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바 소스케

 



'''프로필'''
'''이름'''
三葉(みつば 惣助(そうすけ/ Mitsuba Sousuke
'''나이'''
향년 13~14세[1]
'''1인칭'''
僕(보쿠)
'''좋아하는 간식'''
푸딩
'''최근 고민'''
근육이 안 생기는 것
'''성우'''
코바야시 다이키[2][3]
'''배우'''
미하라 다이키[4]

'''" 僕のこと 忘れちゃった?'''"

'''"저기. 나 잊어버렸어?"'''

'''"僕に とって 価値の あるもの...かな'''"

'''"글쎄...? 나한테 가치 있는 거...랄까..."'''

1. 개요
2. 작중 행적
3. 대인관계
4. 기타


1. 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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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등장 괴이.
2년 전, 코우와 같은 반이었던 '''남자아이'''. 초등학교 시절 자주 까부는데다가 여자애 같은 외모를 해서 놀림감이 되었고,[5] 그 때문에 중학교에 들어가며 이미지를 바꾼다. 분홍색 머리카락에 분홍색 눈을 가졌고[6] 왼쪽 눈 밑에는 눈물점이 있고 왼쪽 귀에 피어스를 달고 있다.[7] 오른쪽 방향 앞머리로 얼굴이 가려져 있고 끈으로 머리카락을 묶었다.[8] 특히 오른손 소매가 유독 길다.[9] 목도리도 타거나 찢어진 것처럼 그려졌는데, 생전 과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10]

2. 작중 행적


18화에서 첫 등장. 중학교 신발장 앞에 무언가가 나온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바로 미츠바. 코우에게 다가가서 그의 팔을 붙잡지만 되려 코우에게 붙잡혀버린다. 코우가 괴이를 제령하는 걸 관뒀기 때문에 미련을 풀어 성불을 시킨다는 계획을 제의받고 이를 수락한다. 미츠바의 미련은 사진이라며 카메라로 풍경 사진은 잔뜩 찍지만 어째서인지 인물 사진은 전혀 찍지 않는다. 그때 코우의 친구 요코오가 찾아오고 코우가 들고있는 카메라가 미츠바 거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사실은 미츠바와 코우, 요코오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올겨울쯤 미츠바가 사고로 죽은 것. 미츠바가 신발장 주위를 맴돌고 있던 것도 잊혀지지 않기 위함이었다.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닥치는 대로 말을 걸었지만 자신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여자아이같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에 중학교 때는 잘해보기 위해 모두와 무난하게 친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츠바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수수한 녀석'이 되어버렸고, 괴롭힘당하진 않았지만 친구도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코우는 그 때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친구가 되자고 한다. 그 말이 기뻤는지 몰래 카메라로 코우의 뒷모습을 찍고선 뭘 찍었냐는 코우의 물음에 "글쎄...? 나한테 가치있는...거 일까..."라고 답한다. 코우와 투닥거리면서도 다시금 친구가 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내지만, 갑자기 츠카사가 둘 사이에 개입하게 된다.
사실 미츠바는 츠카사에게 소원을 빌었고 츠카사는 미츠바를 찾아온 것. 츠카사는 이전에 미츠바가 자신에게 의뢰를 했었으나, 미츠바의 소원이 애매한 바람에 애매한 괴이로밖에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츠바가 코우와 함께하면서 진짜 소원인 '''"친구를 사귀는 것"'''을 깨닫게 되어[11][12] 그 소원을 통해 강력한 괴이로 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내 연약한 괴이인 미츠바가 살아남으려면 무서운 소문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미츠바의 이성을 (물리적으로) 빼앗고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려 드는 괴이로 바꿔 버린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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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죠다이가 하나코에게 상황을 알려주고 급하게 달려온 하나코 덕분에 코우는 무사할 수 있었지만, 미츠바는 하나코의 칼에 두동강이 나고 말았다. 7대 불가사의가 아니었기에 신물을 파괴함으로써 되돌리는 것도 불가능한 미츠바는 그대로 회복 불가의 상태에 빠진다.
6권 최후반부에 거울 속 세계에서 기적적으로 재등장한 듯했으나 미츠바의 기억은 잃은 상태이다.[14] 유령 손들에 의해 거울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 네네와 함께 나갈 방법을 찾던 와중, 츠카사가 나타나서 거울 지옥의 주인인 3번째 불가사의를 죽인다.
그리고 츠카사가 죽여버린 3번째 불가사의의 심장을 억지로 미츠바에게 먹여서 사실상 반강제로 3번째 불가사의가 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스스로 제어하지 못했지만 츠카사의 도움으로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나서 하나코 일행을 경계에서 전부 내쫓아버리고[15] 츠카사와 함께 방송실로 가서 사쿠라와 대화하고 끝난다.
미술실의 시지마상 에피소드에서 3번째 불가사의의 능력으로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었다고 코우에게 밝힌다. 그리고 코우와 네네와 함께 허구의 세계를 빠져나가기 위해 협력한다.
74화에서 미츠바 어머니의 언급으로 과거사가 밝혀진다. 학교에서는 그닥 친구가 없었던 것으로 나온다. 집에서는 츤데레에 입은 험하지만,[16] 엄마를 생각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엄마 생일날 저녁밥을 준비하려고 재료들로 요리를 해준 것도 덤. 하지만 엄마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미츠바는 나간 상태였다. "금방 돌아올게요." 라고 식탁에 쪽지를 남겨놓고 카레에 빠진 감자를 사러 갔다가 부득이하게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3. 대인관계


  • 미나모토 코우 : 1학년 때 자신의 앞자리에 앉았던 친구. 2학년으로 올라가고 반이 바뀌면서 별로 접점은 없었던 듯하지만, 죽어서 이승을 떠도는 미츠바를 도와가는 중 티격태격하면서 서서히 친구가 된다. 미츠바가 코우를 찍을 때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찍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이는 굉장히 좋다. 하지만 미츠바가 츠카사 때문에 생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학교의 3번째 불가사의가 되자 코우는 갑작한 상황에 혼란스러워했지만, 금방 다시 미츠바를 붙잡고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꼭 기억하라는 말을 건넸다. 그 후 둘의 관계는 괜찮은 편. 공상화 편때도 코우가 직접 미츠바의 갈등을 풀어주면서 다시 친구가 됐고, 미츠바도 코우를 구질구질 안전교통 피어스라며 디스하지만 나름 코우를 신경쓰는듯 하다.[17] 나중에 코우가 미츠바의 소원[18]과 네네의 스포일러 문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걸 보면서 나중에 코우를 직접 찾아와 걱정 안 한척 찾아와서 무슨 일 있냐고도 물어본다.
  • 츠카사 : 승강구에 떠돌아 다니던 괴이 미츠바를 7대 불가사의 3번째로 만든 장본인. 공상화에서 언급하기로는 "츠카사를 상당히 무서워 한다고" 한다.[19] 하지만 거울지옥 편 후에 사쿠라, 나츠히코와 같이 지내서 그런지 관계는 의외로 괜찮은 듯하다. 참고로 미츠바가 츠카사를 부르는 호칭은 츠카사 군이라고 한다. 번역본에서는 츠카사.[20]
  • 나나미네 사쿠라 : 방송부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호적인 관계. 외전에서는 나나미네 선배라고 부른다. 사쿠라 본인도 깜짝 환영회를 열어주는 등 꽤나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 휴가 나츠히코 : 처음에는 공기남 취급을 했지만 테루에게 죽을 위험에 처한 본인을 구해줘서 사이는 나쁘지 않는 듯 하다.[21]
  • 야시로 네네 : 네네를 거울지옥으로 끌고 데려온 것도 미츠바고 물론 그렇게 유도한 건 츠카사다. 본인 때문에 위험해졌을 때 구해준 적도 있다. 츠카사로 인해 7대 불가사의 3번째로 각성해 현재는 라이벌 구도. 하지만 사이는 사쿠라처럼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미츠바는 네네를 '무 선배'라고 부르고 네네는 미츠바를 '미츠바 군'이라고 부른다.
  • 하나코 : 첫 대면은 코우가 화장실로 끌고 올 때였고 거울 지옥에서 다시 만난다. 그리고 공상화에서 또 다시 재회한다. 이때 미츠바는 츠카사보다는 덜하지만 거리를 뒀다.[22] 단순히 츠카사와 비슷해서 무서운 건지, 거울지옥 편에서 언급한 것처럼 무기를 들어서 무서운 건지 정확한 이유는 불명.

4. 기타


  •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기종은 Nikon FM10.[23] 소중한 유품이였는지 하나코가 제령한 후에 코우가 보관하고 있다.
  • 귀신 상태였을 때와 괴이가 됐을 때의 목도리 색깔이 다르다.[24]
  • 네이밍 센스가 끝내준다. 하나코는 크레이지 나이프, 네네는 무다리 선배, 코우는 구질구질 교통 피어스, 나츠히코는 공기남 선배. (츠카사는 공포의 대상이어서, 사쿠라는 우호적인 관계여서 제외.)
  • 12권에 목차 일러스트에 다른 애들은 오른손으로 그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본인 혼자만 왼손으로 크레용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왼손잡이로 추정된다.
  • 당황할 때는 타인의 눈치를 보는지 길게 늘어져 있는 오른쪽 소매 부분인 주로 오른손을 입에 대고 두리번하는 경향이 있다.[25]
  • 외모는 아빠보단 엄마를 많이 닮았다.
  • 엄마 생일과 미츠바의 기일이 같다. (겨울로 추정.)
[1] 중학교 2학년. 사인은 사고. 정확히는 교통사고낙상해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우와 동급생이였지만, 죽은 뒤 유령으로 떠돌다가 괴이로 각성 후 현재는 1살 정도 차이 난다.[2]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다. 다만 전에도 비슷한 배역(여자같은 남자)을 맡은 적이 있긴 하다. 참고로 이때는 평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3] 키토 아카리, 치바 쇼야와 마찬가지로 원작을 먼저 읽었다고 한다. 추가로 못케 오디션처럼 미츠바도 오퍼로 역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는 코우 역으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한다.[4] 남성. 1997년 3월 16일 생 (24세). 담당 성우와 밑에 이름이 같고, 신타라 긴가와 마찬가지로 원작을 읽은 적이 있다고 한다.[5] 외모가 엄마와 판박이다. [image][6] 이 색깔 때문에 가뜩이나 여성적인 외모가 더 여성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생겼다.[7] 코우와는 반대 쪽이다.[8] 입학식 때는 앞머리가 짧았다.[9] 거울 지옥 때 부속품이였던 손들을 네네가 미츠바에게 "이 아이들은 네 친구야?"라고 말했더니, 경악하면서 "뭐, 오른손이 친구라니 그런 천박한 말 말아줄래?"라고 받아쳤다. 또 다른 떡밥일 가능성도 있지만 미츠바 성격상 단순히 어이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10] 목에 부러졌다 다시 붙인 듯한 자국이 있고 목도리가 찢어진 걸로 봐서, 목도리 때문에 어딘가에 부딛히거나 떨어져서 목이 부러진 게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11] 코우에게 찍지 못한 사진을 찍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던 것은 명확하게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몰라서 대충 짐작 가는대로 말한 것인 듯 하다.[12] 코우는 츠카사에게 미츠바의 진짜 소원을 듣고는 미츠바는 사진을 찍는게 소원이 아니었냐고 말하지만 츠카사는 그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괴이가 된 미츠바를 부추긴다.[13] 사쿠라의 라디오를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 친구를 원하던 소문을 영원히 친구로 만들기 위해 목을 부러뜨리는 현관의 목 부러진 아이라는 괴담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린다.[14] 츠카사 왈, 저번에 빼버린 미츠바의 이성을 토대로 만들어져 미츠바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뿐인 '''인공 괴이'''로, 전에 봤던 미츠바는 이미 폭주 때 죽었으니 미츠바 본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한다.[15] 분위기상 츠카사가 위험해보이니 도망시켜준 것에 가깝다.[16] 엄마를 '''요괴 당근 할머니'''라고 했었다(...) 미츠바는 패션에 대해서는 깐깐할 정도로 시끄럽다.[17] 참고로 코우는 원래 미츠바와 '츠카사가 만들어 낸' 미츠바를 서로 다른 인물로 인식한다. 전자의 경우는 한자로 미츠바(三葉), 후자는 카타카나로 미츠바(ミツバ)라 부른다. 그러나 이후에 괴이가 된 미츠바도 자신의 친구라고 인정한 후에는 둘 다 한자로 부른다.[18] 다시 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원[19] 거울 지옥 편에서 하나코와 대립하는 구도였는데, 츠카사에게 못하겠다고 거절을 해서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적이 있다.[20] 부르는 호칭이 네네랑 비슷하다.[21] 8권에서는 "공기남", 13권에서는 "공기남 선배"라고 부른다.[22] 하나코는 미츠바에게 "네 바람은 겨우 그 정도였구나"라고 한다.[23] 작중에서는 Nikomi라고 나온다.[24] 코우와 만났을 때는 노란색 베이스에 끝부분에 민트색 무늬가 그려져 있지만, 츠카사가 폭주 시킨 후(귀신인 상태로 죽인 후) 3번째로 각성시키면서(인공 괴이) 핑크색 베이스로 검은 줄무늬가 있는 목도리로 바뀐다.[25] 7권 31화는 네네, 13권 65화에서는 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