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파브르의 벌레의 황원

 

'''미스 파브르의 벌레의 황원'''
ミス・ファーブルの蟲ノ荒園[1]
[image]
'''장르'''

'''작가'''
모노구사 쥰페이
'''삽화가'''
후지 초코
'''번역가'''
김현숙
'''레이블'''
[image] 전격문고
[image] NT노벨
'''발매 기간'''
[image] 2013. 06. 07. ~ 발매 중
[image] 2015. 10. 15. ~ 발매 중
'''권수'''
[image] 4권
[image] 4권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설정

[clearfix]

1. 개요


[image]
일본라이트 노벨. 저자는 모노구사 준페이(物草純平).[2]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지쵸코(藤ちょこ).
19세기 프랑스가 배경이나 18세기 무렵 기브르라 불리는 거대 벌레가 발생한 후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마술과 혼합되어 발전했다는 설정. 일단 [3]스팀펑크의 범주 내에 들어간다.
일본 기준으로 2014년 8월 9일 4권이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2013년 12월에 판권을 체결했고(참고) 2015년 10월 국내 정식 발매되었다.

2. 줄거리


18세기에 발생하여 순식간에 전세계에 퍼진 수수께끼의 거대 생물 《벌레(기브르)》. 막대한 피해와 맞바꾸어 발견된 화석연료에 의해 세계는 크게 변모했다. 때는 「메이지」 시대 직전. 이국을 향하는 항로 중 벌레를 조종하는 남자들에게 습격당한 소년 아키츠 케이타로는 어느 해안에 표류. 그 오른쪽 눈에 이상한 힘을 얻은 채, 벌레들을 사랑하고 그 연구와 대처를 생업으로 삼는 미소녀 앙리 파브르와 만났다. 증기와 벌레와 사랑의 판타지!

3. 등장인물



  • 아키츠 케이타로
주인공. 일본 사무라이 가문의 차남으로 지겐류의 달인. 병약한 형과 달리 무도의 달인이나[4] 성격적으로 모질지 못해[5]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듯하다. 결국 형의 권유로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되나 도중 테러에 휘말려 충천의 눈동자를 얻게 되고, 테러조직의 일원으로 의심받아 수배되게 된다. 이후 앙리의 도움으로 성 카트린느 여학원에 몸을 숨기게 된다. 여학생으로. 외모가 중성적이다 못해 여성적이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모양.
  • 장 앙리에타 파브르=앙리
기브르를 포함한 벌레를 연구하는 성 카트린느 여학원의 학생. 연구 겸 부업으로 기브르 격퇴 일을 하고 있다.[6] 기본적으로 벌레를 좋아하기에 기브르를 죽이는 일은 드물다. 마녀이기도 한데, 마술을 가르쳐 준건 어렸을 적 우연히 만난 마녀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녀는 전부 군속이며 들킬 경우 강제 징집되기에 자신이 마녀라는 것을 숨기고 있다.
상류층 교육시설인 성 카트린느 여학원의 학생이나 사실 장학생으로 경제적으로 가난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귀족과 부유층을 상당히 싫어하여 케이타로를 숨겨주기 전에는 친구없는 외톨이였던 듯.
벌레 연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책을 출판했으며 수익 일부는 집으로 송금하고 있다. 작 중 등장하는 다윈과 자연선택설에 대해 논쟁하기도 하는데 실제 파브르가 생계를 위해 책을 편찬한 것이나 진화론에 부정적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한 설정.
  • 클로에 임마뉴엘 드 라 료슈잭클란
성 카트린느 여학원의 학생. 기사 가문으로 무예에도 어느 정도 조예가 있다. 학원 내에서 제법 인기인이나 료슈잭클란 가의 입지는 다소 미묘한다. 할아버지가 반란군에 가담했었기 때문. 다만, 당시 기브르를 조종하는 방법을 얻은 반란군이 지나치게 폭주하여 피해가 커지자 정부에 투항하여 반란군을 기브르째로 섬멸하였기 때문에 영지 몰수 정도로 끝난 듯하다.
3권부터 상당히 위험한 발언을 하기 시작한다. 마르티나와 케이타로에 대해 대화하다 자연스럽게 "왜 여자끼리는 아이를 못 만들까?"라고 한다던가. 4권에서야 케이타로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아예 상견례 얘기를 꺼낸다.
  • 요셉
1권의 악역, 호랑거미형 라충으로 3권에서는 플룸 드 샤를르의 간부 '칠성' 4위 청색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라충에 대해 강경노선으로 나가려는 교회 관계자를 암살하려 하였으나 주인공에게 저지되고 사망한다.
  • 베노와
2권의 악역, 사마귀형 라충으로 사마귀 기브르를 자유자재로 부린다. 읽으면 마술을 쓸 수 있게 되는 마본을 찾아 회수하고 그것을 읽은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사실 마본은 마술을 쓸 수 있게 하는 책이 아니라 라충으로 변이하게 하는 책이기 때문.[7] 더군다나 불완전하기에 얼마 지나면 죽는다. 바티칸의 실험에 의해 강제적으로 라충이 되었으나 인공 충천의 눈동자를 이식하였기 때문에 살아남았다고 한다. 피해자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마본을 회수하고 있었으며 변이를 막을 수 없게 된 피해자는 살해함으로서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 주인공과의 전투 중 인공 충천의 눈동자의 부작용으로 괴물로 변하고 주인공에게 퇴치된다.
라충 모습의 일러스트가 검에 반사된 모습이 전부라 알기 힘들지만 작 중의 라충 중 변이가 가장 심한 경우이다. 머리카락이나 눈동자가 있다는 점만 빼면 그냥 사마귀 수준. 바티칸의 실험이 불완전해서 그런 듯 싶다.
  • 마르티나 로세리니
성 카트린느 여학원의 학생, 2권부터 등장한다. 외톨이인 앙리의 유일한 친구로 체구가 작고 말수가 적다 노래가 무척 뛰어나다. 사실 마녀로 북유럽 계통으로 추정되는 고대 마술을 사용한다. 앙리와는 달리 대대로 이어진 마술사 가문이라 마술이 매우 뛰어난 듯 하다.
3권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사실 플룸 드 샤를르의 일원.[8] 노래하는 자의 후예로서 다섯번째 봉인을 풀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4권에서 봉인을 해방한다. 제비나비형 라충으로 일반적인 라충과는 달리 선천성이다.[9]
마르티나에게 마술을 가르친 것은 삼충사 중 한 명인 '왼쪽의 방패'라고 하는데 앙리의 스승과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 그 경우 앙리와는 사매지간이 되는 셈.
  • 찰스 다윈
3권부터 등장. 작 중 시점에서는 비글호에 하선하고 몇 년 후로 보인다.[10] 파브르와 달리 모에선을 적절히 회피한 30대의 청년. 그러나 영 좋지 않게도 성희롱 기믹이 붙고 만 불운한 캐릭터. 실제 다윈은 매우 신중한 성격으로 오랜 시간을 걸쳐 진화론을 정립하였으나 작중에선 이미 자연선택설에 대한 기초 이론을 정립한 듯하다. 이 세계관엔 기브르라는 괴생명체가 있기에 앞날이 험난해 보인다.
  • 미하일
플룸 드 샤를르 간부 '칠성' 4위 백색. 철가면을 쓴 거구의 남성으로 3권부터 등장한다. 1권의 요셉의 사망으로 인해 진급한 듯하다. 말레이시아개미형 라충으로 폭발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4권에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외모와는 다르게 사실 10대이다. 어릴 적 근육이 과잉 성장하는 병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는 처지였으나 라충으로 변이하면서 병이 낫게 되었기에 라충에 대해 긍정적이며, 병을 앓거나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플룸 드 샤를르의 일원이 되었다.[11] 정부군이 명왕충에 접근하는 것을 막다가 사망한다.
  • 쉐란
플룸 드 샤를르 간부 '칠성' 5위 황색. 작은 체구의 중국인 여성으로 10대로 보이나 사실 30대다. 스스로 작은 체구나 동안에 컴플렉스가 있지만 미하일과 같이 다니기에 더욱 더 강조되어 버린다. 폭탄먼지벌레형 라충으로 폭탄먼지벌레의 과산화수소+히드로퀴논을 추진제로 사용해 고속 비행한다.
  • 노에
3권에서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소녀. 하카마를 입은 것을 보아 일본 마니아인 듯. 이런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이 일본에 대해 묘하게 잘 못 알고 있다. 3권 후반에서 플룸 드 샤를르 간부 '칠성' 6위 청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파티장에서 태연하게 군인들을 썰어버리는데,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거리낌이 전혀 없는 타입. 뒷골목 출신으로 살기 위해 일상적으로 싸우거나 죽이거나 하다 보니 그렇게 성장했다고 한다. 크리자리드의 양녀로 야쿠시마지켄류를 익히고 있다.
큰별박이왕잠자리형 라충으로 성충과 수채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수채의 물을 분사하는 능력을 워터제트로 쓰고 있다.[12][13] 검 실력은 제법 뛰어난 것 같으나 자신 이상의 강자와 싸운 경험이 적은 탓에 주인공에게 패배한다. 5권 이후의 행적이 기대되는 캐릭터.
  • '오른쪽의 검' 크리자리드
플룸 드 샤를르 의 삼충사 중 한 명, 칠성으로서의 색깔이나 위계는 불명이다. 일본인으로 야쿠시마지겐류 7대. 본명은 사에몬 카네타케로 주인공이 알고 있는 것을 보아 유명인물인 듯하다. 어쩌다 프랑스에 왔는 지는 불명. 노에의 양아버지로 뒷골목에서 노에가 태연하게 흉악범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고 양녀로 들였다고 한다. 노에의 성격에 대해서는 만날 때부터 그랬었다고 하지만 당시 노에는 사람을 죽이고도 태연하긴 했으나 즐기는 기색은 없었고 수단을 목적으로 삼는 괴물로 키우고 싶었다는 말을 보아 노에의 인격 형성에 한 몫을 하긴 한 것 같다. 다만 의외로 아버지로서의 자각은 있는 듯하다.
3권에서 케이타로에게 중상을 입히고 4권에서 명왕충 앞에서 케이타로와 싸워 패배하나 내구도가 한계에 달한 검이 부러져서 살아남는다.[14]
  • 맥심
플룸 드 샤를르 간부 '칠성' 7위 녹색. 칠성 중 지위는 가장 낮으나 상당한 고참이며 암살, 첩보 등을 담당하기에 여러가지로 아는 게 많아보이는 인물. 무슨 라충인지는 모르나 변신능력이 있다. 클로에의 할아버지와 그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으며 어째서인지 클로에를 조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라충이 노화가 느린 경우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할아버지 본인일 가능성도 있다. 4권에서 클로에에게 패배하나 잘려진 왼팔을 폭발시키고 도주한다.
  • 여왕
플룸 드 샤를르의 우두머리. 작 중 등장하진 않고 언급되기만 한다. 예지능력이 있어 미래를 읽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묵시록의 봉인을 풀려고 하는 듯. 맥심의 말에 따르면 예지는 힘을 많이 소모하기에 현재는 거의 잠만 자고 있다고 한다.
자매라는 인물의 시신이 명왕충의 내부에 안치되어 있는데 마르티나와 비슷하다는 것을 보면[15] 여왕은 7번째 봉인을 풀 수 있는 노래하는 자의 후예인지도 모른다.

4. 설정


  • 기브르(ギヴル)
18세기 돌연 등장한 수수께끼의 거대한 벌레. 신진대사에 마술적 요인이 개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어째서인지 사체가 고순도의 화석연료로 변한다.[16] 종에 따라서는 암석을 먹이로 삼는 종도 있는 여러모로 판타스틱한 생물. 어원은 이탈리아 전승의 거대 뱀인 기브르. 프랑스식으론 비브르라고 해야 옳지만 작가가 거기까지는 몰랐던 듯. 그냥 큰 벌레라 뱀하고는 전혀 안 닮았다.[스포일러1]
육식성 기브르도 제법 많고 해양생활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브르[17]도 있는지라 이 세계관 생태계는 작살이 났을 듯하다.
  • 라충(미르메콜레오)(裸蟲; ミルメコレオ)
기생충형 기브르 시메라의 기생에 의해 변이한 인간. 일단 기브르이기에 마술적 능력을 갖추고 사체는 화석연료로 변한다. 최초로 발견된 라충은 제보당의 괴수로 일단 포유류는 전부 변이 가능한 듯하다. 수가 적고 일반적으로 외모가 추하기에[18] 박해받으며 일본과 프랑스의 경우 보호 및 격리를 빙자한 감금인체실험의 대상이다. 라충의 몸에 익숙해지면 의태가 가능해지는데 이 경우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한 듯하다.
  • 시메라(シメーラ)
인간(혹은 포유류)에 기생하며 기브르로 변이시키는 기생충형 기브르. 어원은 흔히 잘 아는 키메라. 사망한 라충의 몸에서 발견되었으나 사후 화석화한다는 특성상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스포일러2]
  • 충천의 눈동자(일렉트론)(蟲天の瞳; エレクトロン)
주인공의 오른눈과 동화한 주물. 잠자리가 들어있는[19] 호박의 형태를 하고 있다. 강한 마술적 힘을 가지고 있으며 동화한 숙주를 강화시킨다. 베노와의 반응을 보아 본래는 인간은 다룰 수 없는 듯하다.
  • 플룸 드 샤를르(ブリュム・ド・シャルール)
라충들로 구성된 비밀결사. 박해받는 라충의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조직이다. 여왕을 우두머리로 삼으며 충천의 눈동자 보유자인 삼충사를 포함하는 '칠성'이라는 간부가 있다.[20]
  • 묵시록의 7개의 봉인
묵시룩의 일곱 재앙의 봉인.1-4번째의 기사는 충천의 눈동자를 가리킨다. 5번째의 문은 프랑스 파리에 있었으며 6번째 문은 미국에 있다고 한다. 묵시록의 내용과 플룸 드 샤를르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7번째 봉인이 풀리게 되면 다수의 인간이 라충으로 변이하게 될 듯 하다.
  • 노래하는 자의 후예(詠い手の末裔)
묵시록의 7개의 봉인 중 5-7번째의 봉인을 열 수 있는 고대 주술사의 후예. 봉인마다 한 가문씩 있는 듯하다.
노래하는 자의 후예는 선천적으로 라충이며 대대로 마술사인 가계에서 태어나기 쉽다고 한다.[21]

[1] '벌레의 황원'(蟲ノ荒園)이라고 쓰고 '알마스 기브르'(アルマス・ギヴル)라고 읽는다.[2]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는 《스크류맨 & 페어리 롤리팝스》가 있다.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중.[3] 분명 프랑스가 배경인데 일본 검사가 '''셋이나''' 날뛰고 있다![4] 검술뿐 아니라 유술, 격투도 수준급.[5] 성격이 모질지 못하다는 것 치고는 의외로 한번 정하면 망설임 없이 베어버리지만.[6] 기브르 중엔 철식성같은 해괴망측한 부류가 있기 때문에 철도회사 등에서 의뢰한다는 듯.[7] 라충은 마술적 소양이 높기 때문에 마술을 쓸 수 있게 된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니다.[8] 정확히는 협력자.[9] 관련이 있는 지는 불명이나 변이 후의 모습이 상당히 인간에 가깝다.[10] 의외로 시대적 배경이 적절하다. 작중 시점에서 파브르가 18세이며 나폴레옹의 시신이 파리에 안치되었는데, 파브르가 1823년 출생했으며 다윈이 비글호에서 하선한 것이 1836년, 나폴레옹의 시신은 1840년에 안치되었다.[11] 사실 라충이 인간에 비해 안 좋은 점은 외모 뿐인데 이마저도 의태로 극복할 수 있는 데다 추한 외모에도 개인차가 크다.[12] 작중에서도 이쯤 되면 초능력이 아니냐며 주인공이 어이없어 한다.[13] 정작 공격형인 폭탄먼지벌레 쉐란은 추진 능력으로 쓴다. 뭔가 사용법이 반대 아냐?[14] 3권에서 케이타로를 압도한 것치곤 맥없이 져 버리나 당시 크리자리드는 명왕충의 심장을 뽑아내느라 지친 상태였고 본디 대도가 아닌 단도를 더 잘 다룬다고 한다. 즉 디버프가 이중으로 걸린 상태로 케이타로와 싸웠다.[15] 외모가 닮았다는 것이 아니라, 라충으로서의 변이 정도. 덧붙여서 나비형 라충이었다.[16] 화석연료의 채취를 어떻게 하는지는 불명, 일단 양식한다는 묘사는 없다.[스포일러1] 기브르 발생의 근원으로 보이는 명왕충이 용과 닮은 모습이라고 묘사된다. 즉 기브르라는 명칭을 붙인 사람은 기브르의 기원 혹은 정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17] 2권에 등장한 소금쟁이[18] 단 개체차이가 있다. 마르티나 항목 참고.[스포일러2] 2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이미 전인류가 감염되어 있다. 라충과 일반인의 차이는 활성화되었는가 아닌가 뿐. 그렇기 때문에 마본만으로 인간을 라충화할 수 있는 것이다.[19] 케이타로와 크리자리드 외의 나머지 둘도 잠자리인지는 불명.[20] 삼충사인 크리자리드도 칠성 표식을 하고 있다.[21] 라충이 마술사의 완성형이거나 마술사가 불완전한 라충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