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론의 머리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미미론의 머리
[image]
'''영문명'''
Mimiron's Head
'''카드 세트'''
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기계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4
'''생명력'''
5
'''효과'''
내 턴이 시작될 때, 내 전장에 기계가 3대 이상 있으면 모두 파괴하고 V-07-TR-0N을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빨간색 버튼을 누르지 마십시오![1]
''(Do not push the big red button!)''

소환: 위대한 공중 지휘기를 보아라! ''(Behold the magnificent aerial command unit!)''

공격: 숨어라! ''(Take cover!)''

사망: 우으윽… 실험 실패라니! ''(Oh...test failed!)''

등장 시 음악은 본인의 테마곡이다. 0분 25초부터.
'''한글명'''
V-07-TR-0N[2]
[image]
'''영문명'''
V-07-TR-0N
'''카드 세트'''
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기계
'''황금 카드'''
황금 미미론의
머리의 효과
'''비용'''
8
'''공격력'''
4
'''생명력'''
8
'''효과'''
'''돌진''', '''광풍'''

소환: 영광에 취해라! 소개하마! V-07-TR-0N![발음]

''(Bask in the glory of the V-07-TR-0N!)''

공격: 초강력 추진기 가동 개시! ''(Mega thrusters are go!)''

사망: 내 발명품이! ''(My invention!)''

성우는 둘 다 오인성.
합체할 때의 음악은 기타 항목을 참고.

2. 상세


울두아르의 우두머리 중 하나이자, 기계노움의 아버지인 티탄 수호자 미미론이다. 하스스톤에서는 공중 지휘기가 카드로 구현되었고, 효과 발동으로 합체로봇인 V-07-TR-0N을 소환할 수 있다.
효과 발동 조건은 이 카드를 낸 뒤, '''내 다음 턴이 시작될 때까지, 미미론의 머리를 포함한 기계 종족 하수인 3마리 이상이 필드 위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필드위의 '''아군 기계 하수인들을 모두 파괴'''하고 볼트론을 소환한다. 기계 종족값이 붙은 하수인들만 모두 제거되는 것이고, 기계 종족값이 붙어있지 않는 하수인들은 아무 이상 없이 필드 위에 존재한다. 그리고 미미론의 머리를 복제해서 여럿 깔아두어도 나오는 볼트론은 하나뿐이다.
어려운 소환 조건을 이겨내면 나오는 하수인답게, 2019년 기준으로도 단일 하수인으로서는 하스스톤에서 유일하게 한 턴에 4번 공격이 가능한 고유 효과, '''광풍'''을 가지고 있다. 4번이라는 공격횟수는 공격력 버프도 4배의 효과를 본다는 뜻으로, 만약 풀피(30)라도 공격력 4만 올리고 도발이 없는 상황이면 골로 간다. 이렇게도 된다. 게다가 이걸 굴리는 덱은 기계덱이니 예비 부품인 전환 스위치를 활용할 수 있다. 그림자 밟기와 연계해도 상대방의 필드에 도발이 없다는 가정하에 풀피 상대를 원턴킬 할 수 있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가 등장한 이후에는 합체를 통해서도 연계가 가능.
가장 쓰기 좋은 건 아무래도 도적. '''은폐'''와 '''냉혈'''덕에 가장 쓰기 좋고 강력한 피니셔가 될 수 있다. 스케이트로봇 등의 기계와 소냐를 사용하는 기계 퀘스트 도적에 사용할 수도 있다. 미미론 퀘스트도적 영상. 수정핵을 사용하면 스케이트로봇의 스탯이 4/4가 되면서 볼트론에 스케이트로봇 하나만 합체시켜도 한 턴에 32데미지를 수월하게 뽑을 수 있다.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하수인이 볼트론 하나만 남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상대편에 도발 하수인이라도 하나 있으면 유효공격력이 크게 떨어진다. 주술사의 늑대 정령이나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안녕로봇 등의 도발 하수인으로 상당히 많은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다른 조건이 없다면 안녕로봇은 2대까지 버티고,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은 무려 3대를 버틴다. 또한 소환시 패 소모가 커서 뒷심이 매우 부족해지는 것도 문제.
운고로를 향한 여정 확장팩이 나온 뒤 이 카드를 꺼내 효과를 안정적으로 발동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고대 차원문 개방 참조. 템퍼루스로도 가능은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실전성은 없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발매 후 야생에서 칸고르의 끝없는 군대를 코어로 삼는 기계 성기사에서 간혹 채용하고 있다. 좋은 기계 하수인의 대거 등장으로 깔깔이 하나만 있어도 기계 두장 정도는 금방 필드 전개가 가능하고, 전투 기계와 합체시 9/13 광풍이라는 기절할 만한 능력치가 나오기 때문이다. 거기다 죽어도 칸고르로 부활을 노려볼 수 있다는 소소한 이점도 있다. 허나 기계 성기사가 워낙 비주류라서 잘 보이지 않는다. 폭심만만 출시 이후 야생에서 가장 실전성 있는 기계덱인 기계 사냥꾼이 기계소환로봇과 전류 공급기를 이용해 필드에 기계 하수인을 순식간에 다량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3] 이 카드를 쓰기도 하는데 북미 서버의 유명 야생 유저인 Control이 2018년 10월 시즌에 미미론의 머리를 넣은 기계 사냥꾼으로 전설 6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3.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미미론의 머리'는 희귀 탈것중 하나로, 미미론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울두아르의 요그사론을 수호자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잡으면 극히 낮은 확률[4]로 드랍한다. 요그사론 솔플은 판다리아의 안개까지도 매우 어려웠지만, 그 이후에는 꽤 하향되어 대충만 보고 가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기계 탈것 특유의 소음이 심하고 승차감이 좋지 않아 사람들이 얻는다 하더라도 별로 타고 다니지 않지만 매우 희귀한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수많은 탈것 수집가들의 주요 표적 중 하나다.
2015년 2월 26일 패치로 볼트론 소환 이펙트가 무척 화려해졌다. 나오는 브금은 하스스톤 접속시 멜로디를 일렉트로닉 버젼으로 바꾼 것. 박자가 살짝 느려져서 자세히 듣지 않으면 은근히 알아차리기 어렵다. 들어보기
볼트론 소환조건에 만족하면 '''미미론의 머리와''' 기계들을 '''파괴'''하고 볼트론을 소환하기 때문에 합체를 하면서 실험이 실패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5][6]

4. 관련 문서




[1] WoW에서 보스 미미론의 하드모드 시작 조건이 큰 붉은색 버튼(Big Red Button)을 누르는 것이었다.[2] 추억의 만화영화 볼트론의 패러디.[발음] 한국어 더빙에서는 이 이름을 브이-공칠-티알-공엔으로 읽는데, 영어로는 브이 오 세븐 티알 오엔. 0을 '오'로 읽기 때문에 VOLTRON의 영어 스펠링을 읊어준다는 느낌이 든다.[3] 각종 합체 하수인과 강철니 표범로봇의 효과를 받고 순식간에 상대방 명치를 거덜내기 위해 다른 덱들은 거의 쓰지 않는 폭발 전문가까지 채용할 정도로 어떻게든 기계 하수인을 필드에 남겨 놓으려고 한다.[4] 1%미만. 리치 왕의 분노 당시에는 드랍률이 100%였으나, 0수호자라는 조건은 그대로였으므로 난이도가 어려워 당시에 얻은 사람은 많지 않다. 후속 확장팩인 대격변부터는 매우 낮은 확률로 변경되었다.[5] 하스스톤에서 여러 하수인이 파괴될 때는 그 중 한 명의 사망 대사만 출력되는데, 최소 3대 이상의 기계가 동시에 파괴되므로 운이 좀 좋아야 미미론의 사망 대사를 들을 수 있다.[6] 더 쉬운 경우로, 파멸의 예언자의 효과가 발동되었을 때에도 파멸의 예언자의 사망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