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사다(나이트런)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무기.
'''''Balisarda'''''
크로스아이 알파&베타가 주 무장으로 사용했던 사상병기. '''역대 최강의 사상병기'''라는 이명이 있다. 대요새, 대행성병기로 어지간한 전함보다 큰 모글레이와 달리 인간도 다룰 법한 랜스 정도의 크기이다.
[image]
이명답게 별별 기능이 다 달려 있는 만능 병기이다.
고작 랜스 정도의 크기인데 수십, 수백km는 나가는 요새급 대행성병기들을 상회하는 위험성을 가졌다. 특히 개인이 검술을 펼치듯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기에 운용 측면의 편리함과 응용성 면에서 그런 거대 병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류의 수뇌부가 전쟁 기간 동안 바리사다를 가장 경계하고 두려워했다는 부분이 이해되는 수준. 시전자가 원하는 사상을 100%로 조작해 구현하는 것이 사상력이니만큼 밝혀지지 않은 능력도 무궁무진할 것이라 예상된다.
사실 이 무기의 모티브인 바리사다는 본래 사물을 통과해 베는 검이라고 하는데, 정작 이 능력은 나이트런 작중 바리사다가 아니라 모글레이에 있다. 사상병기의 특징일지도 모르지만.
28화에서 첫 등장했다.
앤과 프레이의 특수 파동기인 적파와 청파는 이 바리사다를 막기 위해 탄생한 대 사상병기용 파동기다.
크로스아이 알파와 베타에게 각각 1기씩 존재했으며, 프레이와 앤이 적파와 청파를 완성하는 데 성공하고 베타를 격파한 이후 베타의 바라사다는 기사단이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0 프레이 편 후반에서 피어가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기사단에서 회수하여 연구하고 있던 것을 E-34가 먹튀해서 피어가 소유하게 된 듯하다.
알파가 가지고 있던 나머지 하나의 행방은 불명이었으나, 프레이편의 에필로그에서 어떤 위성의 광학미채 은폐에 쓰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벨치스전(戰) 이후 도망친 알파가 바리사다를 이용해 은신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피어가 사용한 바리사다는 회상에서 크로스아이가 사용했던 것보다 크게 나온다. 이게 바리사다를 모글레이처럼 인간 측에서 개수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냥 작화 미스일 가능성이 높다(...).[1]
문 오프닝에서 다시 등장. 지오의 마테리얼릴리즈, 비숍의 '''AAA급 적성병기중 가장 성가시다는 녹창 디오네'''와 함대를 한번에 날려버리면서 다시 한번 그 힘을 과시했다.
'역대 최강의 사상병기'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사상병기를 사용한 영식은 3기밖에 없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미묘하기 이를 데 없다. 크로스아이 알파&베타만 해도 벌써 '''2기'''를 채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잉그릿드의 모글레이밖에 안 남는데 겨우 두 개밖에 없는 물건을 비교하며 '''사상 최강'''이니 언급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알파와 베타는 세트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기에 둘을 묶어서 1기로 취급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후일에 비숍도 사상병기를 소유했다고 언급되어 사상병기 소유자가 4개체로 늘어났기에, 알파&베타의 세트 취급은 기정사실이 되었다.[2]
그렇다고 치면 사상병기의 종류[3] 는 3가지로 늘어나며, 또한 기사단에서 개발 중이었던 1200번 검 같은 '한정 사상병기'까지 범주에 넣는다면 사상병기라는 카테고리에 속한 병기는 꽤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 편에서 PPP는 사상력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상결계'를 보유하고 있었고, 골드 미라쥬 등 사상력을 이용한 병기는 더 있는 듯하다.[4]
사실 이런 거 다 떠나서 나이트런은 프레이편 중반부터 설정이 조금씩 달라진다. 가을에서 겨울로 바뀐 프레이편 시간선이 그 예 중 하나이고 단행본에서는 아예 대거 뜯어고칠 계획인 것 같기에 사상병기 소유 영식이 3기였다는 20화쯤의 설정은 패치됐을 가능성도 많다(...).
일단 작중에서 묘사된 모든 사상병기와 바라사다를 비교해보면, 행성을 작살내는 것 외에 대 기사전엔 시원찮은 모글레이나, 반응 이후 30분밖에 못 쓰는 일회용 한정 사상병기 1200번 검 인간의 시대보다는[5]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상력이 확률을 지멋대로 하는 것과 특수 파동기와 바리사다의 특징이 같다는 것으로 보았을때 최강의 방패이면서도 최강의 창인 사기병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즉 상대방 공격을 전부 상쇄 방어 하면서도 상대방 방어는 없는거나 다름없이 뚫을 수 있다고 한다면 말이된다. 거기다 기믹이 분리되었을때 애너지를 분출하는 것으로 보았을때 파동기처럼 몸 내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확실히 특수 파동기 없으면 방도가 없는 사기병기이다. 다만 피어는 근접사용을 거의 못했고 드라이의 만다라가 사상병기로 바꾼 확률을 거의 완벽하게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드라이전에서는 결국 결계 용도로만 사용 되었다.
'''''Balisarda'''''
1. 개요
크로스아이 알파&베타가 주 무장으로 사용했던 사상병기. '''역대 최강의 사상병기'''라는 이명이 있다. 대요새, 대행성병기로 어지간한 전함보다 큰 모글레이와 달리 인간도 다룰 법한 랜스 정도의 크기이다.
2. 기능
[image]
이명답게 별별 기능이 다 달려 있는 만능 병기이다.
- 거대한 랜스 형태로 하나의 적에게 돌격 - 대인전 기능으로 추정하지만 사상력을 이용해 거대 기함을 일격에 갈아버릴 수도 있다. 크로스아이 알파가 선호하는 듯한 기능. 일단 이 형태가 기본형태로 보인다.
- 분해하여 다수의 적을 요격 - 자주 나오는 사용방법. 바리사다를 여러 조각으로 분해, 각각의 조각이 불규칙한 궤도를 그리며 수많은 함선들을 순식간에 공중분해시켰다.
- 분해한 조각들을 주위에 띄우고 칼날처럼 움직여 대인전으로 이용 - 크로스아이 베타가 선호하는 듯한 응용법. 대인전 기술이지만 앤&프레이 콤비와 싸울 때는 조각이 한 번 휘둘러질 때마다 위성에서 관측될 정도로 행성의 지형을 바꿔 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 에너지 공격의 분산 - 소형기로는 버틸 수 없다는 G-34 위성 시스템의 빔을 분산시켜 막아냈다. 크로스아이에겐 상처 하나 없었다. 참고로 G-34의 화력은 1000기 이상을 동원하면 행성의 멸망이 아니라 행성 자체를 분쇄해버릴 수 있다.
- 절대결계 형성 - 바리사다를 분해해 일정한 공간에 절대 결계라는 불가사의한 영역을 형성할 수 있는데, 외부의 간섭을 일체 차단한다. 피어가 사용했다. 절대결계는 레온하르트 가의 만다라와 상극인데, 둘 다 일종의 현실간섭계 능력이라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듯 하다.
- 불가시 모드/스텔스 - 바리사다를 분해해 1500km급 위성을 통째로 투명하게 감추고 있었다.
- 감지능력 - 앤의 테라코드 접속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광역공격 - 루인의 진이 크로스아이와 거래하려고 접촉할 때 위협용으로 다시 한 번 위력을 선보였다. 분해된 바리사다 조각들이 한 번 번쩍하니 상공에 대기하던 함대와 그 함대가 쏘던 포탄 한 발까지 모조리 증발하고 지상은 지형째로 녹아버린다.
고작 랜스 정도의 크기인데 수십, 수백km는 나가는 요새급 대행성병기들을 상회하는 위험성을 가졌다. 특히 개인이 검술을 펼치듯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기에 운용 측면의 편리함과 응용성 면에서 그런 거대 병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류의 수뇌부가 전쟁 기간 동안 바리사다를 가장 경계하고 두려워했다는 부분이 이해되는 수준. 시전자가 원하는 사상을 100%로 조작해 구현하는 것이 사상력이니만큼 밝혀지지 않은 능력도 무궁무진할 것이라 예상된다.
사실 이 무기의 모티브인 바리사다는 본래 사물을 통과해 베는 검이라고 하는데, 정작 이 능력은 나이트런 작중 바리사다가 아니라 모글레이에 있다. 사상병기의 특징일지도 모르지만.
3. 작중에서
28화에서 첫 등장했다.
앤과 프레이의 특수 파동기인 적파와 청파는 이 바리사다를 막기 위해 탄생한 대 사상병기용 파동기다.
크로스아이 알파와 베타에게 각각 1기씩 존재했으며, 프레이와 앤이 적파와 청파를 완성하는 데 성공하고 베타를 격파한 이후 베타의 바라사다는 기사단이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0 프레이 편 후반에서 피어가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기사단에서 회수하여 연구하고 있던 것을 E-34가 먹튀해서 피어가 소유하게 된 듯하다.
알파가 가지고 있던 나머지 하나의 행방은 불명이었으나, 프레이편의 에필로그에서 어떤 위성의 광학미채 은폐에 쓰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벨치스전(戰) 이후 도망친 알파가 바리사다를 이용해 은신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피어가 사용한 바리사다는 회상에서 크로스아이가 사용했던 것보다 크게 나온다. 이게 바리사다를 모글레이처럼 인간 측에서 개수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냥 작화 미스일 가능성이 높다(...).[1]
문 오프닝에서 다시 등장. 지오의 마테리얼릴리즈, 비숍의 '''AAA급 적성병기중 가장 성가시다는 녹창 디오네'''와 함대를 한번에 날려버리면서 다시 한번 그 힘을 과시했다.
4. 기타
'역대 최강의 사상병기'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사상병기를 사용한 영식은 3기밖에 없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미묘하기 이를 데 없다. 크로스아이 알파&베타만 해도 벌써 '''2기'''를 채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잉그릿드의 모글레이밖에 안 남는데 겨우 두 개밖에 없는 물건을 비교하며 '''사상 최강'''이니 언급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알파와 베타는 세트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기에 둘을 묶어서 1기로 취급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후일에 비숍도 사상병기를 소유했다고 언급되어 사상병기 소유자가 4개체로 늘어났기에, 알파&베타의 세트 취급은 기정사실이 되었다.[2]
그렇다고 치면 사상병기의 종류[3] 는 3가지로 늘어나며, 또한 기사단에서 개발 중이었던 1200번 검 같은 '한정 사상병기'까지 범주에 넣는다면 사상병기라는 카테고리에 속한 병기는 꽤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 편에서 PPP는 사상력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상결계'를 보유하고 있었고, 골드 미라쥬 등 사상력을 이용한 병기는 더 있는 듯하다.[4]
사실 이런 거 다 떠나서 나이트런은 프레이편 중반부터 설정이 조금씩 달라진다. 가을에서 겨울로 바뀐 프레이편 시간선이 그 예 중 하나이고 단행본에서는 아예 대거 뜯어고칠 계획인 것 같기에 사상병기 소유 영식이 3기였다는 20화쯤의 설정은 패치됐을 가능성도 많다(...).
일단 작중에서 묘사된 모든 사상병기와 바라사다를 비교해보면, 행성을 작살내는 것 외에 대 기사전엔 시원찮은 모글레이나, 반응 이후 30분밖에 못 쓰는 일회용 한정 사상병기 1200번 검 인간의 시대보다는[5]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상력이 확률을 지멋대로 하는 것과 특수 파동기와 바리사다의 특징이 같다는 것으로 보았을때 최강의 방패이면서도 최강의 창인 사기병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즉 상대방 공격을 전부 상쇄 방어 하면서도 상대방 방어는 없는거나 다름없이 뚫을 수 있다고 한다면 말이된다. 거기다 기믹이 분리되었을때 애너지를 분출하는 것으로 보았을때 파동기처럼 몸 내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확실히 특수 파동기 없으면 방도가 없는 사기병기이다. 다만 피어는 근접사용을 거의 못했고 드라이의 만다라가 사상병기로 바꾼 확률을 거의 완벽하게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드라이전에서는 결국 결계 용도로만 사용 되었다.
5. 관련 문서
[1] 하지만 형태도 보다 날카로워졌고, 무엇보다도 문양이 추가된 것으로 보아 개수 가능성 역시 높다. 모글레이 역시 인간 측이 회수하여 개수했다는 언급도 있고.[2] 비숍은 영식이 아니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영식으로 인식한다고 웹툰 내에서 직접 언급되었다.[3] 일단 바리사다만 해도 2개이고, 모글레이도 4개나 있다. 따라서 작중의 개수 언급은 '종류'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봐야 옳다.[4] 다만 PPP제 사상력 기술들은 대부분 프레이편 이후 연구로 개발하여 나중에 추가된 것들이다.[5] 다만 인간의 시대가 일회용이었던 건 조정이 덜 끝나서였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알키오네에 적재돼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완성을 위해 알키오네랑 같이 겸사겸사 중앙으로 가져오는 게 목적이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