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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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기타
2. 등장인물
2.1. 주연
2.1.1. 칼리 셰이
2.1.2. 사만다 퍼켓
2.1.3. 프레드워드 벤슨
2.1.4. 스펜서 셰이
2.1.5. 기비 깁슨
2.2. 조연 및 단역
2.2.1. 교코, 유키
2.2.2. 네블 페퍼맨
2.2.3. 노라 더쉴릿
2.2.4. 로렌 애커먼 선생
2.2.5. 루버트 슬라인
2.2.6. 마리사 벤슨
2.2.7. 마사 트런들
2.2.8. 맨디 발데즈
2.2.9. 멜라니 퍼켓
2.2.10. 셸비 막스
2.2.11. 척 챔버스
2.2.12. 테드 프랭클린
2.2.13. 티보
2.2.14. 팸 퍼켓
2.2.15. 프랜신 브릭스 선생
2.2.16. 하워드 선생
2.2.17. 헤닝 선생
3. 팬덤
3.1. 크레디(Creddie)
3.2. 세디(Seddie)


1. 개요


'''iCarly'''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 미국 시트콤.
미국에서 굉장한 인기몰이를 했던 시트콤으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스토리 라인은 주인공인 칼리와 그의 친구들이 인터넷 영상 플랫폼의 개인채널을 통해 운영하는 괴짜 토크쇼 《iCarly》를 중심으로 사건이 벌어지는 걸 주된 패턴으로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유튜버를 예견한 셈이다.
무려 시즌을 7개[1]까지 해내는 저력을 내었다. 총 화수는 23분을 한 편으로 나누었을 때 109편으로 디즈니채널의 작품들이 영화화시킨 횟수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편수이다. 특히 디즈니채널의 프로그램들이 내용은 개무시하고 배우를 위주로 시청률을 잡은 반면 아이칼리는 순수 개그와 스토리를 적합하게 넣어 성공한 경우다.
최고 시청률인 '''iSaved Your Life'''에서는 무려 1,200만 명을 찍었으며, 기본적으로 시즌 6, 7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들이 400~500만 명은 기본이다. 어린이들만을 초첨에 맞춘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나 성인층에도 공감이 가도록 하는 재미가 있다.
괴짜 토크쇼답게 별의별 희한한 사이코들이 많이 나오는 게 특징이며 그 중에는 주인공 일행에게 민폐를 끼친 캐릭터들도 잔뜩 있다. 주변 사람들 중에도 정상인 인간들이 드문 편이다.
2012년 8월 말에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촬영을 했으며 동년 11월을 끝으로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방영 완료되었다. 한국 니켈로디언에선 평일 밤엔 더빙판이, 주말 밤엔 자막판이 방영했다. 특히 더빙판을 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알게 모르게 훗날 유튜버나 BJ의 꿈을 키워가기도 했다.
후속판으로 아이칼리의 샘과 빅토리어스의 캣이 주연인 샘&캣이 방영했고 시즌 1을 끝으로 종영되었다.[2]
그런데 2015년 2월 15일 일요일에 갑자기 '''아이칼리가 6월부터 이어지는 시즌을 다시 방송하기 위해 촬영 중'''이라는 루머가 터졌다. 정확한 소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외 팬사이트는 갑작스런 소식에 폭발하는 중. 하지만 이 이후에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선 루머였던 것 같다.

1.1. 기타


엄청난 섭외력을 지녔다. 시즌 1에서 밴드 플레인 화이트 티스가 출연했다. 그리고 동 채널 다른 인기 쇼인 빅토리어스의 토리 역을 맡은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안드레 역을 맡은 리온 토마스가 빅토리어스의 첫 방송 이전에 출연한 적이 있고, 트리나 역을 맡은 다니엘라 모네가 iPsycho, iStill Psycho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데이비드 아출레타, 영국의 보이밴드 원 디렉션이 What Makes You Beautiful를 불렀었고, 플레인 화이트 티즈가 Our Time Now를 부르기도 하였다. 칼리 역을 맡은 미란다 코스그로브와 친분이 있는 배우 잭 블랙도 찬조 출연하였으며[3][4], 같은 니켈로디언 소속인 빅 타임 러쉬의 제임스 매슬로도 쉐인 역할로 시즌 2 1화에 출연했었다.《빅뱅 이론》의 쉘든 쿠퍼 역의 짐 파슨스, 글리수 실베스터 역의 제인 린치, 그리고 '''엠마 스톤도 출연했었다.''' 심지어 '''TV 시트콤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출연해 개그를 하며 춤을 추었고''', NBC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지미 팰런[5] 또한 마지막 시즌에 돌입하면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그 밖에 실제 인터넷 웹쇼을 이끄는 Fred(프레드)[6]가 출연하고 iGo to Japan 에피소드에서는 일본인 악역으로 글리의 마이크 챙 역을 맡은 해리 셤 주니어가 출연했으며 드레이크 앤 조쉬의 드레이크 벨도 카메오로 나온적 있다.
왠지 모르게 아메리칸 아이돌과 자주 엮인다. 틈만 나면 라이언 시크레스트 드립을 치지를 않나, 랜디 잭슨 관련 에피소드가 나오지를 않나... (조니 뎁 드립도 제법 쳤음[7])
가끔 에피소드들을 잘 살펴보면 무언가를 까는 내용이 있다. 이를테면 가끔 딩고 채널이라는 거대 기업이 나와서 바보같은 쇼를 만들거나 악역을 맡는데, 누가봐도 디즈니채널을 까는 내용이다. 이후에도 딩고 채널의 방송은 매우 노잼으로 묘사된다. 늑대인간이니 뱀파이어니 편을 갈라 병림픽을 하는 팬층을 지닌 《트와일라잇》도 깐 적이 있다. 왕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까는 에피소드도 있었고(iFix a Popstar), 시즌 4에서는 RPF질을 하면서 놀고 있는 팬들을 까는 내용의 에피소드를 만들었다(iStart a Fan War). 샘이 말하기를 "그래요, 우리는 다 평균 이상 외모를 지닌 십대 아이들이지만, 서로 사귀는 건 아니에요."라고 했고, 프레디와 칼리도 "우리는 보통 팬들도, '''사이코같은 하드코어 팬들'''도 다 똑같이 좋아요. 그래도 아이칼리의 본질은 코미디라구요. '''인터넷상에서 마음대로 망상하면서 엮는 것'''도 좋지만, 바보같은 코미디를 봐주세요."라며 일침을 놓았다.[8] 이쪽도 디즈니채널만큼이나 먹고사는 기반이 팬덤장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대담한 내용. 사실 끝날 때가 되자 칼리, 샘, 프레디 모두 두손두발 다 놓고 나가버리는데, 혹자는 이것이 니켈로디언의 "RPF? 우리 애들은 싫어하지만 어쩌겠어. 팬(=돈)들이 좋아하는데"라는 상징적 메시지라고 받아들이기도. 또한 애플을 패러디한 회사 Pear[9]가 등장하는데 시즌 1~5까진 배 모양을 한[10] iPhone맥북에 배 마크를 달고있는 제품들이 나왔지만, 시즌 6의 iPear Store에서 프레디가 페어 스토어에 취직하는 부분에서 애플 광신도들과 애플 스토어의 영업방식을 매우 적나라하게 깐다. 애플 제품 사용자라면 저 에피소드를 볼 때 피식 웃을 부분이 많을 듯. 마지막 화(iGoodbye)에선 프레디가 삼성전자갤럭시 시리즈를 패러디한 모델을 새로 산다.[11]
또한 엄청난 떡밥 회수능력을 보인다. 예를 들면 시즌 2 iGo to Japan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프레디의 전자칩이 시즌 5에 등장해서 장편 에피소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거나,[12] 의외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시점에서 오래 전 깔아둔 복선이 나와서 터지는 경우가 꽤 있다.[13] 일단 시트콤인지라 복선이 엄청난 의미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연성이 남다른 시트콤이라는 것은 알아둘만한 일이다.
또 하나 특징을 들자면, 시트콤에서는 도저히 찾아보기 힘든 '''엄청난 스턴트와 액션신'''이다. 대표적으로 스펜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부상 위험이 엄청난 장면의 희생양(...)이 되며, 시즌 3의 NG 장면만 따로 모아 놓은 iBloop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다.[14] 기비와 샘의 경우 가구 몇 개 부수는 것은 애들 장난일 정도의 액션 씬을 보여준다. 싸이코 팬에 의해 감금당한 에피소드에서의 액션은 그야말로 무술 영화 수준. 그 외에도 샘과의 격투 씬 대부분이 상당히 강도 센 스턴트를 보여준다. 스펜서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척이라는 꼬마한테 매번 쳐맞는(...) 역할도 있는데, 당하는 연기와 스턴트는 가히 최고 난이도와 강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올해, 2021년 iCarly Reboot이 공개된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1.1. 칼리 셰이


배우는 미란다 코스그로브.
더빙판 성우는 박지윤(한)/미즈키 나나(일).
주인공. 1993년 7월 24일생이다.

''' "I'm Carly Shay, and this is our very first webcast of our little show we'd like to call, iCarly. '''

''' (전 칼리 셰이고요, 이건 우리가 아이칼리라고 부르고자 하는 소소한 쇼의 아주 첫 방송이예요.)" '''

인터넷 방송 《아이칼리》에 출연하고 있는 대담한 14살 소녀. 드레이크 앤 조쉬에서 메건이 자기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오빠들 괴롭히는 걸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 했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아이칼리 구상을 시작했을지도. 현재 오빠 스펜서와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미 공군 소속인 아버지탓에 스펜서와 둘이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공군 소속이라는데 작중에선 맨날 잠수함에 탄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스펜서를 대신해 법정 대리인이 되기 위해 찾아온 에피소드(iWant to Live with Spencer)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Yakima(야키마)[15]에 살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십대 소녀로 인기나 명성에 크게 관심은 없었으나, 모종의 사건[16]을 계기로 샘, 프레디와 함께 웹쇼 《아이칼리》를 시작하게 된다.
칼리, 샘, 프레디 삼총사 가운데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다. 차분하고 명랑한 편이다. 샘이 과하게 프레디를 굴릴 때 프레디를 달래거나 걱정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샘이 과하게 사고를 치지 못하도록 말리거나 일련의 사건들이 터지면 가장 침착하게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따금씩... 꽤나 자주 정신줄을 놓고는 허당기를 보여준다. 스펜서를 닮아 엉뚱한 면도 많고 유머러스하다. 동정심과 정이 많고 친구들에겐 속이 넓고 욕심이 없는데다가 매우 관대한 편이다.
싫어하는 것은 거짓말과 자신이 모르는 친구들의 비밀, 즉 자신에게 거짓말하거나 무엇을 숨기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좋아하는 것은 잘생긴 남자. 남자를 밝히며 남자친구가 꽤나 자주 바뀐다.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다수.[17]
프레디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겉으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다. iFight Shelby Marx 에피소드에선 프레디가
"How can I make Shelby to be my future wife? (어떻게하면 쉘비랑 결혼할 수 있을까?)" 라고 중얼거리자
"Wait, I thought you want me to be your future wife? (잠깐, 나랑 결혼하고 싶어하던 거 아니었어?)"
라며 질투 아닌 질투를 보여준다.
물론 프레디가 "Could I? (가능해?)"라고 되묻자 "No, you could not (아니, 안 돼)" 라며 2초만에 죽창을 꽂아버렸다.
빅토리어스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에선 프레디가 토리 사진 보면서 "와 겁나 이쁘네."라며 침을 줄줄 흘리자 프레디의 등에 오렌지를 던졌다.

2.1.2. 사만다 퍼켓


배우는 제넷 맥커디.
더빙판 성우는 문남숙(한)/코바야시 사나에(일).

''' ''Mama'' '''[18]

''' "Why can't I just get married with those perfect hams... '''

''' (왜 그냥 저 완벽한 햄들과 결혼할 수 없을까...)" '''

애칭 '''샘'''
칼리, 프레디, 기비와 함께 리지웨이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문제아계의 끝판왕이자 핵폭탄. 칼리와 함께 아이칼리를 진행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칼리의 베스트 프렌드로 무엇이든 꼴리는 대로,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성격이지만 칼리의 말은 별 무리없이 받아들이곤 한다.[19] 칼리와는 어릴 때 샘이 칼리가 먹던 참치 샌드위치를 뺏어먹다 칼리에게 다시 뺏긴 계기(...)로 친해졌다.
언급했다시피 문제아계의 끝판왕으로, 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거칠고, 야만적이고, 폭력적이고, 제멋대로며, 돈을 좋아하고, 잘생긴 남자도 좋아하고, 싸움도 잘하며, 먹을 것을 심하게 좋아한다.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나면 망설임 없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행동을 한다. 시즌 2 7화 iKiss를 보면 샘이 프레디의 장난에 복수를 하겠다고 프레디가 키스 경험이 없다는 것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미친 짓을 하게되자 프레디는 공개적으로 놀림을 당하는데, 이에 샘은 방송에서 돌발적으로 '키스 안 해본 게 나쁜 게 아니다. 안 해본 사람 많지 않느냐. 나도 그에 포함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키스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고 프레디를 놀리지 말고 차라리 [20] 자신을 놀리라고 말해버리는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런 괄괄한 성격 때문에 학교에서 남자애들은 되도록 그녀를 피해다니는 편. 하지만 캐릭터도 설정도, 배우도 상당한 미소녀로, 미인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예전부터 여러 대회들에 참가해 줄곧 2등 을 차지한 전적도 있다.[21]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리고 도망간 탓에 샘보다 두 배는 더 펑키히피한 엄마와 둘이 살고 있다. 꽤나 자유분방한 집안 덕에 자신의 집보다도 칼리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길다. 샘의 엄마는 이탈리아 남자들과 노는 걸 좋아한다는데[22] 그래서인지 샘이 유창하게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안다.[23] 자유분방한건 샘의 집뿐만 아니라 친척들도 이에 해당하는 듯하다. 친척들 중에 감옥 간 사람도 많고 가석방 된 사람도 있으며 돈 주면 물건을 훔쳐다 주는 사람도 있는 모양. 특이한 것은 이런 환경에서도 샘의 쌍둥이 여동생은 장학금 받고 공부 잘하고 착하고 아무튼 샘이 싫어할만한 좋은 성품을 모두 다 지니고 있다. 심지어 프레디가 귀엽다고 키스하고 쫓아다니는 것까지...
제일 사랑하는 두 가지는 (샌드위치)와 프라이드 치킨.
싫어하는 것은 사람, Q[24], 줄무늬 옷,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려진 피자 등등이다.
되고 싶어하는 것은 투명 닌자다.
취미를 꼽아보자면 학교의 너드(범생이)들 괴롭히기, 괴상한 물건 가져오기, 프레디 갈구기, 뭐든 때리거나 부수기가 있다.
프레디와 한마디로 설명하긴 복잡한 그렇고 그런 묘한 감정이 있다. 사실 시즌 2의 iKiss 에피소드 전까진 프레디와 앙숙 사이인 줄로만 알았으나, 위 에피소드에서 서로의 첫키스 상대가 된 이후로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프레디를 심하다 싶을 정도로 괴롭히는 데에는 달라진 부분이 없지만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다가도 알고보니 뒤에선 챙겨주고 있었다~ 하는 등의 행보가 드러나기도 하는 등... 결국 iOMG 에피소드에서 샘이 브래드를 좋아한다고 오해하며 '좋아하는 감정을 고백하라' 충고하는 프레디에게 정말 키스를 해버린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선 그것 때문에 스스로를 정신병원에 투옥한다. 프레디와의 로맨스는 정말정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부분이 많으니 꼭 한 번 쯤 보길 바란다. 유튜브에 'Seddie('''S'''am + Fr'''eddie''' 커플)'를 쳐보면 관련한 풋풋한 영상들이 우수수 쏟아진다.
금발, 츤데레, 보이쉬, 쿨한 성격으로 보다보면 씹덕의 끝판왕 캐릭터.
장난을 잘치는 설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매우 세고,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시즌 2 21화에서 네블의 이간질 때문에 화가 난 아이칼리 일행과 쉘비 막스가 네블을 끌고와서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네블이 프레드와 칼리에게는 너네는 무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샘이 나타나자 넌 무섭다고 하며 뒷걸음 치는 모습을 보이고 쉘비 막스를 속였다는 걸 인정하라는 칼리의 호통에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지만 샘이 한걸음 다가가려하자 화들짝 놀래며 자신이 속인 것을 바로 인정해버린다. 힘이 매우 세서 고학년의 불량배 선배와의 싸움에도 가볍게 이기며 무술하는 일본인들과 성인 남성 경비원들을 가볍게 엎어치며 제압[25]하는 등 무력이 필요할 때는 어김없이 해결사 역할로서 나타난다. 샘앤캣에선 '''종합격투기 챔피언을 넘어뜨려 제압했다.'''
멕시코 친척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설정상 그쪽과 관련이 있는 듯 싶기도 하다. 이따금씩 장난칠 땐 자신을 'Mama(의역으로 '마님' 정도일 듯)'라고 부른다. 예로 (프레디를 괴롭히며) "I don't play to be even. Mama plays to win. (나는 쌤쌤하자고 놀지 않아. 마님은 이기려고 놀지.)". 혹은 (프레디가 놀라운 소식을 전할 때) "Don't you lie to mama. (마님한테 감히 거짓말하지 마라.)"
여담으로 트롬본을 잘 분다. 병아리들이 집안 곳곳에 숨어버려서 찾는 에피소드에서 한 병아리가 파이프에 끼어있었을 때 "트롬본 2년 분 게 정말 다행이군." 하면서 파이프를 트롬본 불 듯이 힘껏 불어서 병아리를 빼냈다.

2.1.3. 프레드워드 벤슨


배우는 네이단 크레스.
더빙판 성우는 조현정(한)/후쿠엔 미사토 → 테즈카 유스케[26](일).

''' "Okay, in 5, 4, 3, 2, ... ... '''

''' (좋아, 5초 전, 4, 3, 2, ... ...)" '''

''' "(And...) We're clear. '''

''' ((그리고...) 송신 완료)" '''

애칭은 '''프레디'''
아이칼리 쇼의 기술고문(Technical Producer, 약칭 Tech Producer 혹은 Tech PD)을 맡는다. 시즌 1에선 셋 중 가장 작고 귀여운 꼬마아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바람직하게 성장하며 훈내를 풀풀 풍기게 되었다. [27] 장비담당답게 손재주가 아주 좋은 기계광이며 컴퓨터를 전문가 수준으로 다룬다. iPromise Not to Tell 에피소드에서는 학교 성적표의 3위란에 그의 이름이 있어 얼마나 똑똑한 수재인지 알 수가 있다.[28] 그리고 너드, 흔히 말하는 범생이, 찐따기가 다분하다. 가끔 스페인어를 하는 버릇이 있다.[29]
성격이 범생이인지라 평상시엔 작중에서 대우가 은근히 박한 편이다. 샘에게 거의 학대수준으로 쳐맞는 등...
아이칼리의 일원이 된 계기부터가 칼리를 좋아하기 때문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칼리를 짝사랑해왔다. 칼리와 같은 아파트에서 바로 앞집에 사는데[30] 칼리가 집에 들어갈때 자기 집 문에서 듣고있을 정도.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드러내지만 칼리는 전혀 관심無. 시즌 3의 iSaved Your Life 에피소드에서, 트럭에 치일 뻔한 칼리를 구해내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아주 잠시 칼리와 이어지긴 했으나 '(프레디에게) 칼리는 네가 아니라 네가 했던 행동에 반한 거'라는 샘의 일침에 그토록 좋아하던 칼리에게 '내가 널 구한 행동의 콩깍지가 벗겨진 뒤에, 그 뒤에도 날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 있다면 그 때 다시 키스해달라'는 멋진 말을 남기고 돌아서~~지만 엘리베이터에 올라 문이 닫히자마자 '내가 뭘 한거지...'라며 후회한다. 그 이후론 칼리가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전혀 질투하지 않고 전과 달리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샘과는 철천지 원수 사이지만 시즌 2 iKiss 에피소드에서 서로의 첫키스를 나눈 이후 묘한 멜랑꼴리 기류를 타다 결국 시즌 5 iLost My Mind 에피소드에서 커플링을 이루게 된다. 이후 툭하면 키스를 남발하는 잉꼬커플로 자리매김한다. '''스포일러'''[31][32] 감정이 식거나 변해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ex(전남친-전여친)가 된 이후에도 멜랑꼴리한 기류는 흩어지지 않는다.[33] 마지막 화 iGoodbye 에피소드에서 샘이 전화통화로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말하자,

F "왜, 다시 사귀자고?"

S "뭐? ... 잠깐, 진심이야?"

F "어... ... 그래서 뭔일이야?"

라는 밀당을 선보인다.
사실 커플링 팬덤이 90%의 Seddie와 10%의 Creddie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터라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제작진들이 밀당의 귀재인지라 샘과 결별한 이후 연애전선에선 칼리와 샘을 오가는 밀당을 계속 이어간다.
아이칼리의 마지막 에피소드 iGoodbye에서 (칼리가 떠난 뒤, 과거를 회상하던 시원섭섭한 표정의 샘이 오토바이를 타고 어두운 밤의 도로를 지나 어디론가 떠나는 장면) "And... we're clear"라는, 그간 그들이 웹쇼 아이칼리 촬영을 마칠 때마다 촬영감독으로서 늘 외쳤던 마무리 대사와 함께 아이칼리 5년 간의 긴 여정의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가문이 펜싱 실력자들[34]의 자손이며 어머니까지 그 실력이 이어졌고 누가 후손 아니랄까봐 본인도 어느 정도 펜싱 실력이 있는 모양이다.[35]

2.1.4. 스펜서 셰이


배우는 제리 트레이너.[36]
더빙판 성우는 김장(한)/사카구치 슈헤이(일).

''' "And my bread is on fire! '''

''' (그리고 내 빵이 불에 타고 있어!)" '''

칼리의 괴짜 오빠. 칼리와는 열두 살 차이가 나는 진짜 등신같지만 너무 멋있는 여동생바보 오빠이다. 아이칼리의 출연자들 모두가 그렇듯 순둥이기도 하다.
사실 로스쿨에 진학했으나 3일만에 스스로 자퇴를 하곤 피터팬 증후군의 무직 백수, 여동생 돌보미(사실 칼리가 스펜서를 돌보는 수준), 괴짜 발명 조각가로 지내고 있다. 항상 폐품이나 장난감들을 이용해서 독창적인 예술품 만들기가 취미이며 아이칼리에도 심심치 않게 출연한다. 화재 관련 사고(특히 전기제품 관련)를 끝도 없이 일으킨다. 그냥 뭘 요리하거나, 만들었다거나, 새로 사왔다거나, 어딘가에 들어가서 뚝딱뚝딱하고 있으면 90%의 확률로 불이 나는 수준. 동네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아주 단단히 찍혔다.[37]
철없고 아이같고 바보같고 웃긴 오빠지만 칼리가 의지할 수 있는 누구보다도 든든한 오빠이자 보호자.
요리솜씨가 뛰어나 칼리를 비롯한 모두가 스펜서가 만든 스파게티를 넣은 타코(작중 영명 'Spaghetti Taco')를 너무나 좋아한다. 프레디와는 서로 잘 통하는 사이이며 남자로서 같이 할 이야기를 같이 하기도 한다. 프레디처럼 덕후 기질이 있어서 둘이서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Galaxy Wars(갤럭시 워즈)'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패러디한 게임 'World of Warlords' 얘기를 할 때 칼리와 샘은 한숨을 쉬며 둘을 한심하게 쳐다본다. 말투가 아주 재밌는 편으로 칼리의 개그 센스는 이 사람에게서 유전된 걸 지도 모른다.
옛날에는 항상 장난을 자주 쳐서 별명이 '종결자 스펜서'라고 불렸으나, 중학교 시절 어느 가을 화요일 복도 계단에서 마늘가루를 이용한 장난을 쳐서 학우들을 다치게 한 적이 있어서[38] 다신 장난을 치지 않겠다고 맹세하나, 모종의 일[39]로 장난의 재미에 눈을 떠버려 칼리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다녔다. 이 때 장난을 당한 직후 얼타는 사람들에게 스펜서가 나타나면서 비웃는 장면은 그야말로 개그(...). 보다 못한 칼리가 마늘가루 장난의 피해자들을 불러 스펜서에게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일깨워 주려다 이를 영상으로 찍어놔야 한다고 캠코더를 가지러 2층으로 올라간 사이 피해자들은 스팬서에게 단체로 폭행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칼리, 샘, 프레디와는 독립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으며 어쩔 때는 한심하게 어린애들에게 관광당하는 에피소드도 몇 개있다.[40]
칼프샘(칼리, 샘, 프레디) 삼총사가 멀리 어딘가에 가야할 땐 대부분 스펜서가 친구 양말이한테서 RV(캠핑카)를 빌려 운전해서 데려다준다.
은근히 하렘 마스터 기질도 보인다. 동년배 여성, 유부녀, 커리어 우먼, 여동생의 친구의 엄마(기비 엄마/초절정미녀), 미녀 게임 세계 챔피언, 여교사, 문화센터 미술교사, 말도 안 통하는 우즈베키스탄 금발 미녀, 하여튼 각종 미녀들은 아주 몽땅!
iGood Bye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이탈리아로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칼리에게 찾아가 작별인사를 나누며 칼리보다도 먼저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작중인물 스펜서가 눈물을 흘리는지, 배우인 제리 트레이너가 뭉클해져서 눈물을 흘리는지 잘 모르겠다... 보는데 뭉클) 가슴 따뜻한 모습도 보여준다. 여담으로 시즌 6의 iApril Fools 에피소드의 감독은 스펜서 역의 제리 트레이너 본인이다. 본작 최초로 주요 배우가 에피소드를 감독한 셈.

2.1.5. 기비 깁슨


배우는 노아 먼크.
더빙판 성우는 정유미(한)/쿠마이 모토코(일).[41]

''' "Gibbyyy" '''

풀네임은 '오렌설 코넬리우스 헤이스 깁슨(Orenthal Cornelius Hayes Gibson)' . 칼리, 샘, 프레디의 같은 반 학우로 상당히 뚱뚱한 남학생이다. 작중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매력과 4차원적인 생각을 가졌다. 흥분하면 윗옷을 벗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신경이 좀 둔한 편이며 성적 감각이 전혀 없어 교실에서 떡하니 속옷을 갈아입으려고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건 샘이 기비에게 웻지[42]를 하려고 잡아당겼다가 찢어버려서 생긴 일. 시즌이 지나면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 그러지는 않고, 그랬던 과거를 부끄러워 하기도 하지만... 또 마음도 약한 편이라 샘을 무서워하며 울음도 많이 터트린다. 샘이 프레디랑 사귀기 시작했을 땐 프레디 갈구고 때릴 걸 기비에게 풀기 때문에 샘에게 2배로 당하게 된다.
그래도 여러모로 아이칼리 쇼에 출연도 많이 하고 칼리의 일을 많이 도와주기도 하는 좋은 친구로,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싸이코 노라네 집에 감금당하자 온 몸을 던져 구해내기도 하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여기서 나온 액션 씬은 소년용 무술영화 수준이다.[43]
스펜서를 칼리의 아버지로 오랫동안 오해해 오다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칼리가 떠날 때가 되어서야 사실을 알았다. 사실 그 전 에피소드에서도 한 번 알게 되었으나 기비 특유의 멍청함 때문에 잊어버린 듯. 시즌 4 이후 정직원이 된 때부턴 스펜서와 함께 덤앤더머 콤비를 이뤘다.
기비의 할아버지는 한국 전쟁 참전용사이다. 가끔가다 출연하여 매실 주스와 닭죽을 찾으신다(...). 할아버지가 좀 깜빡깜빡 하셔서 7년동안 한국 전쟁을 치렀다고 했는데 기비가 한국 전쟁은 2년동안 이어졌다고 정정해줬다. 할아버지는 아마 한국전쟁을 제2차 세계 대전이랑 헷갈린 듯.[44]
시즌 1~3까지는 조연이었다가 시즌 4부터 주연이 된다. 웃긴 건 주연이 된 이후로 윗옷을 벗는 걸 싫어하게 됐는지 잘 벗지도 않고 팬의 부탁이어도 벗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즌이 지남에 따라 주역들이 모두 성장하면서 가장 덩치가 커진 캐릭터가 되었으며, 목소리도 변성기를 맞아 남자다워졌다. 거기다가 덩치빨에 지지 않게 파워도 성장했는지 3인방도 심심하면 갈구거나 아이칼리에 출연시켜 괴상한 실험의 대상으로 희생당하는 역을 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파워 밸런스에서 갑자기 최상위를 차지하면서 기비가 4차원적인 소리를 해대도 대놓고 태클을 걸거나 할 수가 없어지고 오히려 기비가 프레디를 위압하거나 원펀치로 눕히는 등, 동네북 캐릭터가 사라지고 대신 퉁퉁이스런 기믹이 생겼다. 그동안 당한 것의 복수인지... 프레디도 성장기를 거치면서 칼리나 샘보단 커 보이지만 기비와 비교하면 세로로도 옆으로도 상대가 안 된다. 그래도 샘은 항상 무서워 하는 편.
왜인진 모르겠지만 시즌 3에선 아주 예쁜 여자친구(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분)가 있었다. 그리고 기비네 엄마가 상당히 미인이라 한 때 스펜서랑 사귀기도 했다. 그러나 나중에 서로 키스할때 각각 아들과 여동생의 얼굴이 떠올라서 결별. 그리고 거피라는 붕어빵 남동생도 있다.[45]

2.2. 조연 및 단역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다.'''

2.2.1. 교코, 유키


배우는 앨리 마키(교코), 해리 슘 주니어(유키).
에피소드 iGo to Japan[46]에서 아이칼리의 라이벌 프로인 <교코와 유키>를 운영하는 일본인 커플 .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을 외딴 곳으로 유인해 버려놓고[47] 도망치다 나중에 갑자기 대회에 난입한 주인공 일행에 의해 진실이 밝혀져 경찰서로 연행된다. 호텔에서 아이칼리 일행에게 주는 선물 바구니를 잘 보면 신라면 컵라면이 있다.
참고로 해리 슘 주니어는 이 화를 찍은 뒤 얼마 후 글리에서 마이크 챙 역할을 맡게 된다. (유명해지기 전이라 카메오라고도 할 수 없음)

2.2.2. 네블 페퍼맨


배우는 리드 알렉산더.
더빙판 성우는 여민정(한)/한바 토모에이시다 아키라(일).
파워블로그 네블로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소년. 처음 등장할 때는 칼리에게 연심을 품은 듯 했는데 워낙 진상이라[48] 칼리는 매몰차게 거절, 이로 인해 아이칼리 쇼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후로 아예 아이칼리를 망치려고 수차례 수작을 부리는가 하면 이 때문에 주인공 일행에게 여러 번 민폐를 끼친 적이 있다. 물론 처음엔 좀 그럴 듯하게 나가다가 결국 모조리 역관광 당하는 안습한 캐릭터.

2.2.3. 노라 더쉴릿


배우는 다니엘라 모로우.
'모리스'라는 암탉과 가족과 산다. 모리스를 제외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이코패스이다. 외로움을 잘 타서[49] 주인공 일행이 집을 방문했을 때 그들을 지하실에 감금시키고 별 이상한 짓거리를 일삼았으나 기비의 난입으로 엄청난 난투극 끝에 샘에 의해 리타이어 당한다. 이때의 모습을 보면 무술을 좀 하는 듯. 그 뒤에 경찰서에 연행된다.
이후 2년 뒤 칼리와 일행의 허락하에 풀려나는데, 고맙다고 모두를 저녁식사에 초대해서 다시 사이코 기질을 보이며 감금해버린다. 게다가 집에 있던 부모님도 노라의 짓거리를 말리긴 커녕 마찬가지로 사이코 기질을 보이며 노라를 돕는다. 이후 티보와 마리사 벤슨의 난입으로 우주 끝까지 털리고 가족 전체가 감옥행.
여담으로 2년 후 또다시 탈옥하여 샘과 칼리에게 복수하러 온다. 그러나 칼리는 미국에 없고[50], 로스 앤젤레스에서 캣과 함께 지내고 있는 샘에게 복수하러간다. 물론 샘에게 털리고 또 다시 감옥행.[51]


2.2.4. 로렌 애커먼 선생


배우는 제시카 맨킨슨.
(스펜서 역의 배우 제리 트레이너의 실제 여자친구이다.)
리지웨이 중학교의 교사. 실연당해 정신줄을 놓아버린 선생님으로 스펜서에게 의부증 증세를 보이며 달라붙기도 하고 실연당한 원한을 학생들에게 앙갚음하는 등 여러모로 문제 많은 선생님. 나중엔 MP3에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는 죄목으로 FBI에게 연행된다.

2.2.5. 루버트 슬라인


배우는 제레미 로울리.
더빙판 성우는 신용우(한)/이와사키 히로시(일).
칼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경비원. 얼굴에 사마귀가 나있으며 성격이 아주 고약한 중년 아저씨. 에피소드 iFind Lewbert's Lost Love에서 나온 과거에 따르면 원래는 상당한 훈남이었으나 사귀던 여자친구 마사가 엄청난 얀데레여서 그에게 시달리다가 지금의 모습이 된 거라 한다. 사마귀도 그녀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성 사마귀라고 한다. 본편에서 다시 찾아온 마사의 계속되는 얀데레 때문에 경찰관에게 싸대기를 때리고(...) 제 발로 감옥으로 도망갔다.

2.2.6. 마리사 벤슨


배우는 메리 시어. 더빙판 성우는 정유미(한)/카츠키 마사코(일).
프레디의 어머니로 엄청난 아들바보다. 프레디를 너무 감싸고 돌아 프레디가 부담스러워하며 아직 주책스러운 면도 있어서 다른 남자들와 플래그를 설려고 한 적도 있었다. 한 번은 프레디가 칼리를 구해주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칼리를 천하의 개쌍년마냥 취급하며 내내 갈구기도 했다.(...)
이런 어머니가 샘같은 며느리를 좋아할 리 없어서... 샘이랑 사귀는 동안에도 기비와 함께 둘의 관계를 박살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다행히 프레디와 샘이 결별하고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해서 안심할 듯 하다.
프레디가 어릴 때 머리 속에 전자칩을 박아놔서 어디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다행히 노라의 2차 납치 소동에서 프레디가 이 사실을 기억해 아들이 납치당한 곳에 무사히 도착한다.
가문 자체가 대대로 펜싱의 달인으로, 이도류 검법으로 만인지적의 전투력을 발휘한다. 특히 아들이 연관되어 있을 경우는 더...[52]

2.2.7. 마사 트런들


루버트의 전 여자친구.
에피소드 <iFind Lewbert's Lost Love>에서 출연했는데 외모는 예쁘지만, 성격이 상당히 문제로 엄청난 얀데레라 루버트와 재회한 후 오케스트라 공연에 가기 싫다고 하자 끌고 가려고 하고 가위를 꺼내 '''억지로 루버트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결국 루버트는 경찰관의 뺨을 때리고 제 발로 감옥으로 도망갔다. 사실 원래는 티비 리모컨 도둑임을 자처하고 30일동안 감옥에 있어야 했는데 마사가 "30일은 기다릴 수 있지"라고 하자 루버트가스펜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렸다.

2.2.8. 맨디 발데즈


배우는 아리아 월레스.
아이칼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중증 스토커'''이자 좀 긍정적인(?) 사이코. 좋아하는 정도와 사이코 기질이 심해 방송 도중에 끼어들어 오리 흉내를 내는 등 엄청난 민폐를 끼치나, 네블에게 아이칼리 웹사이트를 뺏겼을 때 도움을 준 적도 몇 번 있다.

2.2.9. 멜라니 퍼켓


배우는 제넷 맥커디.[53] 더빙판 성우는 문남숙(한).
명문 사립 기숙사 학교에 다니는 샘의 쌍둥이 언니. 샘과는 성격부터 행동까지 180도 다르다. 샘이 외모 빼고 톰보이인데 멜라니는 매우 사근사근하다. 샘이 아이칼리 시즌 1~7까지 치마 입었던 적이 '''딱 한 번'''이었는데 멜라니는 원피스도 입는 듯. 말투도 샘의 걸걸하고 터프함과는 다르게 톤도 더 높고 가는 목소리다. 프레디에게 애정을 품고 있어 계속 플래그를 꽂으려고 하나, 프레디는 그게 샘이 장난치는 거라 생각해 계속 거부한다. 이 인물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타이밍 맞춰 샘이 부재중일 때 나타나고 잠시 어디 갔을 때는 샘이 나타나 혹시 동일인일 거라는 의혹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샘과는 진짜 다른 사람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프레디는 그걸 몰랐기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샘의 엄마는 샘에게 왜 멜라니처럼 되지 않느냐고 비교해서 계속 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이후 샘앤캣에 재등장해서 역대급 쌍둥이 개그를 한다.
사악한 쌍둥이를 탄생시키는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장난을 치는데 어릴 때부터 둘이서 몇 번 했었는 듯. 멜라니가 사악한 쌍둥이를 연기하는데 본래 이미지와 다르게 미쳐날뛰는 샘으로 변신했다. 저 모습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칼리 때보다 더 얌전한 모습으로 나온다.

2.2.10. 셸비 막스


배우는 빅토리아 저스티스.[54] 더빙판 성우는 이선영(한).[55]
여성 UFC 최연소 챔피언. 칼리와 같은 나이이며 칼리가 자기에게 장난으로 한 방송으로 인해 서로 알게 되어 칼리와 그냥 다칠 일 없는 친선 이벤트전을 하려하나, 샘의 말에 분노해 진심으로 싸우자고 선전포고를 하게 되었다. 뭐 일단 칼리가 사과함으로써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그 못된 네블이 꼼수를 부리는 바람에 그것에 속아넘어가 이벤트전에서 칼리를 반죽이려고 했다. 주인공 보정 + 매달리기 신공 때문에 실패하고, 나중에 진실이 밝혀진 다음엔 칼리, 샘과 같이 네블을 제대로 반죽여놓는다.
그 뒤에는 칼리와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

2.2.11. 척 챔버스


배우는 라이언 오초아.
칼리네 아파트에 사는 개초딩. 스펜서가 모종의 일로 아파트 경비로 근무하는 와중에 현관에서 공놀이를 하길래 주의를 줬는데, 계속 무시를 해서 다시 면박을 줬더니 개기다가 자기 아빠한테 걸려서 외출금지 명령을 받게 된다. 이때부터 스펜서와는 숙적지간이 되었으며 그 뒤로도 스펜서와 자주 대면해 그를 몇 번씩이나 물먹이는 행동을 보여준다.
한번은 우연찮게 칼리에게 수학과외를 받은 적이 있었으나 그가 칼리네 집에 있는 동안 스펜서에게 한 만행이 칼리에게 드러나게 되고, 칼리의 계략[56]에 의해 시험도 망치고 수학캠프에 끌려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알고보니 누나가 있었는데 매우 예뻐서 스펜서가 울며 겨자먹기로 작업을 건다.

2.2.12. 테드 프랭클린


배우는 팀 러스. 더빙판 성우는 고성일(한)/쿠스노키 타이텐(일).
리지웨이 중학교의 교장. 학생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껴주는 멋진 선생님이며 학생들의 신망도 두터운 편이다. 어떤 에피소드에선 이사장에 의해 학교에서 쫓겨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학생들 모두가 발벗고 나선 덕분에 복귀한 적도 있다.
그의 딸과 함께 iCarly 웹쇼의 큰 팬이기도 하다.
그 이후 학교 지하에 기비의 식당을 유지하는 것을 허락해 주는 등 상당히 융통성 있는 교장이다. 그리고 어찌나 대인배신지 학생들이 말썽을 일으켜도 화를 내지 않으며 한 번은 사정이 있어 프레디가 detention[57]을 받으려고 지나가던 이 분의 핸드폰을 '''냅다 뺏어 바닥에 내동댕이쳤는데도 허허 웃으며 넘어가신다(...)'''[58]

2.2.13. 티보


배우는 부기. 더빙판 성우는 이호산(한)
칼리의 집 근처 스무디 가게인 'Groovie's Smoothie(그루비 스무디)'의 점장. 아이칼리에서 스펜서 다음가는 개그캐릭터다.
긴 레게머리에 오렌지 스카프를 두르고 그루비 스무디 유니폼을 입은 차림. 흑인이다.
말투는 굉장히 유쾌하고 유머스러우며 새뮤얼 L. 잭슨이나 에디 머피를 연상시키는 구수한 흑인 영어를 구사하는데 프레디네 집에 얹혀살기 위해 프레디네 엄마 앞에서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말투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처럼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름도 티보가 아닌 그럴싸하게 비슷한 '테런스'로 거짓말하며 입는 옷도 정장으로 바꿔 입는다. 하는 짓도 괴짜에 하나같이 재미있다. 대놓고 개그캐릭터.
막대기에 베이글, 피클, 심지어 바삭한 타코까지(부수지 않고) 끼워서 가게 안을 돌아다니며 파는 묘기를 보인다.
상당히 돈을 밝히며 주특기는 유통기한 당일의 쿠폰 주기, 베이글 강매하기, 무료라며 나눠준 스무디에 '컵' 값 36달러(약 돈 4만 원) 받기 등등이 있다.
시즌 4~5 이후엔 꽤나 자주 등장한다. 글로 써서 표현이 어렵지만 실제로 아이칼리를 보다보면 정말 재밌는 캐릭터다.

2.2.14. 팸 퍼켓


샘의 엄마. 전에는 언급만 되다가 시즌 4에서 등장. 복장부터 펑키하고 자유분방함이 뿜어져 나온다. 거의 샘의 2배이며 그것 때문에 서로 마구 싸우다가 칼리의 손에 이끌려 가정 심리 상담사에게 간다. 여기선 칼리를 포함해 셋이서 갇혀 반강제로(...) 화해를 하게 되는데 샘을 안아주며 하는 말이 '''"사랑한다, 개똥같은 녀석"'''(...). 이탈리아 남자를 좋아했어서 샘이 배워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참고로 미국의 16개 주에서 체포됐었다(...).

2.2.15. 프랜신 브릭스 선생


배우는 민디 스털링. 더빙판 성우는 이선주(한)/타키자와 로코(일).
리지웨이 중학교의 교사. 아주머니할머니의 경계에 있는 여교사로 성격이 깐깐하고 트집잡기를 좋아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선생님. 스코틀랜드 출신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랜디 잭슨이란 유명인[59]의 엄청난 팬으로 이게 어느 정도나면 '''방 하나를 랜디 잭슨과 관련된 물건으로 완전히 뒤덮었을 정도다.''' 아일랜드의 전통악기인 백파이프를 연주한다.
언젠가 한 번 칼리 일행이 프랜신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가 프랜신에게 들켜, 이 사람이 아이칼리에 출연시켜주면 눈감아 주겠다고 하여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적 있다. 방송에서 한 행동은 백파이프 연주(...). 당연히 시청자들은 끔찍하다면서 그 날 아이칼리 쇼를 최악이라고 평한다. 그러나 바로 그 날 프레디가 배경 CG 기능 장비인 그린 스크린을 구비해 놓은 덕에 이를 이용해 칼리 일행은 사태를 잘 모면할 수 있었다. 백파이프를 연주하고 있는 프랜신의 등 뒤로 양배추 통 먹방을 하는 남자의 영상 등을 띄우며 그녀를 몰래 골려먹은 것. 시청자들은 재미있다면서 다시금 방송을 켜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당 에피소드가 끝난다.

2.2.16. 하워드 선생


배우는 데이비드 St. 제임스.
리지웨이 중학교의 교사. 학생들의 처벌을 담당하고 있는 데다 성격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브릭스 선생님 못지않게 안티들이 많은 선생님.
프랭클린 교장이 학교 이사장에 의해 교직에서 해임되었을 때 브릭스 선생님과 함께 공동교장을 하기도 하였다.
명대사는
'''(학생들을 보며) And I hate you all.(늬들이 다 싫어.)''' ,
'''(Detention(벌칙성 나머지 공부)받는 학생들에게) I hope you have a terrible time.(아주 끔찍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등이 있다.

2.2.17. 헤닝 선생


배우는 앤드류 힐 뉴먼.[60]
리지웨이 중학교의 교사. 상당한 괴짜 선생님으로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굉장히 선호한다. 다만 워낙 변덕스러운 성격이며 만일 이 선생님한테 D- 이하를 받으면 'Roots and Berries Camp(뿌리와 산딸기 캠프)'라는 아주 지루한 캠프에 끌려간다.
프레디는 비료 만드는 기계를 밤새워서 만들어 제출하나 기계의 원동력인 벌레들이 '''포르투갈에서 비행기로 수입해왔다고. 그 비행기 연료가 얼마인 줄 아느냐'''며 D-를 주고, 샘은 겨우 '''오렌지에 손가락 박아넣은 것'''뿐인데 미래에 손을 내밀었다고 A를 주고, 칼리는 기껏 자연보호한다고 전동 스쿠터를 타고 왔더니 '''버스 타는 게 에너지 덜 드는 거'''[61]라며 D-를 주는 등 참으로 별난 선생님.
참고로 이 때 칼리는 기회를 하나 더 가져 스펜서가 새로 사귄 친구와 같이 고효율 발전기를 만들어내 A+를 받으나, 나중에 그 친구라는 남자가 '''우라늄 상습 밀수범'''이라는 게 밝혀지는 바람에 같이 만든 작품이 사실 '''핵 발전기'''라는 걸로 드러나 도로 데꿀멍.

3. 팬덤


틴 시트콤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엄청난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실제로 iCarly.com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팬들의 비디오를 받고 그것을 실제 방송에 이용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 덕에 아이칼리는 하드코어팬은 있어도 라이트팬은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실제로 2012년 9월 기준으로 미국의 대표적 팬픽 사이트인 Fanfiction.net의 TV 팬픽 순위가 틴 시트콤 중 유일하게 전체 순위 20위 안에 든다. 총 작품 수는 12,821로 틴 시트콤 중 최다이다.[62] [63] (2014년인 최근에는 종영으로 인해 1만 3천작으로 26위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틴 시트콤 중 가장 많은 팬픽을 가지고 있다.)
칼리와 프레디를 엮어서 '크레디(Creddie)', 샘과 프레디를 엮으면 '세디(Seddie)'가 되고, 이 둘이 메이저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아니, 사실 세디가 원톱이다. 팬픽 사이트등에서도 90%가 세디 팬픽이고, 무엇보다 '''제작진이 스토리상으로도 밀어주는 공식 커플'''.[64]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 크레디(Creddie)


칼리-프레디 커플링. (짝사랑 → 친구 → (에피소드 하나 동안) 연인 → 친구 → 마지막 화에 해피엔딩?... 열린 결말로 해두자[65]
시즌 2까지는 압도적이었으나... 세디가 뜨면서...
첫 에피소드부터 프레디는 칼리한테 좋다고 쫓아다녔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칼리를 짝사랑했다고 하며(둘이 처음 만난 게 초6), 그걸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커밍아웃했다. 하지만 칼리는 선을 확실하게 긋고 끊임없는 프레디의 애정공세를 다 무시해 왔다. 그런데 시즌3 10화인 <iSaved Your Life>에서 프레디가 몸을 던져서 트럭에서 칼리를 밀쳐내고 팔다리가 하나씩 부러진다.
그런 프레디의 모습에 반한 칼리는 그 후부터 프레디한테 사귀자고 청하면서 자신의 영웅이라고 부른다. 프레디는 그 고백을 받았고 그렇게 닭살돋는 며칠을 보내게 되다 도중에 샘에게 충고당한다.
샘: "She's not in love with you, she's in love with what you did.
(걘 널 사랑하는 게 아냐, 니가 했던 행동을 사랑하는 것 뿐이지.)"
프레디: "You just can't stand the idea of Carly and me as a couple.
(넌 그냥 내가 칼리랑 사귀는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것 뿐이잖아.)"
샘: "Very true, it makes me wanna puke up blood. But still, what I say is true; and you know it.
(정말 맞아. 피 토할 것 같거든. 근데 그래도, 내가 말한 건 사실이잖아, 그리고 그건 너도 알고.)"
그런 샘의 충고를 들은 프레디는 그 후, 칼리의 애교와 애정을 '''거부하였고''' (지금까지 보인 행동으로 보면 상상도 못할)
칼리: "Wow... you seriously don't want to kiss me. Why?
(와... 너 정말로 나랑 키스하기 싫어하네. 뭐 때문이야?)"
프레디: "Okay. You know that you always said you like me? But you don't like me that way? You know, the good way?
(넌 날 좋아한다고 항상 그래왔지? 근데 그런 식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었잖아? 그러니까, 이성적으로써?)"
칼리: "Yeah, but that was before...
(맞아, 하지만 그건 이전...)"
프레디: "Before I saved your life?
(널 구하기 이전 말하는 거지?)"
칼리: "So?
(그게 뭐?) "
프레디: "Nothing's changed. I'm still the same Freddie, and you are still the same Carly.
(바뀐 건 없어. 난 똑같은 프레디고 넌 똑같은 칼리야.)"
칼리: "But I love y-
(하지만 난 널 사랑한-)"
프레디: "-You love what I did. You loved that I risked my life to save yours, but, I don't think you're in love with me. You just think you are...
(내가 했던 행동을 좋아한거지. 넌 내가 날 희생해서 널 구한 행동을 사랑한 거야.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건 아닌 것 같아. 그냥 느낌상 너가 그렇다고 생각되어질 뿐이지...)"
칼리: "So you don't want me to be your girlfriend?
(그래서 나랑 사귀기 싫어?)"
프레디: "No! I do! ...It's just...I think we should wait. Until the hero thing blows over. And then if you still want to be my girlfriend, then I'd be really psyched about it.
(아니! 사귀고 싶어! ...그냥... 우리 좀 시간을 가져야 할 거 같아. 이 '영웅' 일이 사그라 들면 말이지. 그 이후에도 그래도 사귀고 싶다면, 그 땐 정말 나도 좋을 것 같아.)"
이 말을 멋지게 한 후에, 헤어지고 엘리베이터를 내려온다. 프레디가 정신적으로 이전보다 매우 성숙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 이후로 이 영웅 일이 지난 후에 이 둘은 거의 로맨스로 가지 않는다. 칼리는 맨날 귀여운(아니면 잘생긴) 남자애들 보이면 사귀려고 난리치고 프레디도 이에 전~혀 질투같은걸 하지도 않는다. (이전에는 칼리한테 관심 보이는 사람은 모조리 질투했었다.)
아마도 저 말이 사실인 걸 스스로 둘 다 느끼고 친구로만 지내기로 한 듯하다.
그러나 세디가 깨진 뒤로 시즌 6에 들어와서 칼리를 좋아한다는 발언들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시즌 7(미국에서는 전반부 6화를 시즌 6 후반부 9화를 시즌 7로 여겼음) 마지막에 칼리가 아버지를 따라 이탈리아에 가면서 서로간의 마음을 확인하듯이 또다시 키스하게 된다.
사실상 이는 크레디 커플이 결국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아이칼리를 종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작별의 선물로 크레디 커플 뿐만 아니라 아이칼리 전체적인 분위기상을 해피엔딩으로 맺으려는 애틋한 배려가 아닌가 싶다.'''

3.2. 세디(Seddie)



샘-프레디 커플링. (친구이자 적 → 연인 → 친구이자 적)
투톱...이 아니라 '''원톱 커플링.''' 칼리가 저 에피소드 이후로 프레디랑의 로맨스는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다.
칼리하고는 달리 처음에는 서로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대는 게 일상이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우정이 되어가기도 했다. 서로 한 번도 키스 못해본 사람이라는 딱지를 떼자며 키스한 이후로 은근히 이 둘이 이어지는 쪽으로 가더니 <iOMG> 에피소드에서 샘이 프레디의 친구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칼리와 프레디가 샘을 이어주려 하나 샘이 거부하고 싸운다.
그 후에 프레디가 쫓아나와서...
샘: "Carly send you to find me?
(칼리가 나 찾으라고 보냈냐?)"
프레디: "Nope.
(아니.)"
샘: "Oh, so you don't know we had a little argument?
(아, 그럼 넌 우리가 아주 사소하게 싸운 건 모르시나 보네?)"
프레디: "She told me about your little argument. I just said she didn't tell me to come find you
(그 사소한 싸움은 칼리한테 들었어. 난 그냥 칼리가 시킨 것 없이 스스로 너한테 온 것 뿐이고.)"
샘: "Good!
(잘됐네!)"
프레디: "But Carly's right!
(근데 칼리가 옳아!)"
샘: -groans-
(으으으으)
프레디: "Groan all you want!
(불평하려면 하던가!)"
샘: "I don't care what your stupid Pear app says about me being in love. I'm not into Brad like that!
(니가 만든 그 멍청한 앱이 나를 두고 뭐라 하던 신경 안 써. 난 브래드를 그런 식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프레디: "Every time I tell you that Brad and I are doing something together, you wanna come hang with us.
(요새 내가 브래드와 뭔가 한다고 할 때마다 넌 항상 우릴 따라왔잖아.)"
샘: "And that means I'm in love with him?
(그게 내가 브래드를 사랑한다는 뜻이라고?)"
프레디: "Because you hate me!
(넌 날 싫어하니까!)"
샘: "...I never said I hate you.
(...너 싫어한다고 말 한 적 없는데.)"
프레디: "Yeah you have! Like 900 times. I still have the birthday card you gave me that says: 'Happy birthday, I hate you. Hate Sam!'
(한 적 있거든! 한 900번 정도. 난 니가 준 '생일 축하해. 난 네가 싫어. 증오를 담아 샘이'라고 쓴 생일 축하카드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샘: "Just leeeeeaaaave!
(그냥 가아아아아!)"
프레디: "Fine. I'll leeeeeaaaave!
(그래. 나 가아아알게!)"
샘: "Bye!
(ㅃ2!)"
프레디: "But before I go...
(근데 가기 전에...)"
샘: "That's it, get outta here before I do a double fist dance on your face!
(됐어, 니 안면에 쌍으로 주먹 춤 날리기 전에 나가!)"
프레디: "You can threaten your double fist face dancing all you want. But Carly's still right. Look, I know it's scary to put your feelings out there. Cause you never know if the person you like is gonna like you back. Everyone feels that way. But you never know, what might happen if you ...
(니가 원하는만큼 내 안면에 쌍주먹춤 날린다고 위협하던가. 근데 칼리가 옳아. 봐봐, 난 니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자신이 없다는 거 알아.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널 좋아해 줄지는 모르니까. 하지만 혹시 몰라, 니가 감정을 말하면 무언가 변화가...)"
(샘은 프레디를 잡아당기면서 약 11초 간 프레디한테 키스했다.)
프레디: "I... Wh...
(어... 왜...)"
샘: "....Sorry.
(.....미안.)"
이 이후로 샘이 프레디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프레디는 그런 샘과 사귀었다. 그러나 네(4) 에피소드 동안 사귀면서도 서로 계속 싸웠고 그러다 서로의 공통점이 너무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되어
프레디: "... I love you.
(...사랑해.)"
샘: "...I love you, too.
(...나도 사랑해.)"
-Kiss (키스한다)-
프레디 : "It's only 10:30.
(이제 겨우 열시 반이네.)"
샘 : "Wanna break up at midnight?
(자정에 헤어질까?)"
프레디 : "It works.
(되겠네.)"
-Kiss (키스)-
서로한테 이러한 작별을 한 후 헤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샘: "I need to talk to you about something important.
(중요하게 할 말이 있어.)"
프레디: "What? You wanna get back together?
(뭐? 다시 사귀자고?)"
샘: "What?....Wait...Do you?
(뭐?....잠깐...진짜?)"
프레디: "It's just... Aye... a... What's up?
(그게 그냥... 음... 어... 무슨 일이야?)"
이 장면을 통해 서로에 대해 감정이 남아있고, 나중에 다시 사귀게 될 거라는 암시를 남기고 끝낸다.
후에 프레디가 샘&캣에 출연했을 때 서로 감정이 남아 있는 것을 다시 보인다.
양덕의 위엄을 알 수 있다.[66]
[1] 마일리 사이러스한나 몬타나는 시즌4에서 끝났다. 니켈로디언이 디즈니보다 오래 끄는 걸 싫어하는 성향인 것을 보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2] 무려 35화까지 방영하였다. 소문으로는 제넷 맥커디의 누드 유출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드레이크 앤 조쉬와 아이칼리처럼 AU가 아닌 실제로 세계관을 공유하며 콜라보를 하기도 한 아이칼와 빅토리어스의 스핀오프가 오래 갈 확률은 적었다. 애초에 니켈로디언의 특기는 10대 초반 배우들을 스타로 길러내는거지 10대 후반 배우들로 장사하는것은 아니었다. 또 기비같은 스핀오프도 제작해야 하고 푸시를 넣어주어야 하는 배우들이 많은데 언제까지 아이칼리와 빅토리어스의 이름에 머물 수도 없는 것이다.[3] 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참고로 엄상현은 쿵푸팬더에서 잭 블랙이 맡은 주인공 "포"의 한국판 성우다.[4] 여담으로 잭과 미란다 이 둘은 《스쿨 오브 락》에서 같이 연기를 한 바 있다.[5] 현재는 제이 레노의 뒤를 이어 투나잇 쇼의 진행자.[6] 당시(2008년~2010년 초)에는 초대박 유튜버였다.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유튜버. 현재로 따지면 퓨디파이[7] 칼리 전 남친이라는 모함(?)으로...[8] 근데 샘은 그로부터 단 4개 에피소드만에 프레디를 사랑한다는 것을 들키고 자진해서 키스(!)한다. 그리고 한 시즌 이후 이 둘은...[9] 과일 '배'를 의미한다.[10] 한국에서 흔히 보는 배가 아닌 서양 배 모양[11] 거의 태블릿 PC 크기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놀림을 받는다. (폰 케이스 사러 갔더니 판매원한테까지 놀림 당하고 심지어 기비까지 놀린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아이폰은 삼성전자 모델과 크기가 비슷해졌다. [12] 중간에 샘이나 마리사 벤슨(프레디 엄마) 등이 계속해서 언급하긴 했다.[13] 일회성의 재미를 우선시하는 미국의 청소년 시트콤 중에서는 상당히 의외이다.[14] 스펜서가 자기는 스턴트가 너무 많다며 투정부리자 칼리가 '스턴트를 해봤자 얼마나 많이 한다고 그러냐. 다른 역들도 스턴트 많이 한다'면서 영상을 증거로 보여준다. 그런데 스펜서를 제외한 아이칼리 크루 모두의 스턴트 씬을 아무리 모아봐야 양은 스펜서의 씬과 겨우 비슷해지고 강도는 모두 스펜서한테 밀린다. [15] 실제 워싱턴 주 시애틀 주변에 있는 지역명이다.[16] 브릭스 선생님으로부터 벌 대신 학교 축제 때 내보낼 무대 후보 심사를 브릭스 선생님 대신 보게 된다. 프레디는 따분한 후보들보다 칼리와 샘의 대화가 더 재밌다고 보여 자신이 준비한 캠코더로 칼리와 샘의 대화를 찍게 되고 이게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자기네들만의 웹쇼를 만들자는 계기가 됐다.[17] iToe Fatcake 에피소드에서는 칼리가 "남자랑 키스 안 한지 몇개월이나 돼서 간지러워"라고 말하기도 한다.[18] 의역으로 '마님' 정도일 듯. 혹은 우리말 그대로 마마(대왕대비마마할 때 그 마마).[19] 그 모습이 흡사 미친 비글과 동물조련사의 모습(...).[20] 진짜로 이렇게 말한다...[21] 7년 반 전에, 1등을 항상 독차지하던 상대 후보를 계단에서 밀어 굴러넘어뜨렸다는 누명으로 7년 출전정지를 당하기도 했지만.(...)[22] 미국 마피아가 이탈리아계로부터 유래해서 불량한 컨셉에 맞게 패러디한 듯?[23] 칼리의 생일에 모르고 지나간 이탈리아 교환학생에게 유창한 이탈리아어로 성을 냈다(...).[24] 이유도 웃지 않을 수가 없다. 그냥 O인데 멋있어 보이려고 의미없는 작은 꼬리를 달고 있는 게 싫다고 한다.[25] 일본인들을 제압하면서 '미국에선 이렇게 한다'라고 하는데 레알 걸크러쉬...[26] 프레디를 맡은 배우가 아이칼리 방영 중에 '''변성기'''를 겪었기 때문에 목소리톤이 꽤 달라졌다(...). 거기에 맞춰서 일본어 더빙판에서도 도중에 성우변경을 한 듯. 한국판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중간에 성우의 목소리 톤이 달라졌다.[27] 촬영담당이지만 아이칼리에도 스스로의 얼굴을 꽤나 자주 비추는 편이다. 팬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보유하고 있다.[28] 참고로 칼리는 역사 성적을 거짓으로 A로 받아서 10위란에 이름이 있었다.[29] 우리나라로 치면 가끔가다 영어나 일어를 하는 정도 [30] 이해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칼리네 집 문열고 나와서 바로 앞으로 3~4걸음 가면 프레디네 집 문이다. [31] 하지만 서로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얼마 가지 않아 연인으로선 결별하게 된다.[32] 둘의 데이트에 칼리를 초대하고 음식점에서 대화를 나눈지 얼마되지 않아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둘이 함께 칼리를 부르며 해결책을 물어보고 칼리는 적당한 해결책을 말해줘서 겨우 둘의 싸움을 제지시킨다. 그 뒤 또 얼마되지 않아 계속 싸우고 결국 둘은 칼리를 싸울 때 해결해주는 역할(...)로 항상 데이트에 초대한다. 결국 칼리가 폭발...[33] 헤어질 때도 칼리 때처럼 엘리베이터에서 막을 내렸다. 하지만 둘이 같이 타고 이별을 하기로 했지만 프레디가 "아직 10시 30분인데?"라고 하자 샘이 "그럼 자정(밤 12시)에 헤어질래?"라고 받아치자 프레디가 "그거 괜찮은 거 같네"라며 다시 한 번 키스하면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다(...)[34] 가문 별칭이 'The Fencing Benson(펜싱하는 벤슨가)'이다.[35] iStill Psycho 에피소드에서 칼리, 샘, 프레디, 기비를 구하기 위해 노라와 그 가족 일당들을 노라 집에 장신구로 걸려있던 검 두 자루로 아주 작살을 내버린다.[36] 드레이크 앤 조쉬에서 미치광이 스티브로 등장했었다.[37] 에피소드 iPear Store 참조. (심지어 찍혀서 강제 봉사활동으로 끌려간 소방서에서도 불을 질렀다...)[38] 스펜서는 그냥 마늘 냄새가 배면 웃길 것 같아서 한건데, 마늘에는 최루 성분이 있는 데다가, 이게 눈에 들어가기 쉽게 가루로 되어 친구들이 전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39] 샘과 프레디가 순수한 칼리에게 제대로 된 장난 한 번 쳐본 적 없냐고 놀리자 스펜서에게 코칭을 받는다. 그러다가 그만 옛 재미를 다시 알게 된 스펜서...[40] 허구언 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척에게 다구리 수준으로 관광당한다.[41] 참고로 두 성우 모두 메이저 1기에서 주인공 혼다 고로(강찬) 역할을, 메르헤븐의 주인공 토라미즈 긴타(강호수)를 맡았었다.[42] Wedgie. 속옷을 바지 위로 잡아당기는 미국식 장난 행위. 샘은 한 술 더 떠 잡아당긴 속옷을 머리 위에까지 씌웠다.[43] 에피소드 iPsycho. 후작 iStill Psycho도 있다. [44] 그런데 7년이란 주장도 아주 틀린 말도 아닌 것이, 사실상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하고 1953년 7월 27일에 정전(휴전)했지만, 빨치산, 무장공비, 남한에 잔존한 북한군 세력 등의 반정부세력이 지속적으로 게릴라전을 펼쳤고, 국군-유엔군 연합부대나 경찰이 이에 맞서 싸웠다. 실제로 중국 인민지원군(중공군)은 북한에서 1955년에 완전 철수했고, 주한미군을 제외한 15개국의 유엔군 역시 1950년대부터 최대 1960년대 초중반까지 남한에 주둔하였다.[45] 기비 역의 배우 노아 먼크의 실제 친동생이기도 하다.[46]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는 무려 '''3화에 걸친 장대한 분량'''을 자랑하는데 나름 거대한 스케일만큼 개그 포텐셜이 '''작렬하다 못해 폭발한다!''' 이 에피소드도 레전드급에 속하니 한 번 찾아보는 거도 나쁘지 않다. [47] 단 스펜서와 마리사(프레디의 엄마)는 호텔에서 서비스되는 미역 마사지로 묶어놓았는데(이 미역이 꽤나 질겨서 몸부림만으론 끊어지지 않았다) 스펜서가 '''그걸 먹어치워서(...)''' 탈출하고 마리사가 '''프레디가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심어둔 GPS(...)'''로 칼리 일행을 추적해 데리러 와줬다. 본인 왈 프레디는 이걸 꿈에도 모른다고(...) [48] 다짜고짜 샴푸 냄새를 맡지 않나, 자신의 뇌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지를 않나, '''볼에 키스해버리지 않나'''...[49] 어느 정도냐면 부모님이 외동딸의 16번째 생일이 있는 주에 여행을 갔다. 이유는 비행기 티켓이 평소보다 겨우 10달러(만 원) 싸서.[50] 아이칼리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칼리는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로 가게 되었다.[51] 물론 이 에피소드는 샘앤캣에서 방영되었다.[52] 에피소드 <iStill Psycho> 참조.[53] 1인 2역으로 샘이 사라지면 멜라니가 나타나고 멜리나가 사라지면 샘이 나타난다. 에피소드 끝에는 CG 합성으로 둘이 같이 나온다.[54] 빅토리어스의 주인공 토리 베가 역을 맡았다. 후에 아이칼리와 빅토리어스의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토리 역으로 출연하는데 샘이 토리를 보고 "얘 셸비 닮지 않았냐?"고 드립을 친다.[55] 2번 항목(성우 정미숙의 딸). 빅토리어스의 주인공 토리 베가의 더빙판 목소리를 맡았다.[56] 5와 6 사이에 '더프(derf)'라는 엉뚱한 숫자가 추가되었다고 속였다. [57] 미국식 학교 벌칙. 우리나라의 벌칙식 '방과후 공부'또는 '나머지 공부'와 비슷한 개념[58] 이때 프레디에게 날린 대사도 일품이다. '''"하하, 네가 내 새로 산 핸드폰을 알아보는구나! 그렇지, 이 아기들(폰을 두고 칭한 애칭)은 아무리 던져도 안 깨지는 새로운 페어폰이란다."''' [59]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이다.[60] 헤닝 선생 역 외에 목소리만으로 출연하기도 했다.[61] '차라리' 라는 의미였다. 칼리가 타고 온 스쿠터가 걷는 것보다 느려서...[62] 사실 틴 드라마인 디그레시가 15,088작으로 최다이지만, 이건 한 작품이 아니라 4개의 프랜차이즈를 묶어 놓은 것이다.[63] 참고로 6위인 CSI가 26,327작이다. 10년간 해온 CSI의 절반 수준이라는 것... 다른 사족으로 부동의 1위는 『글리(Glee)』. 80,136작. 2위인 『슈퍼내추럴』은 65,954로 15,000작이나 차이난다.[64] 그러면서도 팬덤장사의 달인답게 제작진은 크레디를 밀어주는 에피소드도 중간에 몇몇 넣어서 팬들과 줄타기를 하는 곡예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3개 에피소드만에 프레디와 샘을 깨트린다.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다.[65] 프레디가 마지막으로 아이칼리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방송장비를 정리하자 칼리가 와서 손등을 잡아주며 키스해준다. 그러고 프레디의 '''드디어 해냈다''' 라는 제스쳐를 보인다. 진짜 보면서 찡하다. 꼭 봐라.[66] 시즌마다 프레디와 샘이 이어지는 단서를 모조리 다 정리해놓거나, 상징성을 맞춰주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