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카 타비가케
[image]
왼쪽에 계신 분. 오른쪽은 토우마의 아버지인 카미조 토우야.
[image]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로 미사카 미코토의 아버지이자 미사카 미스즈의 남편.
미코토의 당차고 자신감 있는 성격과 명석한 두뇌는 이 분을 닮은 것으로 보인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는 남자다.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그 사람이 죽으러 가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무기를 갖고 있는지를 통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이 가진 숨겨진 재능을 알아보고 조언을 해주어 재능에 눈뜨게 해 준다. [1] 그가 선택한 여자가 미사카 미스즈란 점을 생각해보면 그의 선택은 역시 탁월하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좀 횡설수설하며 판단력도 약해지는지 평범한 회사원을 밤에 검열삭제하는 사람으로 인식해버리기도.[2]
이 쪽도 여러 모로 '인생의 승리자'로 작가 측이 이야기한 유일한 호적수라면 카미조 토우야라고. 역시 인생의 승리자를 상대할 수 있는 건 인생의 승리자 뿐이라는 것일까. 아레이스타와는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듯 보이는데[3] SS2에서 벌어진 원석 탈환 작전에서 시스터즈가 동원된 것을 보고[4] '''딸이나 아내에게 무슨 짓 하면 동맹은 파기'''라고 간지가 촬촬 넘치는 대사를 날려주셨다.[5]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미사카 미코토와 콘고 미츠코가 아버지의 주제로 이야기할 때 미코토는 잠시 표정이 어두워지며 자신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고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코토는 타비가케를 원망하지는 않으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딸과 아내를 사랑하면서도 일에도 열정적이기 때문에 자주 연락을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본편의 신약 8권에서 도쿄에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들으며 등장한다. 아내는 도쿄에 살고 딸은 도쿄 옆의 학원도시에 사는 만큼 걱정이 장난이 아니다. 거기에 도쿄로 가는 교통 통신이 다 끊겨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보는데 '''영국 공군에 연락을 시도하거나 민간 우주 여행사에 신청해보거나 블랙 카드를 긁어 마피아로부터 소련 전투기를 산다거나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다. 흠좀무. 그런데 통신망 두절로 실패했는지 결국은 이성을 잃고 탄도 미사일을 사서 그 안에 탑승할 생각을 하기까지 했다.(...)
본편 신약 20권에서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가 의도치 않게 누군가의 위치를 발설한다.
왼쪽에 계신 분. 오른쪽은 토우마의 아버지인 카미조 토우야.
[image]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로 미사카 미코토의 아버지이자 미사카 미스즈의 남편.
미코토의 당차고 자신감 있는 성격과 명석한 두뇌는 이 분을 닮은 것으로 보인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는 남자다.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그 사람이 죽으러 가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무기를 갖고 있는지를 통찰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이 가진 숨겨진 재능을 알아보고 조언을 해주어 재능에 눈뜨게 해 준다. [1] 그가 선택한 여자가 미사카 미스즈란 점을 생각해보면 그의 선택은 역시 탁월하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좀 횡설수설하며 판단력도 약해지는지 평범한 회사원을 밤에 검열삭제하는 사람으로 인식해버리기도.[2]
이 쪽도 여러 모로 '인생의 승리자'로 작가 측이 이야기한 유일한 호적수라면 카미조 토우야라고. 역시 인생의 승리자를 상대할 수 있는 건 인생의 승리자 뿐이라는 것일까. 아레이스타와는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듯 보이는데[3] SS2에서 벌어진 원석 탈환 작전에서 시스터즈가 동원된 것을 보고[4] '''딸이나 아내에게 무슨 짓 하면 동맹은 파기'''라고 간지가 촬촬 넘치는 대사를 날려주셨다.[5]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미사카 미코토와 콘고 미츠코가 아버지의 주제로 이야기할 때 미코토는 잠시 표정이 어두워지며 자신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고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코토는 타비가케를 원망하지는 않으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딸과 아내를 사랑하면서도 일에도 열정적이기 때문에 자주 연락을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본편의 신약 8권에서 도쿄에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들으며 등장한다. 아내는 도쿄에 살고 딸은 도쿄 옆의 학원도시에 사는 만큼 걱정이 장난이 아니다. 거기에 도쿄로 가는 교통 통신이 다 끊겨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보는데 '''영국 공군에 연락을 시도하거나 민간 우주 여행사에 신청해보거나 블랙 카드를 긁어 마피아로부터 소련 전투기를 산다거나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다. 흠좀무. 그런데 통신망 두절로 실패했는지 결국은 이성을 잃고 탄도 미사일을 사서 그 안에 탑승할 생각을 하기까지 했다.(...)
본편 신약 20권에서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가 의도치 않게 누군가의 위치를 발설한다.
[1] 브라질의 빈민이었던 이네스라는 여자아이는 이 사람에 의해 '''도시광산'''(폐가전제품의 전자회로에서 금을 채취하는 산업)에 뛰어들어 갑부가 되었다.[2] 근데 이게 판단 미스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 직후에 토우야한테 플래그를 꽂은 어느 정체불명의 소녀가 난입할 때 '''"원석이잖아."'''라고 말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을 볼 때, 이 발언은 꽤 정확한 판단일 가능성이 높다. 즉, 사실 저 '평범한 회사원'도 뭔가 나중에 복선이 될 수도 있다. 캐리사 편에서는 아무 일 없었긴 하지만, 아직 로라 스튜어트라든가 그렘린, 오티누스 등과 관련된 시나리오가 남아 있어서 또 한번 런던을 무대로 한 일화에서 살짝 나올 지도 모른다.[3] 이 남자의 능력을 보면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4] 타비가케는 자신이 나서면 원만한 방법 3가지로 원석을 탈환했을 것이라고 아레이스타에게 말한다.[5] 하지만 이미 딸은 2만 4명으로 복제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살해된 상태이며 딸은 이것때문에 정신붕괴 직전까지 몰렸으며 아내는 회수운동의 대표자로 딸을 데려가려다 학원도시의 상층부에 의해 죽을뻔했다. 분명히 충돌할 일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