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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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페가딜라 소속 용병단원. '''한때''' 용병단원 중에는 최고의 전투능력을 자랑했다. 그로 인해 중요한 임무는 도맡아 해결해 이름이 많은 용병의 입에 오르내리며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출내기 용병이 입단하며 상황이 바뀐다. 그 용병은 자신의 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우며 자신의 자리를 위협한다. 위기를 느낀 바네사는 명성과 전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문을 수소문하게 된다.
테섭에 등장했을 때부터 죽창이다 망캐다 논란이 많았는데, 결국 본섭에 풀리기가 무섭게 평가가 바닥을 쳤다.
유저들의 평가는 한마디로 "세이버 캐릭터는 이미 근딜 최고 존엄이 있는데 왜 바네사를 써야하지? 심지어 세이버 자체가 범용성이 떨어지는 무기라 흙수저는 린(대검)이나 쥬디스(폴암) 쓰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판국에."
세이버의 특징을 살려 적을 많이 썰면 썰수록 공격력을 뻥튀기 한다는 캐릭터 컨셉 자체는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유저들이 현질 캐릭터에게 바라는 점은 역할놀이가 아니라 실전 즉 PVP 혹은 PVE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론상 바네사는 데미지 뻥튀기 자체는 준수하지만, 막상 뻥튀기를 하는 과정이 고달프다. 간단히 말하자면 '설정상 몹을 썰어야 강해지는데, 덜렁 보스 한마리만 나오는 맵에서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답이 없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참여하는 레이드는 물론이고 앵벌이용 개인 미션들조차 가급적 잡몹은 무시하고 보스만 빠르게 처잡는[1] 방식으로 흐르는만큼, 바네사는 자연스럽게 버림받았다.
결국 2016년 9월 29일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조절했는데, 엉뚱하게도 상향 패치가 아니라 아예 '''관뚜껑에 못을 박아버렸다'''(...)
전술한 쓰고 싶어도 쓸 곳이 없다는 문제 말고도, 바네사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했던 문제점이 '''명중률''' 즉 한창 몹을 써는 도중에 삑사리가 난다는 것이다. 몹을 잡을 때마다 변하는 능력치가 공격력 증가 관통력 증가 '''명중률 감소'''라는 특성 때문.
결국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패치로 명중률 감소분을 줄이긴 했는데, 무슨 생각인지 공격력 증가분도 덩달아 줄이며 '''삑사리는 덜 나지만 딜량도 확 줄었다'''(...) 그냥 제작진이 단체로 미쳤거나 바네사 안티라고 밖에.
하지만 최근 5월 밸런스 패치를 통하여 이 캐릭터의 가치가 정상궤도로 되돌아오면서 부터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 캐릭터의 카드값이 2~3억 수준으로 거래되었던 것이 현재는 무려 7~8억을 호가하는 수준.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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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 도넛머리라는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컨셉을 조합해놓은 탓인지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거세다. 이걸 보고 크로와상이나 프레첼을 떠올리는 유저들도 있다. 덕분에 외모가 굉장히 하향평가 되고 있지만 얼굴만 보면 예쁜편. 머리만 펴도 인물이 산다.
"최고는 나에게만 어울리는 단어야" 라는 굵직한 소개멘트나 최강의 용병단원이라는 점, 경쟁자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의식 등 비교적 무게있는 설정과는 다르게, 마법소녀를 연상케 하는 난잡하고 알록달록한 디자인과 그저 순수발랄해보이는 모션들의 괴리감 역시 상당히 크다.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페가딜라 소속 용병단원. '''한때''' 용병단원 중에는 최고의 전투능력을 자랑했다. 그로 인해 중요한 임무는 도맡아 해결해 이름이 많은 용병의 입에 오르내리며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출내기 용병이 입단하며 상황이 바뀐다. 그 용병은 자신의 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우며 자신의 자리를 위협한다. 위기를 느낀 바네사는 명성과 전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문을 수소문하게 된다.
2. 상세
3. 성능
테섭에 등장했을 때부터 죽창이다 망캐다 논란이 많았는데, 결국 본섭에 풀리기가 무섭게 평가가 바닥을 쳤다.
유저들의 평가는 한마디로 "세이버 캐릭터는 이미 근딜 최고 존엄이 있는데 왜 바네사를 써야하지? 심지어 세이버 자체가 범용성이 떨어지는 무기라 흙수저는 린(대검)이나 쥬디스(폴암) 쓰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판국에."
세이버의 특징을 살려 적을 많이 썰면 썰수록 공격력을 뻥튀기 한다는 캐릭터 컨셉 자체는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유저들이 현질 캐릭터에게 바라는 점은 역할놀이가 아니라 실전 즉 PVP 혹은 PVE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론상 바네사는 데미지 뻥튀기 자체는 준수하지만, 막상 뻥튀기를 하는 과정이 고달프다. 간단히 말하자면 '설정상 몹을 썰어야 강해지는데, 덜렁 보스 한마리만 나오는 맵에서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답이 없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참여하는 레이드는 물론이고 앵벌이용 개인 미션들조차 가급적 잡몹은 무시하고 보스만 빠르게 처잡는[1] 방식으로 흐르는만큼, 바네사는 자연스럽게 버림받았다.
결국 2016년 9월 29일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조절했는데, 엉뚱하게도 상향 패치가 아니라 아예 '''관뚜껑에 못을 박아버렸다'''(...)
전술한 쓰고 싶어도 쓸 곳이 없다는 문제 말고도, 바네사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했던 문제점이 '''명중률''' 즉 한창 몹을 써는 도중에 삑사리가 난다는 것이다. 몹을 잡을 때마다 변하는 능력치가 공격력 증가 관통력 증가 '''명중률 감소'''라는 특성 때문.
결국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패치로 명중률 감소분을 줄이긴 했는데, 무슨 생각인지 공격력 증가분도 덩달아 줄이며 '''삑사리는 덜 나지만 딜량도 확 줄었다'''(...) 그냥 제작진이 단체로 미쳤거나 바네사 안티라고 밖에.
하지만 최근 5월 밸런스 패치를 통하여 이 캐릭터의 가치가 정상궤도로 되돌아오면서 부터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 캐릭터의 카드값이 2~3억 수준으로 거래되었던 것이 현재는 무려 7~8억을 호가하는 수준.
4. 대사
4.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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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 선택이군요.
- 전 비싼 몸이라구요.
- 제가 나설 차례군요.
- 시작해볼까요.
- 침착하게.
- 이쪽이에요.
- 절 따라오면 안전해요.
- 여기는 괜찮은 곳이군요.
- 항상 주변을 경계하면서...
- 제가, 너무 빨리 가고 있나요?
- 별 거 아니에요.
- 빠르고 강하게!
- 더욱 강하게!
- 훗, 이정도면.
- 내 실력을 보여주지.
- 차갑고 냉정하게.
- 놓치지 않겠어.
- 흥, 잔챙이뿐이군.
- 건방지군요.
- 부질 없는 짓.
- 돌격 준비.
- 돌파한다.
- 내 앞에서 사라져라.
- 저항해봐야 소용 없어.
- 죽어라!
- 이정도면 충분해.
- 흥, 덤벼. 상대해주지.
- 이리와봐.
- 뭐야, 겨우 이거야?
- 이런...
- 하늘이 보이는군...
4.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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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늑대지? 맛있잖아.
- 개척. 돈 안될땐 안땡긴단 말야.
- 알았어, 얼마나 줄래?
- 애교? 그런걸로 이김?
- 냐아앙~ 하, 고양이새끼.
- 너네들 인맥 쩐다...?
- 간다! 늦지마!
- 지도? 이거 뭐라 쓰인건데?
- 저쯤에서 야영 콜?
- 레어 세르만티스...그건 좀...
- 저 꽃은 안돼. 배에 탈나.
- 힘 빼면 안된다?
- 걸기적!
- 자, 빵!
- 턱이 비었다 둔탱아!
- 어디서 뒈지실려나?
- 니가 죽냐 내가 죽냐, 잖아!
- 흙 맛난지 맛 좀 봐주라.
- 멍때리다 박살난다?
- 안맞걸랑?
- 뻔하거든.
- 자 간다, 피해야지.
- 날랐거라, 페가딜라 나가신다!
- 빠르지?
- 비장의 카드! 핫핫핫핫!
- 에잇! 하나! ......둘셋! ...어...백단콤보!
- 더욱 강하게! 그리고 돈벌자 돈!
- 귀찮아라- 한꺼번에 와라.
- 뭐야, 쫄았어?
- 자, 돈벌때다.
- 기도는 다 했냐?
- 아프네...
- 뭐야...
- 죽는다고...? 내가...?
5. 전용 아이템
6. 기타
보라색 + 도넛머리라는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컨셉을 조합해놓은 탓인지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거세다. 이걸 보고 크로와상이나 프레첼을 떠올리는 유저들도 있다. 덕분에 외모가 굉장히 하향평가 되고 있지만 얼굴만 보면 예쁜편. 머리만 펴도 인물이 산다.
"최고는 나에게만 어울리는 단어야" 라는 굵직한 소개멘트나 최강의 용병단원이라는 점, 경쟁자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의식 등 비교적 무게있는 설정과는 다르게, 마법소녀를 연상케 하는 난잡하고 알록달록한 디자인과 그저 순수발랄해보이는 모션들의 괴리감 역시 상당히 크다.
[1] 공략이란 표현도 뭣할 정도로 그냥 근성으로 두들겨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