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로 네네

 


'''프로필'''
'''이름'''
((しろ ([1] / Yashiro Nene
'''나이'''
16세
'''1인칭'''
私(와타시)
'''좋아하는 간식'''
딸기 찹쌀떡
'''최근 고민'''
남자 운이 안 좋다
'''성우'''
키토 아카리[2][3] / 티아 밸러드
''' 배우'''
타카이시 아카리[4]

'''"はいっ 高等部 一年 A組 八尋寧々です! 好きな 人と 今すぐ 両思いなりたいです!''''

'''"네! 고등부 1학년 A반 야시로 네네! 좋아하는 사람이랑 지금 당장 맺어지고 싶어요!"'''

1. 개요
2. 성격
3. 인어의 저주
4. 작중 행적
4.1. 초반부~ 미사키 계단
4.2. 고백나무~16시의 서고
4.3. 인어공주 (人魚姫)
4.4. 티파티~시계지기
4.5. 거울지옥~못케 소동
4.6. 공상화 (エソラゴト)
4.7. 여름 합숙(宿泊合宿)
5. 떡밥
6. 대인관계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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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5]
지박소년 하나코 군메인 히로인. 하나코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다.
고등부 1학년 A반이며, 원예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기는 경작. 작품 시작 시점 기준으로 한 달 전까지 3년 가까운 시간 동안[6] 짝사랑 하는 선배에게 고백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원예 또한 짝사랑했던 선배가 여성스러운 아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특기가 경작이라니 어쩐지 아이러니. 그 선배에게 누군진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고 너 같은 무다리 따위 좋아할 리 없다는 식의 말을 들은 후, 큰 상처를 받았다.[7] 그 후 새로운 짝사랑 상대인 미나모토 선배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하나코를 찾아온다.
백발에 끝이 민트색인 투톤에 적안을 가졌다.[8] 처피뱅에다가 머리 양쪽에 곡옥 같이 생긴 핀[9]을 착용하고 다니며 가슴에는 늘 해골 모양 브로치를 달고 다닌다.[10][11] 브로치가 없어졌을 때 다시 찾은 순간 이게 없으면 왠지 불편하다고 하는 걸 보면 소중한 브로치인 모양.[12] 늘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다니며[13][14] 무려 여름인데도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키가 150cm 전후인 하나코와 키가 비슷하게 그려지는 것을 보아 고등학생 치고는 키가 매우 작은 편.[15]

2.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한 성격이라 소문이 바뀌어 위험에 처한 괴이들을 도와준다. 입학 초기에 짝사랑하는 상대의 이상형에 맞추기 위해 무려 3년 동안이나 노력할 정도로 근성 있는 아이. 하지만 어딘가 얼빠진 면도 있다.[16] 자기 잘못은 확실히 반성하고 못케의 소문을 해결하거나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이계로 가고 야코에게 일침을 놓는 모습을 보면 친구를 아끼며 착하고 유능한 아이이다.
의외로 운동신경이 좋아서 2권에선 네네를 붙잡으려는 수많은 인형 무리를 오히려 짓밟고선 이를 발판 삼아 도약하기도 하고, 400m를 1분 15초 만에 달리거나 오른손 악력이 35kg이라 잠겨 있던 학교 문을 혼자서 열기까지 했다.[17] 귀신을 무서워하거나 초반에 보호만 받는 모습이 보이지만[18] 내용이 전개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3. 인어의 저주


[image]
[image]
'''비늘이 돋아난 모습'''
'''물고기가 된 모습'''[19]
네네가 인연을 맺기 위해 인어의 비늘을 먹어 저주를 받아 반 물고기 반 어인으로 변해버린다. 하나코는 만약 남에게 먹였더라면 저주가 둘로 분산되어 약해져서 완전히 물고기가 되진 않았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네네는 그 비늘을 자신만이 먹어서 완전히 물고기가 되버린 것. 이후, 남은 비늘을 하나코가 먹고 네네의 저주를 최대한 억눌러 주기로 한다.
물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비늘이 돋아나서 굉장히 고생 중. 설거지 할 때나 목욕할 땐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20] 자신에게서 떨어진 비늘을 모으기도 하는 모양. 아예 물에 흠뻑 젖으면 완전히 물고기가 되어버린다고 한다.[21]

4. 작중 행적



4.1. 초반부~ 미사키 계단


1화에서 소원을 들어준다는 화장실의 하나코 씨의 소문을 듣고 소원을 빌기 위해 찾아간다. 하지만 소문과는 달리 남자 유령인 것에 당황한다. 일단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문은 사실이라 자기 소개를 한 뒤 좋아하는 사람과 지금 당장 맺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하나코가 특기가 있냐고 묻자 학교 실습 텃밭으로 데려가고 자신은 원예부이며 특기는 괭이질이라고 한다. 중학교 막 입학했을 당시 좋아하는 사람이 소녀다운 애가 좋다고 하자 시작한거라며 요리와 재봉도 전부 잘하게 되면 고백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무려 3년이나 걸렸으며, 1개월 전에 용기내서 고백했지만 그 상대는 누구냐면서 기분 나쁘다며 너 같은 무다리는 애초에 내 타입이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 차인다. 이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꽤나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이젠 미나모토 선배를 좋아하니까 상관없다고 하는데 하나코가 '''"요컨대 누구든 좋은 거네?"'''라고 하자 그럴 리가 없다며 웃지만 자신이 짝사랑하는 선배의 이름도 모르자 얼버무린다. 하나코에게 메세지 카드를 받고 그 다음 날 선배의 책상 위에 카드와 제철 채소들을 올려놓아 실패한다. 그 후에 사랑의 단추 작전이나 도시락 작전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한다.
하나코가 고백해보니까 어떠냐고 하자 당황하는데 하나코가 더 이상의 방법도 없고 자신도 초보라고 하자 초보라는 말에 놀란다. 하나코가 애초에 '''자신을 부르는 사람도 실제로 불러 낼 수 있는 사람도 좀처럼 없다'''고 한다. 소원이 이뤄질 줄 알았지만 실패만 하자 실망하던 중에 하나코가 흘린 인어의 비늘을 줍는다. 당황한 하나코는 안된다며 돌려달라고 하자 입에 넣은 채 설명해 달라고 한다. 이 비늘을 먹으면 무시무시한 저주를 받는 대신 엄청나게 강력한 인연으로 묶인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삼켜버리고 저주를 받아도 상관없다며 그대로 뛰쳐나간다. 하지만 이미 선배는 고백받고 있는 상황이었고, 더불어 선배는 옛날부터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고 하고 그 고백을 차는 것을 본다. 그 말에 놀라지만 이제 이 비늘이 있으니 그런건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코가 말한 누구든 좋다는 말에 망설인다. 그 사이 몸에 비늘이 생겨 결국 물고기가 되어버리는데 하나코가 수조에 넣어 구해준다. 그리고 왜 비늘을 안 썼냐는 하나코의 말에 자신은 사랑이라는 판타지만을 추구했을 뿐, 실제론 미나모토 선배도, 심지어는 3년 간 짝사랑했다던 선배조차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애초에 맺어질 수 있다면 누구든 좋은것이 자신의 진짜 바람이었다는걸 깨달았다고 한다.[22]
후에 인어가 찾아와서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자[23] 하나코가 그 인어를 식칼로 베어버린 후 돌려보낸다. 아직 인어의 비늘을 쓰지 않았기에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지만 대가가 필요하다는 말에 자신을 인간으로 되돌려 달라고 빌고, 하나코는 "대가는 몸으로 지불해 줘"라는 말과 동시에 인어의 비늘을 삼킨다. 삼키자마자 네네는 인간으로 돌아오고 하나코와 네네는 피안과 현세의 경계를 넘어 인연이 하나로 맺어졌고 네네의 저주는 하나코가 최저한으로 억눌러준다고 한다. 하나코가 대가로 노동력을 받겠다고 하자 대가가 몸이라고 한 말을 잘못 이해한 네네에게 하나코가 에로한 무라고 놀리자 그를 밀친다. 하나코를 만질 수 있게 된 것에 신기해하며 하나코는 소원을 두 개나 이루어 줬으니까 상냥하게 대해 달라고 한다.[24]후에 인어의 비늘이 계속 돋아난다. 인어에게 잡혀가진 않았지만 저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물에 닿으면 비늘이 돋게 되어 계속 물을 닦아야 한다. 그와 인연을 맺어 조수를 활동하게 되어버리고 1화는 끝.
그 일이 있고 난 후 1주일이 지났는데[25] 그 사이에 하나코의 조수로서 학교 끝나고 하교시간까지 내내 화장실 청소만 했다며 울분을 토한다. 같은 반 후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하며 데이트는 뭘 하는거냐고 묻는 하나코에게 빈 교실에서 학생회 서류를 정리하는 거라고 한다. 하나코는 그 녀석은 너를 이용하려는 것 뿐이라며 자신이 훨씬 더 자상하게 대해준다고 하자[26] 화장실 청소보다 혼자서 서류 정리하는게 더 좋다며 거절한다. 충격먹은 하나코가 아가미 호흡이 하고싶어졌나며 물고기 먹이를 사러간다고 하자 화장실 청소 너무 좋다며 빠르게 태세전환을 하였다.
그 후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데 자신의 물건이 사라진 것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다른 아이들도 사라진 것을 보고 아무도 모르게 인간이 이런 짓을 할 수 없다며 괴이의 짓이라고 추측한다. 그 순간 아오이가 들고 있던 분무기가 네네와 부딪혔고 물에 젖어버린 네네는 그대로 달려가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수건을 발견한다. 수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잃어버렸던 물건들도 길에 나란히 있어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다가 거대하진 요정 씨와 눈이 마주쳤고 위험에 처한 순간 하나코가 구해준다. 사실 요정 씨는 못케였고 소문으로 인해 공격적인 괴이가 되버린 것. 이에 하나코는 못케의 소문을 바꿔 줄 것을 부탁하고 네네는 소문을 바꾸겠다고 한다. 네네가 이젠 화장실 청소는 졸업해도 되냐고 묻자 하나코가 그건 안된다고 하며 자신은 방과후에 누군가와 뭔가를 하거나 잡담을 나눈다거나 그런 친구들끼리 하는 것들이 왜인지 그립다며 말하는 모습을 보고 네네는 '하나코 씨'가 아닌 '하나코 군'이라고 부르겠다며 그게 더 친구같다고 한다.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새로 흘릴 못케의 소문을 정했다며 못케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요정 씨가 물건을 훔쳐 갔을 때 갖고 다니면 좋다고 사탕을 나누어준다. 그리고 최근 바쁘다며 부활동 가냐는 말에 친구 만나러 간다며 환하게 웃으며 화장실로 간다.
3화에서 다짜고짜 하나코에게 달려든 코우를 보며 놀란다. 하나코가 진짜 제령당할 위기에 처하자 하나코를 감싸며 그는 나쁜 괴이가 아니라고 한다. 코우가 하나코는 흉악한 괴이라며 속고있는 거라고 하자 네네는 당황한다("하나코가 생전에 누군가를 죽였다."). 둘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하나코가 승리한 채로 끝난다. 자신을 걱정했냐는 하나코의 말에 친구니까 당연하다고 하자 하나코가 '''"야시로는 살인자랑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거구나."'''라고 말한다. 바로 농담이라고 하긴 했지만 네네는 굉장히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하나코의 말을 신경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어느 날 아오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에 놀란다. 담임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흔적은 커녕, 아오이의 존재조차 모른다. 집에 전화를 걸어도 어머니마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서 멘붕하지만 아오이가 알려준 소문을 듣고 하나코에게 향한다. 뛰다가 나츠히코와 부딪히는데 이 때 검은 종이학이 네네의 교복 주머니에 몰래 들어간다. 때 마침, 코우네 반 친구들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자 하나코, 코우와 함께 미사키 계단으로 향한다.
2번째의 경계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자신이 미사키라며 자신의 몸을 찾아달라는 2번째의 말에 기겁하며 전화를 끊고 하나코와 코우와 함께 미사키의 몸을 찾아 나서지만 코우랑 하나코가 야한 잡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자 한심하게 바라보면서도 예쁜 몸매를 부러워한다. 이상한 걸 찾아온 하나코와 코우에게 잔소리를 하는데 하나코가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원래부터 이랬던 거 같은데?"라고 말하는 순간 뽕이 떨어지며 당황한다. 하지만 이 때 인형들이 시간 다 됐다며 지각하는 학생들을 찾는데 이때 네네의 발목이 잡혀버렸다. 때문에 가위에 썰릴 뻔하지만 하나코가 구해줬다. 그리고 하나코에게 신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신물이 최심부에 있다고 하자 기가 빠져 힘내서 올라가자는 하나코의 말에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최심부에 도달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몸을 찾아달라고 했었는데 그러면 전화는 어떻게 건 거지...?"라며 미사키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어떻게든 몸을 만들어 맨 윗층까지 오는데 만든 몸이 매우 기괴함을 보고 무섭다며 좌절하며 하나코와 코우를 질책한다. 그 때 2번째 불가사의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만든 몸을 보고 표정이 굳어져 몸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겁내지만, 그가 멋진 몸이라며 좋아하자 당황한다. 그러나 2번째 불가사의가 그 인형의 이름을 미사키라고 부르고 움직여 보라며 혼을 불어넣었지만 결국 조금 움직이려다 넘어지게 된다. 이에 2번째 불가사의가 이번에도 실패라며 너희도 다른 녀석들 처럼 찢어발겨주겠다며 큰 가위를 조종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때 경계에 온 다른 학생들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가 "저기 널브러져 있잖아."라며 대답을 한 걸 듣고 인형 더미를 바라본다. 그 중 아오이도 포함된 걸 알자 인형이 된 아오이를 안고 운다. 이때 2번째 불가사의가 소문대로 찢어발겨 준다며 네네에게 가위를 겨누자 코우가 가위 날을 대신 맞아줘서 살았지만, 코우의 팔이 봉제인형 팔로 바뀌어 버렸다(...).
이후 하나코가 울고있는 네네에게 다가가 그 아이는 아직 살아 있다며 생사가 없는 경계에서는 끈질긴 사람이 최강이라며 위로를 해 주고 이 말을 들은 네네는 뭐든지 하겠다며 울면서 말했는데 그 순간 하나코가 진심이냐고 묻고는[27] 가장 윗 층에 신물이 없었으니 가장 밑에 신물이 있을 것이라며 네네를 묶고는 가장 밑에 있는 곳으로 밀어버린다. 밑바닥은 물천지였기에 물고기가 되어 가장 밑으로 내려가게 되고, 거기서 어느 한 일기를 보게 된다.
거기에는 미사키가 자신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에 대해 쓴 일기였는데, 초반에는 미사키에게 바보라고 할 정도로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미사키는 그 일기를 자꾸 교정을 해주는 것을 보게 되고 점차 글씨가 예뻐지고, 미사키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을 정말 좋아했구나라며 자신도 같을 경험이 있다는 등 일기에 점차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미사키가 오지 않았다는 글씨가 일기장에 꽉 차게 되고,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게 뭔지 몰라 미사키에게 물어봐야겠다는 글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진실을 안 그 일기장의 주인은 미사키는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러므로 자신이 직접을 미사키를 만들겠다는 글을 보고 당황한다. 즉, '''이 일기는 2번째 불가사의가 쓴 일기였다.'''
이후에 온 2번째 불가사의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이냐고 공격해오자 하나코가 다시 나타나 막고는 어서 신물을 파괴하라고 하자, 네네는 자신이 읽었던 일기가 생각나 그 일기를 토대로 2번째 불가사의의 신물이 가위일 것이라 생각하고 그 신물이 있는 곳으로 가 파괴하려고 하자 2번째 불가사의가 최후의 발악을 하며 자신은 미사키를 위해서 한 것이라며 제발 파괴하지 말라고 하지만, 네네는 초반에 자신이 한 일들과 겹쳐보이며, 지금 2번째 불가사의가 하는 일은 미사키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며 반박하고 신물에 적힌 '봉할 봉' 부적을 떼버린다. 이로써 2번째 불가사의의 경계는 힘을 잃게 되었고, 하나코는 2번째가 자신의 역할을 포기했다며 불가사의의 지위를 박탈시킨다.
경계가 붕괴되고 현실로 돌아온 네네는 하나코에게 2번째 불가사의의 정체가 여우 요괴[28]임을 알게 된다. 이후 그 여우 요괴가 건방지게 굴자 여우 우동[29]으로 만들겠다며 협박하는 하나코를 말리고 미사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여우 씨라고 부르며 소중히 간직하라고 하지만, 곧바로 야코는 네네를 물어버린 후 자신을 야코라며 한번 더 여우 씨라고 부르면 가만 안 놔둔다며 으름장을 놓은 뒤 아이들을 내일이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며 일단락 된다. 사건이 일단락 된 후 힘이 다 빠진 네네를 본 하나코는 네네의 볼에 뽀뽀하며 기운이 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30]이라 하자 상당히 부끄러워 하며 미사키 계단 편은 막을 내린다.[31]

4.2. 고백나무~16시의 서고



4.3. 인어공주 (人魚姫)



4.4. 티파티~시계지기


나츠히코의 부름에 답해 따라 나가자 츠카사에게 물을 맞아 물고기로 변해 납치당한다. 그리고 경계에서 깨어나 사쿠라와 츠카사, 나츠히코에 대한 소개를 듣고 경계심을 바짝 세우려 하지만 30분 후에는 완전히 티파티를 즐긴다.
그러다가 사쿠라가 인연을 맺은 이상 아무리 싫어도 거스를 수 없다고 말하자 하나코가 자신이 말을 안 들으면 바로 물고기로 만들려 한다고 말한다. 이에 사쿠라가 안다고 답하자, 반가워한다. 하지만 사쿠라는 “그러니까 너도 분명 이해해 주겠지?”라고 말하며 네네를 의자에 묶어 버리고는 츠카사와 나간다.
나츠히코도 같이 있다는 걸 깨달은 네네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이내 물이 몸까지 차올라 물에 잠겨버린다. 깨어난 네네는 피안도 현실도 아닌 어디에도 없는, 문이 잔뜩 있는 장소에 있었다. 하나코가 건 전화를 받아 그곳을 나가려면 현실과 이어진 문을 찾아야 한다고, 하쿠죠다이에게 우리 인연을 더듬어 네네를 찾게 해 놨다는 말을 듣지만 전화는 중간에 끊겨 버리고, 나츠히코와 출구로 이어진 문을 찾아 헤맨다. 별 소득 없이 무턱대고 나츠히코가 문들을 열자 결국은 문 안에 있던 거대한 인형에게 잡혀 끌려간다.
혼자 남은 네네는 고민하던 중 익숙한 노랫소리를 듣고 구교사 교실 문을 발견한다. 문을 열고 들어간 네네는 그 안에서 찢긴 책들 사이에서 울고 있는 아마네를 발견하게 된다. 네네가 하나코에게 다친 거냐고, 울었냐고 말하자 아마네는 눈물을 닦고는 뛰어가버린다. 뛰어가는 아마네에게서 로켓이 달려있는 열쇠 키링을 줍고는 아마네에게 돌려주려 하지만 하쿠죠다이가 네네를 찾아 아마네에게 주지 못하고 화장실 세 번째 칸에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하나코가 네네를 반겨주고, 네네는 주운 키링을 쥐면서 자신도 하나코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불가사의인 미라이에 의해 시간이 빠르게 가서 물건들이 모두 낡아지고 학생들이 전부 노인이 되는 사건까지 벌어지는데, 하나코가 네네의 반에 시계지기가 있을거라 말하며 네네의 절친인 아오이를 의심한다. 그녀가 시계지기인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네네의 몸에 들어가버려서 졸지에 네네의 영혼은 밖으로 나와버린 해프닝이 발생한다. 아카네의 도움으로 몸을 다시 찾았고 아오이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강당으로 들어간 아오이를 따라 갔지만 여전히 비밀을 캐내지 못한다. 하나코가 하쿠죠다이를 이용해 아오이 머리 위에 있는 조명을 부수고 아오이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제발 멈추라고 눈물을 흘렸으나... 아오이에게는 아무 영향이 가지 않았다. 사실 현재를 관장하는 시계지기는 아오이가 아닌 아카네였으며 일부러 그를 움직이기 위해 아오이를 위험에 빠뜨린 것이었다. 화난 아카네가 하나코를 때리려하자 아카네를 말리며 진정시킨다. 미라이의 장난이 더욱 심해지자 아카네와 다시 공동 전선을 펼치게 된다. 미라이를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다가 사탕봉지 안에 숨은 미라이를 보며 당황한다.
재빠른 미라이가 쉽게 잡히지 않고 결국엔 햄스터 포획법+코우의 번개 감옥을 사용하여 그녀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의외로 순순히 잡혀서 이젠 해결하나 싶더니 갑자기 순간이동해서 마지막으로 네네를 멋지게 만들어주겠다며 미라이에 의해 네네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만다.

하지만 '''네네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뜻인지는 하나코가 친절히 설명해주었는데 '''네네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즉 1년도 안 돼서 죽는다는 것.''' 또한 하나코를 불러낼 수 있는 건 영력이 강한 사람과 피안에 가까운 사람, 즉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인데 네네는 후자에 해당했던 것이었다.[32]
그날 아침[33] 자신이 잠들어 있는 동안 학교 소동을 해결했다는 말을 코우에게 듣는다.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하나코가 기운이 없어보여서 걱정한다. 예전에 자신의 볼에 뽀뽀하면서 기운을 복돋아 준 일을 생각하며 이번엔 자신이 그의 기운을 복돋아 주기 위해 용기를 내서 하나코의 볼에 뽀뽀를 한다. 뒤늦게 서로 당황하지만 이후 하나코가 네네에게 장난을 치고 그것을 츠치고모리에게 듣고 뒤늦게 찾아온 코우에 의해 둘 다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왔다.

4.5. 거울지옥~못케 소동



4.6. 공상화 (エソラゴト)


'''" でも 花子くんの 手... 私と 同じで 温かかった"'''

'''"그래도 하나코 군의 손, 나와 마찬가지로 따뜻했어.'''"[34]

그날도 학교에 지각한 네네는 다행히도 선생님이 오기 전에 도착해서 안심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가 말하자 야시로는 뒤를 돌아봤는데 하나코가 인사를 하고 있었다. 야시로는 깜짝 놀라며 앉아있는 하나코에게 왜 교복을 입고 여기 있냐고 물었고, 하나코의 몸이 전처럼 비추지 않고 불투명하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렇게 한바탕 소동을 피우다가 아이들이 다 쳐다본다는 말을 듣고서야 멈추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아오이가 '''유기'''랑 친해서 질투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야시로가 아오이에게 하나코가 보이냐고 묻자 아오이가 이상하다는 듯 하나코가 아니라 유기라고 말한다. 이후 아카네[35]가 '유기 아마네'에게 와서 말을 건다거나, 그가 같이 평범하게 수업을 듣거나 하는 등의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그러자 네네는 장난인 줄 알고 '무슨 짓을 꾸미는지는 모르지만 안 속아'라고 말하며 뒷걸음질친다. 그리고 야시로는 하나코가 왜 대체 자기반에 있는지 의문을 가지며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체육시간에 정보 수집의 일환으로 아오이랑 같이 하나코(유기 아마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아오이는 아마네에 대해 '''"유기 말이지? 지구과학을 잘하고 옆반에 쌍둥이 동생이 있고, 키는 작은데 운동신경은 좋아서 조금 멋져."'''[36]라고 말한다. 그런 얘기를 하다가 야시로는 학교 옆에 있는 어떤 탑을 보게 되는데[37], 아이들은 그 탑이 새로운 특별교실이라고 당연한 듯이 말한다.
점심시간이 돼서도 네네는 아직도 이게 하나코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를 제령하려고 밥을 먹는 아마네의 머리 위에다가 소금을 뿌린다. 아마네가 뭐라고 해도 무시하고 소금을 뿌려서 아마네가 자기가 싫냐고 네네에게 묻는다. 본인이 지금까지 자기가 한 행동을 생각해보니 누가 봐도 괴롭히는 행동이어서 바로 아마네한테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한다. 그러자 아마네가 티켓을 주면서 영화[38] 보러 같이 가자고 하고 바로 튀어버린다.
네네는 아오이에게 '하나코는 지박령인데 밖에 나갈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그때 아오이가 꿈을 꾼 것이 아니냐며 네네에게 말하자 네네는 솔직히 7대 불가사의의 조수가 좀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하나코의 손이 살아있는 인간인 자신과 마찬가지로 따뜻했다고 독백한다.
그 후 네네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 수영장 청소를 하러 갔다가 마찬가지로 어리둥절해 있는 코우를 만난다. 서로 얘기를 들어보니 네네의 반에는 하나코가 코우의 반에는 미츠바가 학생이 된 채로 자연스럽게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코우가 친구인 쪽이 좀 더 나은거 같다며[39], 어쩌면 오히려 우리가 이상한 걸 수도 있지 않느냐고 도리어 지금이 현실이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뒤에서 갑자기 아마네가 물을 뿌리고, 네네는 물고기가 될까봐 기겁을 하며 비명을 질렀지만[40] 예상 외로 물고기가 되지 않는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와중에 청소 쉬는 시간이 끝나서 친구들[41]과 같이 수영장 바닥을 닦으면서 논다. '''그런데 갑자기 아카네와 아오이의 몸이 갈라지더니 부서져 내린다.'''[42] 네네가 비명을 지르자, 모여든 아이들은 이 상황을 보고 '''"뭐야~ 부서진거 뿐이잖아~."'''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네네는 당황하지만, 아이들은 이어서 원래 자주 저런다며 20~30분 정도 있으면 저절로 복구된다고 말한다.[43] 네네와 코우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며 이상함을 느꼈고, 코우가 미츠바를 잡으면서 이게 이상하지 않냐며 묻자 미츠바가 이게 가짜 세계인게 뭐 어때서 그렇냐며 이 세계가 가짜인 것을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실 여기 있는 인간 미츠바는 괴이 미츠바가 4번째 불가사의의 힘에 의해 변한 것이었다.[44]
미츠바가 알려준 정보대로 코우와 함께 시지마 메이가 있는 탑으로 가게 되고 시지마 메이로부터 공상화의 세계에서 나갈려면 아마네와 미츠바를 죽여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 아마네와 미츠바를 죽이지 않고 탈출하기 위해 아마네를 데리고 학교 밖으로 나갈려고 하지만 밖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이 네네의 시점으로 보면 전원이 시지마 메이로 보이게 된다.

4.7. 여름 합숙(宿泊合宿)


그림 세상에서 탈출한 네네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기 전에 여름 합숙에 참가하게 된다. 그렇게 합숙에서 의문의 '''피리 소리'''가 들리는것에 혼란해 하다가 대나무 바구니 만들기를 하면서 아오이에게 '''소문'''을 듣는데, 사신은 '''피리'''를 가지고 있으며 피리 소리를 들으면 홀려서 '''죽는다고'''.이에 혼란스런 네네는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고, 구교사를 돌아다니다 아카네를 만난다.
하지만 아카네는 듣지 못하는 피리소리가 또 들리기 시작하고, 갑자기 괴이의 습격을 받는다. 아카네의 힘으로 처리한 듯 했지만, 괴이가 완전히 죽지 않고 움직이는 것을 처리하려 하자, 검은 손이 튀어나와 붙잡힌다. 정체불명의 괴이의 검은 손 에 붙잡히자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고 우란분[45]이 가까워진 탓에 다른 괴이들까지 몰려오는 위기 속에서, 갑자기 붙잡고있던 검은 손 괴이가 주변의 다른 괴이를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다른 괴이가 외치길 그 괴이가 바로 '''7대 불가사의의 6번째'''였다. 하지만 도망친 네네가 걱정되어 달려온 아오이에게

'''너는 그 때의...'''

'''어쩌면 너만 있으면...'''

라는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억지로 아오이를 데려가려 하지만, 아카네가 시간정지로 구해낸다. 근데 아오이가 '''시계지기 상태의 아카네를 목격하는 바람'''에 아카네는 당황하고[46], 그 사이에 아카네를 제압한 6번째가 아오이를 데리고 사라진다. '''학교가 정상이 아니며,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아오이가 필요하다'''라는 이해되지 않는 말을 남기고.
그렇게 아오이가 납치되고, 우란분이 가까워졌기에 괴이가 득시글거리는 학교에서 6번에게 잡혀가버린 아오이를 되찾기 위해 하나코 군과 협력하려 하지만 아카네는 그를 불신하기에 거부하면서 다투지만, 정체불명의 여자 유령[47]이 아오이의 대나무 바구니를 들고 가버리고, 아오이에게 인도해 준다고 말한다.
그렇게 그 정체불명의 유령을 쫓아가자 웬 엘레베이터에 도착하지만, 그 엘레베이터는 구교사에 존재하지 않는 괴이들이 이용하는 엘레베이터였다. 그리고 어느 엘레베이터 콜센터와 연락이 닿게 되고, 지금 네네가 있는 엘레베이터는 전에 던져졌던 어디로도 갈 수 있지만 어디도 아닌 세계의 틈새라는 것을 알려준다.
네네는 이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아오이에게 도달하려 하고, 하나코는 자신이 가면 가능은 하겠지만, 아카네에게 자신에게 '''소원을 빌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카네가 네네를 인질로 삼자 콧방귀도 안 뀌던 하나코는 아카네의 기상천외한 협박으로 끌려나와 아오이를 향해 그들을 안내한다.[48]
하나코는 아오이가 아마도 6번째의 경계에 끌려갔을 것이며, 그 곳으로 둘을 안내한다. 6번의 경계는 피안과 제일 가까운 장소라는 설명을 들으며 아오이를 찾아 나서지만, 아오이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네네가 가져온 아오이의 대나무바구니가 빛나기 시작하고, 뒤에서 아오이가 나타난다. 하나코는 스스로 탈출했다고 말하는 아오이를 의심하지만[49] 아오이의 네네가 '''좋아하는 남자애'''라는 폭탄 선언으로 정신이 팔리고 흐지부지 넘어간다. 6번의 경계에서 나가는 길을 찾던 네네 일행에게 아오이는 자신이 출구를 안다며, 그 곳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그 곳은 '''경계의 쓰레기통 같은 곳'''으로, 떨어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하는 곳에 네네와 하나코를 같이 떨궈 버린다. 그렇게 아오이는 자신이 6번째 쪽에 붙은 것을 밝히고, 네네와 하나코는 피안에 빠져 버리지만....
네네와 하나코는 알 수없는 미지의 장소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유령으로 대해진다. 설상가상으로 그 곳에서 사람들이 떠받드는 "스미레"라는 여성에게 붙잡혀 '''애완동물(?!)'''이 된다. 스미레의 집에서 미지의 결계에 갇힌 둘은 스미레와 함께 생활하게 되고, 스미레는 어찌어찌 나가도 마을 주민들에게 붙잡혀 죽을 것이라는것을 알려주며, 스미레가 떠받혀지는 이유는 바로 사신과의 결혼식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광경은''' 6번째의 경계 속에서''' 반복되고 있는 과거의 일이란 것도 알아낸다. 그것을 들은 네네였지만 이 과거의 얘기를 스미레에게 듣게 되고, 그녀의 결혼 상대인 사신이 바로 '''6번째'''라는 것도 알게 된다.[50] 즉 6번의 진정한 정체는 시니가미(사신)라는 것. 게다가 그녀의 왼쪽 목 주변에는 '''붉은 "봉"자가 쓰여 있는 검은 종이가 있었다.'''[51]
스미레는 그녀 자신이 신물이란 것을 네네에게 밝히고,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한다.

'''어쨌든 내일은 정말 중요한 날이니까.'''

-

스미레.

네네는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그녀에게 보호 방울부적을 받는다.
하룻밤 자고 나니 눈앞에 가면을 쓴 주민들이 나타나 '''결혼식'''을 준비하며, 네네를 '''스미레'''로 칭하기 시작한다. 하나코는 모습도 보이질 않고 네네는 혼자서 탈출하려고 시도하지만, 주민에게 저지당하고, 이상한 약을 먹이고, 그녀는 제물을 바치는 곳으로 걷기 시작한다.
그 도중에 진짜 스미레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6번째가 진짜로 사랑했던 여자는 스미레였지만, 그녀는 일족의 운명에 따라 사신에게 바쳐지게 되었고, 그는 의식의 참여자로서 그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제물로 바쳐지기 직전에 스미레가 주었던 방울 부적 덕분에 구사일생하고, 주민으로 위장하고 있던 하나코에게 구해지지만, 과거의 일이 비틀려서인지 주변이 썩어가기 시작하고, 스미레가 죽음으로서 과거를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둘을 구해낸다. 스미레는 신물, 즉 자신의 종이를 뗌으로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를 권하지만, 네네는 아오이가 '''다음 무녀로써''' 희생된다는 것을 추리해내고 그녀를 구할 다른 방법을 찾는다. 네네의 계획에 스미레에게 협조할 것을 약속받고 '''경계에 타고온 엘레베이터로'''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게 너무 늦어 버렸고, 아오이가 너무 많은 시간을 6번의 경계에서 보낸 바람에 그녀는 더 이상 '''산 사람'''이 아니였다. 그로 인해 의식이 완성되어 버리고, 모든 괴이가 현세에서 사라지는 '''"단절"'''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하나코의 설계로 '''네네의 수명과 아오이의 수명이 뒤바뀌어,'''[52] 네네가 죽는 미래는 사라지게 되었다.[53]
하지만...

하나코: 미안해, 하지만 괜찮아. 나도 곧 사라질테니까.

하나코: 지금은 괜찮지 않아도, '''곧 잊을 수 있을거야.'''

네네: ...마...'''가지마....!''' 하나코 군...

하나코: 만약 모든 게 영원히 이렇게 있을 수 있었다면..

하나코: '''난, 너와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싶었어, 야시로'''

그렇게 '''모든 괴이는 현세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5. 떡밥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일본은 자취가 아닌 이상 거의 아파트에서 살지 않는다.[54] 집 앞에 명패까지 걸려있고 4권 속표지에서 네네의 부모님의 얼굴이 가려진 것 때문에 팬덤에서는 네네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거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55] 아무리 이런 종류의 판타지 만화에서 가족 언급이 잘 안 된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상할 정도로 가족이나 집 얘기[56]가 없다. 만약 부모님 사망설이 사실일 경우, 이것이 네네가 무녀의 핏줄인 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맞벌이 가능성이 제기되는 유기 형제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모종의 이유로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57] 아무리 비교적 돈이 적게 드는 아파트에 산다고는 해도 알바를 한다거나 돈이 부족하다라는 언급조차 없는데 햄스터를 키우는 걸 보면 모종의 수입원이 따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58] 일단 72화에서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하긴 했지만 네네에게 친구(아카네, 테루)가 왔다는 것을 전한 것으로 등장이 끝이라 진짜로 어머니인지 상세는 불명.[59][60]

6. 대인관계


  • 하나코 : 피안현세를 넘은 인연. 괴이와 인간 조수의 사이이지만, 둘이 같은 인어의 비늘을 먹었기 때문에 아주 강력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 본래 네네는 하나코를 만질 수 없었으나, 인연이 이어진 이후에는 가능해졌다. 네네는 본래 초식계 꽃미남을 좋아하다 보니 초반부에는 짖궃은 데다가 여러모로 자기 취향이 아닌 하나코에 대해 '내 타입은 아니지만', '내 타입과 정반대'라고 항상 강조해왔고 하나코 역시 뽀뽀도 자각 없이 할 정도로 서로에 대해 깊은 호감을 가지진 않았다. 다만 하나코가 거짓 고백 이후 사과할 때 처음으로 네네가 '평범한 남자아이 같았다'고 하면서 하나코에 대해 알고 싶어하며 관계가 변화된다. 인연이 맺어진 탓인지 우연히 네네는 생전의 하나코인 아마네를 두 번 만나는데, 첫 번째는 츠치고모리의 신물에 깃든 기억에서 어린시절의 아마네를 만나게 되고 두 번째는 상처투성이인 모습으로 우는 중학생 아마네를 만나고 그의 우주비행선 모양의 키링이 달린 열쇠를 줍는다.[61] 그리고 자기를 구해 준 하나코를 보며 울던 아마네를 회상하며 자신도 도와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 생각한다. 공상화 편에서는 주위에서 썸 타는 사이 취급을 받는 듯, 반 친구들이 둘이 사이가 좋다는 언급을 한다. 이 곳에서의 아마네는 실제로도 네네에게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둘이 같이 별을 보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이 때 네네는 아마네에게 "좋아해"[62]라고 말했고 아마네와 학교를 빠져나가려 할때 여기가 싫냐는 아마네의 질문에 이곳은 즐거운 일도 많고 좋아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은 이곳이 아니라 답하기도 했다. 공상화 편에서 나왔듯 만약 평범한 반 친구로 만났다면 관계가 더 나아갈 수도 있겠지만, 상황과 여건에 따라 사실상 서로 좋아하지만 그 이상 나아가지는 않는 중. 지금은 서로 사이가 좋지만 아직 하나코가 네네에게 숨기는 비밀이 많다보니, 그것들을 말해주지 않는 것에 조금 불만이 있는 듯하다. 하나코가 하는 생각을 도통 알 수 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
  • 미나모토 코우 : 믿고 신뢰하는 친한 후배. 하나코로 인해 처음 만난 사이기에 괴이로 서로 엮인 사이로, 하나코와 같이 셋이서 불가사의가 일으키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처음에는 성으로 불렀지만, 차츰 벽이 허물어지면서 '코우 군'라고 부르는 중. 둘 다 하나코에 대해 알고 싶어하기에 둘이 같이 행동한 적도 있었고, 같이 도넛을 만들어서 하나코에게 선물로 줄 생각도 같이 한다. 7대 불가사의 중 가장 강한 하나코와 퇴마사 집안의 후예인 코우가 워낙 강한 지라 둘이서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 네네를 보호하는 게 일반적이다. 못케가 폭주했을 때도 코우가 네네를 보호하며 같이 도주했을 때도 있었고, 공상화 편에서는 유일하게 원래 세계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단합한다.[63] 코우는 네네를 보고 첫 눈에 반해서 종종 앞에서 쑥스럼을 타지만, 네네 본인은 아직 모른다. 본래 테루와 형제인지도 몰랐다.
  • 미나모토 테루 : 동경의 대상. 처음에는 짝사랑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름도 몰랐기에 동경의 대상이 맞다고 인정한다. 네네의 명실상부 이상형이자 학교에서는 연예인 급의 인기를 자랑한다. 네네는 테루가 하나코를 해하려는 건 항상 막지만, 아카네를 괴롭히는 걸 보면서 '엄격한 선배도 멋있다'면서 평상시 테루만 보면 다소 맹해진다. 테루는 네네에 대해 '특별하다'고 했지만, 왜 그런지는 불명. 아마 네네의 능력에 대한 떡밥일지도 모른다.
  • 아카네 아오이 : 네네의 베스트 프렌드. 평상시 아오이가 모은 괴담을 듣곤 한다. 학교의 아이돌인 아오이를 종종 대단하게 여기기는 하지만 질투는 하지 않는다.[64] 처음 아오이가 없어졌을 때도 적극적으로 찾고 하나코에게 부탁할 정도이며 아오이가 인형으로 변했을 때 울음을 터뜨리며 위험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오이에게 달려갈 정도로 친하다. 하지만 최근 화의 아카네가 말하길 아오이는 표면상 네네에게 잘해주는 것이며, 속으로는 그렇게 신뢰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네네가 뭔가 자신에게 숨기는 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 둘의 사이는 나중에 가서 봐야 할 듯 싶다.
  • 아오이 아카네 : 네네와 아오이, 레몬과 같은 학년이다. 유일하게 네네와 같은 반이고, 심지어 바로 앞자리다. 사이는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비지니스적인 친구 관계. 네네는 아카네의 성격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아오이와 거리를 유지한다. 아카네가 7대 불가사의의 일원이라고 알았을 때는 꽤 당황한 모습도 보여주고, 최대한 하나코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중재자 역할을 하지만 그런 면에서 아카네는 탐탁치 않게 보고 일부로 네네와 거리를 둔 것이라고 72화에서 언급했다. 하지만 피안과 현세가 단절이 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쌓여있던 오해는 어느 정도 풀린 것으로 보인다.
  • 츠카사 : 처음에 하나코와 굉장히 닮은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츠카사가 자신을 납치하거나 없애버리려고 하는 등 그에게 여러 위협을 받는다. 그래서 츠카사를 무섭다고 생각하는지, 거울지옥 편에서 츠카사가 미츠바에게 심장을 먹으라고 강요할 때 무섭지만 용기를 내서 그를 붙잡고 제지한 적도 있다. 츠카사가 전 3번째처럼 네네 머리를 바닥에 쳐 박을려고 하다가[65]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고,[66] 그대로 이마를 터치해 재웠다. 접점이 많진 않지만 네네에겐 경계해야 되는 공포의 대상. 특이한 건 두 사람 다 너무 어린 나이에 죽는다는 운명이 비슷하다.[67] 묘하게 공통점이 많은데, 츠카사도 네네도 하나코를 좋아하는 부분도 닮았고, 단 음식을 좋아하는 취향도 겹친다. 또 이 둘 사이에서 하나코를 배제한다고 해도 아예 연관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심지어 서로에게 어린애 취급을 한다.[68] 츠카사는 네네에게 흥미가 있어 보이지만, 네네 본인은 츠카사 자체가 무섭기 때문에 아예 모르는 듯하다.[69]
  • 미츠바 소스케 : 코우가 처음 데려왔을 때 잠깐 보고, 후에 거울지옥에서 다시 재회[70]한다. 티격태격하긴 해도 3번째 불가사의에게 습격당해 네네가 붙잡혔을 때 일부러 시선을 끌어주거나, 네네가 떨어지는 돌에 맞을 뻔하는 걸 미츠바가 몸을 던져 구해주는 등 츠카사 조이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네네도 츠카사와 붙어있는 미츠바를 걱정하고 있는 듯하다. 네네는 미츠바를 '미츠바 군'이라고 부르고, 미츠바는 네네를 '무 선배'라고 부른다.
  • 나나미네 사쿠라 : 츠카사의 조수. 하나코와 관련된 책을 찾다가 떨어트린 책을 주워주는 계기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는데, 사쿠라는 네네를 미리 알고 있었던 듯하다. 네네가 떨어트린 책만 봤을 뿐인데, 화장실의 하나코씨를 알고 싶다면 "4시 서고"에 가보도록 하라는 조언을 해주고 사라지고 그 후 티파티 때 츠카사와 나츠히코에게 강제로 납치돼 네네는 다시 한번 사쿠라와 재회하게 된다. 본인은 우호적으로 대해주고 싶지만 츠카사는 그걸 바라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네네와 거리를 두는 중.

7. 기타


  • 발목이 굵은 게 콤플렉스. 둘레가 35cm이다.[71] 이 때문에 무다리라는 놀림을 자주 받거나[72] 가는 다리를 부러워한다. 16시의 서고에서 밝혀진 미래에 따르면 처음으로 사귀게 된 상대에게 다리가 굵다는 이유로 차이게 된다고 한다. 거울지옥의 경계에서는 친구인 아오이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자신을 무다리라고 놀리는 환상[73]에 시달리는 바람에 멘붕하기도. 시지마 메이는 보자마자 어떻게 이렇게 굵은 다리가 있을 수 있냐며 신기해하기까지 한다.
  • 머릿속이 꽃밭으로 유치한 망상을 자주 한다. 본인도 일단 창피하다는 자각은 있어서 들킬 때마다 창피해하거나 폭주한다.
  • 엄청난 얼빠로, 자신의 이상형인 테루에게 한눈에 반해 온갖 것을 감싸거나[74], 나츠히코나 사쿠라 등 수상한 인물이 접근해도 헤벌레하면서 경계를 풀기 일쑤라 하나코가 자신이 조금만 눈을 떼면 미남과 괴이에게 걸린다고 말하기도 한다. 본인도 인정하는지 이 말을 듣고 뜨끔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 비록 자신이 꿈꿔오던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모자를 벗은 하나코의 색 다른 모습과 기습 뽀뽀에는 조금 두근거렸는지 그 때 느낀 감정을 자작 시로 만들기도 했다.[내용]
  • 중등부 시절 상상 속의 남자친구와 1인 교환일기를 쓴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이건 현재에 와서도 변함없이 이어져 최근에도 테루를 대상으로 혼자서 교환일기를 썼다고 한다.
  • 햄스터를 상대로 키스 연습을 한다고 한다. 상대는 10개월짜리 수컷인 블랙 케니언.[75]
  •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만큼 괴담도 좋아한다고 하며, 하나코 이야기도 네네가 괴담을 좋아한다는 걸 아는 아오이에게 들은 이야기다.
  • 케이크나 팬케이크처럼 달콤한 음식들도 좋아한다.[76]
  • 놀랐을 땐 어딘가에 부딪힐 때까지 뒷걸음질하는 버릇이 있다. 또, 하나코가 헛소리를 하면[77] 이마로 들이받는 버릇도 있는 듯.
  • 말할 때마다 사자성어를 쓴다. 애니에서는 빈도 수가 적은 것 뿐, 1화부터 나왔다.
  • 사격에 재능이 없다. 여름축제 때 실수로 못케를 맞춰버렸다.
  • 취미는 남자 아이돌 육성 게임 하기.[78]
  • 원작 일러스트를 사진 효과로 반전으로 하면 하나코와 같은 적색 계열로 나온다.[79] 이는 빨간색의 보색이 녹색이라 그런 것인데, 의도적으로 그렇게 배치했는지는 불명. 하나코도 마찬가지로 네네가 가지고 있는 초록색으로 나온다.
  • 고로아와세로 읽을 때 이름에 8이 들어간다는 점[80]과 네네의 수명을 감안했을 때, 네네가 8번째 불가사의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81] 참고로 이름 그대로 숫자(고로아와세)로 바꾸면 '84622'가 된다.
  • 죽은 괴이와 살아있는 사람을 한 번만 보는 것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82]
  • 특별한 능력이 없는[83] 일반인 주인공 캐릭터인 데도 밝고 귀여운 성격과 강한 행동력으로 하나코 다음 가는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 왠지 유기 쌍둥이 형제들에게 이마를 각각 1번씩 터치 당해서 잠든 적이 있는데, 잠드는 원리는 불명.
  • 눈이 굉장히 투명하고 맑은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만화에서 네네의 눈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가끔 네네와 대면하는 사람이나 주변 풍경의 윤곽이 그대로 비춰질 정도다. 오직 네네만 이런 눈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특이한 부분. 다만 애니에서는 이 연출이 나오지 않는다.[84]
  • 4권 속표지(입학식 사진)에서 살짝 언급되지만, 다리가 굵은 건 부모님 양쪽에서 물려받고, 머리카락이 곱슬(웨이브)인 것은 어머니 쪽에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흑백 사진이라 머리카락 색이나 눈동자 색은 누구한테 물려받았는지 알 수 없다.
  • 아오이는 뺨에 손을 대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 네네는 손을 입에다가 대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정식 멤버인 하나코와 코우랑 엮인다. 가끔씩 베프인 아오이나 동경하는 선배로 테루라던지 라이벌 구도로 배치된 사쿠라, 미츠바, 츠카사와도 엮인다. 특히 유기 형제와 많이 엮이는데, 아마도 하나코의 성향인 부분이 쌍둥이 동생 츠카사한테도 자연스레 나타나기도 하고, 츠카사도 네네를 궁금해하는 면모도 보이기에 네네가 하나코와 츠카사 사이에 구도로 배치되기도 한다. 공상화에서는 고등학생이 된 아마네와도 많이 엮이고, 축제 편에서는 초등학생인 아마네와도 엮인다.
  • 잠잘 때 양쪽의 머리의 끝자락을 묶고 긴 양말을 신고 잔다.
[1] 여덟 팔, 찾을 심, 편안할 녕. 々는 한자가 아니라 반복부호다.[2] 호불호가 갈리는 하나코 성우와는 반대로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두면서 목소리로 연기하는데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호평이 많고, 추가로 애니 엔딩곡도 불렀다.[3] 애니메이션 나오기 전부터 원작을 먼저 봤었고, 혼자서 네네를 몇 번이나 얼굴과 목소리가 매치가 되게 따라한 적이 많다고 한다.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네네 역을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4] 2002년 12월 19일 생(17살). 담당 성우인 키토 아카리와 이름이 똑같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귀멸의 칼날에서 네즈코 역할도 맡았다. 본인 계정으로 트위터에 네네 코스프레를 한 사진을 올렸는데, 대부분은 너무 잘 어울려서 호평이라는 반응이다.[5] 원작과 스타킹 색깔이 다르다. 아마도 애니측에서 의견을 모아 교복 색깔과 깔맞춤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6] 번역판에선 2년으로 오역됐다. 직접 계산해 봐도, 일본판을 읽어 봐도 3년이 맞다. 만화책으로 정발됐을 때 3년으로 고쳐졌다.[7] 태생부터 중학생 때까지는 다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했다. [image][8] 작가의 전작 사랑하는 리빙데드의 카루토(컬트)와 헤어 컬러가 비슷하지만 네네의 민트톤이 조금 더 어둡다.[image][9] 참고로 집에서는 핀을 풀고 자지만 67화에서는 빼놓지 않고 그대로 잤다. 브로치와 마찬가지로 잃어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물건인 듯하다.[10] 원예부 활동을 할 때나 사복을 입을 때는 머리에 꽃는다.[11] 사쿠라도 마찬가지로 주황 빛깔의 다이아몬드 보석 모양 브로치를 달고 있다.[12] 스미레 편에서는 하카마가 강제로 입혀지는 바람에 이 때는 브로치가 없다. 어디에 뒀는지는 불명.[13] 과거 선배에게 고백한 후 나올 때는 하얀색 하이삭스였던 것을 보아 "무다리"라는 말에 충격받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다니는 듯 하다. 애니에서는 작화 실수로 1화부터 검은 색 스타킹을 신고 있다.[14] 스타킹 복숭아 뼈 주변에 양쪽 맞은 편 부분에 노란색 반달 모양과 밑에는 조그만한 하얀 동그라미 무늬가 2개가 있다.[15] 작중 하나코와 츠카사와 비슷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서로 동급생이라고 착각할 정도다. 분명히 하나코와 츠카사는 중학생, 네네는 고등학생인데도 개인의 언행이나 행동을 보면 어린애 같은 느낌이 든다.[16] 위험한 물건일지도 모르는데 하나코가 알려주지 않는다고 다짜고짜 입에 넣거나, 짝사랑한다던 미나모토 선배의 이름도 몰랐다.[17] 아무리 힘이 세더라도 낡은 문을 힘으로 여는 건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네네의 떡밥이 부각되는 장면이기도 하다.[18] 애초에 하나코는 강력한 괴이라고 나오며 코우는 퇴마사다. 네네는 전투력은 없지만 신물을 파괴하거나 스스로 나서며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활약이 많다.[19] 참고로 물고기가 되었기 때문에 물이 담긴 어항을 준비하거나 수분이 있는 곳으로 옮겨놓아야 한다. 안 그려면 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코와 츠카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물고기로 변한 네네를 물을 채운 수조(어항) 안에 담은 적이 있다.[20] 설거지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목욕할 때는 대야 바로 옆에 수건(타올)을 준비한다.[21] 작중에서 하나코가 2번째 불가사의의 신물을 찾기 위해 이 점을 이용한 바 있고, 츠카사가 이 약점을 사용하여 네네를 납치한 적도 있다.[22] 사실 하나코가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없다는 뜻이냐"고 물어봤을때 잠시 얼었다가 대충 얼버무렸는데 본인도 은연 중에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3] 여기서 밝혀지길 비늘을 먹으면 인어의 권속이 되어 계속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강한 연으로 엮인다는 표현이 붙었을 뿐이라고 한다.[24]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원과 누구든 좋으니까 맺어지고 싶다는 소원.[25] e북 정발본에는 2주일이라고 오타 났다.[26] 대걸레를 네네 손에 쥐여주면서.[27] 이 때 사악(?)하게 웃는 하나코를 보고 당황하는 네네는 덤.[28] 정확히는 미사키가 매일 들리던 신사에 있던 이나리(여우로 대표되는 일본의 풍요의 신) 상이다.[29] 키츠네 우동에서 키츠네가 일본어로 여우인 것과 겹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참고로 키츠네 우동은 유부 우동을 뜻하는데,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속설에서 따온 거라고.[30] 나중에 밝혀지지만 진짜로 보호 주문이었다.[31]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스토리 상으로 상관은 없는 개그씬이지만 이때 인형이 된 코우를 까먹고 놓고가버리는 게 추가된다.. 잊혀진건가라고 하는 코우의 모습은 덤.[32] 사실 이 떡밥에 대해서는 1권부터 나와있다. 애초에 괴이 자체가 그리 쉽게 보이는 것도 아닌데 여태껏 유령이나 괴이를 보지 못했던 평범한 학생인 네네가 괴이, 그것도 7대 불가사의의 수장인 하나코를 불러내는 것은 의외로 위화감이 있다.[33] 카코에 의해 시간이 다시 아침으로 돌아갔다.[34] 아마네 손을 잡았을 때 느껴진 온기였다.[35] 안경을 써서 괴이가 안 보이는 상태였다.[36] 즉, 왠지 아마네를 같은 반의 일원이라고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37] 본인 왈, '저런 탑이 있었나?'[38] 참고로 전에 츠카사와 같이 보러 간 적이 있다고 했던 인조인간 영화인 듯하다.[39] 현실의 미츠바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40] 네네는 인어의 비늘을 삼키는 바람에 물에 젖으면 인어 비늘이 돋고, 완전히 젖으면 물고기로 변한다.[41] 아마네, 미츠바 포함.[42] 4번째 불가사의가 한 짓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들이 한 대사 때문인데, 등장인물 항목의 4번째 불가사의 문단 참조.[43] 심지어 기념 촬영을 한다는 아이도 있었다.[44] 물론 4번째 불가사의의 그림 세계 안에서만 인간인 '척' 할 수 있는 것 뿐이고 진짜 인간이 된 것은 아니다.[45] 음력 7월 보름. 조상의 혼을 위로하고, 제사를 지내는 불교 의식의 날.[46] 아무리 아카네가 인간이라 해도,시계지기 상태가 되면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다.[47] 스미레.[48] 기말 시험 때 테루가 아오이에게 고백해 아카네를 끌어내리는 방법론을 제공해서 그대로 따라한 듯.[49] 잘보면 뒤에 식칼을 잡고 있다. 아오이를 신용하지 않았다는 것.[50] 6번이 거의 항상 쓰고 다니던 뼈 가면을 선물한 것이 바로 스미레였다.[51] 츠카사에게도 이 종이가 붙어있다.[52] 아마도 무녀의 혈통이란 점이 같아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53] 이것이 하나코에게 소원을 빌면 지불하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꽤나 섬뜩하다. [54] 일본내에서 아파트는 자취나 사회 초년생, 프리터 등 돈이 부족한 사람이 사는 고시원 같은 이미지라서 그렇다. 오죽하면 아파트에 사냐고 묻는 게 결례일 정도.[55] 중요하지 않은 인물을 가렸다기엔 본편에서 엑스트라로 딱 두 컷 나온 티아라는 가려지지 않았고, 주연인 유기형제 중 츠카사로 추측되는 한 명을 가렸다. 다만 살아있지만 바빠서 안 나온 미나모토 남매의 아버지도 그려져 있지 않아서 정확한 사실은 불분명하다.[56] 예를 들어, 16시의 서고에서 나왔을 때 달이 중천에 뜰 정도로 심야였는데 가족이 걱정할 거라던가 부모님에게 전화나 기타 연락이 왔다는 언급이 이상할 정도로 전혀 없다. 또한 공상화편에서 그림 속에서 시간이 많이 흐른 것으로 보이는데, 집에 가족이 있다는 일언반구의 언급조차 없고 햄스터 집 청소도 본인이 직접한다. 네네 이외에 집에 다른 사람이 사는 듯한 묘사도 없다. 아오이는 부모님이 계신 건 확실하다. 단, 후속 떡밥으로 인해 친부모가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57] 네네 본인이 자신의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거나 아니면 아예 아오이의 경우처럼 두 부모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다.[58]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햄스터는 은근 손이 많이 가고 돈이 많이 드는 동물이다. 햄스터/사육 참조. 작가들도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다는 걸 보면, 이 사실을 모를 리가 없다.[59] 네네의 이름만 언급하고, 실질적으로 직접 문을 연 건 네네 본인이다.[60] 네네와 아오이의 수명이 뒤바뀌는 동시에 둘의 살아온 운명까지 뒤틀려 네네 부모님이 죽었거나 또는 이혼 또는 사별한 가능성도 있다. 죽은 부모님이 살아 돌아온 걸 수도 있기 때문인 이유는 평소에 입던 귀여운 사복이 아니라 평범한 사복이였다. 아니면 원래부터 있던 옷일 수도 있다.[61] 공상화 편에서도 교복 왼쪽 윗 주머니에 펜에 달린 달 모양 장식으로 등장한 걸 보면 중요한 물건일 테지만, 이 장면 이후로 언급된 것은 없다.[62] 아마네가 자신이 하나코라는 사람과 닮았냐며 어떤 사람인지 묻자 네네가 답한 말. 다만 앞의 아마네에게 직접 말하는 듯이 대답한다.[63] 다만 각각 갈등관계를 풀 대상이 달랐기에 둘이 같이 있는 비중은 적다.[64] 질투하긴 커녕 사이가 너무나 좋아서 하나코나 아카네가 질투할 정도. 가끔씩 손도 잡기도 한다. 하지만 14권 속표지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중학생 때 네네가 장난으로 아오이에게 본인이 아카네와 사귀여도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대답하고, 일주일 정도 학교를 나오지 않아서 네네는 두 번 다신 아카네와 관련된 이야기나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다짐한다. 이 계기로 네네는 아오이에게 질투 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지금까지 무난하게 잘 지낸 온 듯 보인다. 아오이가 아카네를 좋아하고 있었던 게 강조된다.[65] 미츠바를 3번째로 각성 시킬려고 하다가 네네가 억지로 못하게 막아서 츠카사 기준에서는 방해되기 때문.[66] 여자애에게 상냥히 대해야 한다고 나츠히코가 해준 말을 떠올리며 실행에 옮긴다.[67] 네네는 곧 죽을 예정이고, 츠카사는 죽었다는 점.[68] 무서워하는 건 변함 없는데, 네네 상상 속의 츠카사는 상당히 귀여운 애로 그려진다. 아마도 하나코의 쌍둥이 동생이기도 하고, 본인보다 연하여서 그런 듯.[69] 네네 자신도 모르는 힘이라던지, 본인 형인 하나코와 네네의 관계에 흥미로운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70] 사실 재회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해당 인물 항목 참조.[71] 여담으로 정발본 번역은 '굵다'를 꾸준히 '두껍다'로 오역해 놓았다. 사실 '무다리'란 표현도 발목이 아니라 종아리가 굵을때 쓰는 비하용어다.[72] 머리카락 색도 흰색과 초록색의 투톤이라 무의 배색과 흡사하다.[73] 거울지옥은 비춰지는 자의 고민같은 꺼림칙한 마음을 환상으로 보여준다.[74] 예를 들어 테루가 시계지기 건으로 아카네를 혼낼 때 단호한 모습도 멋지다고 눈을 반짝인다. 다만 괴랄한 요리실력만큼은 감싸긴 힘든 듯.[내용] 하나코가 처음으로 모자를 벗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조금 두근두근♡ 살짝 엿보았던 맨 얼굴 내 타입은 아니였는데도 Why 어째서 가슴이 고동칠까? 좀 더 알고 싶어. 비밀스러운(mysterious한 당신의 마음(heart[75] 이 햄스터 말고도 항년 2년 3개월인 화이트 인페르노라는 햄스터도 키웠다고 한다. 참고로 키우는 햄스터의 종이 중가리아햄스터이다.[76] 티파티 때도 홍차와 과자가 너무 맛있다고도 했었고, 공상화에서도 시지마 메이와 함께 둘이서 달콤한 팬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작중에서 직접 만든 머핀을 코우에게 선물하거나 코우와 함께 도넛을 만들어서 하나코에게 선물해주기도 했는데, 요리는 요리치 급은 아니어도 잘 하지는 못하는 듯하다.[77] 주로 무다리에 대한 언급.[78] 애니판에서는 그 아이돌 성우가 하나코 성우와 같다.[79] [image][80] 8은 고로아와세로 '야'로 읽을 수 있으며, 모든 7대 불가사의들의 이름에는 고로아와세로 읽을 수 있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81] 아오이 아카네, 미츠바 소스케, 시지마 메이도 태생부터 네네와 마찬가지로 이름에 숫자를 뜻하는 고로아와세가 들어있다.[82] 미츠바 때도 그렇고, 6번째 경계로 끌려가서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투명하게 비춰지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지만 실체가 보이는 경우도 마찬가지.[83] 인어의 저주가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디메리트밖에 안 되는 지라 큰 능력이 아니다.[84] 2화, 4화, 5화, 12화에서 잠깐 나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