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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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제원
4. 무장 설명
5. 기타
6. 모형화
7. 바리에이션
8. 게임에서의 버스터 건담


1. 개요


지구연합이 개발한 GAT-X 넘버의 건담 5기 중 자프트가 강탈한 4기 중 1기.
디아카 앨스먼이 탑승한다.

2. 상세


원거리 지원 사격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기체이다.
듀얼,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X100계 기본 프레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역시 PS장갑을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4기의 GAT-X 시리즈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후방지원용으로 제작되어 원거리 공격 능력은 뛰어나지만, 근접무기가 아예 없다. 애초에 근접전은 상정하지 않은 탓.[1] 참고로 무기는 TV판에서 듀얼 건담이 사용한 적도 있는 것으로 볼 때 굳이 버스터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주무장인 94mm 고에너지 회선라이플과 350mm 건런쳐는 서로 연결시켜, 앞에 오는 무장에 따라 고 임펄스 에너지 라이플에 의한 장거리 저격과 대장갑 산탄포를 통한 다수의 적 공격이 가능하다. 그 외에 미사일, 다수의 실탄 병기도 장비하고 있다. 특성이 다른 두 병장을 운용함으로써, 대MS전은 물론 대함, 대거점 전투에도 운용이 가능하다.
블리츠 건담 격추 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알래스카로 향하던 아크엔젤과 교전하던 중 무우가 탑승한 런처 팩 장비 스카이 그래스퍼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아 오른팔이 파괴되어 최종적으로 기동 불능 상태가 되어 투항하여 강탈당한 GAT-X 기체들 중 유일하게 아크엔젤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아크엔젤은 그대로 알래스카에 도착하지만 그 시점에서 이미 2기 GAT-X 넘버 기체들의 완성이 코앞이었기에, 적에게 넘어가 아군에 막심한 손해를 끼친 초기 GAT-X 넘버의 기체들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던 연합 수뇌부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안습. 그렇게 한동안 아크엔젤 격납고 자리나 차지하다가 아크엔젤이 오브 연합 수장국에 입항하고 모르겐뢰테 본사로 이동되어 수리를 받고 오브 공방전시 풀려난 디아카가 모르겐뢰테 공장으로 달려가 탑승, 그대로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까지 삼척동맹의 전력으로 운용되지만 야킨 두에 공역 전투에서 프로비던스 건담에 의해 대파된다.
화력지원형이라 그런지 배터리가 많다. 본체 배터리를 제외하고도 양 무릎, 백팩과 런처, 라이플에도 하나씩 있어 예비 배터리만 도합 5개나 된다. 이 때문인지 버스터는 작중에서 다른 기체들과 달리 에너지 부족 현상을 거의 겪지 않았다.
참고로 버스터 건담이 아크엔젤 소속이 된 것에는 비화가 있다. 방영당시 시드 계열 건프라중 유독 버스터 건담은 건담인데도 불구하고 판매가 잘 되질않아 악성 재고가 많이 쌓였기 때문에 아군으로 만들어서 인식을 바꾸고자 했기 때문이다 .

3. 제원


출연 : 기동전사 건담 SEED
모델넘버 : GAT-X103
코드네임 : 버스터 건담
유닛타입 : 장거리 포격용 시작형 MS
제작 : 모르겐레이테社
소속 : 지구연합(대서양 연방), 자프트(자유조약황도연맹), 삼척동맹
최초배치 : CE. 71 .1. 25.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 두부고 18.86m
무게 : 최대 84.2t
장갑재질 : 불명
동력장치 : 초밀도 에너지 배터리, 출력 불명
기타장치 : 센서, 범위 모름
      페이즈 쉬프트(PS) 장갑
고정무장 : 350mm 건 런처 X 1 (오른팔 뒤쪽에 장착)
      94mm 고에너지 라이플 X 1 (왼팔뒤쪽에 장착)
      220mm 6연장 미사일 포드 X 2 (양쪽 어깨에 장착)
옵션무장 : 없음
파일럿 : 디아카 앨스먼, 샤무스 코저(재생산기)

4. 무장 설명


  • 350mm 건 런쳐 : 백팩에서 허리의 우측으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레일건이다. 산탄처럼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통상의 질량 탄두 외에도 철갑탄(Armor Piercing-AP탄)이나 점착 유탄(High Explosive Squash Head-HESH탄)등의 특수 탄두도 발사할 수 있다.
  •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 : 백 팩에서 허리의 좌측으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빔 라이플이다. G 병기가 가진 무장중에서도 가장 고출력에 대구경을 자랑하는 빔 라이플이다. 그 화력은 전함의 주포와도 비견된다.
  • 220mm 6연장 미사일 포드 : 양어깨에 장비된 미사일 포드로, 유도식이 아니기 때문에 명중률이 낮다. 공격용보다는 접근하는 적에게 탄막을 치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리마스터에서는 종종 유도 미사일로 연출된다.(...)
버스터는 기체의 성격상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본체 제네레이터 외에도 런처와 라이플에 서브 배터리가 탑재되어있는데, 런처와 라이플을 결합시킴으로서 서브 출력을 직결시켜 위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총신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단시간의 연사는 불가능하다.
  • 대장갑 산탄포 : 350mm 건 런쳐를 앞에 두고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을 그 뒤에 결합한 형태다. 한 번에 무수한 탄환을 발사하여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가 있다.
작중에서는 전함을 측면에서 관통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집속된 게 아니라 확산된 탄자 하나하나가 전부 다 전함 측면을 관통했다.
  • 하이퍼 임펄스 장거리 저격용 라이플 :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을 앞에 두고 350mm 건 런쳐를 그 뒤에 결합한 형태다. 장거리 정밀 사격이 가능한 일격 필살용 무기다.
비슷한 무기인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이지스 건담의 스큘라와 비교되는 처지지만, 작중의 모습은 무시할것이 못 된다. 무려 아가멤논급(350m급)을 정면에서 관통한 적이 있을 정도. 다른 기체들의 빔이 굉장하다지만, 이정도 연출이 나온적은 이후에도 없었다.

5. 기타


설정상의 설명은 포격지원을 목적으로 하는데, 화력 면에서는 어째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이지스 건담의 스큘라와 비교당하는 처지. 라이플 구경은 G중 제일 크고 버스터의 빔은 아가멤논급(350m)를 직선에서 관통했을 정도이긴하나... 아무래도 하는 짓을 보면 저격수 포지션인데, 인상적인 활약도 없고 빔을 쏘는 게 워낙 뱅크샷이 많아서 그런지 존재감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기다 희대의 저격건담 건담 듀나메스 같은 게 나와 있어서 컨셉이 비슷하니 왠지 비교하게 된다.
물론 버스터는 컨셉을 따지자면 저격보다는 포격 겸용이고 디자인도 밀리터리 풍이긴하나, 작중 취급은 이를 전혀 살리지 못한 것이 문제. 밀리터리 풍 디자인이기는하나 지상전 위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윙 건담 제로(EW)건담 DX의 3연타 포격씬과 같은 인상적인 씬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재밌게도(?) 윙 제로나 더블엑스는 포격능력이 전용이 아닌 겸용인 범용기체로 전방에서도 자주 싸우던 기체들이다. 그런데도 나름의 포격으로 임팩트는 남겼는데, 얘는 빔사벨조차 없는 그야말로 포격에 올인한 놈인데, 변변한 임팩트조차 못 남긴 게 흠이다.

6. 모형화




7. 바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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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71년 기준으로 대거 시리즈 중 최고급 스펙을 가진 기체. 미사일 런처가 소형화된 것만 제외하면 버스터 건담의 무장을 거의 고스란히 장비하고 있으며, 버스터에겐 없던 빔 세이버도 두 자루 갖고 있다.
원래는 105 대거에게 스트라이커 팩을 제공하기 위한 기체였으나 다시 디자인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라미네이트 장갑도 장비해 빔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

8. 게임에서의 버스터 건담



8.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8.2. 건담 버서스




8.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8.3.1. 버스터 건담


랭크:A
속성: 원거리 전투형
■무장구성
1.격투
2.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
3.장거리 저격 라이플
■스킬구성
1.정밀 저격:발동시 3번 무기의 리로드속도 향상+줌모드에서 저격시 공격력상승+서치거리 증가.
2.페이즈 시프트 장갑:실탄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유닛설명
적절한 시기에 등장한 저격 유닛, 공격력이 막강하나 방어력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진 현재 기준으로는 그래프의 공격력이 '''프로비던스보다 높다'''.
무장을 보자면 1번 격투는 현란한 움직임으로 격투2번후 섬머솔트+ 돌려차기로 적을 공격한다. 버스터의 공격력 스텟이 상당히 높아서 묵기에게 시전시 정신을 놓게 만들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1타가 너무나 짧아서 역칼은 개뿔. 확실한 때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소년, 모빌슈트의 격투술을 보여주마'라고 외치며 쓰게되는 마력이 있다.
2번 빔은 데미지 괜찮고 반응도 그럭저럭 괜찮으며 무엇보다 '''연사 속도'''가 제정신이 아니다. 보통 유닛들이 빔라이플을 한번쏘고 속사를 위해 다른 사격 무기를 섞거나 움직이면서 쏘는데, 버스터의 2번은 그런거 없어도 대부분의 속사 보다 훨씬 빠른 연사 속도를 자랑한다. 묵의 뒤를 잡을 경우 그냥 사정없이 잔탄 다 쏟아 부을 생각으로 2번을 지르면, 후덜덜한 데미지와 연사로 녹일수 있다. 빔을 쏜다기 보다는 물처럼 끼얹는 수준. 대신, 정신나간 연사에 비해 탄창이 조금 작은 감이있어서 리로드가 상당히 빡센 편이라 금방 딸깍거린다.
3번 저격 라이플은 그냥 빔저격을 하는데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정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정밀저격으로 등짝을 쏴버리면 근거리 전투형 유닛들은 피떡이 된다. 하지만 개폼을 잡아서 쏘기 전에 쳐맞는 안습한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여담으로 풀아머 건담과 자주 비교당하는데 일단 스텟은 비슷하다. 버스터가 공격력, 민첩성이 조금 높고 풀아머 건담은 체방이 조금 높다. 그런데 풀아머가 2014년 4월 패치로 상향을 먹으면서 이제 라이벌이 아니게 되었다.
일단 종합적으로 순간화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지만 체방이 개떡이고 둔해서 운용이 어려운 기체. 대규모 패치가 된 지금도 어지간한 유저는 이걸로 란타오섬 배틀로얄 '''Easy''' 모드를 깨기 힘든 수준.
하지만 이 녀석에겐 훈련서버의 사이코 미션에서 '''자리만 잘 잡으면 항상 킬수를 1위로 유지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이걸 아는 사람은 반드시 키우게 된다.
대전서버에서 굴릴 생각이라면 절대로 전선에 서지말아야 한다. 방어력이 너무 약해서 제대로 싸워보기 전에 폭살당한다. 애초에 요즘 저격 기체들이 너무 미친 성능을 가져서 그렇지, 본래 저격수는 다른 게임은 물론, 실제로도 '''지원병과'''다.
빔짤로 정밀저격 스킬을 뛰우는데 성공했다면 적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은밀한 장소에서 지원사격을 행하자. 단, 맵필을 시전 중인 아군이 '''잡아두고 있는 기체'''는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된다. 아군이 맵필을 쓴다는 건 대부분 적의 발목을 잡아두기 위한 것인데 그걸 건드려서 상대가 빠져나왔다면 아군이 최소한 여러 명 맞아죽고 그 이후에 당신은 트롤링했다며 욕을 얻어먹게 될 것이다(...).
■ 조합재료
키유닛: 어스트레이 블루프레임
진+스트라이크 대거+짐 캐논+즈곡크
■ 이 유닛을 구하는 법
1. 상점에서 조합식 구매(13000포인트)
2. 미션 클리어후 보상으로 획득

8.3.2. 버스터 건담(건 런쳐)


랭크:AR
속성:찌
■무장구성
1.격투
2.350mm 건런쳐
3.대장갑 산탄포
■스킬구성
0.전탄 발사형 필살기
1.공격력 업:유닛의 공격력 상승.
2.페이즈쉬프트 장갑:실탄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유닛설명
쉽게 등장이 예상된 실탄형 버스터. 그러나 이미 비슷한 무장구성의 고성능 AS 기체인 백식이 있었고, 후에 등장한 파라스아테네(대형미사일)이 같은 찌기로서 너무 뛰어나 묻힌감이 있다.
1번은 호신용 격투. 선타가 그럭저럭 괜찮고 리치가 짧다. 바주카 기체이니 만큼 근접 대치 상황이 빈번히 나와서 의외로 자주 쓰게 된다.
2번은 바주카. 여러번의 상향 이후 백식의 명품 바주카 '''이상'''의 초 명품 바주카가 탄생하였다. 리로드가 살짝 부족하단 것 외엔 공격력, 공격 속도, 탄속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단점은 바주카라는 그 자체에 있다. 3번의 엉성한 성능 때문에 사실상 이 무장 하나로 건런처는 거의 대부분의 전투를 해야 한다. 그저 연습이 답일 뿐...
3번은 캠퍼류 샷건. 캡파 내 손꼽히는 개사기 무장인 백식, 막투류 산탄과 착각하지 말자. 이 무장과 산탄을 비교하는건 산탄에 대한 수치다. 두 무장의 비교점을 서술해보자면 이 건런처의 산탄포는 산탄류 무장임에도 엄폐물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범위가 그냥 일반 바주카나 다름없다. 백식의 산탄총은 날아가는 탄 자체는 바주카 크기지만 적이 산탄의 범위 내에 들어왔다 싶으면 탄이 닿지 않아도 터져서 데미지를 준다. 반면 건런처의 산탄총은 캠퍼의 샷건과 같은 방식인데 이런 방식은 탄을 적이건 엄폐건 어디에 맞춰야 산탄 형식으로 퍼져서 범위 내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그렇기에 적의 뒤쪽에 엄폐가 없다면 건런처의 3번은 그저 자체경직 달린 빔라 정도나 다름없게 된다. 이렇다보니 원래 성능 자체도 어정쩡한데 거기에다 끔찍하게도 '''자체경직'''이 달려있다. 거기에 후딜도 심해서 잘못 쓰면 바로 점사 당하기 딱 좋다. 종합하자면 건런처 운용을 까다롭게 만들고 맵빨도 타게 만드는 어정쩡한 계륵같은 무장.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리로드나 1회 타격시 데미지는 그럭저럭 괜찮고 적 기체가 미친 듯이 회피기동을 하면 의외로 자주 빗나가는 백식/막투와 달리 건런처는 타 기체의 빔라 계통 무장처럼 격발시 즉시 판정이 생기고 그 판정 자체는 백식/막투계 산탄과 비슷하게 넓기 때문에 엄폐물이 없을 땐 피할 여지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4번 필살기는 승리의 전탄필. 발동 속도가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범위가 꽤나 넓어서 이게 맞어?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스킬 구성은 무난하다. 상향 이후 쓸만해진 공업과 승리의 페이즈
종합하자면 백식이 3번의 사기성 때문에 초보도 그나마 다루기 괜찮은 바주카 기체라면, 버스터 건런처는 고수용 바주카 기체라 할 수 있겠다.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쓸 일이 있는 3번 때문에 백식과 달리 맵빨도 많이 타고 사실상 2번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 전탄필을 얼마나 시기적절하게 쓰느냐가 건런처의 딜량을 결정한다. 그래도 2번 바주카 자체는 S랭크급 바주카라 말해도 손색이 없기에, 본인이 바주카에 자신이 있다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해줄 만 하다.
■기체 구하는법
캡슐머신 37호를 돌리자. 레어 유닛인 만큼 잘 안 나올테니, 행운을 빈다.

[1] 그것도 있지만 GAT-X 시리즈가 일종의 시제품이라서 그렇기도 하다. 양산형인 버스터 대거는 이 문제를 팔뚝에 빔 사벨을 휴대시키는 것으로 개선했고, 버스터 건담의 정규 개량형인 베르데 버스터는 근접전이 가능한 총검이 무장으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