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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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슈)
三上 脩(みかみ しゅう)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배우는 나카이즈미 히데오(中泉英雄). 유년기 시절의 배우는 오쿠보 타쿠마(大久保拓真).
1972년 7월 7일생.
한 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미카미 류헤이와 단 둘이서 야미 섬에서 살고 있었다.[1] 그리고 29년 전 어느 날 해변에 쓰려져 있는 가나에를 미카미 부자가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가나에와 함께 살게 된다. 슈는 가나에를 친누나처럼 따랐으며 가나에도 그런 슈를 귀여워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가나에는 이상할 정도로 햇볕을 피하는 탓에 집에도 잘 나오지 않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수상히 여긴 섬 주민들은 그녀를 빛을 피해 숨은 옛 사람들이 보낸 사자로 여기며 박해한다.
결국 가나에를 없애기로 결단을 내린 마을 사람들이 미키미 부자의 집을 습격하지만[2] 가나에는 이를 피해 슈를 데리고 몰래 빠져나온다. 무사히 도망치는 듯 싶었으나 섬의 모든 출구를 봉쇄한 탓에 오타 토모에에게 결국 발각되어 잡히게 될 찰나, 서 있던 지반이 무너지면서 가나에와 함께 바다에 빠지게 된다.
이후 바다에 빠진 채로 날이 밝아오자 가나에는 남아 있는 온 힘을 다해 슈만 간신히 배에 태우고 가나에는 햇빛 속에서 서서히 몸이 녹아가는 채로 슈에게 슈, 보면 안 돼 라는 말만 되풀이하다 바다에 가라앉아 사라진다. 가나에의 죽음 이후 그 충격으로 미카미 슈는 그 당시 사건의 기억과 시력을 잃게 되었고[3][4] , 그대로 배에 실린 채 야미섬을 빠져 나가게 된다.[5]
대학 입학 후 소설을 써오기 시작하다, 2005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 인어의 눈물이 발매 후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3년간 소설을 집필하면서 생긴 과거에 대한 강한 향수로 인해 어린 시절 지냈던 야미 섬을 방문하기로 결심한다. [6] 그러나 불미스러운 사건[7] 이후 야미 섬은 상륙 금지령이 내려져 야미 섬을 오가는 배 편을 구할 수 없었지만 인기 작가 답게(?) 돈으로 선주를[8] 설득해 야미 섬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기후네 이쿠코[9],이쓰키 마모루[10],아베 소지, 기요타 아키코도 같이 태우게 된다.
그러나 항해 도중 붉은 해일을 만나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1976년 과거의 야미 섬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곳에서 자신의 추억을 따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불운한 사고로 애완견 츠카사를 잃고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된다. 이후 아베 소지에게 구조되고 아베 소지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11] 아베 소지가 개는 어딨냐고 하니 "그 녀석은 이제 추억이 됐어.."라며 자조적으로 말하는데, 이제는 츠카사가 아닌 아베 소지에게 의존하여 같이 행동한다. 그러다 기시다 유리에게 낚인 이쓰키 마모루가 명부의 문을 열게 되고 소환된 모태에게서 가나에의 환영을 보게 된 미카미 슈는 모태에게 다가가다 그대로 흡수 되어 모태의 제물이 되고 만다. 사망한 이후에도 츠카사가 걱정 되었는지 영혼으로 나타나 아베 소지가 개피리를 발견하게 해 츠카사를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후 이쓰키 마모루 일행에 의해 모태가 격퇴되고 미카미 슈의 영혼은 해방되어 붉은 해일 안에서 가나에 영혼의 품에 안겨 잠이 든다.
사이렌 2에서 자동차 운전과 함께 사람이나 적이 아닌 동물인 개를 환시한다는 새로운 설정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 또한 환시를 하는 중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개인 츠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 것. 그렇지만 그 조작이란 게 난해해서 환시를 사용하지 않고 맵을 외워서 이동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쉽지 않다 .
또한 앞서 언급 했듯이 영혼인 상태로 기요타 아키코 미션과 아베 소지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아키코 미션에서는 영상으로만 잠깐 등장하고 아베 소지 미션에서는 조작은 불가능하고 환시 대상으로만 나온다.
어째서인지 미카미 슈 본인만 배를 덮친 해일 속에서 '''진짜 1976년의 야미 섬'''으로 워프했다.[12] 이때 등장하는 적들도 시인들이 아니라 가나에를 없애러 온 야미섬의 주민들이다. 그렇다고 해도 무기가 구두 주걱밖에 없고 전투하기도 뭣 같으므로 그냥 피해다니는 게 좋다. 혹시라도 적과 마주치게 되어 전투를 하게 되었다면 그냥 츠카사의 전투력으로 때우는게 훨씬 낫다. 츠카사가 맞짱으로 그냥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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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슈)
三上 脩(みかみ しゅう)
1. 소개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배우는 나카이즈미 히데오(中泉英雄). 유년기 시절의 배우는 오쿠보 타쿠마(大久保拓真).
1972년 7월 7일생.
2. 과거
한 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미카미 류헤이와 단 둘이서 야미 섬에서 살고 있었다.[1] 그리고 29년 전 어느 날 해변에 쓰려져 있는 가나에를 미카미 부자가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가나에와 함께 살게 된다. 슈는 가나에를 친누나처럼 따랐으며 가나에도 그런 슈를 귀여워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가나에는 이상할 정도로 햇볕을 피하는 탓에 집에도 잘 나오지 않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수상히 여긴 섬 주민들은 그녀를 빛을 피해 숨은 옛 사람들이 보낸 사자로 여기며 박해한다.
결국 가나에를 없애기로 결단을 내린 마을 사람들이 미키미 부자의 집을 습격하지만[2] 가나에는 이를 피해 슈를 데리고 몰래 빠져나온다. 무사히 도망치는 듯 싶었으나 섬의 모든 출구를 봉쇄한 탓에 오타 토모에에게 결국 발각되어 잡히게 될 찰나, 서 있던 지반이 무너지면서 가나에와 함께 바다에 빠지게 된다.
이후 바다에 빠진 채로 날이 밝아오자 가나에는 남아 있는 온 힘을 다해 슈만 간신히 배에 태우고 가나에는 햇빛 속에서 서서히 몸이 녹아가는 채로 슈에게 슈, 보면 안 돼 라는 말만 되풀이하다 바다에 가라앉아 사라진다. 가나에의 죽음 이후 그 충격으로 미카미 슈는 그 당시 사건의 기억과 시력을 잃게 되었고[3][4] , 그대로 배에 실린 채 야미섬을 빠져 나가게 된다.[5]
3. 현재
대학 입학 후 소설을 써오기 시작하다, 2005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 인어의 눈물이 발매 후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3년간 소설을 집필하면서 생긴 과거에 대한 강한 향수로 인해 어린 시절 지냈던 야미 섬을 방문하기로 결심한다. [6] 그러나 불미스러운 사건[7] 이후 야미 섬은 상륙 금지령이 내려져 야미 섬을 오가는 배 편을 구할 수 없었지만 인기 작가 답게(?) 돈으로 선주를[8] 설득해 야미 섬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기후네 이쿠코[9],이쓰키 마모루[10],아베 소지, 기요타 아키코도 같이 태우게 된다.
그러나 항해 도중 붉은 해일을 만나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1976년 과거의 야미 섬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곳에서 자신의 추억을 따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불운한 사고로 애완견 츠카사를 잃고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된다. 이후 아베 소지에게 구조되고 아베 소지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11] 아베 소지가 개는 어딨냐고 하니 "그 녀석은 이제 추억이 됐어.."라며 자조적으로 말하는데, 이제는 츠카사가 아닌 아베 소지에게 의존하여 같이 행동한다. 그러다 기시다 유리에게 낚인 이쓰키 마모루가 명부의 문을 열게 되고 소환된 모태에게서 가나에의 환영을 보게 된 미카미 슈는 모태에게 다가가다 그대로 흡수 되어 모태의 제물이 되고 만다. 사망한 이후에도 츠카사가 걱정 되었는지 영혼으로 나타나 아베 소지가 개피리를 발견하게 해 츠카사를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후 이쓰키 마모루 일행에 의해 모태가 격퇴되고 미카미 슈의 영혼은 해방되어 붉은 해일 안에서 가나에 영혼의 품에 안겨 잠이 든다.
4. 기타
사이렌 2에서 자동차 운전과 함께 사람이나 적이 아닌 동물인 개를 환시한다는 새로운 설정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 또한 환시를 하는 중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개인 츠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 것. 그렇지만 그 조작이란 게 난해해서 환시를 사용하지 않고 맵을 외워서 이동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쉽지 않다 .
또한 앞서 언급 했듯이 영혼인 상태로 기요타 아키코 미션과 아베 소지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아키코 미션에서는 영상으로만 잠깐 등장하고 아베 소지 미션에서는 조작은 불가능하고 환시 대상으로만 나온다.
어째서인지 미카미 슈 본인만 배를 덮친 해일 속에서 '''진짜 1976년의 야미 섬'''으로 워프했다.[12] 이때 등장하는 적들도 시인들이 아니라 가나에를 없애러 온 야미섬의 주민들이다. 그렇다고 해도 무기가 구두 주걱밖에 없고 전투하기도 뭣 같으므로 그냥 피해다니는 게 좋다. 혹시라도 적과 마주치게 되어 전투를 하게 되었다면 그냥 츠카사의 전투력으로 때우는게 훨씬 낫다. 츠카사가 맞짱으로 그냥 이긴다.
[1] 미카미 슈 본인은 야미섬에서 태어난 모양인지 기요타 아키코 미션에서 보면 본인 명의의 멸효수 가지가 있다.[2] 습격 이전에 미카미 류헤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3]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니고 아주 심한 근시라 시야가 아주 흐리다.[4] 작 중에서는 미카미 슈가 시력을 잃게 된 이유가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정황상 가나에가 죽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슈에게 끊임없이 되내었던 '''슈, 보면 안 돼.''' 라는 말 때문인 듯하다.[5] 이때 바로 1976년 야미 섬 집단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미카미 슈는 당시 야미 섬에 실거주했던 인물 중에 유일하게 실종되지 않았던 인물. 미카미 슈 홈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이후 도쿄에 있는 양부모를 만나 그 밑에서 자랐다고 나온다.[6] 미카미 슈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사이렌2 설정용 홈페이지이며 아직까지 존재한다!) http://www.shu-mikami.com/k/index.html[7] 1976년 야미 섬 집단 실종사건.[8] 선박 이름은 쇼세이마루 호[9] 슈가 빌렸던 선박에서 일하던 알바생이었다.[10] 잡지 취재 때문에 야미 섬을 방문하려 했지만 마찬가지로 배 편을 구하지 못해 인근 항구에서 발이 묶여 있었다.[11] 과정이 좀 복잡한데 배 안에서 붉은 해일에 휩쓸려 실제 1976년의 야미섬으로 워프했던 미카미 슈는 그 곳에서 야미섬 집단 실종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붉은 해일에 다시 휩쓸려 복제 야미섬으로 오게 된 것이다. 즉 슈와 같이 쇼세이마루 호를 탔던 다른 인물들은 한 번에 걸친 해일로 복제 야미섬에 도달했다면 미카미 슈는 두 번에 걸친 해일을 겪은 후에야 복제 야미섬에 오게 된 것. (2005년 때 해일)->1976년도의 야미섬 (1976년때 해일)->복제 야미섬[12] 앞서 언급 했듯이 미카미 슈는 야미섬 집단 실종사건 당시 야미섬 거주민 중 유일하게 그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던 인물이다. 어쩌면 그 점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