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
2.1. 관련 문서


1. 스타크래프트




대사
생산
* Hey, how'd I get here?[1][2] - 엇, 여긴 어디지?
선택
* Hey there! - 안녕하세요!
* How y'all doing? - 어떻게들 지내세요?
* What's up? - 뭐죠?
* Howdy! - 반갑습니다!
명령
* I'm goin'! - 갑니다!
* No sweat! - 그렇게 하죠!
* Yep! - 옙!
* All right! - 알았어요!
* Sure thing! - 껌이지!
반복 선택
* I wanna be all I can be...[3] - 전 훌륭한 사람이 될 거에요...
* I'll tell you what, I think I'll join up!! - ...그래서 군대에 가려구요.
* I'm a little claustrophobic though... - 근데 제가 살짝 폐쇄공포증이 있거든요...
* Hope they don't put me in any tight spaces.[4] - 좁은 데만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Ah, what the hell. I need that college money. - 어쩔 수 없죠. 전 대학 등록금이 필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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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상화.[5]
Civilian. 테란의 바이오닉 유닛들 중 하나. 성우는 글렌 스태퍼드 / 오인성(리마스터)[6]
본래 Civilian은 '''민간인.''' 보통 시민이라고 불린다. [7]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시절, Civilian을 Citizen과 헷갈려한 유저들이 많았고, 한스타에서 이 유닛을 시민이라고 번역한 탓인지 '시민'이라고 불린 것이 지금까지 굳은 것으로 보인다.
HP 40, 인구수 0, 공격 불가, 소형 생물형 유닛이다. 간단히 말해서, 무장을 해제한 마린이라 보면 된다. 생각해보면 민간인 주제에 강화 전투복을 착용한 병사와 몸빵이 똑같다. 심지어 죽을 때의 모션과 사운드마저도 마린과 똑같다. 죽을 때 잘 보면 마린으로 바뀌어서 죽는 걸 알 수 있다.[8] 또한 죽을 때의 사운드는 따로 있지만 쓰이지 않고 있다.[9] 그리고 입을 벌리면서 말하는 초상화 장면이 따로 있었는데, 이것도 안 쓰였다.
리마스터판 유닛 스프라이트를 잘 보면 등에 가방을 메고 있다. 사실 오리지날부터 그런 것인데, 오리지날 시절때는 머리카락처럼 보여 여자로 알고 있던 사람도 많았다.
생산 건물이 존재하지 않아 생산이 불가능한 고로 유즈맵(미션 포함) 전용 유닛. 따라서 밀리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다.(공식맵 중에 2007년 프로리그 후기리그 때 잠깐 쓰였던 운고로 분화구라는 맵에 시민이 중립으로 있긴 하다.)[10] 하지만 정식 테란 미션 등에 제법 자주 등장한다.[11] 관련 업그레이드는 테란 보병 방어력 업그레이드 하나. 생산이 안되는 고로 분명 희귀한 유닛이기는 하지만 영웅 취급되지는 않는다.
정식 시나리오에서는 민간인이라는 이름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보통 과학자로 등장하거나, 기술자, 파일럿 같은 설정으로 기계에 탑승하거나.
유즈맵 전용인 만큼 활용 분야가 가지각색인데,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잉여라서 시도때도 없이 죽어나간다.
주요 역할을 들어보자면
1. 선택용 유닛. 때문에 이름이 '''골라!'''나 '''선택''' 등으로 개명당하고 화폐 대신 수모를 겪기도 한다. 대부분 선택하면 킬 트리거가 작동해서 시민이 죽으면서 유닛이 선택된다. 때로는 kill트리거 대신 Remove트리거로 없애버리는 평화적인 방법도 있다.
화폐 단위. 주로 디펜스나 블러드 등.
2. NPC나 장식물. 그러니까 진짜로 '''시민 역할.'''
3. 주인공. 단 호러맵 등에서 다른 유닛으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다.
4. 각종 몸빵 역할.
그래서 유즈맵 톰과 제리에서도 가장 값싸고 약한 쥐구멍으로 등장한다. 홀드는 필수.
이동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유닛 중에서 가장 간단한 기능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맵을 망칠 가능성이 적어 '''원하는 기능에만 쓰이는 잉여 유닛'''으로 활용도가 높다. 그래서 상당수의 복잡한 맵은 십중팔구로 시민을 활용한다. 다만 약올리기 맵처럼 트리거를 통해 시민에게 고유한 능력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스타크래프츠/모드를 착용하면 아예 팬티만 입고 다닌다.

2.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에선 아예 남자, 여자까지 세분화되어 나온다. 이건 워크래프트 3에서도 대강 나온 거지만. 그리고 초상화는 과학자의 모델이 되어 나온다. 링크 군심 과학자를 보면 닮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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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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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만 고정되어 있고 같은 성별 내에서 얼굴이 랜덤하게 나온다. 여자 최우측 포트레이트는 광부 대피의 아나운서 데브라 그린으로 등장한다. 공격력이 있을 경우 화염병 투척을 한다. 대미지는 5밖에 안 되고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사정거리가 7로 길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데, 아리엘 핸슨이 주연인 거주민 임무에서는 빠짐없이 등장한다.
  • 해방의 날 - 시민이 자치령을 공격한다.
  • 무법자들
  • 대피 - 시민 50명을 구출하는 임무이다.
  • 재앙
  • 안식처 헤이븐 / 헤이븐의 몰락
  • 언론의 힘
참고로 공허의 유산 캠페인 컷신, 아둔의 창 복도에서 가운을 입고 돌아다니는 프로토스도 'Protoss civilian'(프로토스 민간인)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협동전에서는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등장하고, 스투코프의 유닛 중 감염된 민간인이 등장한다.

2.1. 관련 문서


[1] 시민은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들을 수 없는 대사이다. 파이어그래프트 등으로 버튼을 생성해야 들을 수 있다.[2] 캠페인에서 딱 한 번 들을 수 있다. 다름아닌 핵폭발 미션에서 첫 번째 핵이 폭발하고 난 후에 민간인이 1명 나오는데 그 대사가 바로 이것.[3] 영어 원문은 미국 육군 모집 광고에서 나온 문구 'Be all you can be'에서 따 왔다.[4] 건설로봇의 대사와 연결된다.[5] 입을 벌리는 프레임은 기존 초상화에도 있으나 출력되지 않는다.[6] SCV와 동일하다.[7] 그 민간인도 행정구역상 '시(city)'에 산다면 시민이라고도 부를 수 있기에 '''100% 틀렸다'''고 보기는 힘들다.[8] 리마스터랑 카봇 스킨에서도 이 점은 고쳐지지 않아서 흐릿하게 보이던 저해상도 그래픽 시절의 원본과 달리 이후에 나온 버전에서는 마린으로 바뀌어서 죽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는지라 보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거슬리게 보일 수 있다.[9] 그 이유는 죽을 때 소리가 유닛에서가 아닌 죽을 때 모션에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간인의 사망 시 모션이 마린과 같기 때문에 마린의 사망 소리가 나오는 것. 이는 유령 영웅인 듀란에게서도 볼 수 있다.[10] 억지로 중립 건물과 같은 중립 유닛으로 배치하면 밀리에서 볼 수 있긴 하다. 사실 리마스터 이전에는 관전 기능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밀리이지만 실제로는 옵저버 맵을 별도로 제작하여 유즈맵 세팅으로 진행하였다. 방송 경기 동영상을 잘 보면 앞부분에 브리핑 화면이 나온다.[11] 자치령 과학자 / 자치령 민간인 / UED 과학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