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이트런)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1. 개요
'''''Fear'''''
E-34가 생산한 제1영식. 베스트 도전 시절과 정식 웹툰의 설정은 제1영식이란 것 빼곤 상당히 차이가 나므로 따로 서술. 이름의 뜻은 '''공포'''
2. 설정
2.1. 베스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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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연재랑 다른점은, 이 때는 가면의 모양이 좀 다르고, 부스터도 날개 외에 등에서 보라색 부스터를 사용했다. 당시 출연이 극히 짧았던 걸 생각하면 처음부터 다른 에피소드에서 활약하는 게 예정되어 있던 걸지도.
2.2. 정식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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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여왕 E-34의 제1영식.
노심 등급은 C급으로 기사와의 근접 대결용으로 만들어진 영식으로, 굴곡있는 "여성형 몸체"에 오로라 시스템이 내장되어 관성편향패널을 전개할 수 있다.
드라이가 평가하길 영식 랭크는 A랭크 이상. 경험 여하에 따라 S급까지도 가능하다는 듯 하며 결국 "전례 없는 S급 영식"으로 판정되었다.[1]
각성한 E-34, 즉 프레이의 방에서 태어나 몰래 성장했으며 이후 그녀를 도와 일주일간 중앙기사단을 무력화시켰지만 큰 전투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 첫 전투에서 드라이가 대 기사전 경험이 부족하다고 평했다.
아린이 고립된 상태였기에 초기에는 정보가 외부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어떻게 운좋게 찍은 꽃밭에 프레이와 같이 있는 사진으로 인해 제1영식이란 게 판명되고, 그 기량 때문에 "피어(공포)"라는 코드네임이 생겼다. E-34가 붙였을 것이라 생각되는 본명은 불명.
팬카페에 올라왔던 인터뷰를 보면 아직 어려서 개념도 없고 욱하는 성질도 있는 듯 하다(…)
재미있는 것은, '''본편에서 피어가 '피어' 라는 코드네임이 있다는 사실을 독자에게 설명하는 장면은 없고, 30화에서 '피어습격으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라는 대사가 뜬금없이 나온다는 것이다.''' 베스트 도전 웹툰부터 본 사람이 많다고는 하나 본편에서 '피어'라는 이름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참고로 작가가 현재 가장 좋아하는 괴수. 이유는 '''그리기 쉬워서'''(…)
3. 전투력
출연작인 EP-0에서는 동생인 블루비틀이 주인공인 앤과 라이벌 위치인 반면 본인은 '''조연인데 능력치는 최강인 드라이와 라이벌 포지션'''인데다가 '''나올 때마다 다굴을 당해''' 취급이 안 좋다. 그냥 다굴 당한 것도 아니고 제로브레이커나 마스터 나이트급 기사들에게 다굴당했다(...). 하지만 강함으로는 이미 '''괴수와 인류 포함해 따라올 자가 거의 없는 강력한 영식'''으로 드라이도 만약 피어의 처음 공격을 보지 못했다면 그대로 당했을 거라고.
C급 노심이 작중 출력이 낮다느니 소리가 나오고 실제로 출력 때문에 발티아에서 피를 본 상황이 있기는 하지만, 영식치고는 낮은 거지 '''싱글넘버 괴수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높은 출력'''이다. 문제는 하필이면 상대가 드라이였던 게 첫 번째 문제였으며, 두 번째 문제는 마난급이 기능 정지한 상황에서 지원도 없이 혼자 땅에 내려오는 판단미스를 범했다는 거다(…)
당시 연출을 보면 이 녀석이 내뿜는 빔은 시가지가 파헤쳐지고 빌딩이 붕 떠서 날아갈 정도의 공격이라 근접전용 영식이라고 해도 포격도 만만히 볼 수가 없다. 물론 전력공격이기는 했지만, 조절해서 쏴도 77형이나 2형의 포격과는 급이 다른 피해가 났을 것이다. 게다가 다니엘과 단의 초상능력 공격에다 각종 병기의 공세를 맞고도 '''베리어로 꽤 버텼다'''는 것에서 실은 넘사벽 출력임을 알 수 있다.
콜드 히어로인 카심은 최종무장을 단 이 녀석을 보고 '''한 영식 100대가 초전자합체라도 한 것 같다'''고 평했고, 드라이도 실제로 그 정도 난이도일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마일로도 엄연히 "규격 외"라고 말할 정도이다. 무엇보다 이 타고난 스펙을 가지고 '''앤처럼 싸운다'''고 한다.
처음 백색을 달고 나왔을 때는 미칠 듯한 포스를 보여주다가 콜드히어로들의 다굴과 연이은 드라이의 진(眞)홍영에 털리기는 했지만, 연출상 약해 보이는 것뿐이고 실제로는 '''당대 최강 기사''' 드라이와 동급이었으며, A-10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약해진 앤을 상대하다 진 동생보다는 당연히 강하다. 게다가 드라이 본인이 외장노심이 2개남았을때 가서야 해볼만 하겠다고 하는걸 보면 온전한 백색과 1대1로는 피어쪽이 우위였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실제 전투 활동을 한 지는 '''한 달도 채 안 됐다'''는 점에서 무서운 잠재력을 가진 영식이기도 하다...양산형인 2식 동생들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봐서[2] 처음부터 S급으로 현재 드라이를 맞상대 할 가능성이 보이는 건 피어와 크로스아이 알파 밖에 없다. 리아 자일이나 다른 벨치스 영웅들도 있지만 제대로 된 전투력을 보인 건 둘 밖에 없었고 나이트폴에서 드라이가 리아를 이기면서...
각종 무장 B~A급이나 -S급으로 평가된 식들이 메인 에피소드 들어와 탑소드급 기사들에게 번번히 전투 스킵 당하고 깨지면서 점점 위세가 상승하는 중이다. 피어는 바리사다나 추가 무장 없이도 드라이에게 S급 의혹을 샀기에 여러가지 논란에도 그 강함은 완벽히 판명났다고 봐도 될 듯.
4. 작중행적
4.1. EP-0 "Pray"
4.1.1. 첫 등장
20화에서 마난급 항모 위에서 벌어졌던 대규모의 전투 이후 기사 측이 안심하고 있었던 틈을 타서, 기습으로 기사 한 명을 세로로 두 동강내며 등장했다. 얼굴 디자인이 양 옆으로 길게 뻗어서 V자 모양으로 바뀌었다. 거기에 디자인이 앤 마이어를 제법 닮았다. 아마도 이 당시의 전투가 공포(피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원인인 듯 하다.
단 일격에 두자릿수에 가까운 베테랑 기사들을 참살, 북부 기사단장이 펼친 잔검공격도 모조리 발가락(…)으로 잡아낸다. 페이져는 원래 영식과 마주하고 살아올 실력은 되는 '''기사단장 급은 되는 전투력의 소유자'''. 더불어 페이져가 들고있던 검은 9번 검, '''마스터 피스'''인 천수였다.
이후 사상병기 '''모글레이'''라는 물리법칙도 무시하는 광범위 병기로 공격을 개시. 비밀 기지인 '에덴'의 실드를 종이장처럼 뚫어버리고 메인 제네레이터를 날려버리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 묘사를 보면 실드를 아예 '''무시'''한 것에 가깝다.
4.1.2. 앤과의 조우
이후 앤의 앞에 나타난다. 괴수와 기사라는 적대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동으로 생겨난 풍압을 실드로 막아서 앤을 살렸다. 앤의 독백에 따르면 '''그냥 멈추지 않는 것만으로 자신을 죽여버릴 수 있었던''' 상황. 자세한 정황은 앤 마이어 문서 참조.
그리고 무언가 하려 하다[스포일러] 마침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나타나 앞을 가로막는다.
4.1.3. 드라이와 첫 대결
그리고 37번검만 사용하는 드라이와 싸워 앞섰다. 여기서도 조금 전 기사들을 도륙한 기술인 노심출력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연속 찌르기'''를 펼쳤으나, 예전 프레이와의 대련을 떠올린 드라이는 그걸 '''예지에 가까운 예측으로 회피, 가드 성공'''. 직후 드라이는 1번검을 받아 파워업. 오로라 시스템을 사용해 드라이의 '''프레이나 앤조차도 못 피할 거라는''' 일격을 피하고 서로 전력을 다한 일격을 교환한다.
서로 상쇄하지만 사용한 기술이 특수파동기를 사용한 공격인지라 상성 때문에 드라이 쪽이 약간 손해본 듯. 애초에 인간 한 명이 노심형 괴수의 출력을 감당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어쩌면 앤에게 준 7레벨의 중(重) 디펜시브 코트가 있었다면 정말 막았을지도 모른다;; 이 때 사용한 기술은 이후 블루비틀이 앤에게 마지막으로 쓴 기술과 동일한 맥시멈 쓰러스트로, 노심 출력과 특수 파동기를 동시에 이용한 일격이었다. 하지만 드라이는 홍영을 발동시켜 상쇄...
그러나 드라이 하나에 발이 묶인 사이 기사들이 모여 다구리를 맞았다. 드라이와의 싸움으로 힘을 거의 소진했고 실드도 다 깎였으며 ,레이드 파티가 파티원 7명 전원 ''''제로 브레이커'''' 타이틀 소지자라는 쟁쟁한 파티인데다가, '''중력자 사출기'''라는 아스트랄한 병기에, '''대 영식용 노심기''' '소와트' 등. E-F급 영식을 기사 없이 잡을 수 있다는 장비들을 총동원되어 위기에 몰렸지만... 블루비틀이 워프, 피어를 엄호하여 퇴각했다.
4.1.4. 업그레이드
그리고 드디어 48화에서 아직 비활성화였던 푸른꽃의 호위로써 다시 등장했을 때 블루비틀만의 전유물이었던 추가무장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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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최종무장 백색(全天候 最終武裝 白色)'''
붉은 원으로 표시된 게 피어 본체다. 이 무장엔 A급 추정 외장 노심이 무려 8개나 붙어 있다.[3] 약점이던 약한 노심 출력을 보완해버린 것이다. 더불어 대 기사전용 영식인 만큼 중, 원거리 공격에서 다소 불리할 수도 있는 것을 날개를 통해 보완했다. 참고로 기본 내장 노심 '''C급 하나'''만으로도 이미 대 기사전에서는 최악의 상대. 더불어 각종 추가무장도 붙어있다. 날개를 휘감아서 고속회전하는 식으로 함선을 파괴하며 등장.
베도에 나오는 래빗조차 A급 노심 3개였던데다가 추정랭크도 A급으로 피어보다 한 랭크 떨어졌지만 영식에서 벗어났다는 소리를 들었던 걸 생각해 보면.....스펙상으론 이미 영식이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조차 없다고. 한마디로 '''괴물 중의 괴물'''.[4][5]
63화에서는 크로스아이 베타의 사상병기 '''바리사다'''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콜드히어로들과 기사들이 다굴해서 외장 노심 6개를 날려버리고, 그 상태에서 라이벌 플래그를 찍은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이놈 못지 않은 괴물 중의 괴물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어떻게 인간과 괴수 사이의 밸런스는 맞아떨어지고 있다. 드라이 曰, "남은 외장 노심 두개... '''할 만 하겠군'''."...
68화에서는 드라이와 싸우다 다른 기사들의 공격을 받으면 궁지에 몰릴 것을 우려해 사상병기 바리사다를 이용해 자신과 드라이를 결계안에 가둔다. 덕분에 드라이는 만다라를, 피어는 바리사다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어쨌든 '''신(작가)은 공평했다'''. 피어에게 프레이 식이라는 먼치킨 기술, 사상무기나 외장노심같은 다양한 추가 장비와 뛰어난 무기, 업[6] 이라는 각종 요소를 부여하셨지만, 대신 본체의 약한 노심의 한계, 경험부족, 그리고 드라이라는 '''말도 안되는 괴랄한 스펙의 괴물'''을 적으로 보내주셨다.
4.1.5. 최종부
이후 드라이와의 결투에서 드라이의 비장의 카드였던 엇박자 검에 걸려서 패배할 뻔 했지만 어떻게 드라이를 따돌리고, 코어템플로 날아와 자살하려는 앤을 막는다. 이 때 '''말을 한다(!!)'''
그리고는 프레이의 시신을 들고 어디론가 사라진다.살아라. 어머니가...당신이 죽는 걸 바라지 않으니까.
직전 전투에서 결정적인 빈틈을 노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피어가 드라이에게 죽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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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알겠지만 '''앤과 똑 닮은 얼굴.''' 거기다 피부색 등을 고려하면 한창때의 앤인 것 같다. 이를 보고 드라이가 당황한 틈을 타서 도주한 듯.
몸은 노심 때문에 확실히 괴수지만 얼굴은 프레이가 앤처럼 만든 듯하다. 마스크는 고글 같은 것으로 추정.
그리고 독자들은 '''피어가 귀엽지 나도 좋아해''', '''후기에서 피어 얼굴 공개점'''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쨌건 드라이에 의해 남은 2개의 외부 노심도 전부 박살났고 전력을 다 소모한지라 당분간 위협은 되지 못할 거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떤 짓을 했든 간에 이제 앤 때문에 인간은 안 죽일 것 같은 분위기(?)인데.. 어디선가 다른 괴수들을 썰고 다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프레이의 목적은 인간과 '''다른 괴수들을 전부 말살'''하는 거였으니 말이다.
에필로그에서 언급하기를 대리자궁에서 성장 중이었던 또 하나의 동생을 데리고 어디론가 간 모양.
4.1.6. 그 이후
문 에피소드 시점까지 온 지금은 당최 뭘 하고 있는지 알 도리가 없다... 다만 다른 영식들과는 다르게 큰 피해 없이 프레이의 시체를 들고 자취를 감췄을 뿐이니 재등장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당장 영식들을 둘러보면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개박살난 경우가 수두룩한데[7] (...) 이쪽은 멀쩡했던 걸 고려하면 재등장을 고려해볼 만 하다.
그리고 문 오프닝 83화에서 몇 년 만에 새로운 떡밥을 뿌렸다. 피어 본인이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앤 내부에 있던 사상정보체가 단순한 프레이의 잔재 정도가 아니라 그녀의 복제된 인격체임이 밝혀지고 앤이 그 인격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그 직후 '''피어의 창과 가면이 어딘가 바닷속 같은 공간에 버려져 있는 장면이 나온다.''' 가면은 분명 드라이에 의해 오른쪽이 파손됐는데 복구되어 있다.
[1] 포격전에 대해선 '''영식의 영역조차 벗어났다'''는 요새형으로 변한 래빗이 대 기사전 랭크는 '''C+'''이었다. 물론 래빗이 약한 게 아니다. 래빗은 A급 노심을 셋이나 탑재한 채 가동 연한도 70년을 넘긴 괴물 중의 괴물. 그러나 래빗은 아무래도 대 함대전 전용 영식인지라 대 기사전에서는 어느 정도 스펙이 딸릴 수밖에 없었다. 즉 어쩔 수 없는 상성의 문제다. 기사 쪽 예로 들자면 높게 잡아서 다니엘같은 초상능력자는 미스텔테인의 부가효과인 주변의 죽음을 그냥 씹어먹을 수 있는데, 하필 그 상대로 보내진 게 초상능력 따윈 하나도 없고 기술과 스텟에만 올인된 시온 자일인 탓에.... 장비 보조를 받기는 했지만, 시온이 이긴 것은 나이트런 작중에서 몇 안 되는 상성 차이를(그것도 아주 극상성) 극복하고 이긴 드문 경우다.[2] 430년 12월부터 432년 8월까지 2년 좀 안되는 시간 동안 C에서 -S까지 성장했다. 나이트폴11화에서 랭크업할 정도로 강해지려면 몇년에서 몇십년은 걸린다고 하는 것을 봤을때 정말 흠좀무한 속도[스포일러] 앤의 정체와 프레이와의 관계를 고려하면 이 때 피어가 발티아를 습격한 목적 중 하나가 앤을 데려가려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성공했다면 나이트런은 여기서 끝났을지도 모른다. [3] 위의 날개에서 파랗게 빛나는 여덟 부분들...은 아니다. 위의 사진과 클로즈업에서의 위치가 좀 다르다.[4] 영식이 괴수 중 최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실감이 안 온다는 의견도 있는데 영식도 일반적으론 소형기라는 한계 때문에 화력은 전함에 못 미치고, 배리어도 엄연히 한계가 있다. 때문에 보통 영식이라도 우주에서 함대에게 원거리 포격당하면 죽는다. 물론 한두발쯤은 자체 배리어를 쓸 수도 있겠지만 AB소자가 괜히 있는건 아니니... 단, 블루비틀은 보아닉 공명실드라는 물건을 가지고 있기에 적당한 장비를 가지고 있으면 막을 수 있어 보인다. 거기까지 여유가 남아도는 여왕이 없어서 그렇지.[5] 그러나 상위괴수와 영식은 무식한 출력에 기댄 기동성과 운동성능, 기술, 지능 등을 자랑하기 때문에 자밀기관 활성지역 내 기동전에서는 당연히 최강으로 불릴 수 있다. 예외적으로 애초에 노심 3개에 3차원전투형인 래빗이나, 노심은 하나뿐이지만 강화슈츠와 대형부스터등으로 a급 노심 출력을 완벽하게 커버 할수 있는 블루비틀(뭐 나중엔 다중노심써서 그 자체가 소형 대출력 전함이 돼버리지만), 사상병기를 가진 영식 등이 있다.[6] 뭔지 감을 잘 못잡는 사람들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 '''경험과 노력과 각오'''를 뭉그러트려 멋지게(?) 표현한 것일 뿐이다.[7] 멀리 갈 것도 없이 어나더 에피 2에서 처참하게 박살난 히페리온만 봐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