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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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울의 간판장비 데몬 헌터 세트.
1. 개요
2. 설정 & 배경
3. 사용 무기
3.1.1. 장점
3.1.2. 단점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3.2. 수호부 (공용)
4. 스킬들
5. 팁
6. 기타


1. 개요



'''Miul/Eira'''.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14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2018년 12월 13일에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박리나(한국)/에린 이베트(북미)
개발 초기 컨셉아트에 공개되었던 7인 캐릭터[1] 중 1명으로, 이름 자체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알려졌고, 원래는 석궁을 들 예정이었으나 카이에게 컨셉이 흡수되어 출시는 늦게 된 편이다. 마영전을 초창기에 했던 고인물들이라면 누구나 알던 캐릭터로, 14년 만우절 일러스트 공개 이후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시즌때마다 이번엔 미울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떡밥만 나돌 정도로 인기 몰이를 성공했던 캐릭터이다.
비쥬얼적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아리샤와 린의 하관과 눈매를 바탕으로 살짝 어레인지를 가했기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실제로 업데이트 이후 유져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바로 그 다음 주 12월 20일 패치에서 주력기였던 2스스스가 너프를 당하며[2]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도 모자랄 판에 들어오던 물도 다 퍼내며 과연 오동석의 운영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그 뒤 1월 3일 패치로 2타 스매시는 다시 한번 너프를 받았지만 대신 역경직이 완화되어 DPS상의 너프는 적은 편이고, 3타 스매시와 4타 스매시가 다시 한 번 버프를 받고 전체적인 액티브 스킬들과 마나 트랜스퍼의 버프로 상위권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 설정 & 배경


린, 리시타, 델리아에 이어 타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접점이 있는 캐릭터이다. 다른 캐릭터들은 여행 중 한 번 마주치거나 신세를 진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미울은 아예 아리샤와 혈연의 자매로 등장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는 아리샤와 미울이 최초. 아리샤의 여동생으로 어릴적 이단 심판으로 가족과 헤어지고 언니 아리샤를 찾기 위해, 허크의 추천를 받고 콜헨 용병단에 들어 왔다. 아리샤와 마찬가지로 이계의 신의 힘을 근본으로 사용하며 언니 쪽이 시간을 다루는 힘을 지녔다면 이쪽은 포탈을 이용한 능수능란한 공간계 능력을 선보였다.[3]
추가적으로 미울과 아리샤를 노리던 진짜 배후는 침묵의 기사단이 아닌 바로 베라핌이다. 자신의 신이 없는 리자드맨의 일족들은 아리샤와 미울 자매의 몸 안에 깃들어 있는 신을 강탈하기 위해 계속해서 자객을 보내던 것이었다. 아리샤 프롤로그에서 아리샤가 용사 치울린과 대립하던 것, 미울 2차 티저에서 미울이 잉카라와 대립하던 것은 이러한 이유였다.
허크, 미리와도 관계가 깊은데, 허크와는 용병단일을 하며 만나 같은 불우한 과거를 공유하는 친구 사이이자 '''콜헨의 용병단을 소개시켜줌으로써 언니와 만나게 해준 은인'''이고, 어릴 적 습격을 받아 죽어가던 걸 구해주고 키워준 것이 미리의 아버지라 미리와는 의자매같은 관계이다.[4] 미울에게 용병단을 소개시켜주고 마나를 담을 수 있는 리볼버를 제작해준 것도 미리의 아버지. 미울도 미리의 아버지를 반쯤은 아버지라 생각하고 있고, 미리도 미울을 언니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것이 아트워크와 상호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미리와 인연 임무를 함께하면 '네가 다치면 아저씨한테 나만 혼나니까 빠져 있어.'라며 걱정해주기도 한다. 서란 3인방인 허크, 미울, 미리 셋은 특히나 사이가 좋아서, 남들에겐 거리두기를 하려는 미울도, 자기 언니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둘한테는 살갑게 대한다.
이명은 '''공간의 마녀'''이나 대부분 공간의...까지만 하고 끊는데 뒤에 붙은 마녀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유는 자기의 공간 마법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자기 언니와 기약없는 이별을 했기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다.
19년 7월 인연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진이 생각해놓은 미울은 상당히 차가운 이미지이다. 쏘아붙이거나 직구를 날리고 협박조, 위협조에 가까운 말투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런 타입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외강내유의 흔적이 보이는 편이다.[5]
선물로 곰인형을 좋아하는 등 언니와 같이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데, 개를 좋아하는 언니와는 다르게 고양이를 좋아한다. 고양이를 끌어안고 선착장에 반나절 넘게 앉아 있는 인연 이벤트가 있을 정도이며, 고양이와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는 레서는 미울의 그 모습을 부러워한다.
자세한 배경 스토리는 미울/배경 참조.

3. 사용 무기



3.1. 마나 리볼버 (기본)


무기 외형 디자인의 모티브는 마비노기의 듀얼건.
출시 전 개발자 통신으로 언급한 대로 오동석 대에 출시된 캐릭터치곤 클래식한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평타 스매시를 주력으로 하며 SP스킬의 비중은 작고, 아리샤의 동생이라는 설정에 맞게 마나 코스트를 공유하긴 하지만 아리샤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간단한 메커니즘을 지녔다.
미울만의 고유 특징은 마나 홀 스킬이다. 배틀사이드 이비의 아케인게이트와 비슷한 스킬로, 홀 안에 들어가면 회피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며 이때 커맨드 조작에 따라 각기 다른 공격을 사용한다. 다만 아리샤마냥 전용 커맨드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기존에 있는 스매시 공격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이다.[6] 즉 마나 홀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적 공격을 회피한 후 평타를 생략하고 바로 원하는 스매시를 넣을 수 있다. 다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회피와 가드의 성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며, 마나 홀 또한 홀을 열고 들어가기 직전 타이밍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서 몹 패턴이 끝난 후 바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해야 제대로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3.1.1. 장점


  • 직관적인 운영법
캐릭터 자체가 기존 마영전의 방식이었던 평타-스매시 구조로 회귀하였다. 즉 기본적으로 회피 스매시, 0~4타 스매시를 가지고 있으며 스매시 추가타는 있지만 분기나 특수 스매시, 루프는 일절 없고 마나블레이드 같은 특수 모드도 없으며, 일단 총기지만 크로스건이나 테이드 같은 재장전 메커니즘도 없다. 오동석 대에 들어서 끈덕지게 우려먹던 스택 구조마저도 없다. 마나 코스트가 존재하고 마나 홀이라는 특수 스킬이 있긴 하지만, 마나 홀은 마나블레이드 같은 지속성 모드가 아니라 일종의 특수 회피기이며, 마나홀에서 빠져나오는 조작키에 따라 평타를 스킵하고 상황에 맞는 스매시만 골라서 넣을 수 있다. 그러면서 단순하게 평-스 반복만하며 지루하지 않게 또 다른 요소를 넣어놓았는데, 각종 속성탄이 이에 해당한다. 헤기나 탭비, 총카이처럼 제자리 스매시를 통해 UI가 펼쳐지는 방식으로 스킬이 발동되며, 이 속성탄들의 쓰임새가 중요하기 때문에 항시 쿨을 돌려주게 유도하면서 클래식 캐릭터들의 평-스만 반복하는 플레이에 추가하여 복잡하지도 않고 나름의 세련됨까지 챙겼다.


  • 넓은 공격 범위
무기는 쌍권총이지만 스매시의 범위가 넓은 편이다. 2타 스매시는 사방으로 난사하는 형태이며 3타와 4타 스매시는 테이드처럼 넓은 범위로 터지는 샷건 형식이다. 여기에 역경직까지 존재해서 사실상 생긴 것만 총인 근거리 캐릭터이긴 하지만, 근거리치고는 범위가 넓어서 잡몹 처리도 좋고 각도를 이상하게 잡지만 않으면 보스를 때리기도 쉬운 편이다. 초심자들의 경우 패턴 파악 전까지는 4스를 활용하면 중거리에서도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도 적다. 다만 상위 던전으로 갈수록 2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마나 관리가 수월함
언니인 아리샤는 마나를 얻을 때 비활성마나로 주어져 이것을 활성 마나로 바꿔야 하고, 보너스를 받기 위해 퍼펙트 드레인을 노리는데다 마나를 사용할 때마다 모드를 켰다 끄고 둠세이어를 통한 보너스와 마블 전환을 노리는 등 다소 테크닉이 필요하다. 반면에 미울은 비활성 마나 메커니즘이 없으며, 마나를 소모하는 방식도 마나홀 회피, 마나 트랜스퍼 두개이므로 수급과 소모에 복잡한 테크닉을 요구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마나탄의 마나 수급이 워낙 우월해서 더더욱 관리가 편하다.


  • 예열 없이 강공격 사용 가능
언니인 아리샤, 스토리상 같이 나왔던 허크와 공유하는 장점으로, 미울은 마나홀로 평타를 완전히 스킵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타를 흘리는 딜로스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 스매시 대부분이 고배율이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없이 강력한 스매시를 전투 내내 퍼부을 수 있다.

3.1.2. 단점


  • 낮은 기동성
상술한 느린 모션은 회피에도 적용된다. 회피 거리는 길지만 모션이 느리고 연속회피나 평타를 섞은 고속 회피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회피로 이동하는 것이나 그냥 달리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다. 마나 홀은 이동속도는 빠르나 포탈을 여는 잠깐의 시간이 있고, 마나 홀 자체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그냥 회피보다 조금 더 긴 정도인데 이 스킬은 이동거리에 따라 마나 소모량이 커진다. 즉 마나 홀을 이동 목적으로만 쓰면 그만큼 마나 낭비가 심해진다. 이 때문에 보스의 이동이 심해 장거리 추격을 자주 하게 되는 경우 동선 낭비가 크다.
물론 이건 장거리에서나 해당되는 문제고, 마나 홀 한 번으로 추격해 바로 스매시를 쓸 수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다른 캐릭터보다 빠르게 접근해 바로 추격타를 먹일 수 있어서 단거리 추격 능력은 좋다. 어디까지나 장거리에 손해를 보는 것.


  • 불완전한 가드기 및 회피기
마나 실드 및 구르기로 가드 및 회피가 가능하긴 하나, 마나 실드 발동에 마나를 소모하고 성공시에 절반이 반환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회피기인 구르기조차도 후딜 때문에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머지 회피기 및 가드기에 모두 특수자원을 소모하는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1월 3일 패치를 통해 일부 개선되긴 했으나, 여전한 선딜레이와 후딜레이의 존재로 인해 적의 공격 선모션을 파악하고 회피해야하는 고난이도 플레이가 요구된다. 더구나 형평성을 이유로 삭제된 무적기로 인해 SP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립밴윙클의 존재 필요성이 떨어졌다.


  • 빈틈 많은 특수기 및 SP 스킬의 높은 의존도
미울이 갖는 특수기는 중력탄 약화탄 마나탄 및 SP 스킬들이 있는데, 모든 스킬들의 활용 의존도가 거의 필수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마나탄을 제외한 기술들이 전부 타이밍을 잘 맞춰야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특수기의 경우 발동되려는 찰나 피격을 당하면 발동은 되지않고 쿨타임만 도는 경우가 허다하며 약화탄은 판정이 개선되기 전까진 보스 히트박스의 빈틈 사이로 툭하면 빠져나가기 일쑤였고 중력탄은 제자리에 서있는 보스가 아니면 풀타격이 불가능하다. 패닝샷은 전탄 히트시키는 것이 쉽지 않고, 패닝샷 및 더블 패닝샷은 전부 슈퍼아머가 없으며 발동시간이 존재해 시전 도중 피격 당해 SP를 그대로 날리는 일도 잦다. 미울의 핵심 SP 스킬인 루인 스피어는 회피판정의 시작이 늦어 피격을 당해 죽거나, 기술 자체도 선딜이 좀 있어서 보스가 갑자기 회피해버려 빗나가는 일도 빈번하다.
  • 단순함에서 오는 지루함
미울의 성능은 사람마다 다르게 이야기하지만 재미가 없다는 말에는 이의가 없을정도로 지루하다. 어느정도 손에 익기 시작하면 마나홀후 스매쉬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없고 스태미너는 스태미너 포션 하나면 무한 스매쉬가 가능하고 국민 사이클인 중력-약화탄후 루인스피어를 사용하면 가득차니 결사대를 제외하면 별 상관이 없다. 특수탄과 SP스킬의 쿨타임도 길어 결국 레이드내내 마나홀-스매쉬만 반복하게되니 지루할수밖에 없다.
  • 궤멸적인 유틸리티
유틸리티가 없다는게 약점으로 지적된다. 엄밀히 말하면 없지는 않고 중력탄에 잡몹 홀딩과 루인스피어의 다운치가 꽤 높긴하지만
중력탄의 홀딩은 잡몹 한정이라 스페셜던전 죽음의신 분신에서나 쓸모있고 루인스피어의 다운치는 4인파티가 각자 스매쉬와 액티브 스킬을 쏟아붙는 가운데 원하는 타이밍에 그로기를 시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 흔한 경직기도 없기 때문에 보스의 위협적인 패턴의 캔슬이 필요한 레이드에서 미울이 많다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평타를 흘릴 필요가 없이 사용이 가능한 고배율 스매시, 회피와 가드를 동시에 보유해서 높은 생존력과 고배율의 액티브 스킬들을 겸비한 마공 딜러로서, 레이드에서는 단순히 2타 스매시 위주로 풍기만 돌려도 상당한 차이로 딜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탑, 아인라허, 순회, 결사대 등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초기 성능은 마영전 최강의 대미지 딜러 중 하나. 단순 딜링만 놓고 보면 기존의 5대 사기캐릭터인 '''검창미우덴''' 보다 강한 유일신 자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 스매시나 SP스킬의 배율이 매우 높으며, 타캐릭터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넣는 딜을 2타스매시만 돌려줘도 뽑아내고, SP스킬까지 사용한다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다. 기본적인 배율 자체가 미쳐있는데다 평타 사용으로 인한 딜로스도 없어 계속해서 그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딜을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7] 특히 브라하나 스페셜 던전의 하반과 같은, 움직임이 거의 없는 보스를 상대로는 중력탄의 풀히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딜로스 없이 샌드백을 후려패는 느낌으로 압도적인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이런 상황일 경우, 미울과 딜량을 비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마찬가지로 초거대형 보스를 상대하는 활카이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8]
결사대 가동 초기에도,[9] 혼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강캐들보다 DPS가 더 높고, 카운터 특화캐릭들과 비슷한 수준의 클리어 타임을 기록하며 결사대 또한 미칠듯이 강력하다는 점이 증명되었다.[10]
이후 한 번의 스매시딜 너프로 독보적인 최강캐 자리에서는 내려왔으나, 11월 밸패에선 너프를 빗겨가고 다른 캐릭들이 확연히 상향됐음에도 여전히 1티어 자리를 유지하는 중.
2020년 4월 9일 밸런스 패치가 단행되면서 데들리 스매시 스킬류(통칭 2스스스)가 대폭 너프되었다. 미울 유저들의 평은 엇갈리나 대체로 '''무기강화 -1'''이며 확실히 이번만큼은 약해졌다고 느끼고 있다. 오랫동안 고티어 자리에 있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으나 다른 영웅들이 상향/유틸개편이 되면서 미울캐릭터의 하향체감은 더 크게 다가오는 편. 동스펙 관통력 각성제를 먹고도 종종 딜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진영 변신시 스매시를 사용할 때 발동되는 투사체 공격 숫자도 줄어들면서 위력은 한층 더 약화됐다.
4월 16일 패치로 각성제류 아이템을 브린이 더 이상 판매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소지하고 있는 각성제도 사용불가) 따라서,관통력 각성제로 너프된 딜량을 메꾸는 것도 힘들게 되었다. 그래도 2020년 6월 현재 여전히 상위권 딜량을 내는 캐릭터중 하나.
2021년 2월 기준으로 분명 딜은 되는데, 이를 받쳐줄 회피기나 유틸이 부실해 평가가 깎이고 있다. 태생 때부터 이어진 문제가 지금까지 내려져오고 있는 것. 그래서인지 2021년 전반기 밸런스 패치 안건에서는 주로 전투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개선을 위주로 의견이 들어오고 있다.

3.2. 수호부 (공용)


언니와 다르게 수호부를 사용한다. 사실 설정상으로도 캐스틀릿은 마나를 다루는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반대로 마나를 원소로 변환하는 데 재능이 없었던 아리샤가 룬 마법사 쉔에게 정제되지 않은 상태의 마나를 다룰 수 있도록 받은 물건이기에, 쉔과 접점이 없었던 미울은 수호부를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수호부와 캐스틀릿의 성능 차이가 넘사벽적으로 나기 때문에(...)[11] 수호부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리샤는 졸지에 동생도 쓰는 수호부를 못들고 크리도 공속도 없는 보조장비나 쓴다면서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이 부분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했는지 105레벨 장비인 밀레시안의 서와 캐스틀릿부터는 능력치가 같아져서 이런 말들도 이젠 옛말이 되었다.

4. 스킬들



4.1. 미울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팁


  • 회피 스매시의 후딜이 제법 긴편이기 때문에 한번씩 방해가 될 수 있는데, 일부는 회피 스매시가 가능하기 전까지만 스킬 랭크를 올리기도 한다.


  • 이마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내려져 있어 타 캐릭터와 두상이 많이 다르다. 이로 인해 헤어 스타일의 대다수가 앞 이마 위 허공에 붕 떠있는 문제가 있다. 멀리서 보면 크게 티가 안나서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지만 헤어를 구매하기 전에 꼭 이리 저리 캐릭터를 돌려보고 판단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 린 전용 장비 이후로 처음 등장하는 자체 이너아머를 포함한 장비들이 있다. 여태까지 자체 이너아머를 포함한 의상은 몇몇 아바타 밖에 없었고, 결국 현금을 필요로하거나 아주 고가로만 구매할 수 있었다. 미울의 경우 자체 이너아머를 갖는 인게임 장비로 하여금 내복 미울도 저렴한 값에 내복이 의상의 룩을 망가트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0.12.20 밸런스 패치로 인해 무적이 전부 사라졌다...립벤은 이제 네반이 도망가거나 발로루가 멀어졌을때 붙는용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6. 기타


처음 공개는 2018년 10월 말, 겨울 업데이트 예고에서 총 한 자루와 마법진이 그려진 일러스트로 등장하였다. 이 모습으로 인해 아리샤의 채찍까지 2차 무기가 출시된 시점이기도 했고, 바로 전 분기인 여름 방학 시즌에 신규 캐릭터 그림덴이 출시됐기 때문에 헤기의 2차 무기로 출시될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게 존재했고, 간간히 델리아의 예시를 근거로 그림덴이 인기 몰이를 실패했으니 미울이 컨셉을 바꿔 마나 피스톨을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답은 후자 쪽이었다. 사람들이 꽤 많이 기대를 걸고 있었던 미울이었던 만큼 다행히 그 기대에 보답하여 침체기 가운데에 반짝 인기 상승을 견인했지만 본격적인 문제는 앞으로의 로드맵이다. 미울의 등장은 마영전에 몇 안남은 희망편 최종보스에 가까운 존재였기 때문에[12] 이미 희망편 최종보스가 나와버린 이상 이번 인기에 견줄만큼의 인기를 얻을 컨텐츠가 더더욱 없어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미울 이후 새로 나온 캐릭터 또한 여캐였고, 필살기나 다름 없던 미울에 비해 벨은 여캐에다 현존 최단신이라는 노림수까지 들고 나왔음에도 반응이 덜한 편이다. 2020년 카엘이 등장하였지만 카엘은 역대급으로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남캐라는 한계가 명확해보이며, 등장 시기와 맞물려 각종 이슈들이 터지는 바람에 큰 데미지를 입었고 더군다나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개선점 하나 없이 순수 너프를 당하면서 결국 미울 이후로 좋지 못한 결과만 이어지고 있다.
바뀐 컨셉에 대한 불호도 꽤나 많은편이다. 여태 공개되었던 미울의 컨셉아트를 보고 양 손의 총을들고 전장을 누비는 멋있는 건슬링어를 기대했는데 무기만 총이지 왠 마법사가 나왔다고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도 많다. 아무래도 아리샤의 동생이란 점과 캐릭터 자체의 화려함을 위해 그런 선택을 한것같으나 오히려 그것때문에 미울에게 실망하고 복귀하지않은 유저들도 많은 편.

[1] 리시타, 피오나, 이비, 셀피아, 카록, 허크, 미울.[2] 한유저가 실험한 결과로 패치전 2스스스 dps = 1.6594 패치후 2스스스 dps = 1.5832 약 4.5%딜감소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abi_heroes&no=8198993&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8171476&s_type=search_all&s_keyword=dps&page=1 [3] 그러나 아리샤는 시간과 공간의 힘을 모두 다룰 수 있고, 그래서 파르홀른 원정단의 키워드 역시 '''시공의 지배자'''인 반면, 미울은 스토리부터 공간의 힘만 다룰 수 있는 반쪽짜리라고 언급되는 등 설정상 능력 자체는 아리샤보다 떨어진다.[4] 미리 역시 갓난아이일 때 발견하여 키운 것으로, 친딸이 아니다.[5] 대표적으로 미울에게 잡담을 걸면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인 "나와 친해져서 좋을 거 없어. ...네가 다치고 말 거야..."라는 대사가 있는데, 첫 문장은 차갑게 쏘아붙이는 말투지만 두 번째 문장은 나지막하게 말한다. 사람들과 거리를 두려 하는 이유 역시 공간의 마녀라는 태생 덕분에 자기와 엮인 사람들이 전부 불행해졌기 때문에 일부러 그들을 생각해서 거리를 두는 것으로, 미울을 플레이어블로 해서 스토리를 밀다보면, 왜 미울이 일부러 거리두기를 하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6] 사용 가능한 스매시 목록은 대시스매시와 2~4타 스매시다. 즉 1타 스매시를 제외한 모든 기본 스매시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7] 또한 여기서 리시타의 경우에는 유틸성은 완전히 배제하고 싸우는 캐릭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상한과 이론상 딜량이 높다는 것 뿐이지 초고자본의 고인물이 아닌 이상 미울과 미리, 우산린과 비교했을 때 한참 부족하다.[8] 매그넘과 서든이 상향된 뒤, 취약점을 찾아내기 쉽고 히트박스가 커서 화살을 흘릴 일이 없는 보스를 상대할 때의 활카이는 마영전 내에서 독보적인 0티어 캐릭터이다. 동스펙의 관각 창시타라 할지라도 정상적인 사이클을 굴리는 대형 보스를 상대하는 활카이 앞에선 한 수 접어줘야 할 정도.[9] 문스플 쓰기 어려워 중약캐 정도 딜링이었던 창시타와 유사하다. 지금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그냥 강캐[10]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에서 진행한 미울 딜딸 대회에서 '''6명'''이서 발로르를 8분 만에 순삭내면서 결사대고 뭐고 다 씹어먹는 최상위권 딜러라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켜주었다.[11] 최종 아이템 계승의 서에는 크리와 공격속도 3이 붙어있지만 샤이닝 캐스틀릿은(...) 캐스틀릿에 마법 공격력이 붙어있는 것을 감안해도 랭킹 점수 산정만 봐도 알겠지만 크리티컬 3과 공격속도 3은 마법 공격력 몇백'''따위'''와 비교될 스탯이 아니다.[12] 델리아 첫 트레일러에서 총카이의 총을 집었다가 내려놓는 행동만으로도 미울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미울에 대한 수요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