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코스그로브

 

''' 미란다 코스그로브'''
''' Miranda Cosgrove'''
'''이름'''
'''Miranda Cosgrove
미란다 코스그로브'''
'''본명'''
'''Miranda Taylor Cosgrove
미란다 테일러 코스그로브'''
'''국적'''
[image] '''미국'''
'''출생'''
'''1993년 5월 14일 (31세)'''
[image]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가족'''
'''부모님[1]'''
'''신체'''
'''168cm, 54kg, 32-24-34[cm]'''
'''직업'''
'''배우, 싱어송라이터'''
'''활동'''
'''2001년 – 현재'''
'''데뷔'''
'''2003년 영화 '스쿨 오브 락' 서머 해서웨이 역'''
'''장르'''
''''''
'''학력'''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1. 어린시절
3. 가수 활동
4. 아이칼리 이후
5. 기타


1. 어린시절


1993년 5월 14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출중한 끼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3세 때 LA의 한 식당의 재롱잔치 수준의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던 도중 한 에이전트에게 픽업되어 광고들에 출연하기 시작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돌입했고, 2001년 Smallville에 출연하는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며, 2003년 '''스쿨 오브 락'''에서 깐깐한 반장인 섬머 해서웨이 역을 맡아서 주가를 높였다. 이때 잭 블랙이라는 걸출한 연기자와 연기 경험을 쌓으며 연기 실력과 다양성을 더 발전시켰다. 또한 이 영화 이후 레드 제플린에 "꽂혀서" 일렉트릭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4년경에는 디즈니채널과 잠시 인연을 맺으며 릴로와 스티치의 TV 시리즈를 비롯한 다른 쇼/영화들에 단역으로 출연하곤 했으나, 전부 흥행에는 참패했다. 드레이크 앤 조쉬에 출연 함으로서 어느정도의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다. 2007년까지 꾸준히 이것저것 해봤으나 대박은 하나도 없었는데, 2007년...

2. 아이칼리


니켈로디언의 인연을 시작한 2006년부터 몇몇 단역 출연을 하던 그녀는 2007년 9월 8일 아이칼리의 주연을 맞게 된다. 그리고 포텐이 폭발했다. 몇 년간 조연을 해오면서 배정받았던 이런저런 역할들에서 얻은 연기 경험이 빛을 발하면서 시트콤에서 가장 힘든 캐릭터인 "평범한"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었다. 인터뷰 할 때 보면 알 수 있지만 미란다는 아이칼리에서 유일하게 연기 시 말투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톤까지 바꿔서 연기를 하는 배우인데, 그러면서도 NG도 상대적으로 덜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라이벌 격인 디즈니채널의 쇼들이 전부 어린층에게 어필하는데 비해 아이칼리는 성년층과 청소년 층에게도 충분한 어필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이고, 이 쇼 하나로 미란다 코스그로브는 디즈니마일리 사이러스, 데미 로바토, 셀레나 고메즈 등에 대항하는 니켈로디언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3. 가수 활동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Sparks Fly'라는 앨범을 냈고, 나름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틴 팝 스타일의 음악을 한다. 노래 실력은 음색이 평범한 편이라 튀지는 않지만 의외로 기본기 자체는 나쁘지는 않다. 무엇보다 음역대가 동년배 가수들보다 높다는 장점도 있다. 투어도 꾸준히는 하고 있고 전반적인 음반 성적, 가수로서의 역량은 평균 정도라고 평가된다. 가사가 너무 10대 소녀같다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일단 자작곡을 만들 역량이 있다는 것에 약간 희망을 걸어볼 수는 있겠다. 뭐 이미 동종에 종사하는 방송 출신 아이돌 데미 로바토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발전이 있어야 성공이라고 부를법한 성과를 내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4. 아이칼리 이후


아이칼리가 2012년 11월을 기점으로 종영될 것이라고 예고되면서 미란다 코스그로브의 커리어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일단 93년생 19세이기는 하지만 10대가 끝나갈 때까지 아이칼리와 타 니켈로디언 쇼에만 출연했기 때문에 커리어가 동년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2][3]
일단 연기력 자체는 동년배들에 비해 괜찮은 편이고 아이칼리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매니악하지는 않기에 이미지 쉬프트가 수월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기에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4], 어느정도의 시간을 들여 스스로를 가다듬는다면 제대로 된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일단 니켈로디언 드라마 후속작에 캐스팅된 동료인 제넷 맥커디와 달리 니켈로디언 바깥 작품에 나오고 있다. 슈퍼배드라든가 굿 와이프라든가. 사실상 2013년 커리어만 보자면 니켈로디언을 떠나 성인 연기자가 될 채비를 하는 듯하다.
라티노 리뷰에 뜬 루머 기사에서는 마블과 소니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스파이더맨 리부트에서 데일리 뷰글의 여직원 배티 브랜트 역을 맡는다고 하였으나 루머로 판명되었다.

5. 기타


  • 연기력이 뛰어난 편인데, 특히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성우 쪽으로 나아가도 괜찮을 정도이다.[5] 다만 표정연기는 약간 떨어지는 편으로, 대사 간의 간격동안 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약간 서툴렀다. 지금은 나아졌으나 아이칼리 초반에는 어색할 정도의 무표정 화면도 꽤 있었다.
  • 연기에 한해서 굉장히 엄격한 편이다. 아이칼리 초반의 NG를 보면, 누가 NG를 내면 무안해서라도 웃어줄법도 한데 절대로 웃지 않는다. 그나마 제넷 맥커디가 NG를 낼 때는 웃어넘겨주거나 하는 편인데 제리, 네이단이 잘못할 때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틀릴 때도 그렇다. 이게 유머 감각이 없거나 성격이 쌀쌀맞은 거라기보다는, 빅뱅 이론의 짐 파슨스와 같이 성격이 약간 수줍은 편이어서 그런 듯하다. 사춘기가 지나가자 서서히 더욱 더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의외로 덕후 기질이 있어서 프레디 역의 네이단 크레스가 녹화 세트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자 같이 하자고 졸라 한번 해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재미를 붙여 계속 연습했다고 한다. 언젠가는 자신의 게임 실력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울 뻔했다고... 아이칼리 초반에는 크게 친하지 않던 네이단과 비디오 게임을 쉬는시간마다 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 현재 남자 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팝스타답지 않게 지나치게 연애전선 소식이 잠잠한 스타 중 하나. 물론 니켈로디언 쪽이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지내는 배우들로 가득하기야 하지만... 한때 네이단 크레스와 열애설이 돌았으나 양측이 모두 부정했다. 사실 네이단이 미란다의 어깨를 감싸고 엘튼 존의 노래 'Don't Go Breaking My Heart'를 같이 부르는 것이 포착되어 망상가들을 부추긴 적도 있고, 미란다도 트위터에 자주 네이단의 사진을 올리며 네이단 자신이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것에 브루넷 헤어와 팝/락 음악을 꼽았을 정도로 플래그를 뿌리기는 했었다. 미란다는 심지어 "남자를 볼때는 네이단과 비교해서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둘 다 친구로만 지내는 듯하다. 네이단 크레스는 2015년 11월 '런던 엘리스 무어(London Elise Moore)'라는 배우와 결혼하였다.
  • 첫키스 스토리가 특이한데, 드레이크 앤 조쉬에 출연하던 2005년, 한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었을 때 지나가던, 8~9세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그녀에게 다가와 "쇼 잘 보고 있다"라며 인사를 건네었다고 한다. 인사를 하고는 다시 길을 가던 그 아이가 갑자기 휙 돌아서 다시 다가오더니 입술에 키스했다고.(...)[6]
  • 예쁘장하고 여려보이는 외모와는 대조적으로 킥복싱을 배운다고 한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인 듯하다. 그 실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 동시에 2인용 자전거(tandem bike)를 좋아한다.
  • 특이한 점으로 왠지 많은 사람들에게 성이 코스그레이브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 이 항목도 초기에는 미란다 코스그로브가 아닌 미란다 코스그레이브라고 작성되었다가 수정되었다.
  • 외모가 준수한 편인데도 입이 커서 개구리상이라는 소리도 듣는다. 얼굴도 일반인 수준의 크기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마른 편이라 어깨도 좁아 배우들 사이에서 보면 미묘하게 크게 보인다. 사실 동년배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비교하면 별로 큰 것도 아닌데 친구이자 동료인 제넷 맥커디도 얼굴이 그렇게 크지 않고 남자 배우들인 네이단 크레스, 제리 트레이너도 얼굴이 작은 편이라 아이칼리를 보다보면 특히 각도에 따라 얼굴이 커보이는 때가 많다. 가장 안습은 빅토리어스의 주연이자 동갑인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아이칼리에 찬조 출연 했을 때였다... 지못미.

[1] 외동딸이다.[cm] 81-61-87[2] 사실 이런 경향은 디즈니와 니켈로디언의 결정적 차이 중 하나로, 디즈니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졸업"시키거나 다른 채널에 출연시키는 것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지만 니켈로디언은 그렇지 않은 편이다.[3] 미란다의 선배인 아만다 바인즈는 니켈로디언 전속 스타였을 당시 인지도가 넘사벽이었지만 이후 조현병에 약물중독까지 겹치며 커리어가 쫑났다.[4] 미란다 코스그로브는 사실 아이칼리 이전까지는 "스쿨 오브 락의 반장", 드레이크 앤 조쉬의 소악마 매건이라는 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변경해낸 경력이 있다.[5] 실제로 2010년 슈퍼배드로 성우 데뷔하기도 했다.[6] 이게 어린아이이고 말이 첫키스이지 사실 엄연한 성추행이라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행위이니 따라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