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키 쿄코

 


'''미사키 쿄코'''
岬 鏡子
''Misaki Kyoko''

[image]
'''신장'''
162cm
'''체중'''
50kg
'''쓰리사이즈'''
B82 / W60 / H86
'''나이 · 생일'''
?세 10월 18일
'''취미'''
고고학
'''좋아하는 것'''
우동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외전
4. 팬북 Q&A
5. 기타

'''여름방학을 지켜보는 여성'''

'''(夏休みを見守る女性)'''

'''너는 전부 알고 있을 거야'''

'''(あなたは全部知ってるはずだよ)'''

[image]
주인공 타카하라 하이리의 어머니의 여동생으로, 이모에 해당하는 여성.
토리시로 섬에서 혼자 살고 있던 카토 할머니와는 고물 수집으로 연결 돼 있었다.
카토 가의 창고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골동품을, 때로 땀을 삐질 흘려가며 정리하고 있다.
고고학을 공부했던 적도 있어 오래된 문자 등을 해석할 수 있다.
SD 일러: 엔기요시
(えんぎよし)
<rowcolor=#ffffff> '''외전 ~여름의 눈부심 속에서~'''
일러스트: 후무윤

1. 개요


Key연애 어드벤처 게임 Summer Pockets의 서브 캐릭터. 성우는 타카모토 메구미, 원화는 후무윤이 담당했다.

2. 상세


하이리의 외할머니인 카토 할머니가 죽자, 카토 가의 관리와 유품 정리를 맡게 되었다. 이후 하이리에 창고 정리를 도와 달라는 편지를 보내 하이리가 섬에 찾아오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여기에 먼저 찾아온 하이리의 육촌 카토 우미까지 해서 여름방학 동안 셋이 카토 가에 묵게 된다. 우미의 말에 따르면 우미에게도 편지를 보냈었던 듯하다.
하이리에게는 어머니의 여동생, 즉 이모인데 하이리의 외할머니인 카토 할머니를 어머니가 아닌 할머니로 칭한다. 이와 관련된 떡밥은 외전에서 밝혀진다.
ALKA 루트에서 하이리가 왜 이모의 성이 카토가 아닌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 겉으로는 미혼인 것처럼 보이는 데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미나세 아키코(나조잼 한정), 후루카와 사나에(특제빵 한정)를 잇는 요리치 캐릭터. 저 둘과는 다르게 그냥 모든 요리를 못해서(...) 본인 식사도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운다. 때문에 하이리의 식사는 실질적으로 우미가 담당한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고 가끔은 맛있어보일 정도지만 즉효성 육체 데미지와 기억장해를 유발한다. 하지만 하루 지나면 독은 완전히 빠지고 몸에 이상도 남지 않는다고(...)
시마몬파이트 랭킹은 6위. 닉네임은 '''포이즌 마스터'''.

3. 작중 행적



작중 최고의 맥거핀.
개별 루트에서는 정작 하이리를 불러 놓고 창고 정리 일을 전혀 시키지 않는다. 그보다 오히려 하이리가 섬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Pocket 루트에서 나루세 시로하의 어머니 나루세 히토미와 친구였다는 점이 밝혀진다. 밖에 나가서 활발히 노는 타입이 아니었지만 시로하의 어머니 덕에 즐겁게 보냈고 친해졌다고 한다. 또, 이때 시점에선 카토라는 성을 유지하고 있어 카토 쿄코로 나온다. 그렇다는 건 그 사이에 혼인을 해서 미사키라는 성을 가지게 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는다. 쿄코는 자신을 찾아온 나나미에게 섬의 전승에 대해 말해준다.

쿄코 : 기억상실인데도 자신에 대한 것보다 섬에 대한 게 신경쓰이는 거니?

나나미 : 그게... 아하하... 섬에 대한 걸 알면 뭔가 기억나지 않을까 해서요.

쿄코 : 그렇구나. 하지만... 넌 이미 전부 알고 있을 거야. 나랑 이런 이야길 하는 건 처음이 아니니깐.

나나미 : 네?

쿄코 : 후훗

쿄코 : 저번에도 이야기 했었잖니

나나미 : ..앗!

나나미의 정체와 그 목적을 이미 아는 듯한 대사가 나오고 뜸을 들이다 미소로 태연히 넘겨버리는 부분이 있다.
떡밥은 Pocket 루트 에필로그에도 존재한다. 시로하가 능력을 얻지 못한 미래, 섬에 찾아 온 하이리에게 개별 루트에서와 달리 창고 정리를 전부 맡기게 된다. 이후 여름이 끝나가고 하이리가 창고 정리를 끝내자 하이리에게 루트 이름인 Pocket의 의미를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윽고 하이리가 돌아가기 위해 떠나자 하늘을 향해 중얼거린다.

후우. 이걸로 된 거지...? 히토미.

사실상 쿄코가 무엇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지는 밝혀지지 않지만, 적어도 나루세 집안의 능력에 대해선 알고 있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한 가지 추측할 수 있는 건 히토미가 시로하를 위해 노력했다는 나나미의 언급처럼 히토미가 시로하, 우미의 미래를 예지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 미래로 날아가 절친이었던 쿄코에게 협력을 구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작품 시점에 없는 존재인 우미를 하이리에게 육촌 친척이라 속이고 집에 묵게 해준 것을 통해서도 쿄코가 작품 처음 시점에서부터 우미의 정체를 알고 도와준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또, 시로하 루트 끝에 하이리에게 기억하고 있지 못할 뿐 이미 섬에 찾아온 적이 있다고 말하는 걸로 보면 모든 루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성씨 떡밥까지 해서 정말 모든 게 미스터리한 캐릭터.

3.1.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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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외전 역시 떡밥 덩어리. 시점은 우미와의 첫만남부터지만 중간에 Pocket 루트 에필로그 시점으로 전환된다. 쿄코의 회상과 꿈의 형식으로 히토미가 첫 등장한다.
히토미가 실종 전 쿄코에게 우미와 하이리에 대해 당부하는 것이 나오고, 쿄코가 카토 할머니의 친딸이 아닌 양녀였음이 새롭게 밝혀졌다. 즉 하이리와는 비혈연 관계. 성씨 떡밥도 풀렸다. 우선 양모를 따라 카토라는 성씨를 쓰되 장성하면 두 성씨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겠다고 양모와 친모 사이에서 약속을 했었는데, 도시에서 꿈을 좇다 좌절하여 돌아온 쿄코가 도시에서의 자신을 두고 오겠다는 마음에서 카토라는 성씨를 버리고 친모의 성씨인 미사키를 선택한 것이었다.
우미가 딱히 친척 관계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받아들여준 것을 보면, 우미가 하이리의 육촌이라는 설정은 쿄코가 만든 듯하다.
도시에서 있었던 구체적인 일, 입양되기까지의 자세한 사정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제…… 내 역할은 끝났어. 그렇지, 히토미」

틈새로 스며드는 석양을 쬐면서.

거기에는 그 시절과 다름없는 미소를 띤 친구가 서 있다.

「역할이 끝난 게 아냐」

그러면서 히토미는 곁으로 와서 내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여름방학이 끝난 거야. 쿄코」


4. 팬북 Q&A


이 문단은 본편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미디어믹스나 인터뷰를 통해 회수된 떡밥을 다룬다.
이하는 비주얼 팬북에 공개된 쿄코와 관련된 Q&A.

Q. 쿄코 씨의 정체가 엄청 수수께끼라서……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었고, 어떤 위치인 건지, 쇼트 스토리 같은 데서 밝혀져 가는 게 기대돼요!

A. 쿄코 씨 스스로는, 고고학을 즐기는 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다양한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친구였던 시로하의 어머니, 히토미 씨에게서 다양한 것을 들었었기 때문입니다. 10년 후의 여름에, 한 명의 여자아이가 찾아온다는 것을 포함해서. 그 여자아이는 우미를 말합니다. 조카인 하이리가 창고 정리를 돕게 하지 않았던 것은, 우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미가 찾아오지 않았던 여름, Pocket편의 라스트는, 본래의 예정대로 하이리는 창고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 줘, 하고 히토미에게 부탁받았던 것입니다.


5. 기타


  • 동안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포켓 루트에서 시로하 어머니 히토미와 친구 사이였다는 게 밝혀진 걸로 보아 아무리 적어도 30대 후반 아니면 40대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