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시 라오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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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시 라오니치'''
'''(Milos Raonic)'''
'''생년월일'''
1990년 4월 15일 (34세)
'''국적'''
캐나다
'''출신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신체 조건'''
196cm, 98kg
'''사용 손'''
오른손, 두 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3위/현 14위[A]
'''ATP 더블[1] 랭킹'''
최고 103위/현 395위[A]
'''개인전 통산 성적'''
369승 172패(2021.02.22 기준)
'''단식 타이틀 획득'''
8회
'''통산 상금 획득'''
20,147,127달러(2021.02.22 기준)
1. 선수 소개
2. 커리어
3. 참고 링크


1. 선수 소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이민자 출신 캐나다인.[2] 196cm라는 엄청난 신장을 자랑한다. 주무기는 그 떡대를 이용한 초강력 서브. 서비스 모션이 빠른 편은 아니라서 예측은 가능한데, 워낙 높이 튀는 서브를 정확하고 강력하게 찔러 넣기 때문에 라오니치 본인이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막는 게 불가능하다.'''[3] 키가 큰 선수가 그렇듯 느릴거라는 편견과 다르게 꽤나 민첩한 편이고, 오히려 요즘은 잘 안 쓰는 서브 & 발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편. 하지만 노박 조코비치 등 민첩하고 수비적인 테니스를 치는 탑랭커들 상대로 매우 전적이 좋지 않다.[4] 동년배에서 그랜드 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에 가장 가까운 유망주라는 평가가 있으나, 키가 크고 느려서 제 2의 존 이스너가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2015년 5월엔 마스터스 1000 마드리드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머레이에게 패한 직후 발 쪽 신경 계통의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단발성이 아니라 7년간 끌어온 문제가 더이상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악화가 되었다고. 포핸드가 매우 강한 반면 백핸드는 스핀량이 적고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랠리 도중 최대한 포핸드만을 사용한다.
참고로 아이스하키 같은 동계 스포츠가 대접받는 캐나다에서 테니스를 전파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 나이에 주니어급 선수들을 후원하는 개인 재단을 설립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이런 활동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처럼 테니스에 별 관심없던 캐나다에 테니스 종목의 부흥을 일으켰다.
2016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며 본인 커리어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선 머레이에게 패해 준우승. 그러나 성적 상승세가 이어진 덕인지 2016년 11월엔 세계 랭킹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2017년에는 즈베레프 등을 잡으며 윔블던 8강에 진출한 것을 빼고는 1년간 부진하였다.
이후 순위가 계속 떨어지는 도중 2018년 들어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에서 4강 진출을 다시 이뤄내며 10계단 이상 상승, 20위권 내외로 안착했다. 바로 뒤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8강전까지 올라갔다.[5] 몬테카를로 오픈에서는 16강서 기권.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꺾고 16강에 올랐으나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에게 패배했다. 이후 롤랑 가로스는 불참. 이후 본인의 주 무대인 잔디시즌 시작과 동시에 메르세데스컵에서 결승까지 갔으나 로저 페더러한테 패배해 준우승했다. 윔블던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8강까지 올라갔지만 미국의 존 이스너(9위)한테 패배했다.
2019년에는 브리즈번에서 8강에 그친 뒤 호주 오픈에 참가했다. 어려운 대진을 받았지만 좋은 폼을 보이면서 키리오스, 바브린카, 에르베르, 즈베레프를 연파하고 8강에 올랐는데, 특히 바브린카와의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8강에서는 새 코치 모레스모 버프를 받은 뤼카 푸유에게 서브도 생각보다 잘 안 통하고, 발리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2019 인디안웰스에서는 또다시 4강에 오르며 선전했다. 4강에서 도미니크 팀을 만나 2-1로 졌지만 인디안웰스에만 오면 라오니치가 강해지는 건 거의 과학 수준. 그 이유 또한 킥서브에 있다. 인디안 웰스의 코트포면은 하드 중에서 부드럽고 탄력있는 종류라서 킥서브의 위력이 배가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되어 프랑스오픈 출전이 금지되었다.

2. 커리어


2021년 2월 기준
  • 개인전 통산 성적 : 369승 172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8회
  • 복식 통산 성적 : 26승 35패
  • 통산 상금 획득 : 20,147,127달러
  • 남자 단식 세계 랭킹 : 최고 3위/현 14위
'''그랜드슬램 성적'''
  • 호주 오픈 : 준결승-2016
  • 프랑스 오픈 : 8강-2014
  • 윔블던 : 준우승-2016
  • US 오픈 : 4라운드-2012, 2013, 2014, 2018
'''기타 대회'''
  • ATP 월드 투어 파이널 : 준결승-2016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 준우승 4회

3. 참고 링크


[A] A B 2021년 2월 22일 발표.[1] 복식과 같은 말이다.[2] 1990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남.[3] 라오니치보다 서브를 더 잘 넣는 사람은 현역 중에서 존 이스너 정도가 있다. 이 선수는 키가 아예 2m가 넘는다(…).[4] 특히 키가 188cm라서 라오니치의 높이 튀는 킥 서브를 막을 수 있는 조코비치에게 매우 약하다(…). 2015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서 조코비치를 8강전에서 만나서 또 힘없이 무너졌다. 빅4 전체로 보아도 빅4 상대 전적이 조코비치한테 8전 0승 8패, 나달 상대로 9전 2승 7패, 페더러 상대로 13전 3승 10패, 머레이 상대로 12전 3승 9패를 기록할 정도로 약하다. 빅4를 제외한 다른 탑랭커들 중에도 라오니치가 약한 선수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 니시코리 케이, 다비드 페레르 등에게 상대전적에서 매우 밀리고 있다.[5] 8강전서 델 포트로한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