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디 홀크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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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리나
지구연방 특수부대 팬텀 페인 소속의 여성 파일럿으로 스웬 칼 바얀, 샤무스 코저와 마찬가지로 쟈프트의 습격으로 고아가 되었으며 보호시설에서 세뇌교육을 받았다.
탑승기체는 자프트에서 반환된 듀얼 어설트 슈라우드를 재해석해 재생산한[1] GAT-X102 듀얼 재생산기와 이 기체를 바탕으로 그녀의 전투 데이터와 의견을 토대로 개량한 GAT-X1022 블루 듀얼에 탑승했다.
얼굴에 특수한 화장을 하였으며 그 화장만큼 특수한 성격을 지녔으며 3인방 중에 분위기 메이커측에 속하지만 인간의 필요한 감정 중 하나가 결여된 듯 해보인다.
작 중 첫 전투인 디스트로이 건담을 탑재한 한니발급 육상전함 '보나파르트'를 호위하던 중 바쿠 하운드 부대의 습격을 받아 처참하게 전사를 하는데 이때 당시는 공포의 감정이 생긴 것 때문인지 괴로운 비명을 지른다. 그도 그럴 것이 비명을 지를 틈조차 없이 일격에 당한 것도 아니고 기체의 팔다리가 박살나 자빠진 다음에 케로베로스 바쿠 하운드 3기에게 빔 클로로 난도질 당해 서서히 장갑이 뚫리고 마지막에 콕핏이 완전히 파괴되며 최후를 맞는다.
이 과정이 묘사가 끔찍하게 잘된 것이 처음에는 장갑이 뚫릴 때는 뮤디가 놀라긴 하지만 이때는 아직까지 장갑 탓에 빔 클로가 콕핏까지 미치지 못해서 무사했는데, 서서히 장갑이 찢겨나가며 뮤디의 몸도 난도질 당하기 시작하였는지 코피를 흘리며 울기 시작하다가[2] 이후에는 더욱 난도질 당해 헬멧에 피가 가득차 있고 이후 뮤디의 몸이 찢어지는 듯한 효과음까지 들려 확인사살.[3] 죽음의 공포가 생기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할 수준. 덤으로 이 바쿠 3기는 뮤디가 죽은 직후 분노한 스웬의 스트라이크 느와르에게 모두 격추당한다.
이 때의 연출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바 2호기양산형 에바들에게 찢어발겨지는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
코디네이터에 대한 그녀의 견해는 그녀가 작중 2회차에서 TV를 보며 한 대사 한 마디로 정의된다. '''"좋은 코디네이터는 죽은 코디네이터야."'''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적으로 등장하여 샤무스처럼 숨겨진 조건 없이 19화 후편에서 사망한다.

[1] 듀얼 어설트 슈라우드는 불명이나, 디아카의 버스터 건담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당시 무우 라 프라가가 탑승하던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대파당했다.[2] 바쿠의 난자씬이 디테일하게 묘사되는데 초반부에 그저 두려워서 벌벌 떨고만 있는 장면에선 빔 클로가 콕핏 안에서 들어왔다가 나가는 장면으로 묘사했다. 뮤디가 서서히 상처를 입기 시작하는 부분부터는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주위에 분홍빛이 잠깐잠깐씩 분홍색 불빛이 비춰지는 것으로 묘사를 대신했다.[3] 이 때 잘 보면 내장까지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