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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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을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마'''비노기 '''영'''웅전"을 한글자로 축약해서 '''망'''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물론 망한 마영전과 중의어. 유저는 망갤러라고 칭하기 때문에 마비노기 갤러리 및 마갤러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2. 특징
흔히들 마영전을 자조적 의미에서 망전, 망겜이라고 부르지만 국내 3D 액션 MORPG 중에서는 나름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게임인데다, 망갤 자체로도 마영전 인벤과 함께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둘뿐인 마영전 팬사이트이며 흥할 때는 디시 내에서도 글리젠이나 댓글수가 상위권에 속하는[2] 흥갤에 속한다.
게임의 인기에 비해 갤러리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원인은 망할없 증후군[3] 때문에 유저들이 마을에 캐릭터를 세워놓기만 하고 갤질을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를 두고 통칭 '석상'이라고 할 정도.
어쨌든 나름 흥갤에 속하는 만큼 게임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편이다. 플레이적인 측면에서는 만만치 않은 유저 수도 있고, 고스펙이 중저스펙 유저를 받아 캐리해주는 문화(?)가 있는 덕분에 규모에 비해 영향력이 큰 편이다. 개발진에서도 나름 망갤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드래곤 에피소드의 스토리가 망갤러의 창작 설정을 무단 도용해 문제가 된 적도 있었고, 임덕빈 디렉터 취임 이후엔 망갤에서 공식 이벤트를 벌인 적도 있다. 사족으로 임덕빈 디렉터가 주최한 덕빈아 밥먹자 이벤트에서도 상당수가 망갤러여서 망갤러 강제정모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때 강제로 얼굴을 까인 망갤러들도 상당수...
게임 외적으로도 의외로 파급력이 있는 편인데, 힛갤 아이언맨 사건의 주인공 중 하나가 망갤러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각각 롤드컵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했던 인섹, 베릴 선수가 망갤러여서(...) 롤계에도 알게 모르게 알려진 갤러리이다. 그 외에도 누나에게 망가 들킨것도 모자라 오나홀까지 들킨 남동생이라던가[4] 신성모독과 패드립을 동시에 하는 망갤러[5] , 엄마가 아이온 천족을 하는데[6] , 밥솥으로 떡볶이를 만든 짤 등 디시 외의 타 사이트에서도 알 법한 사건이나 드립을 터트리기도 했다.
게임 내적으로 망갤만의 특징이라면 상기한 고스펙이 저스펙을 캐리해주는 망갤팟이라던가, 득템을 하면 망갤에 와서 사다리를 돌리는 등(...)의 몇가지 특이한 점들이 있다.
분위기가 꽤나 화기애애하고, 닉언급이나 기타 신상관련 글이나 신변잡기성 글도 크게 비난하지 않는 편. 실제로 올드 유저들의 경우 실명도 서로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뉴비 배척이 심각한 건 아니기 때문에 좋게 좋게 넘어간다. 게임이 망겜이라 뉴비는 철저하게 보호한다고. 마치 조상겜처럼(...) 그 때문인지 어느새부터 망갤 길드중에 뉴비 양성 을 목표로 잡은 이상한(?) 길드들이 늘고 있다. 다만 째햄팔메천[7] 등의 역사가 있긴 하다.(경우에 따라 째기팔메천 등으로 바뀌기도 했다.)
마영전 내 주된 활동 채널은 22(EE)채널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변경되었다. 갤채널에 오면 디씨스러운 대화를 들을 수 있었으므로 쉽게 구분이 된다. 예전엔 서버게시판(통칭 섭게) 채널인 69채널에선 종종 22채널로 놀러왔다가 사람도 없고 어그로도 안끌려서 다시 69채널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했다. 현재 갤 채널을 44채로, 가면 매일 똑같은 놈들만 있다. 인벤채널인 181채널은 인벤러가 어그로를 끌거나 하면 간혹 놀러간다. 예전엔 '접속하자마자 22네 ㅡㅡ' 하면서 아니꼬운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물론 대부분 츤데레다.
대체적으로 유동닉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 편인데, 망갤 활동을 하지 않거나 망갤을 까는 사람이 갤채널에 와서 갤팟의 꿀은 빠는 첩자활동이 많기도 하고, 고정닉이 유동으로 닉세탁을 하고 와서 분탕을 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인듯. 더불어 최근엔 일베저장소 유저라 자칭하는 유동닉들이 지속적으로 고인드립과 분탕질을 일삼고 까이면 친목질이라거나 선비질이라며 까는 일이 잦아 더해진 부분도 있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일단 뉴비는 받고 보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굳이 먼저 까지는 않는다. 별 이유 없이 손해를 보는 부분이라면 가끔 유동을 거르는 사다리가 있는(...) 정도.
2016년 6월경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 자체가 쇠퇴기라는 소리를 듣고 있어서 현재는 탈에린이라며 강화를 하고 실패하면 게임을 접은 뒤 접은 게임의 갤러리에서 이 게임은 망겜이라고 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개발팀과 운영팀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히는 플레이어를 행복회로 돌리는 참피라고 힐난하기도 한다.
마영전 인벤을 싫어하는 듯 하지만, 사실 좋아한다 카더라. 마영전 커뮤니티 자체가 별로 없고, 어차피 상거래는 공홈보다는 인벤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인벤이 있어야 비로소 망갤이 재미있다고(...)
또한 오덕갤의 특성을 전부 갖춘 갤러리이기도 한데, 그 중에서도 망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 한때는 망가로 흥했던 갤이기도 하다.
다른 디시 갤러리들도 마찬가지지만 비 디시인들에 대한 적개심이 심하며, 친목질이 꽤 흔하기 때문에 망갤러가 일반 유저들과 분쟁이 일 경우 확성기를 통해 화력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잘못이 밝혀져도 사다리 타기[8] 같은 행위로 은근슬쩍 물타기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3. 상세
초기의 망갤 구성원들은 망갤유입 세력 중 가장 거대한 세력이었던 던갤러, 공홈 야짤테러를 주도한 C9갤러[9] , 식민지 점령을 위해 원정 온 마갤러, 또 갈 곳 없던 섭게이들이 주였다. 그리고 게임이 점차 유명세를 타면서 뉴비들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미숙한 운영 및 밸런스 덕에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가 반복되었고[10][11] 망갤은 그 덕에 흥할 수 있었다.
마영전 자체가 한재호 팀장이 오면서 사행성 및 기타 운영상의 문제로 상당한 부침이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보이는 사람들만 보이는 편. 유저들 대부분도 신규보단 흔히 말하는 고인물 들이 많다.
이후, 새 디렉터가 한재호에서 임덕빈으로 변경되고, 2013년 7월 부터 안개 봉우리의 등장 신규 레이드 추가 이후로 그나마 게임 자체가 활성화 된 편.
2013년 10월 12일 마영전 공감톡톡 간담회에 인지도 있는 몇 망갤러들이 당첨됨으로서, 망갤이 잠깐이나마 활성화되었다.
2015년에는 힛갤에 글이 올라가기도 했다.#
4. 기타 이야기거리
창세기전 4의 한줄평으로 유명한 유행어인 '''첫사랑 사창가에서 만난 기분이네'''가 바로 이 갤러리에 작성되었던 게시물이다. 이후 에펨코리아에서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다며 썰이 풀리는 등 마영전 아닌 이슈로 더 유명해진 특이사항.
[1] 2021년 2월 4일부로 이전 되었다. 이전의 마영전갤은 이쪽으로[2] 업데이트+골든타임 버프까지 받은 2015년 1월에는 디시 내 댓글랭킹 8위에 올랐다.[3] 망겜 할 거 없네(...)의 줄임말. 망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행어이다.[4] 오늘 만은 엉망진창으로 해줫! 병신자살추천 이라는 카톡짤(...) 실제로 누나 둘 남동생 하나의 3남매이며, 큰누나 역시 망갤러, 심지어 누나에게 오나홀을 들켰다.[5] 너희 엄마는 하느님이야, 왜냐고? 없거든[6] 패드립을 치고 싶어서 마족을 키웠는데 X발 엄마가 이렇게 쎌 줄 몰랐어[7] 과거 XE서버가 있을 시절 서버는 XE, 캐릭터는 해머 피오나, 진영은 팔라딘, 메디테이션과 천옷 숙련이 필수라고 뉴비들을 낚은 것. 실제로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들의 묶음이다.[8] 추첨으로 다른 망갤러들에게 돈이나 아이템을 선물하는 행위.[9] 이름은 C9갤이지만 실제로는 망갤 생성 전에 C9갤을 점령해서 마영전 얘기를 하며 망갤 생성 건의를 하던 곳이다.[10] 한 예를 들면 한 망갤러의 꾸준글마저 '점검노기 허생전 사재기 풀가이드' 였었다.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글제목.[11] 하지만 그때 당시 딱히 다른 재미있는 게임도 없었고, 그만큼 마영전이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