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민송아(閔宋雅),(Min song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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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오너캐
1. 개요
2. 정보
3. 작품
3.1. 단편
3.2. 연재
4. 팬카페


1. 개요


네이버 웹툰 작가. 작가 블로그[1]

2. 정보


출판만화 출신이며 2016년부터 네이버 웹툰 나노리스트를 연재하기 시작하며 웹툰 독자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수염 난 자캐 때문에 종종 남자로 오해받지만 여성이다.
덕질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에 연예인 이야기가 많이나오며 프로듀스 101에 빠져있었다. 일본 만화, 노래도 굉장히 좋아한다. 현재는 일본스쿠페스를 하는 중으로 1년동안 출석을 빠짐없이 했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 같다.
걸그룹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차원을 가리지 않는 듯하며 러브라이브는 물론이요 뱅드림도 좋아하는 듯하다.
자취한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요리실력은 아직 김치찌개도 못끓일 정도라 하며, 선물받은 식극의 소마를 보고 감명받아 직접 요리를 해봤지만 결과는 위염에 걸렸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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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네이버의 충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노리스트에서 네이버에게 도전했다 현재는 신작 이두나!로 네이버와 대결 중
가담항설의 팬인듯 하다.
여캐를 엄청나게 예쁘게 잘 그린다는 평이 많다. 대부분의 '국내' 웹툰에서 여캐는 '남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밋밋한 인상이거나, 둥글둥글 귀엽고 순하게 생긴 외모로만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민송아 작가가 그리는 여캐는 평소 남캐에게서만 볼 수 있었던 차갑고 샤프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여캐들이 매우 간지나고 화려하게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나노리스트에 이런 냉미녀 스타일의 여캐들이 많이 나오며(차차, 산, 안도화 등), 이두나!의 주인공도 나름 냉미녀에 속한다.
여캐 그림이 전통적인 순정만화 여주인공 그림체와 유사한 점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콧날이 오똑하고, 그 콧날과 입술을 연결하는 선이 직선에 가까우며, 입술은 작다는 것인데, 이는 예전 출판만화 시절 순정만화의 주인공, 이를테면 70년대 일본의 순정만화 캔디캔디, 베르사이유의 장미, 혹은 그 영향을 받은 강경옥, 김수연, 류량 등 작가의 작화에 보이는 특징이다. 그리고 이러한 그림체는 일본의 TV 애니메이션계에는 꽤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데, 이누야샤,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등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웹툰을 그리기 전 출판만화를 그려왔다는 경험에서의 결과물인 듯.
다만 신체묘사의 정확도가 의외로 많이 떨어진다는 평도 존재한다. 신체 부위나 두상비율, 그리고 관절의 움직임 등에 대한 묘사가 그러한데, 사실 이 부분은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우지 않은 많은 웹툰 작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 작가들은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교육과 많은 연습을 병행했기 때문에 등장 인물의 동작이 훨씬 자연스럽다.[2]
2019년 12월 6일에 태국에서 박태준, 야옹이,령 등 다른 작가들과 사인회를 열었다.
유튜브를 한다면 구독자를 민달팽이라는 예명으로 정하고 싶다고 이두나!에서 언급했다.
이두나!의 외전(?)이라고 할 수 있는 ~두근두근 언니리스트~(4)에서 본인의 과거 대학시절을 언급하며 제2학생 생활관, 노천극장, F학점 계단을 통해 한양대 출신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원스로 추정된다. 웹툰에스 트x이스라고 언급되거나 more & more 가사가 나오고, 아예 특별편 3화에서는 여돌에 대해 다뤘는데 그룹 영화 상영회(트와이스랜드 추정. 아이즈원일수도)나 m양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온 팬미팅(불안장애로 활동을 쉬던 미나가 깜짝 등장한 2019 할로윈 팬미팅 추정) 등이 언급되기까지.

3. 작품



3.1. 단편


팬텀 신드롬
이슈 2012년 6월호의 단편작
DEATH TRAP
이슈 2013년 8월호의 단편작
취향
이슈 2013년 9월호의 단편작
올가미
이슈 2014년 1월호의 단편작
연꽃 핀 바다에서
이슈 2014년 7월호의 단편작
2017 멋진 신세계 : 안드로이드 나 1 2
2017사이다를 부탁해!
2018 재생금지 : 재능
2019 병영일기 : 아이돌

3.2. 연재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하다. 취향을 많이 타는 듯. 끝이 허무하다는 평들이 많지만 그림체는 역시 사랑받는다. 3화까지 무료이며 총 22화
  • 족쇄 - 두 남매 이야기 (2014.05.15~2015.08.13)
이 작품또한 그림체가 예쁘다는 평이 많으며 무료인 부분만 보다가 전체 결제를 하는 독자들이 대다수. 7화까지 무료이며 총 33화 (외전 2편 포함) 책으로도 출간되어있다. 총 4권. 유쾌한 분위기의 첫 작품과 달리 딥다크한 분위기이다. 영미권의 고딕풍 로맨스물의 전통을 이은 듯한 미스테리 스릴러적 분위기, 막장 드라마적인 설정이 들어간 작품으로 팬층이 있던 듯. 작화 수준은 이미 경지에 이렀다.
네이버 웹툰 나노리스트는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그림체와 스토리[3]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칼업뎃에 베이고 있는 독자들이 많으며 금요일 웹툰이라는 우스개도 있다. 또한 독자의 의견을 시나리오를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절히 잘 반영하고 있어서 반응이 좋다. 선남선녀가 많이 나옴에도 많이 죽인다.
나노리스트 특별편에 나왔던 나노가 읽었던 작중 만화책 ‘두근두근 누나리스트’의 내용을 그리고 있는듯하다(...). 부제가 저거다.
목요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인공 이두나의 아름다운 외모와 캠퍼스 판타지를 충족 시켜주는 스토리와 은퇴한 인기 아이돌이 밑층에 산다는 설정 때문인지 인기가 상당하다.

4. 팬카페


민송아 작가님 팬카페
민송아 작가의 공식 팬카페는 '네이버 토요 웹툰 나노리스트 팬카페' 라는 이름으로 2016년 1월 30일에 개설되었다. 이후 2019년 4월 15일의 공지와 카페 맴버의 의견 수렴에 따라 4월 22일에 '민송아 작가님 팬카페' 로 전환되었다.
[1] 페이스북 계정이 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2] 미술관련과를 전공한 작가들은 교육과정에서 얼굴보다 인체전체를 그리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에 반해서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작가들은 신체의 세세한 부분보다는 정지되어 있는 얼굴을 그리는 것에 훨씬 더 익숙하기 때문에 그러한 차이점이 드러나는 것이다.[3] 남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림체와 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