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패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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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패로 숏컷'을 유행시킨 배우.
2. 어린 시절
''맨 왼쪽 여자 아이가 미아 패로이다.''
오스트렐리아 출신의 영화감독 존 패로[1] 와 아일랜드 출신의 여배우 모린 오설리번[2] 의 밑에서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첫째 오빠인 마이클 패로는 19살 때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으며, 둘째 오빠인 패트릭 조지프 패로는 2009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남동생인 존 찰스는 아동 성추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9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3주 동안 격리 병동에 입원해 있었다고 한다. 로마 가톨릭 교도로 길러졌으며, 가톨릭 수녀회 고등학교를 나왔다.
3. 사생활
1966년 7월 19일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가수인 프랭크 시나트라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릴 때 시나트라는 51살이였으나, 미아 패로는 21살 밖에 되지 않았다. 시나트라는 결혼 후 패로가 연기 활동을 관두기를 바랬고, 패로 역시 처음에는 동의했다. 1967년 11월 미아 패로가 영화 악마의 씨를 촬영 중 시나트라는 변호사를 통해 패로에게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그렇게 1968년 8월 2년 만에 시나트라와의 결혼 생활은 막을 내렸다. 후에 패로가 말하기 둘의 나이차가 이혼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혼 후에도 시나트라가 사망할 때 까지 친구관계로 지냈다. 1987년 12월 19일 우디 앨런 사이에서 아들 로넌 패로를 출산했다. 그런데 2013년 반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어쩌면 프랭크 시나트라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인터뷰를 해 전 세계 사람에게 충공깽을 시전한 적 있다. 사실 그 전에도 아들 로넌 패로가 프랭크 시나트라와 너무 닮아서 # 시나트라의 아들이 아니냐는 설이 많았었는데 패로 본인이 직접 인터뷰로 "한번도 그(프랭크 시나트라)와 헤어진 적 없었다"라고 밝였다. 관련 기사
1970년 9월 10일 런던에서 지휘자이자 작곡가였던 앙드레 프레빈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릴 당시, 패로는 앙드레 프레빈과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상태였다. 이 둘은 불륜관계 였으며, 패로가 임신을 하자 앙드레가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 했다. 앙드레는 1970년 7월 전부인과 이혼하였으며, 이혼 후 앙드레 프레빈의 전 부인이자 작곡가였던 도리스 프레빈은 "젊은 여자(미아 패로)를 조심하세요"라는 노래를 작곡하며 이 둘의 불륜관계를 까기도 했다. 하지만 앙드레 프레빈과도 1979년 이혼했다. 패로는 앙드레 프레빈과 슬하 3남을 두고 있으며, 셋 다 생물학적 아들이다. 1970년 2월 26일 쌍둥이 아들을 출산하였으며, 1974년 3월 14일 아들 플레처를 출산하였다. 플레처는 현재 IBM의 CIO로 있다. 1973~76년까지 앙드레 프레빈과 아이들을 입양하기 시작했으며, 베트남에서 라크 송과 썸머 송을 입양하였다. 그 후 1978년 한국에서 '''순이'''를 입양하였다. 순이는 그 당시 정확한 출생년도를 알 수 없어서 엑스레이를 통해 찍은 뼈로 나이를 추정했는데 5~7살 때쯤 미아 패로에게 입양을 왔다.
그리고 1979년 미국의 유명 감독인 우디 앨런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우디 앨런과 교제를 시작했으나, 앨런이 21살이였던 자신의 입양 딸 순이와 불륜사실을 알고 1992년 결별했다.
1985년 미아 패로는 생후 2주 된 딜런 오설리번 패로를 입양했다. 딜런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1991년 12월 뉴욕에서 우디 앨런과 함께 한국 태생인 모세 패로를 입양했다.
사회복지학계에는 상당히 유명한 인물인데, 자신의 복잡한 사생활을 가계도를 작성하는 데 제공, 즉 논문을 작성하는 데 제공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에서의 가계도는 반드시 일정한 양식을 따라야 인정이 되는데, '''주어진 양식에서 조금이라도 변형이 생기거나 임의로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전 세계 사회복지사들의 공통된 약속이기 때문.
[1] 아버지인 존 패로는 1956년 개봉한 '80일간의 세계 일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2] 어머니인 모린 오설리번는 조니 와이즈뮬러가 출연했던 영화 타잔에서 여주인공인 제인 역할을 맡았으며, 1991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