은 팀이 되었고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완전히 화해하였으니 사이 좋게 지내는 것으로 파악하였으나 박천원이 리그 영구정지를 당해 최종적으로 같이는 출전을 못하였다. 그러나 이재성 감독, 유은호와 함께 프릭스의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주로 아이템전이라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박천원은 코치로 합류하여 숙소에 들어오기도 했으니 사이좋게 지낼지도 있었지만 최근의 사건에서 OneQ 클럽의 잘못된 친목질로 여러 선수들에게 물의를 일으켰기에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설령 친하게 지내더라도 쌍둥이 형인 긍정인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지 않아 이중선과는 서로 손절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시 친하게 지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유영혁 : 이중선이 소속되어 있었던 아프리카 프릭스의 주장이자 한때 Mystic 클럽에서 함께했던 사이다. 이중선 본인이 "유영혁은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신뢰를 보내던 사이였지만 전술한 2020 리그 시즌 1 멤버 결성 과정에서 유영혁의 소통 불응으로 인한 불화가 생겼다. 이중선 본인의 말로는 1차 방송 직후 연락을 취해 서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했다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친한 사이를 유지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문서와 유영혁 문서를 참조.
- 전대웅 : 트리플 시절에 같은 팀원이었으며 17차리그에 Hack이라는 팀으로 출전하였으며 이후에 친선과 길드 대회 등에서 1군으로 항상 출전을 같이 하였으며 전대웅이 트리플 분열을 일으켰을 때도 전대웅 편을 들어주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듀얼레이스 1 팀 결성 과정에서 전대웅에게 배신을 당하며 관계가 멀어졌고 최근에는 상술된 사건이 벌어진데다가 심지어 전대웅과 관련된 한 가지 사건이 더 본인 귀에 들어간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손절하며 제대로 불구대천 관계가 되었고 다시 화해할 가능성은 절대 없으며 사실상 관계가 파토난 셈이다.[68]
- 빵이지롱 : 이중선의 여자친구이자 이중선 트위치방송 매니저, 그리고 지롱지롱 클럽 마스터이다. 아주 가끔 이중선이 스트리밍할때 목소리로 등장하거나 이중선 채널로 실시간방송을 하면서 지롱지롱 클럽원들과 아이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1. 이중대와의 관계
이중대는 이중선의 쌍둥이 형이다.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現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긍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대가 술 마시고 푸는 썰에 의하면 어렸을 때 쌍둥이 형제 아니랄까봐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긍정인 문서의 일화 문단 참고.
이중대쪽이 형이지만 단 한번도 형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고 한다. 사실 형 동생 사이라고는 해도 나이는 같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여느 형제가 그렇듯 서로 디스하거나 싸우는 일이 많지만 당연히 사이는 좋다. 특히 TriplePerfect 길드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이중선이 달리고 이중대가 디펜스하면 웬만하면 이길 수가 없을 정도로 극강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트리필 분열 당시에 잠시 둘 간에 의견이 갈리며 서먹해졌던 적이 있긴 하지만, 길게 가진 않았다.
쌍둥이다보니 목소리도 외모도 비슷하고 둘 다 방송을 하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구별하기 어렵다. 이중대와 이중선이 형독, 한상현 등 다른 카트라이더 방송인들과 함께 방송을 할 때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한번에 들리다보니 타 스트리머들의 시청자들은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서 헷갈려 한다. 혹자는 이에 대해 이중대가 살짝 산뜻한 목소리라면 이중선은 걸걸한 느낌이라고 한다.
리그나 어택에서의 행적이나 활약 때문에 잘 달리면 이중선, 잘 생기면 이중대라는 식의 말장난이 유행하기도 했다.
형 이중대가 상당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어서 묻히는 감이 없진 않으나, 본인 역시 찰진 입담을 소유하고 있다. 아프리카 방송을 접은지 1년이 넘었음에도 최근 박민수, 이중대, 신동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녹슬지 않은 드립력을 구사하였다. 그리고 냉철하고 고독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엄청 까분다고 하며, 이런 까부는 성격때문에 이중대가 참지 못하고 패드립을(?!?!?)[69] 날린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이중선쪽도 방송 텐션이 아주 높아져서 예능감으로도 서로 포텐이 폭발하게 되었다.
이중선의 뛰어난 투부 실력을 소재로 한 밈으로 이중대가 투부를 성공하면 "안녕하세요 이중선입니다"라고하거나 이중선이 투부를 실패하면 "안녕하세요 이중대입니다."라고 하는 '쌍둥이 구별법'이라는 밈이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중대, 이중선에 관계없이 투부를 성공하면 식하, 실패하면 긍하라고 채팅을 치는 것이 국룰이 되어버렸다.
시청자가 중선님과 중대님 다른점이 뭐에요?라고 질문하자 자신은 키빼고 모든게 중대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근데 이중선이 자신이 중대보다 잘생겼고! 더 크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직후 바로 손이라고 정정하긴 했다.
2019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이중대의 계정을 빌려 이중대인 척 했다. 이중선 본인의 말에 따르면 모두들 속았다고.
2020년 4월 1일 만우절에 이중대와 합방을 했다. ...그러나 사실은 이중선이 이중대의 계정으로 접속해서 1인2역을 하는 거였다. 이중대 상태일 때는 빨간색 옷을 입고 말투도 이중대와 비슷하게 하거나, 노익에서 투부를 안 쓰거나, 병마용에서 빠지는 등(...) 철저하게 이중대에 빙의했고, 이중선 상태일 때는 파란색 옷을 입고 잠시 자리를 비운(?) 이중대와 이중대의 계정을 신나게 디스했다. 시청자들은 당연히 처음부터 이중선인걸 알았지만[70] 끝까지 재밌게 봐주면서 훈훈하게 끝났다.[71] 이중대는 댓글로 "야 나도 난줄 알고 들어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7. 여담
- 키보드 파지법이 특이한데, 일반적인 선수들처럼 좌측 시프트에 손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우측 시프트키에 손을 올리고 게임을 한다. 때문에 옛날 온게임넷 시절에 선수들의 모습을 한번씩 비춰주거나 할 때 이중선을 잡아주면 매의 눈을 부릅뜨고 살벌하게 주행하는 모습과 동시에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대비되어 묘한 매력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똑같은 파지법을 사용했던 선수로는 박건웅, 박인수 등이 있다. 요즘에는 이중선이 캠을 자주 키다보니 이 파지법을 자주 볼 수 있다.[72]
- 최근 "주행은 XXX"하면 많은 선수들이 떠오르지만 그 시조새는 이중선이다.
-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 많다. 선수들이나 팬들이 이중선을 지칭할 때 "ㅣㅣ"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선수들끼리 연방을 진행할때 누군가 '몇선?' 이라고 물어보면 가차없이 '이중선'이라 받아치고, 절친 박민수가 테일램프 리뷰를 할 때 "선이 두 개 이중선"(...)이라고 하였다.좌표 이중선 외에 이름이 '선'으로 끝나는 카트라이더 선수가 1차리그의 임세선 선수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편이라 더 부각된 면이 있다.
- 골든 파라곤 9을 뽑는데 34만원을 썼다.
- 절친 박민수와도 이중대 못지 않게 스펙타클한 일화가 여러개 있다. 드래곤볼 온라인이 서비스 했을 무렵, 박민수가 이중선에게 같이 하자고 했는데 어느 서버에 캐릭을 만들지 말을 안하는 바람에 서버가 엇갈리고 말았다. 워낙 레벨업하기 힘든 게임인지라 이중선은 밤새 드온만 해서 겨우 레벨 10을 찍고 박민수에게 "우리 언제 만나? 왜 안만나져?"하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박민수는 "레벨 20 찍어야 만날 수 있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중선은 그걸 또 믿고 밤 새서 레벨 20을 찍었는데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걸 느끼고 "우리 서버 달라?"라고 물어봤다. 그리고 박민수는 "중선아 미안해" 라고 답했고 그 길로 두 사람 다 드온을 접었다. 또 다른 일화로는 박민수가 그랑프리에서 이중선의 점수를 올려주려고 앞에 달리던 사람이 이중선인줄 알고 보내주고 뒷사람을 계속 막았는데 알고보니 뒤에 달리던 사람이 이중선이었다(...). 게임톡을 쓰고있던 박민수는 계속 "중선아 뒤에 막았어!"라고 말했지만 게임톡을 안쓰고 있었던 이중선은 게임이 끝난 뒤에야 막은 사람이 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고... 2017년 4월 박민수와 이중대가 친선경기를 하던 도중 박민수의 방에 이중선이 들어오자 "중선아 우리 드래곤볼 온라인 할래?"라고 말을 꺼내며 이 썰들을 풀자 이중선은 채팅창에 들을 때마다 빡치네 X발이라는 말로 화답했다. 해당영상.[73]
-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잠옷 코스튬을 입힌 배찌다.
- 유튜브 수입이 회사 수입보다 더 많다고 한다.
- 20대 중반까지 체중이 40kg대로 심각한 저체중이었다. 체중 때문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소집해제 이후 20대 후반이 되며 살이 좀 쪄서 60kg를 넘기긴 했지만 그래도 저체중이다.
- 프릭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현재 회사에 복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사정을 처음으로 밝힌 영상[74] 에 따르면 이중선이 2019 시즌 2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 사장님이 좋은 분이라서 리그 시즌에는 휴직계를 내고, 리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약직을 뽑았다고 한다. 하지만 위에 서술된 사건으로 리그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고, 회사에 다시 복직을 하게되면 현재 회사에서 뽑은 계약직사원은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2020년 8월까지는 회사에 복직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덕분에 유저들과 팬들, 카트라이더 커뮤니티 등은 유튜브라도 키워놔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손흥민에게 "달리기가 빨라서 가망이 없다"고 했다.[75]
- 자신의 유튜브용 녹화 컨텐츠 진행중에 신종민이 저격해 들어왔는데, 신종민의 실력을 보고 "오 저분 되게 잘 달리신다. 근데 달리는 걸 보면 프로는 아니고...일반인 최강자 정도?" 라고 하며 자기도 모르게 신종민을 디스해버렸다. 또 저격당했다는 사실을 알자 자기도 내심 신경쓰였는지 그 다음에 올린 영상 인트로에 "밥종민 같은애들이 저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라고 말하며 확인사살(...)[76]
- 카트 선수들 중에 호감가는 선수를 꼽을 때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한다.
- 카트 리그 관계자들이나 팬들이 카트판에서 손에 꼽는 보살 중 한 명이다. 본인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했었고 수많은 통수를 당했지만 트리플 퍼펙트나 프릭스 관련 일을 빼면 최대한 사건을 키우지 않는 편에서 해결하려고 했으며, 항상 몇몇을 제외한 악플이나 생방송 분탕 채팅에도 매우 관대한 편이기 때문. 최근에는 자신이 불쾌할 수도 있는 '식칼좌'같은 별명도 "여러분이 웃기기만 하면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하며 인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 골든 파라곤 SR-R을 가지고 있다.
- 연타드리프트를 2달 반동안 쉬지 않고 약 47만번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77]
- 크로노스 X를 뽑을때 1단계를 싹쓸이했다...
- 유튜브 업로드 속도가 말이 안 될 정도로 빠르다. 프로 라이센스, 신차 리뷰 등 패치가 되면 방송으로 패치 내용을 리뷰를 한 뒤 얼마 되지도 않아서 유튜브에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된다. 이 때문에 사장님 닮아서 편집자도 편집 속도로 타임어택을 한다는 드립도 있다.
[1] 자세한 내용은 긍정인#s-4.3 문서의 '일화' 문단 중 '이중선 식칼 사건' 참고.[2] 다른 어태커가 몇날며칠을 투자하여 찍은 기록을 바로 다음날 퇴근한 이중선이 잡아버렸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별명이다.[3] 과거 리그 신인 시절에 살벌한 눈빛을 보여주며 붙여졌던 별명이다.[4] 출생지만 안동일 뿐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학창 시절을 모두 보냈다. 성인이 된 후 대구에서 지내다가 상경함.[5] 여자친구 빵이지롱이 소유하고 있는 클럽. 팬클럽이 아닌 일반클럽이지만 요즘에는 사실상 이중선의 팬클럽 취급을 받고 있다. 지롱지롱에 속해있었던 카트리그 선수들이 이중선을 좋아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그 중 가장 유명한 프로 선수는 바로 '''박인수'''.[6] 아프리카 프릭스와 재계약으로 인해 다시 돌아왔으나 리그를 은퇴한 뒤에는 송출을 중단했다.[7] 참고로 김승래는 병마용에서도 이중선한테 날라갔다. [8] 영상 썸네일을 봐도 알 수 있듯 영상의 메인 주제는 형독의 타임어택 장인 시절의 썰을 푸는 영상이고 이외에도 다른 타임어택 고수들도 많이 언급되지만, 얘기의 흐름은 당시 타임어택 최강자였던 이중선의 시점에서 다른 경쟁자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식이고, 결말은 대체로 '''이중선이 그들을 이겼다는 결말'''로 마무리된다. [9] 부스터를 딜레이 없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걸 쓰면 부스터와 부스터 사이에 생기는 약간의 감속이 없어져 기록이 빨라지게 된다.[10] 혹자는 이에 대해서 비유하기를 전대웅은 10번 시도해서 한번 나올 수준의 인코스를 판다면 이중선은 100번 시도해서 한번 나올 수준의 인코스를 판다고 한다. 그 정도로 극한의 라인을 구사하는 것.[11] 6분 50초부터.[12] 리그에 출전하는 옛날 선수들의 경우 최적의 라인을 위해 빌드를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 게다가 이때는 유튜브같은 영상 업로드에 특화된 사이트도 잘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으니 더더욱 그렇다.[13] 파라곤 9, 황금기사 9, 아르테미스 9 시절에 항상 1위를 지키고 있었다. 특히 파라곤 9 시절 또 다른 노익의 황제 강진우와의 타임어택 기록 대결은 전설적인 일화이다. 아직까지도 47 ~ 46초는 멀티에서 실수하고도 가볍게 찍으며 45초도 잘 뽑아내는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14] 유니크 등급 JIU 엔진 카트바디가 나오기 전까지 파라곤 9로 1:08:10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1등을 쭉 유지하고 있었다. 원래는 1:08:18이였는데 박지호 선수가 1:08:16으로 잡아버리자 그걸 다시 줄인 것. 이 당시에는 그 이중선이 노딜 쓴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을 정도로 역대급 기록이었다. 유니크 등급 JIU 엔진이 나오면서 성능의 차이로 기록이 잡히기 시작하자 아르테미스 9로 1:07:47을 찍어버리면서 1등을 다시 탈환했다. 이 기록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역대 1위 기록이었다. 이후 박지호 선수가 붓 X를 타고 이 기록을 깨는데 성공했지만 X 엔진 시대가 개막하고 레전드 카트바디가 여럿 나올 때까지도 오랫동안 역대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점에서 저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비단 타임어택만의 얘기는 아니고 멀티에서 리그 연습 경기를 하다가 플라잉 펫 미착용 + 순정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로 1분 9초 후반을 찍어버린 적도 있고 리그 연방 및 예선에서도 광산 맵에서 치고 나가면 안 잡히는 모습을 대부분의 경기에서 보여주었다. 또 골든 파라곤 SR-R이 등장한 이후 대부분의 트랙에서 많은 기록단축이 이루어졌는데 20년 9월 24일 방송에서 이중선은 1.06.22, 이후 한카 최초 1분 5초대를 찍어버리면서 다시한번 광부 이중선의 명성을 증명했다.[15] 복합굴절 구간, 즉 90도로 급하게 여러 번 꺾인 구간 혹은 굳이 90도가 아니더라도 부스터를 끄면서 가야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구간에서 최대한 라인을 굴절 한가운데로 가져가 부스터를 쓰면서 지나가는 기술을 말한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내고 프로들도 굉장히 까다롭게 구사하는 기술이다. 주로 투부 구간이 존재하는 트랙들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정도가 있다.[16] 매우 좁은 투부 구간 특성상 옆에 1명만 있어도 진입각을 잡기 어렵고 투부를 하다가 누가 옆에서 조금만 긁어도 바로 모서리에 들이받는데, 멀티에서 투부 구간까지 이중선과 따라붙어있을 만한 주행 실력을 가진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17] 여러 카트라이더 방송에서 좋은 기록을 뽑아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살짝 루즈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중선은 어택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루즈해지는 경우는 딱히 없다.[18] 그러나 런민기의 경우는 PC 카트를 간간히 하는 것 같기는 하나 모바일 카트로 넘어가면서 거의 랭킹 타임어택에서는 은퇴를 했다고 보는 게 맞다.[19] 본명은 노준현으로 현재 프로팀인 이스탯츠에 소속되어 있다.[20] 엄밀히 말하면 톡톡이나 비틀기 드리프트처럼 획기적이고 빠른 주행을 위한 기술만 나오는 영상은 아니고 포아다 맵에서 하늘섬을 타거나 해적 보물 맵에서 일부러 다리로 떨어지는 등 어택과는 관련없는 빌드도 많이 나온다. 물론 이는 이중선의 타임어택을 즐기는 자세가 실력만큼 매우 출중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21] 이중선 본인이 창시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수용하고 실전에 적용한 덕에 이중선의 트레이드마크 빌드로 인식되는 빌드들이 많다.[22] 신종민이 남긴 댓글에 따르면 영상 중간에 나오는 광꼬 마지막 구간에서 벨트를 갈아타지 않고 원끌기로 가는 빌드는 중국의 SSS가 중카에서 6초를 찍었을 때 쓴 빌드라고 한다.[23] 참고로 오른쪽 인도도 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직부를 꽂는 방법도 있다. 궁금하면 이 영상을 보면 된다. https://youtu.be/skM8AIvVcZY[24] TriplePerfect 시절의 이중선은 전대웅, 이중대, 박민수와 함께 온라인을 휩쓸고 다닌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시기로 기억되고 있다. 다만 당시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과 케미를 자랑했던 전대웅과 현재는 완전히 사이가 틀어져 버렸다.[25] 실제로 이중선은 팀전에 아이템전 비중이 높은 선수들과 스피드전을 뛸 때가 많았다. 시즌제로는 한주성, 김형태, 듀얼레이스 시즌1은 김선일, 2019 시즌2는 강석인.[26] 조성제같이 툭툭 치거나 크게 들이받는 형태의 몸싸움을 자주 거는 성향은 아니고 상대가 몸싸움을 걸면 그걸 되받아치는 경우가 많다.[27] 이는 몇 차례 당한 뒤통수들도 한몫했다.[28] 이중선이 주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구 BIG 3의 전성기였다. 이외에도 본인의 형인 이중대나 유이하게 BIG 3 구도를 깬 두 명인 박인재, 노진철과 핫라이더 2회 수상 김택환도 있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패자전 정도는 거의 무조건으로 가는 선수들도 있었던 만큼 경쟁자들이 굉장히 많았기에 우승이나 입상이 현재 리그보다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결코 쉬운 리그는 아니었다.[29] 게다가 당시 리그 때는 한 번 긁으면 부스터가 날아가서 빌드 복구가 굉장히 힘들었고 드래프트도 없던 시절이라 역전도 힘들었다. 또한 당시에는 4개의 카트바디를 선택하여 전부 한 번씩은 타야하면서 2경기 연속으로 동일 카트바디 사용이 불가능했을 정도로 규정이 까다로웠다.[30] 여섯 번의 개인전, 다섯 번의 팀전을 합산한 기준. 참고로 1위는 12회 출전의 김택환이다.[31] '''데뷔 경기인 2010년 5월 9일(11차 리그)부터 2019년 11월 2일(2019 시즌2 3위입상)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3465일이다.'''[32] 개인전 32강 패자 부활자전 조8위.[33] 팀원 : 김승래, 박병선, 김종현.[34] 개인리그 시절 이중대와 이중선이 앞에서 치고나가고 있으면 해설자들의 형제의 난이라고 언급하는 일이 잦았다. 이중선도 현재까지 가끔씩 형제의 난으로 영상제목을 정하기도 한다.[35] [image][36] [image][37] 반면 유영혁을 비롯한 프릭스 게이트의 당사자들은 대대적으로 구독자 수가 떨어졌다. 그 중에서도 유영혁은 10만 구독자 달성도 유력해 보였으나 논란 이후 8만대였던 구독자 수가 7만대까지 하락하면서 이중선이 앞지르게 되었다.[38] 비슷한 케이스로 김동호는 방송 시작 3개월만인 2019년 6월 6일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지만 유령 구독자가 많았고 수익 창출 허가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1년넘게 11만 구독자를 달성하지 못하다가 2020년 6월 25일이 되어서야 11만명을 달성했다.[39] 예를 들어 방송중 '그' 팀 감독의 이름을 닉넴으로 한 유저를 일부러 막아서 떨어뜨리고 하하하하학!이라며 호탕한 웃음을 내는거다. [40] 후에 다시 방제를 "활기찬 화요일"로 변경하긴 했으나 시청자들이 "형 왜 방제 바꿨어?"라고 묻는 바람에(...) 이중선이 당황하기도 했다. 방제가 '발기찬 화요일'인 이유는 낮잠을 자고 저녁에 일어나서 그랬다고..[41] 매드(Mad, 미친) 무비이다! 시청 시 음량 조절 필수.[42] 역로비에선 잠시 문호준의 가라고에 빙의되었다[43] 이때 너무 빡친 나머지 '아직' 보물프로를 따지못한 한상현을 L1따리라고 놀렸다. 이에 한상현은 이때 찐텐으로 빡쳤었다...[44] 이것 때문에 원치 않은 지출이 나가는 이중선은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스는 3월 말에 온다고.[45] 대만의 닐을 포함하면 10번째.[46] 이제는 공방유저들이 다 알아볼 정도로 알려진 컨텐츠다보니 이중선을 위해 일부러 속아주는 듯하다(...). 이 컨텐츠를 생방송으로 진행하지않는 이유는 저격으로 들어온 시청자가 이중선의 정체를 밝혀버릴 수도 있다는 점도 있긴 하지만 공방유저가 이상한 컨셉을 잡고 엄청난 주행을 선보이는 이중선을 알아봐버린다는 것이 최대 관전 포인트이자 웃음 포인트라는 점도 있다. [47] 그러다가 2020년 12월 23일 6년만에(...) 비밀번호를 바꿔버렸다고 한다. 며칠 후 이중선이 그걸 또 뚫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지만 알고보니 자신의 MysTic계정을 닉변해서 게임한 영상이었다. 결국 이 컨텐츠는 사장될 것으로 보인다.[48] 이중대와 이중선이 현역이던 시절 두 사람이 상위권을 달리거나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나오면 캐스터와 해설진들이 형제의 난이라고 언급했던것이 어원으로, 이중선이 영상제목으로 자주 채용했던 문구다.[49] 결과는 1:28:90을 뽑은 이중선의 영상이 마지막으로 올라오면서 이중선의 승리.[50] 이중대 본인 말로는 총타 때문에 포기한게 아니라 베타(54.55)에 포기했다고 한다.[51] 이중선과 카트라이더 유저들 대부분의 의견에 개발자들이 피드백에 들어갔는지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이 새로운 라이센스 맵으로 선정되었다.[52] 룰렛에서 꽝과 더불어 가장 많이 나온다.[53] 지롱지롱, MysTic, 국가대표길드, Fnary(前 Xquare), 식칼단 등 다양한 클럽을 대상으로 진행했다.[54] 당연하게도(...) 시청자들은 쉽게 알아차렸다.[55] 잠깐동안 못본 거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유영혁은 '''약 3주'''동안 읽씹을 하고 생방이 끝나고서야 답을 했다...[56] 이중선의 팬들은 왜 가해자인 프릭스 관계자들이 아닌 피해자 이중선이 해명방송을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57] 참고로 강석인은 이중선의 방송 이후 팬톡방에 크게 화를 내며 리그 불참까지 각오하며 본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는데, 이재성의 사과문이 사실이라면 유영혁이 강석인에게 책임을 떠넘긴 셈이 된다. 현재까지는 아직 강석인의 입장문이나 방송은 따로 없는 상황이었으나 12월 10일, 강석인이 해명 영상을 30분이나마 짧게 방송했다.[58] 유영혁과 강석인은 아직 완전히 관계를 회복한 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절친이 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재성, 전대웅과는 '''사실상 남남으로 되돌아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성은 위에 보다시피 이중선과 상의 없이 방출시킨데다가 OneQ 클럽의 잘못된 친목질로 인해 신종민, 임재원, 황인호 등 여러 선수들한테 물의를 일으켰고 전대웅은 이미 TriplePerfect 시절, 전대웅을 믿은 것이 이중선이었는데 그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믿었던 친구 겸 동료가 뒷통수를 치니 이중선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대웅을 용서할 생각이 절대 없으며 전대웅 역시 마찬가지로 이중선을 곱지 않게 보고 이간질까지 하는 상황이라 둘은 최악의 불구대천 관계이자 영원히 절교했다고 봐야한다. 특히나 이 과정에서 전대웅이 듀얼레이스 시절 팀 결성 과정에서 자신과 문호준과의 관계를 이간질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일말의 정까지 정말 완전히 파토가 나버린 상태다. 반대로 문호준은 현재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여 다시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전대웅은 그의 형인 긍정인과의 관계는 이중선에 비하면 그나마 괜찮게 지내고 있긴 한데 지금 상황에서 보자면 친하게 지내기에는 적신호가 이미 켜진 상황. [59] 팀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 팀 소속 사람들을 싫어하는거다.[60] 리그에 나오는 모든 팀을 응원한다고 한다.[61] 출처: 강석인 문서의 논란 문단 마지막 부분.[62] 비슷한 상황을 겪은 케이스로 신동이를 들 수 있는데, 리그 영구퇴출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져 방송마저 휴식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복귀 후 카러플 방송을 활발하게 하면서 현재는 상황이 괜찮아졌다. 이중선도 무통보 방출을 당한 상황에서 복직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자칫 신동이와 비슷하게 어려운 시간을 보낼 뻔했다.[63] 물론 감정싸움이 아니라 흔한 형제의 싸움이다.[64] 진성 어태커 출신이라 그런지 전설적인 어태커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른듯 하다.[65] 오른쪽 시프트 키와 방향키를 두 손을 모아 쓰는 방식[66] 어떤 사람들은 샌드박스가 8강 프릭스와의 마지막 경기때 이중선의 옳지않은 방출을 복수하기위해 아이템전 2점을 미리줘서 희망고문을 했다고 주장하기도한다[67] 최근 미스틱 오프라인 정모에서 이중대와 함께 단체사진에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68] 이중선은 리그 관련해서 전대웅한테만 통수 2번에 이간질까지 당했다.[69] 참고로 이중대와 이중선은 쌍둥이 형제 사이다. 즉, '''둘의 부모님은 같다.'''[70] 이중선이 버릇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파지법으로 게임을 할 뻔하는 바람에 급하게 이중대의 파지법으로 바꿨지만 거기서 이미 들켰다.[71] 엔딩에서는 다오 인형에 옷을 입혀서 이중대라고 주장하는 화룡점정을 찍었다.[72] 카트 유저들을 보면 키보드를 쓰는 파지법이 조금 다른 경우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방향키나 숫자키 대신에 WASD를 사용하는 유저나 아니면 드리프트와 컨트롤키를 다른 키로 바꾸어서 사용한다거나 유영혁과 김택환은 손가락 관절로 키보드를 누르는 파지법을 사용한다. 또한 임재원의 경우 숫자키를 사용하기는 하는데 6번키를 9번키로 바꾸어서 사용을 한다.[73] 드래곤볼 썰은 24분 41초 부터. 그랑프리 썰은 26분 13초부터. 이외에도 다양한 카트라이더인들에 대한 썰이 많이 풀린 영상이다.[74] 해당 영상 8분 17초 부터.[75] 정확히는 닉네임에 손흥민이 들어가는 유저가 1등으로 멀리 치고나가는 바람에 손흥민의 달리기가 너무 빨라서 잡기 어렵다는 뉘앙스.[76] 신종민은 저격하자마자 "라인 들어오는 거 보니까 중선이 형이 맞는거 같아요" 하면서 단번에 알아차렸다. # [77] 자는 중에도 손이 움직이는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