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첼 맥아담스'''
'''Rachel McAdams'''
'''국적'''

<colbgcolor=#e00000> '''이름'''
Rachel McAdams
레이철 매캐덤스[1]
'''본명'''
Rachel Anne McAdams
레이철 앤 매캐덤스
'''국적'''
[image] 캐나다
'''출생'''
1978년 11월 17일 (46세)
온타리오 주 런던
'''거주'''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신체'''
162.6cm
'''배우자'''
제이미 린든 (시나리오 작가, 2016년 ~ 현재 / 동거)
'''자녀'''
아들 (2018년생)
'''학력'''
요크 대학교 연극과 학사 ( ~ 2001년)
'''데뷔'''
2001년 드라마 '샷건 러브 돌스'
'''활동'''
2001년 ~ 현재
1. 개요
2. 상세
3. 활동 내역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5. 수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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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배우.

2. 상세


외모가 매우 사랑스럽고 귀여우며 '''미소가 굉장히 아름다운 배우'''라는 평을 많이 받는다.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비교해서 데뷔를 꽤 늦게했다.
금발 머리가 잘 어울리는 배우고 작품이나 일상에서나 주로 금발 머리로 등장하기 때문에 맥아담스의 머리카락이 자연 금발인 것으로 알고 있는 팬들이 적지 않은데 타고난 머리색은 갈색(brunette)으로 자연 금발이 아니다. 유독 염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거의 항상 금발이나 다양한 컬러의 염색을 하고 다닌다. 그녀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도 갈색 머리라고 밝혔고 어릴적 학창시절 사진을 확인해도 본래 머리색인 갈색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맥아담스의 짙은 갈색의 눈썹이나 종종 금발 머리를 하고 있을때도 본래 색의 머리카락이 자라나서 모발 뿌리쪽만 갈색 톤인 경우가 있는데 이것만 봐도 맥아담스가 자연 금발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금발 머리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도 같은 경우다.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서 트럭 운전사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8살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다. 중학생 때 학교 연극에서 작은 배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요크 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 졸업 후 할리우드 메인스트림 데뷔 영화 <핫칙>에 출연, 이 영화가 흥행을 거둬 대중들에게 레이첼을 인식시킨다. 평론가들은 그녀를 "많은 것을 보여줄 신예 배우의 탄생"이라면서 극찬했다.

3. 활동 내역


2004년 린제이 로한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학교의 여왕벌, 레지나 조지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 영화가 대흥행하며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다. 전술했듯이 동안으로 유명한데, 1978년생으로 2004년에 고등학생 레지나 조지 역을 맡을 당시 이미 '''26살'''이었다. 주인공을 맡았던 린제이 로한은 1986년생으로 무려 8살이나 차이가 난다.
[image]
같은 해에 영화 <노트북>에 라이언 고슬링과 주연으로 출연, 또다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멜로와 로맨스의 퀸으로 자리잡는다.[2] 인기 스타만 받을 수 있다는 MTV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 최고의 패거리상, 베스트 키스상을 수상했다. 이 때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재연한 키스신은 아직도 레전드로 남아 있다. 2005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영화 나이트 플라이트에 출연, 이 영화는 제작비의 5배에 달하는 성적을 달성했고, 같은 해에 오웬 윌슨과 함께한 <웨딩 크래셔>는 2억 9000만불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할리우드의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베니티 페어 연간 특대호에 키이라 나이틀리,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누드 커버를 찍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촬영 직전에 거절하면서 톰 포드가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갔다.[3] 제2의 줄리아 로버츠로 평가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에 휴식을 선언하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 나이트, 007 카지노 로얄 등의 대작을 모두 거절했다.
2년의 휴식기가 끝난 후 2008년 복귀작인 <결혼생활>의 흥행 실패와 평단의 혹평, <럭키 원스>도 혹평을 받으며 연기 생활의 슬럼프가 찾아왔다. 하지만 2009년 러셀 크로우와 함께 스릴러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출연하여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09년 그녀의 또 다른 대표작인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 주연으로 출연해 흥행하며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또한 이 영화로 로맨스 여왕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같은 해 블록버스터 <셜록 홈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와 출연, 이 영화가 월드와이드 5억 불을 기록하며 그녀도 다시 예전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2010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작가의 신작 <굿모닝 에브리원>에 해리슨 포드와 출연했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해리슨 포드의 도움으로 우디 앨런의 신작 미드나잇 인 파리에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 셜록 홈즈의 속편에서 여주인공 자리를 요구했지만 제작자는 다른 배우를 쓰길 원했던 바람에 영화 초반에 죽는 굴욕을 당했다.
2012년 <서약>에 채닝 테이텀과 출연해 2억 불의 흥행을 기록. 이후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테렌스 맬릭의 차기작 <투더 원더>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image]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인 워킹타이틀의 신작인 <어바웃 타임>에 출연했고 이 영화는 한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했다. 차기작은 베스트셀러 원작인 <모스트 원티드 맨>으로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또 제임스 프랭코와 두 작품 연속으로 같이 출연. 키아누 리브스와 SF 로맨스 <패신저스>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영화 제작사 문제로 인한 지속된 촬영 연기로 인해 하차했다.[4] 제이크 질렌할의 신작인 <사우스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모스트 원티드 맨>은 대호평을 받았으며 맥아담스의 연기도 좋은 평을 받았다. 엠마 스톤에게 밀려 카메론 크로우의 <알로하>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걱정하던 팬들의 우려와 달리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품인 스포트라이트에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바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2015년에는 캐나다 활동 이후 첫 TV 드라마 출연을 감행하며 HBO의 미니시리즈 트루 디텍티브 시즌2에 출연했다. 그동안 주로 맡아왔던 '전형적인 여주인공'과는 동떨어진 복잡한 성격의 형사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콜린 패럴과 함께 연기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시즌2 자체 평가가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는 건 아쉬운 점.
<에브리띵 월 비 파인>, <사우스포>는 평과 흥행 모두 아쉬웠고, 엄청난 라인업이었던 <알로하>는 대재앙 수준이었다.
다행히 <스포트라이트>는 출연자과 작품성 모두 대호평을 받았다. 오스카 시상식 주요 부문의 유력 후보이며, 레이첼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생애 처음으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되는 영예을 얻으며 앞선 신작들을 만회했다. 오스카 외에도 배우 조합상, 크리틱 어워즈에서 생애 처음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크리스틴 팔머로 출연했다. 스트레인지의 히로인 역할이자 그에게 수련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정신적 지주로 나온다. 이로써 마블은 2번째로 레이첼에게 여주인공 역을 제안한 셈.[5]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과 홍보 일정 때문에 콜래트럴 뷰티를 거절했고, 맥아담스의 역할은 결국 케이트 윈슬렛에게 돌아갔다. 그러다 한동안 캐스팅 소식이 들리지 않다가, 갑자기 레이첼 와이즈레즈비언 영화를 찍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2017년 디서비디언스 개봉.
그 이후에는 제이슨 베이트먼워너 브라더스의 코미디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영화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배경으로 아이슬란드 밴드가 출전한다는 내용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어 사가 스토리"로, 레이첼 맥아담스와 함께 윌 페렐, 댄 스티븐스,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급 역할을 맡았다. 2019년 9월부터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고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개봉 대신 2020년 6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원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리는 5월에 배급될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6월 말로 배급이 한 번 연기되었다.
2022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영화) 차기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 역시 크리스틴 팔머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해당 영화에 레이첼 맥아담스의 출연이 없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제작사에서는 이를 부인하고 레이첼 맥아담스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 스타는 괴로워 (2001, 1 episode) - 한나 그랜트 역
  • 파이널 컨플릭트 (2002, 1 episode) - 크리스틴 비크웰 역
  • 슬링스 앤 애로우스 (2003-2005, 7 episodes) - 케이트 맥납 역
  • 트루 디텍티브 시즌 2 (2015, 8 episodes) - 애니 베제리데스 역

5. 수상


  • <제미니 어워즈> tv시리즈부분 여우조연상
  • <할리우드 영화제> 여우신인상
  • 여자신인상
  • 최고의 패거리상
  • 최고의 키스상
  • <틴초이스 어워즈> 여자드라마연기상
  • <틴초이스 어워즈> 코미디부분상

6. 여담


  • 2005~ 2008년 휴식기를 갖는동안 그녀가 거절한 역할들이 굉장한 영화의 배역이라서 팬이라면 아쉬워할만한 역할들이다.
  • 맨 오브 스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헨리 카빌과 비슷한 케이스. 다만 닥터 스트레인지에 크리스틴 팔머 역으로 출연하며 MCU에는 늦게나마 합류했다.
  • 브룩 아담스(1949년생)의 리즈시절 얼굴과 흡사하여 한때 외국에서는 얼굴 비교나 얼굴 대결이 있었다. 가끔 1978년작 브룩 아담스 주연의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을 처음 접한 요즘 사람들이 레이첼 맥아덤즈로 착각할 정도다.
  • 왼쪽 엉덩이 위 허리에 타투가 있다.
  • 여러 블록버스터 출연을 거절하고 캐나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시절, 레이첼 맥아담스는 친구와 함께 환경 보호에 관련된 사이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 평소에도 채식을 선호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로컬 푸드와 요가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그녀는 지구와 지역을 위한 실천에 힘쓰고 있다. 북극곰을 통해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 배우로 데뷔하기 전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혔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일을 정말 더럽게 못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는 이유로 그 누구도 그녀에게 차마 화를 내지 못했고 또한 끝까지 잘리지도 않은 채 3년이나 일했다고. 왠지 롯데리아 걸이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다.
  • 동향 출신인 라이언 고슬링과 영화 노트북 촬영을 계기로, 잉꼬커플로 몇 년을 사귀다 헤어졌는데 이후 길가던 라이언 고슬링에게 어떤 여성팬이 다가가 '그런 천사 같은 여자와 헤어지다니 당신이 나빠!!' 하고 울부짖었다고 한다.
  •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어느 한국인 배낭여행객 커플을 도와 준 에피소드가 있다.
  • 굉장한 동안이다. 1978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40대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1] 외래어 표기법[2] 노트북을 찍을 때는 라이언 고슬링과 사이가 안 좋았는데 영화 촬영이 끝나고 진짜로 연인이 되어버렸다.[3] 누드 커버임을 미리 전달받지 못 했고, 현장에서 떠나버렸다고 한다.[4] 이 배역은 제니퍼 로렌스한테 돌아갔다.[5] 이전에 페퍼 포츠 역을 제의받았다가 거절했던 적이 있다.[6] 아이언맨을 거절한뒤 맘마 미아!(영화)의 소피 역을 오디션 봤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밀려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