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겐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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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hgenseil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OVA성우는 야마구치 켄.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의 계급은 대장. 기함은 바렌다운급 전함의 1번함인 바렌다운.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에 함대 사령관 중 하나로 출전한 것이 첫 등장. 이후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참전하였으며 구 제국령 방면에 포진해 있었다.
교전 직전까지는 이제르론 혁명군을 노골적으로 얕잡아보며 승리를 호언장담했지만[1] 오히려 그 자신이 율리안의 전술에 완전히 농락당하고 말았으며,[2] 구원을 위해 출동한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상급대장의 함대 또한 바겐자일 함대가 완전히 퇴각할 때까지 복병과 토르 하머에 의한 피해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후의 전후검증에서 바렌에게 적의 복병의 존재를 미리 전달하지 못한 점 등의 과실이 드러나게 되어 미터마이어메크링거에게 비판을 받게 된다.
거의 단역에 가까웠지만 모습을 보면 대충 중견급 정도는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진운이 극히 나빠 율리안 민츠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탈탈 털렸으니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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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예 독설가 클럽인 양 웬리 함대에 이제르론의 들개들이라고 독설을 퍼부어줬을 정도.[2] 물론 그도 똥별은 아닌지 시톨레 원수의 방법을 배워서 이제르론 요새에 급속도로 접근하여 토르 해머를 쏠 틈을 주지 않는다는 전략을 내세웠다.(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시드니 시톨레 원수는 적을 토르 하머 사정권으로 끌어들였고 전함을 급속 전진시켜 제국군 함대와 섞여 혼전을 벌여 토르 해머를 무력화시키는 전략을 썼지만 안타깝게도 요새 사령관이 아군의 희생을 아랑곳하지 않고 쏘아 실패했다. 하지만 시톨레 원수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진했고 반대로 요새 사령관은 불명예 퇴직당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나레이션의 대사로도 이를 밝히며 바겐자일은 적장의 지혜를 배운것 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조차 '''율리안의 머릿속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