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기
1. 개요
波動氣
웹툰 나이트런에 나오는 특수기술. 무협에서의 기(氣) 비슷한 것.
기(氣)와 파동의 특성을 합친듯한 느낌으로 묘사되며 초반 묘사는 말만 '파동'기지 그냥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내공과 거의 동일한 연출이었다. 손에서 빔을 쏘거나 축적한 파동기로 신체능력을 높여 공격력/방어력을 올릴 수 있는등. 하지만 뒤로갈수록 핸슨이 파동기를 끌어올리자 등뒤벽에 말 그대로 파동처럼 동심원이 퍼져나가고 파올로의 파동기를 본 지구인물인 마이클 캠벨이 진동파라 생각하는 등 좀더 파동에 초점을 두고 연출되고 있다. 종합하자면 몸에 에너지를 생성/축적하고 이를 그대로 쓰거나 혹은 진동시켜 파동의 형태로 손, 발, 무기에 전달해 일종의 초음파 무기화 시키는 기술이다.
파동기 활성화를 통한 육체버프는 상당해서 평기사급 신체능력인 앤이 크로스아이와 정면싸움을 할 수 있고 또 DC코트도 없이도 빌딩 4~5개를 관통하고도 멀쩡할 수 있게 해준다. 강력한 파동기는 아예 물질분해까지 일으킨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파동기를 사용하는거 자체가 신체에 꽤 부담을 주며 경우에 따라선 축적 역시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파동기를 무기에 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듯. 마이어 식에서는 파동기를 무기에 담는것이 비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프레이의 언급을 보면 익히기 힘들어서 그렇지 원리자체는 단순하다는듯. 실제로 작중 파동기 사용자 중 무기에 파동을 못담는 사람은 기갑술 사용자인 마이클 캠벨 밖에 없다.
파동기의 가장 무서운 점은 사용자가 그 성질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 핸슨 드레이센의 예를 보면 노하우만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순식간에 파동의 성질을 바꿔버릴 수 있다. 앤, 프레이 콤비가 크로스아이 콤비를 이길 수 있었던건 6개월에 걸쳐서 사상력을 모방해 파동기를 변질시킨 덕분이였다.
파동기라는 개념자체는 고대 지구에서 이미 생겨난걸로 보이지만 지구 인류는 파동기를 쓰기앤 육체가 매우 연약하기에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실전되었다. 이걸 강화인간용으로 복원한게 기갑술이며 이 기갑술은 마이어가를 비롯한 외우주 인류에도 전파되었는데 괴수의 실드, 에너지방어, 복잡한 구조의 장갑같은 방어기제를 파괴하기 위해 초상능력, 합기, 기공등의 기술들처럼 전수 및 발전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유파는 마이어식 파동기와 거기서 파생된 프레이식 파동기지만 그외에도 여러 무술엔 파동기에 녹아들어져있어서 여러 유파가 잇다. 밑에 문단을 보면 기사들 중에서도 마이어/프레이식 파동기가 아닌 파동기를 쓰는 기사도 꽤 있는 편.
2. 종류
2.1. 기갑술
파동기의 원형
실전된 파동기를 한 천재가 복원 및 강화인간이 쓸 수 있는 형태로 진화시킨 기술 화성독립군을 비롯한 반지구연방 세력들이 우주세기전부터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는 지구의 솔져와 싸우기 위해 사용했다.[1] 현재는 지구측에서는 마지막 계승자인 마이클 캠벨을 제외하고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무기에 파동을 담을수는 없는지 자신의 육체에서만 파동을 발생시킬수 있다. 파동의 성질은 매우 거칠고 강력해서 강화인간이 써도 몸이 축나는 자멸기. 위력 역시 파올로의 갑옷을 관수로 뚫을 정도긴 하지만 외우주에서 발전을 거듭한 파동기에 못미친다.
2.1.1. 사용자
* 마이클 캠밸
2.2. 마이어식
대 전쟁시기 말기에 대 상위괴수용 강화병을 위한 전투 스킬을 종합하려 한 계획, ''''A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마이어 식'''의 오의. 정확히 어떤 원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마이어 식은 당시 인류가 지구권에서 살던 시절에 '''전설'''로 전해지던 각종 고류 무술을 통합한 것이라는 설명답게 상당히 강력한 무술로 보인다.[2] 위의 기갑술과 연관지으면 통합된 고류무술 중에 기갑술이 있었다고 추측된다.
본래 가르친다고 해도 습득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전승이 불가능한 기술이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마이어 가는 구닥다리 취급 받으며 쇠퇴해 갔다.[3] 허나 이후 카렌 마이어가 재정립을 통해, ''''영파전수''''라는 방식으로 전승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전승이 가능해졌기는해도 이 역시 쉬운 것은 아니라서 전승자의 기량이 부족하면 죽을수도 있다고 한다. 이 덕에 카렌은 가문에서 이단 취급을 받았지만 그래도 분가 당주로는 자리잡을 수 있었다.
작중 시간대에선 프레이 마이어가 마이어 식의 모든 것을 완전히 흡수해 프레이 식으로 개량하고 벨치스전을 거치며 한층 더 발전한 상태. 원류 마이어식은 빌리라는 자일가 기사가 계승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마이어 가의 오의이고 카렌이 기사단과 AE의 전투술 고문으로 있는 등 전수에 힘 쓰는 만큼, 본류 파동기 사용자는 의외로 많은 것 같다. 프레이에게 털렸던 마이어 식의 사범도 파동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파동 습득에 난이도가 있어서 그렇지 파동을 이용한 기술 자체는 힘과 속도만을 추구하는 단순함이 특징인듯 하다.
2.2.1. 사용자
- 핸슨 드레이센 - 핸슨 본인의 파동기는 언급이 전무해 마이어식의 파동기인지 확실치 않으나, 기술 자체는 마이어식의 파동기술을 구사한다.
- 빌리 - 문편에서 등장한 랭킹 14위의 기사이며 마이어식 사범 출신. 카렌 마이어에게 마이어식 파동기를 계승받았다.
2.3. 프레이식 - 유색파동기
크로스아이를 모방해 만든 프레이의 파동기는 여타 거의 모든 능력,기술에 관해서 우위를 가짐.
- 청파(靑波) / 적파(赤波) / / [4]
마이어 식으로부터 발전된 형태. 앤과 프레이가 6개월간 크로스아이와 싸우면서 사상병기 바리사다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력을 모방해낸''' 힘이다. 작중에서 계속 사상병기를 모방했다던가(가로우) 그것에 물든 저주의 파동이라던가(레오) 등등 사상력에 근접한 힘이라고 여러번 언급된다.[6] 최종적으로는 적파와 청파 두종류로 나뉘었으며, 벨치스전 이후에는 검은색이 추가되었다.
E-34가 생산한 피어와 블루비틀의 경우 노심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파동기로 변환이 가능하다. 추가로 블루비틀은 신체 내부에 따로 파동생성장치가 있는 것으로 공개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동기는 특수파동기면서도 유사파동기라는 애매모호한 취급.[7]
레오에 말에 따르면 특수한 영파 전수[8] 를 통해 익히며, 이 과정은 도박에 가깝다고 한다. 검술 기량이 높지 않으면 익히기 힘들다는 모양. 하지만 사상병기의 성질을 지녀버린 청적파의 경우 기존의 영파 전수로는 전수가 불가능해졌다. 정확히는 '''전수받으면 죽는다'''. 가로우는 그래서 전수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레오의 경우 몸 속에 있는 일족의 영혼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전승에 성공한다.
다만 직접적인 영파전수가 불가능할 뿐, 보고 스스로 모방해서 배우는 것 자체는 힘들어도 가능하다. 앤과 프레이가 사상력을 모방해 파동기를 변형시켜 청적파를 만들었듯이. 기술적인 노하우만 있다면 자신의 파동을 순식간에 청적파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극단적인 케이스가 핸슨 드레이센. 핸슨은 유색파동을 한두번[9] 본 것만으로 즉석에서 자신의 파동을 적파로 바꾸기도 했다. 물론 이건 핸슨이 이제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쩌는 재능의 소유자기 때문에 가능했던 극단적인 경우라, 핸슨 외에 다른 이들도 가능할지는 미지수.
일단 존 도우가 유색파동기를 목도하고서는 스스로 얻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그리고 현월에 베인 데이워커를 보며 놀라워하는 릭에게 '''지금 네 기량으로는''' 불가능하다, '''자신은 붉은 여자의 힘으로 기간을 단축한 것 뿐'''이라고 말하는 것 등으로 봐서는, 재능 여하에 따라서는 순식간에 바꾸는건 힘들어도 시간을 두고 모방해 습득하는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적파와 청파가 만들어진 계기는 벨치스 전. 앤과 프레이가 크로스아이 알파&베타와 싸우면서 사상병기 '''바리사다'''에 대항하기 위해 사상병기의 힘을 모방해 변형, 강화시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성질이 사상력과 비슷하며, '''모든''' 종류의 힘에 대해 상성상 우위를 지니고 있다.
막으려면 '''물리적인 방어'''밖에 없다고 한다.[10] 다만 드라이가 상쇄시킨 점 등을 보면 효율이 좋을뿐 무조건 이기는건 아니다. 원래 상성이란게 이래야 정답이다. 상성상 우위라는 것은 비슷한 크기의 힘과 충돌했을 때 특수파동기가 무조건 앞선다는 것이지, 모든 종류의 힘을 앞뒤 안가리고 깨부순다는 것이 아니다. 온갖 종류의 힘을 깨부순다면 그건 '상성 우위'가 아니라 '''무적'''이라 표현해야 한다. 다만 문 89화에서 소피와 드라이는 특파에 대해서 "어떤 강한 힘이라도 자신의 앞자리에 끌어내린다.", "만약 기술이 아닌, 화력을 무기로 쓰는 적이라면 필멸을 맞이한다" 라고 평한 것을 보면 만다라, 사상병기 등과 같은 현실확률조작의 힘이나 독보적인 화력 차이 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깨부수는 것으로 보이긴 한다.
몸에 무리가 심하게 간다고 한다. 심지어 사용하는게 아니라, '''몸에 축적하는 것만으로도 무리가 간다'''.[11] 노쇠하여 육체가 약한 핸슨은 아예 적파 사용으로 팔이 산산조각 박살났다. 일반 파동기도 부작용이 심한데 청적파는 더 심하다는 모양. 의료용 나노머신과도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나노머신과의 병용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앤은 은퇴하면서 나노머신을 심고 적파를 안썼다.
이런 부작용은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서 줄어드는 모양.[12] 하지만 적파의 부작용으로 내내 고생한 앤의 경우를 보면 기량만으로 부작용을 아예 극복하는건 힘든듯 하다. 그러나 프레이는 애 낳고 약해져도 쌩쌩하게 잘만 쓰는걸 봐서는 사용자의 역량이 극단적으로 높으면 극복할수도 있는듯.
창시자인 프레이는 청적파를 모두 쓸 수 있었으나 청파를 주로 사용했고, 이는 프레이에게 영파전수를 받은 레오도 마찬가지이다. 그에 반해 앤은 적파만을 사용했으며,[13] 앤에게 사사받은 레니 또한 프레이식 파동기는 적파만을 사용한다.
개개인에 따라 청파와 적파의 적성이 나뉘는건지, 프레이는 레오에게 특수파동기를 전수할때 '넌 두 개를 쓸수 있겠다'라 언급한다. 레오는 청파를 주로 쓰며, 청적합일을 쓰는 모습도 보였으나, 적파 단독 기술은 보여준 바 없다. 가로우와 싸울때 적파는 익숙치 않아 팔이 끊어질 듯 아프다고 언급한 바 있다.
나이트런 극초기부터 나와 후반부까지 나오는 기술임에도 정작 그 효능과 정의는 명확하게 나온 적이 거의 없다. '사상병기를 모방한 힘으로 사상병기에 대응할 수 있는 힘' 이라는 것 하나는 분명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특수 파동기를 정의내리기에는 남은 떡밥들이 많다. 문 45화에서 디오라시스가 레오에게 어스 스트라이크에서 드라이에게 진짜 필요한 멤버는 오직 레오 단 하나 뿐이며, 콜드 히어로들은 그것을 위한 말일 뿐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드라이도 문 90화에서 지구를 멸종시키라며, 레오는 그것을 위한 문 공략의 마지막 멤버라고 인정했다. 문 에피소드 시점의 드라이도 충분히 사상병기에 대응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고, 반면 레오는 특파 빼면 아직 영웅급에는 확실히 못미치는 애송이 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단순히 특수 파동기가 대 사상병기용 기술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 이름들을 보면 청파는 달의 이미지를, 적파는 태양의 이미지를 본따 명명된 것들이 많다.
2.3.1. 검은색?
청색, 적색, 자색 말고도 가끔씩 언급되는 '''검은색'''이 있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66화에서 프레이의 청파를 앤이 검은색을 이용해 4갈래로 쪼개버리는 것과 프레이의 공권 극기, 정권 지르기에 사용된걸로 끝. 연출을 보면 청적파보다도 상위의 힘인것으로 보인다. 일단 나온게 거의 없어서 파동기에 속하는지조차 의문.
문 오프닝 에피소드에서 줄리아의 발도술에 검은색 연출이 있어서 논란이 있는데 청적파보다 상위의 힘이라는 기존 검은색 설정에 비해 줄리아의 발도술은 파동기와 거의 연관이 없고 줄리아 본인이 특수파동기를 쓰는 모습도 안보여서 실은 파동기와는 조금 다른 계통의 힘이 아닌가하는 추측들이 많다. 애초에 두개의 연출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14] 이 때문에 줄리아의 검은색은 많은 논란에 휩싸여있는 상황. 일단 여러 언급을 보면 줄리아의 이름 시리즈는 파동기가 아니다.[15] 만약 검은색이 파동기랑 별개라면 이름시리즈도 검은색과는 무관한 셈.
2.3.2. 이중파동 - 공명
적파와 청파를 같이 사용하는걸 ''''이중파동''''이라 한다. 프레이식의 오의인 '별부수기'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이중파동을 익혀야 한다. 이중파동에 두가지 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적파/청파를 동시에 사용하면 두 파동이 서로 뒤섞이는 단계로 위력은 강하지만 파동이 섞이면서 불안정해져 제어가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넘어서는 이단계가 프레이편에서 프레이가 선보인 파동공명. 절묘한 밸런스로 두개의 파동을 동시에 사용하면서도 그걸 분리, 서로 공명시킴으로서 위력을 증대시킨다.
공명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가볍게 파동을 공명시켜서 사용한 만극진월 이연장타는 뒤에 있는 커다란 기둥 몇채를 작살냈고 앤이 1200번검으로 5번검을 3자루나 만들어 적파를 증폭시키자, 프레이는 청파와 적파를 공명시키는 것으로 '''상쇄했다'''.[16][17] 이후 레오가 1단계를 넘어 프레이가 도달한 이중파동에 도달한다.
앤의 부탁으로 레오를 위해 파동공명을 연구한 가로우 역시 쓸줄 안다. 가로우의 경우 특이하게도 하나의 파동을 둘로 갈라 서로 공명시키는 식.
2.3.3. 사용자
■ 프레이식 파동기 사용자
- 프레이 마이어 - 청파, 적파, 검은색, 공명
- 앤 마이어 - 적파, 검은색
- 레오 - 청파, 적파[18] , 공명
- 레니 - 적파
- 피어 - 청파
- 블루비틀 - 자색[19]
- 핸슨 드레이센 - 적파
- 드라이 레온하르트 - 프레이식 파동 집속
: 프레이식 파동기의 기술을 염화 능력에 적용시켜 사용하는 특이 케이스.
진 홍영 사용시 '프레이식 파동기 입자 집속'이라는 명칭이 나온다. 이 대사를 보고 몇몇 독자들이 드라이도 특수파동기 사용자인 줄 착각하였고, 이 문단도 특수파동기란에 적혀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프레이 식의 '파동기를 집속하는 기술'을 드라이가 가져다 쓴 것이지, 딱히 드라이가 파동기를 쓴 것은 아니다.
진 홍영 사용시 '프레이식 파동기 입자 집속'이라는 명칭이 나온다. 이 대사를 보고 몇몇 독자들이 드라이도 특수파동기 사용자인 줄 착각하였고, 이 문단도 특수파동기란에 적혀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프레이 식의 '파동기를 집속하는 기술'을 드라이가 가져다 쓴 것이지, 딱히 드라이가 파동기를 쓴 것은 아니다.
- 가로우 라타 - 프레이류 파동공명
: 마찬가지로 파동 기술만을 사용하는 케이스. 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레오를 위한 이중파동 기술을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습득.
이쪽은 특이하게도 하나의 파동을 둘로 갈라 서로 공명시키는 방식이다.
이쪽은 특이하게도 하나의 파동을 둘로 갈라 서로 공명시키는 방식이다.
2.3.4. 기술
- 관련 기술은 프레이 식 문서를 참조.
2.4. 육마일신류 - 마(魔)
육마일신류에 쓰이는 검은 파동기.
육마일신류 중 제 2마 흉사가 '파동기를 이용한 지향성 공격'이라 언급되기 때문.[20] 이 외에 레니가 파동이 담긴 발차기로 공격하는 장면도 나온다.
육마일신류의 마(魔)는 기존의 파동기와는 완전히 다른 특성을 보여준다. 일례로 스승인 레니와 달리 반 넬슨은 육마 마왕 상태에서만 마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반은 마를 이용해 검기처럼 날리거나 검끝에 모아서 검의 위력을 더하는 기본적인 사용법 외에, 비행을 하거나[21] '''없어진 팔을 대신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인다.
2.4.1. 사용자
육마 마왕 상태 한정.
2.5. 아랑식
늑대무리의 무술인 아랑식의 주황색 파동기. 색은 주황색이지만 가로우는 '무색'이라고 부른다.[22]
이 주황색 파동기는 청적파와 비슷하게 물질을 붕괴시키는 효과를 일으키는데다, 기술 자체에 앤이 의뢰한 파동공명 기술과 관련된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프레이식 파동기와의 연관성도 의심되고 있다.[23] 특수파동기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접점이 있는 파동기일수도.
또한 가로우가 앤의 부탁으로 레오를 위해 파동공명 기술도 만들었기에 본인 역시 파동 공명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단, 레오가 청파를 적파를 각각 양쪽의 검에 따로 담아 공명시키는 것과 달리, 가로우는 양쪽 다 같은 주홍색 파동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파동 자체는 주홍색 하나가 메인이지만 유사파동기관으로 이를 보조하여 공명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가로우의 오행기관이 유사파동기관이여서 이 주황색 파동기도 유사파동이라는 오해를 사는 일이 많은 편. 일단 이 주황색 파동기는 작중에서 오행기관을 끄고 사용한 적이 있어 명백히 별개의 파동기로 확인되었다.
2.5.1. 사용자
: 참격이 주황빛 형상을 이룬 아랑검진[24] 때문에 다른 늑대들도 파동기 사용 의혹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2.6. 천공검 - 천공기
기사왕 랄프 파올로와 그의 동료 비올레 기류가 사용하는 천공검(天空氣)의 파동기. 색은 일정하지 않지만 보통 푸른색 / 분홍색 / 보라색 정도로 그려진다.
마더나이트가 랄프를 위해 만들어준 5번검에 파동증폭 기능이 있는 점이나, 검신이 발광하는 연출, 대 파동기술 등의 여러 요소 때문에 파동기 추측이 무성했는데 문 에피소드에서 확정되었다.
기능면에서 일반 파동기와 다른 특별한 요소가 있는지는 불명.
파올로는 소피와 함께 기사단 검술의 토대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음에도 파올로, 비올레와 연관이 있는 성기사단은 천공검을 전혀 쓴다는 묘사나 언급이 전무하다.
2.6.1. 사용자
2.7. 유사파동기
사람이 아닌 기계로 재현한 파동기.
- 가로우 라타 - 오행기관
: 가로우의 몸에 심어진 오행기관은 유사파동기관으로서 녹색의 파동기를 생성한다.
- 아이기스
- 스트라이커 유닛 C
: 앤이 가무르 행성에서 사용했던 의수. 이 의수는 유사파동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파동의 색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뒤섞인 형태.
- 비자야
: A-10C가 운용했던 창. 이쪽은 위와 달리 점화를 통해 시동을 걸어주어야 하나, 미완성품이다보니 시동이 걸릴 확률이 낮은 모양. 파동의 색은 마찬가지로 붉은색과 푸른색.
- 블루비틀의 파동생성 장치
: 피어와 블루비틀은 둘 다 노심 에너지로 파동기를 생성 가능한데, 이렇게 만들어진 파동기는 특수파동기면서도 유사파동기라고도 언급된다.[25]
그중에서도 블루비틀의 경우 상체 내부에 별도로 파동 생성 장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생성 장치는 앤의 클론신체와 함께 블릿 블레이드에 파동을 충전하는데 쓰이게 된다.
그중에서도 블루비틀의 경우 상체 내부에 별도로 파동 생성 장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생성 장치는 앤의 클론신체와 함께 블릿 블레이드에 파동을 충전하는데 쓰이게 된다.
2.8. 기타
- 핸슨 드레이센 - 흰색
: 적파를 습득하기 전에는 흰색의 파동기를 사용했었다. 정황상 마이어식의 파동기이거나, 본인만의 오리지널 파동기로 여겨진다.
■ 추정 - 연출상 파동기 사용자로 추정되는 인물들. - 단 - 피어를 상대로 주먹으로부터 푸른색의 빔을 날렸는데, 연출이 파동기와 비슷했다.
- 제니 제이 - 평소에는 검이 회색으로 그려지지만, 피어전에서 검이 보라빛으로 그려졌다.
- 도이 - 평소에는 검이 회색으로 그려지지만, 피어전에서 검이 노란빛으로 그려졌다.
3. 관련 문서
[1] 화성권 인류가 사용했고 명칭이 기갑술이라는점, 진동을 이용한 장갑을 무시한 직접타격이라는점에서 총몽의 기갑술을 오마쥬한걸로 보인다.[2] 파동기는 그 마이어 식의 오의로 작중 앤의 설명을 봐서는 '최강의 공포였던 적과 나를 공명 시켜 적의 힘을 내 것으로 만든다'는 이론이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3] 이러한 쇠퇴에는 파동기 외에 다른 이유도 있는듯한 뉘앙스로 언급된다. [4] 이중 자색과 검은색 아직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아 논란이 있는 상황. 자색은 특수파동기는 확실하지만 유사파동기라고도 불리고, 검은색은 애초에 파동기인지조차 확실하지 않다.[5] 프레이식 파동기가 유색파동기라고 불려서인지, 다른 일반 파동기를 ''''무색''''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무색이라고 해서 색이 없는건 아니다. 가로우의 파동기는 무색이라고 불리지만 선명한 주황색이기 때문.[6] 웹툰 연재판의 설정과는 달리 네이버 시리즈 연재판 5화에선 '''교육생''' 시절부터 적청의 파동기를 구현했다고 설정이 변경되었다.[7] 피어의 청파와 블루비틀의 자색은 둘 다 특수파동기라고 언급되지만, 블루비틀의 자색은 유사파동기라고도 언급된다.[8] 사실 청적파의 시초가 사상병기 바리사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는 점, 작중 파동을 곁에서 보며 특파를 깨우치는 자가 있었던 점을 보면 '''직접 유색파동과 대치하며''' 익히는것일 가능성이 있다.[9] 레오의 현월 청과 블릿 블레이드의 현월을 보았으나, 제대로 본건 블릿 블레이드 뿐이라 사실상 한번 남짓한 기회였다.[10] 이 때문에 실드 무효화가 가능하다는 추측도 있다.[11] 애초에 파동은 집중되면 물질붕괴를 일으킨다. 레오의 경우 직접 파동을 방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 킬로미터 깊이의 균열을 만들기도 했다.[12] 레오는 청적파 공명을 처음으로 시도하면서 적파가 익숙치 않아서 왼팔의 상태가 안좋다는 말을 한다. [13] 베도 시절 설정으로 앤이 맨손으로 쓸수 있는 파동 기술은 적파기공 뿐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그 외의 기술은 AB소드의 파동기 증폭 기능을 빌려야 사용가능하다고. 다만 정식연재가 진행되며 '삼중적파 융진구' 처럼 맨손만으로 발출이 가능한 다른 파동기술을 앤이 레니에게 전수해준 것으로 언급됨으로서 상상의 여지가 생겼다. [14] 이름베기 등에 나오는 검은색은 마치 차원이 찢기면서 균열이 생긴것과 같은 연출이라면 프레이편에서 나오는 검은색은 검은 안개가 검이나 주먹에 매달려있는 형태다.[15] 앤은 줄리아를 두고 '파동을 써야만 레전드 키메라를 잡을 수 있는 자신과 다르다'고 언급하고, 모모도 릭에게 앤의 제자들을 '레오랑 달리 파동기도 없는 찌꺼기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16] 기존의 파동공명은 프레이가 홀로 아린에 있으면서 개발해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별부수기나 상당히 오래전에 가로우에게 완성을 의뢰한 홍예마랑로 모두 이중파동을 요구하는걸로 보아 이론자체는 이미 벨치스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확립된 걸로 보인다.[17] 레오가 어렸을때 이중파동을 프레이에게 배우는 장면이 등장했다.[18] 주력은 청파로 적파는 이중파동이 필요할 시에만 쓴다. 작중 익숙하지 않은 적파를 써서 몸에 무리가 간다는 서술이 있었고 실제로도 이중파동 사용 전까진 청파만 썼다.[19] 이쪽은 몸속에 파동제어 장치가 따로 있으며, 이 자색 파동을 사용하는 블릿 블레이드를 두고 '유사파동'이라고 지칭되어 유사파동에 속하는게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언급에 따르면 유사파동이라는 것과 동시에 유색파동이 맞다.[20] 마를 쓰지 못하는 평소의 반 넬슨은 피 속의 중력소자로 이를 대체했다.[21] 이때 마 자체에 추진력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22] 다만 본인이 유색파동기가 전수가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었던만큼, 청적파가 아닌 일반파동기는 실제 파동기의 색에 무관하게 전부 '무색'으로 칭하는듯하다.[23] 처음 주홍색 파동을 쓸때, 앤이 부탁하는 회상과 함께 '역시 나에게는 맞지 않다' 등의 언급이 나왔기 때문. [24] 늑대 여럿이 각자 주황빛 검기를 쏘아 가로우의 검기에 보태는 기술. [25] 피어의 청파는 드라이를 통해 특수파동기임이 언급되었고, 블루비틀의 자색은 블릿 블레이드를 통해 일반 파동기와 구분되는 유색 파동기로 언급된다. 그리고 블릿 블레이드의 자색 파동기는 유사파동으로도 언급되어 유색파동과 유사파동이라는 언급이 혼용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