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토스(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1. 개요
2. 기체의 특징
3. 게임 중의 취급
4. 관련된 기체
4.1. 바르바토스 미라지
4.3.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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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폼 앞면
MS 폼 뒷면
엔젤 폼
피콕 폼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 첫 등장. 노멀모드에서 모든 스테이지의 제네레이션 브레이크를 일으켜 시크릿을 해금하면 스테이지 앞에 SECRET훈장이 붙는데, 모든 스테이지에서 이걸 획득하고 FINAL01 아프로디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FINAL02 '새로운 미래로'라는 스테이지가 열리며 이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인 바르바토스.
형식번호인 GGV-000에서 알 수 있듯이 피닉스 건담(GGF-001), 피닉스 제로(GGS-000), 할파스 건담(GGH-001), 레기나(GGH-010)들과 같은 계통의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전용의 기체이다. 그 중에서도 보스용으로 디자인된 기체라 그런지 기본 설정만 따지면 개중 가장 강력한 기체.
바리에이션 기체로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3D에 등장한 바르바토스 미라지가 있으며, 디자인상 계보가 이어지는 바르바드로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등장하고 있다.

2. 기체의 특징


기본적인 생김새는 모노아이+트윈아이를 합친 하얀색건담 타입 형태. 머리 위의 V형태 장식 안의 슬릿에 모노아이가 들어 있고, 그 밑으로는 Z건담과 흡사하게 생긴 건담 헤드 가 달려 있어 일단 겉보기로는 건담 타입이지만 그와 관련된 언급은 단 한 번도 되지 않았다.[1]
인간형태인 '''MS 폼'''을 기본으로 고속순항형태인 '''엔젤 폼''', 집속포격형태인 공작 모양의 '''피콕 폼''', 광범위포격형태인 '''HALO 폼'''의 4가지 변형 폼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MS모드/MA모드 등으로 표현하지 않고 '''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던지, 새의 형태인 '''피콕 폼'''이 아닌, 마스터 건담의 노멀 모드와 비슷한 형태인 '''엔젤 폼'''이 고속 순항 모드라는 것이 독특하다.
무장은 양 팔에 2문, 양 다리에 4분, 슬러스터에 12문으로 총 18문이 되는 내장형 빔포를 갖추고 있다. 이 빔포를 여러가지 폼으로 변화하면서 다양하게 발사하는 전법을 사용한다. 특히 필살기인 '''테우르기아 게티아'''는 빔샤벨같은 긴 봉을 적에게 박아넣은 후 봉을 피뢰침처럼 이용하여 18문의 빔을 모두 맞추는 일종의 유도형 공격.

3. 게임 중의 취급



3.1.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


FINAL02에 돌입하자마자 할파스 건담을 일격에 없애버리고 등장. 아군의 카피 유닛을 내보내며 곧바로 최종보스의 위엄을 과시한다. 다만 이 녀석이 정확하게 뭐 하는 제어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해서 결국 후속작에서 보충 설명이 나오게 된다.
노멀 모드에서의 스펙이 개발 후 나오는 아군 버전 스펙과 동일한데, 공/방/기 40에 HP 3만, EN 250 이다. 무장의 구성은 각각 필살기/멀티LOCK특수사격/특수사격 3개로 심플하지만 모든 무장이 EN을 20밖에 안 먹고 사정거리 1~9를 구멍 없이 전부 커버하는 데다가 필살기인 테우르기아 게티아의 경우 공격력 7000에 MP를 10밖에 안 먹는다.[2] 또한 기체 자체에 하이퍼 나노스킨이 달려 있어서 몸빵도 우월하고 기본 이동거리가 15이니만큼 기체의 성능은 흑역사 턴에이 다음이다.
노멀모드 클리어 후 나오는 할파스 건담을 12레벨까지 키워서 개발하거나 피닉스 건담 능력해방 버전과 할파스 건담을 설계하면 얻을 수 있고, 생산비는 20만 캐피탈. 성능은 좋지만 생김새나 연출이 노골적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가까워졌기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3]
각성병기가 없다는 점은 본작부터 각성병기가 전반적으로 약화되었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겠지만, 당장 1레벨부터 필요 경험치가 2000이나 되는 등 육성 효율이 조금 나쁜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헬로드에서 등장하는 스펙은 다른 기체들과 마찬가지로 공/방/기 100을 가뿐하게 넘기기 때문에 흉악한 기본 성능과 연계해 미칠 듯한 포스를 보여 준다. 물론 월드 자체가 그리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고, 아군 기체가 기동력 150을 넘기는 순간 그냥 좀 귀찮은 보스급 기체로 전락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참고로 헬로드에서 증원된 바르바토스를 잡으면 클리어와 동시에 캐피탈을 칸스토인 9999999까지 채워 준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파일럿은 '바르바토스 뉴로'라고 되어 있으나, 후속작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3.2.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


이 작품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제네레이션 시스템 중추부를 지키는 방위 프로그램으로 아프로디아 뉴로가 관리하게끔 되어 있었다고 한다. 월드에서 아프로디아가 바르바토스가 나타나자 놀란 까닭은 중추부에 접속 권한이 있는 할파스 건담에게 공격 의사를 보였기 때문. 피아 식별이 이상해져서 서로 배신하는 오버 임팩트 현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월드 코어에서 전작의 파이널 2 스테이지와 같은 맵에서 재등장하는데 성능은 조금 다운그레이드된 상태. 대신 이동력은 무한이며 전 이벤트를 다보려면 바르바토스를 잡으면 안되기 때문에 그 공격을 다 버텨내야한다. 왠지 사이즈가 M으로 변경되었다.
이후의 자세한 상황은 아프로디아 뉴로코드 아멜리아스 문서, 그리고 아래 참고.

4. 관련된 기체



4.1. 바르바토스 미라지


바르바토스가 할파스 건담과 비슷한 색으로 바뀐 기체로, 첫 참전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3D. 설명에는 정체 불명의 파동을 받은 바르바토스의 모습이라고 한다. 스토리상 ELS와 관계가 있으며 그 때문인지 두 세력의 전투 BGM이 같다.
첫 등장 스테이지에서 상당히 약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격파하면 75레벨짜리 괴물로 부활하는 황당함을 보여 준다. 다만 쓰러트리지 않아도 클리어에 문제는 없다.
2012년 작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도 등장하며, 오버월드의 헬 모드 마지막 스테이지 최종 보스가 이 바르바토스 미라지다. 3D의 미라지와는 설정이 안 이어지는지 달의 제네레이션 시스템에 봉인된 퍼스트 아프로디아의 방위 프로그램으로 등장. 월드 최종 스테이지인 헬로드와 같은 방식으로 등장하는데, HP가 5만이라서 전작의 헬로드와 비교했을 때 스펙 자체는 좀 낮아졌지만 게임 난이도 자체가 올라갔기 때문에 다구리 놓을 포지션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바르바토스의 파생형 기체니만큼 바르바토스에서 개발 가능. 파일럿은 워즈에서 0건담의 파일럿으로 나온 시스템 제네레이션2와 같은 얼굴(?)이지만 이름은 미묘하게 제네레이션 시스템 3으로 바뀌어 있다. 다행히 0건담이 보여준 패기넘치는 어빌리티나 방어막 같은것은 없고 맵병기만 무시한다. 지구의 제네레이션 시스템쪽 바르바토스와는 관계불명이지만 코드 피닉스가 여기도 마지막 파수꾼은 바르바토스냐고 한소리 한다.
격파후 피닉스가 아멜리아스를 공주님 안기하는 장면과 함께 지구쪽 월드 코어로 귀환하며 2주차 엔딩. 성우개그가 폭발하는 스텝롤이 끝나고 나면 마지막 옵션파츠 언리미티드 메모리가 생산가능해지며 지금까지 스카우트하지 않은 인원 모두가 자동 고용된다. 대신 전작처럼 자금이 최대치가 되지는 않는다.

4.2. 바르바드로


항목 참고.

4.3.


동명의 모빌슈츠. 이름만 같은곳에서 따왔고 전혀 다른 기체이다. 항목 참고

[1] 사실 게임 중에서 건담 관련 스킬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생긴 것만 그렇지 건담 취급을 안 해 주는 듯. 그렇기 때문에 건담 발바토스와 상관 없이 '건담 아니다'라는 식으로 평행선을 달리면서 이 쪽의 지위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2] 통상무기가 하나도 없어서 특수공격 OP만 달아줘도 데미지 뻥튀기가 간단하게 되며, 필살기의 경우 초강기 상태에서 텐션 보정을 가장 많이 받는 무장이라서 혼자서 무쌍 찍다 보면 어느 샌가 학살머신이 되어 있다.[3] 이후 이러한 경향은 할파스 베제마스터 피닉스 등에서 더욱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