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볼/맵 에디터

 



1. 개요
2. 상세
2.1. 이용 방법
2.1.1. 퀄리티
2.2. 제한 사항
2.3. 세부 사항
2.3.1. 공중 표창
2.3.2. 깜빡이 블록
2.3.3. 낙석
2.3.4. 레이저 상자
2.3.5. 산탄 발사기
2.3.6. 별, 투명별, 무지개 별
2.4. 스테이지 종류
2.5. 부적절한 단어


1. 개요


[image]
3.0.0.0에서 맵 에디터가 추가되었다. 맵 에디터를 이용하여, 바운스볼 유저들은 자기가 자유롭게 맵을 만들고, 그것을 서버에 저장시킬 수도 있게 되었다. 2019-09-29 기준으로 유로파까지 나오는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으며, 해당 오브젝트가 등장하는 월드까지 가지 않아도 해당 오브젝트를 맵 에디터에서 미리 알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월드 업데이트와 해당 오브젝트를 맵 에디터에 추가하는 시점이 대체로 불일치한다. 최신 오브젝트를 구현할 때, 예전과는 달리 이미 존재하던 아이템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디버깅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 때문에 맵에디터에서 유저가 어떻게 배치하든 간에 글리치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완성되기 전까지는 맵에디터에 등록되지 않고, 기본 알고리즘이 구현되는 시점에 최신 월드에서만 나오게 된다. 블랙홀, 마젤란 성운, Nothingness, Time to Go, 최초의 은하, 미확인 행성, 트리톤의 아이템이 실제로 시간이 지체되었고, 빅뱅의 블록 생성기는 디버깅이 복잡했는지 플랑크 업데이트 때 나왔다. 오베론, 유로파의 오브젝트는 업데이트 된 지 한참이 지난 2019년에서야 등장했고, 블록 포탈은 아직도 등장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런저런 버그가 있다. 자세한 것은 바운스볼/버그 및 기현상 참고.
가장 유명한 버그는 맵 전체가 블럭으로 채워지고 공과 스타, 두 점만 찍어놓은 맵으로 공과 스타가 가장 가장자리에 있거나 공 옆에 바로 스타가 있지 않은 한 깨는 것 자체가 불가능,[1] 그러니 업로드 자체가 불가능할 맵일 텐데 해당 버그가 사라진 지금도 랜덤으로 검색하면 (버그가 사라져도 생긴 맵은 어찌할 수 없기에) 가끔 보일 정도로 많이 있다. 저런 맵이 업로드가 가능했던 이유는 저렇게 하고 시범 플레이를 시작하면 버그로 블록의 3분의 1 정도가 사라지기 때문에 시범 플레이 때만 깰 수 있게 되기 때문.

2. 상세



2.1. 이용 방법


맵스토어의 상단 오른쪽 버튼 ‘MAP EDITOR’를 누르면 편집 창이 나타난다. 맵 에디터에서 오브젝트 메뉴에서 배치할 요소를 고른 뒤 격자 칸을 누르면 배치가 되는 간단한 방식. 단 공이나 별이 없을 경우, 혹은 별 스위치 없이 투명 별만 있으면 ‘TEST’ 누를 때 메시지가 뜨면서 막힌다. 맵을 만든 후, TEST에서 한 번 이상 스스로 클리어에 성공해야 ‘UPLOAD’로 등록이 가능하다. 이로 인하여 클리어가 불가능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어려운 맵들이 난무하는 일을 거의 방지했다. 예전에는 임시 저장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아쉬운 점으로 생각했지만, 업데이트로 임시 저장 기능이 생겼다. 다만 1개의 맵만 저장이 가능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저장했던 맵은 사라진다.
불가능 스테이지의 경우 버그를 이용하거나, 가끔 루팅이나 코드 조작으로 정말로 불가능한 맵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완전히 방지했다고는 할 수 없다. 이 중 일부는 업데이트로 인한 버그 수정 때문에 깰 수 없게 된 것도 있다.
스스로 깨야 업로드가 가능한 점 때문에 대부분은 퀄리티가 매우 나쁜 맵들이 주로 올라온다.[2] 막장 난이도의 스테이지는 보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올라온다. 검열 기능이 생겨서 어느정도 완화됐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다.
메인 메뉴의 MAP Store를 실행하면 가장 먼저 최신 맵이 뜬다. 모든 목록은 스크롤을 내리면서 20개 단위로 보여준다. 다른 메뉴로 (최신 맵 위주로) 무작위로 보여주는 ‘RANDOM’, 별점 5점짜리를 우선으로 보여주는 ‘DAILY-RATING’, 하루 동안 플레이 수 순으로 보여주는 ‘DAILY-PLAYS’가 있다. 예전에는 이 두 메뉴에 동시에 노출되면서 특정 맵의 플레이 수가 네 자릿수를 찍는 일이 많았으나, 지금은 갱신 간격이 짧아졌다.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SEARCH’ 기능으로 특정 유저나 주제의 맵을 찾아볼 수 있다. ‘SEARCH-MY MAPS’ 메뉴는 자신이 올린 맵들을 바로 볼 수 있다. 4.0.8.0부터 지원이 시작됐으며, 자기 맵을 삭제할 수 있다. [3] 다른 유저의 맵에서는 삭제 버튼 대신에 추천/비추천 버튼이 있다.
아래는 맵스토어 이용 시 참고사항.
  • 맵에디터 오브젝트 관련
    • 대부분 몇 개든 상관 없이 얼마든지 배치할 수 있으나, 공, 화이트 홀 등 하나만 있어야 하는 것은 중복해서 배치하면 이전에 놓인 위치는 자동으로 지워진다.
    • 카이퍼벨트에 나오는 전기 스위치를 배치하지 않으면 번개, 전동문은 기본적으로 ON으로 설정된다.
    • 미란다에 나오는 블록 스위치를 배치하지 않으면 해당 색깔(초록색 혹은 주황색)의 블록은 비활성화 상태로 나타난다.
  • 전기 스위치와 블록 스위치를 놓아 초깃값을 지정할 수 있는데, 마지막에 놓은 스위치가 초깃값이 된다. 즉, 꺼진 스위치를 놓은 다음 켜진 스위치를 놓으면 두 스위치 모두 켜진 상태가 된다.
  • 유저의 자작맵을 검색할 때
    • 우선 대소문자는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 제작자를 검색할 때에는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한 글자라도 틀리거나 빠지면 검색에서 제외된다. 이를테면 제작자명이 ‘Jejakja001’인 맵을 찾고자 할 때, ‘jejakja001’이나 ‘Jejakja001’로 치면 나오지만 ‘jejakja’, ‘jejakja00’ 등으로 치면 나오지 않는다.
  • 밴처리[4]된 제작자의 닉네임은 검색할 수 없다. 단, 밴처리 당한 제작자가 만들었던 맵의 이름을 검색하는 건 가능.
  • 맵 이름으로 찾고자 할 때, 처음 몇 글자를 기준으로 입력해야 한다. 가령 맵 이름으로 ‘raongames’라고 치면 ‘RAONGAMES’, ‘Raongames2’, ‘Raongames FOREVER’ 등은 나오지만 ‘I love RAONGAMES’, ‘RAON GAMES IS GOOD’ 등 뒤에 있거나 띄어쓰기가 다르면 나오지 않는다.
  • 언더바("_")로 검색할 수도 있다. 이는 모든 문자에 해당하며 정규 표현식의
    /[0-9A-Za-z ]/
    에 해당한다. 즉 Bouncyball을 검색할 때 Bounll로 검색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언더바를 두번 쳐서 __로 검색을 하면 검열된 모든 맵들이 포함돼서 나온다.
맵을 플레이한 후, 클리어했다면 별점(별 1개~5개)을 줄 수 있다. 다만 별점을 보고 맵의 완성도를 가늠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고퀄 맵을 선별하는 시스템이나 필터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서 좋은 맵으로 접근하기 어려울뿐더러 대개 별점 팝업 창을 무시한다. 그렇게 앞 뒤 안 가리고 무조건 YES 버튼을 눌러 5점을 주는 경우가 다반사. 한편 별점 테러는 주로 아무 의미 없거나 눈살을 찌푸리는 맵에 하지만, 신상이 안 드러나니까 민폐를 부리면서 별 한 개를 투척하기도 한다.
만약 맵을 만들기 위해 로그인을 한 상태라면 클라우드에 저장해도 불러와지지 않는다. 그리고 기존 계정엔 로그인할수 없다.(아마 다른 유저가 로그인하는걸 막기 위함인듯) 오래된 제작자가 되면 할 수 있을지도..?
2020년 1월 7일 업데이트로 맵 에디터 구조가 격변했다. 기존 상/하에 있던 블럭 선택 칸을 양 옆으로 옮기는 등 구조의 가독성이 개선되었다. 다만 맵 에디터 진입 직후 간헐적으로 '''앱이 튕기는'''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어 이용은 아직 불가능.
2020년 1월 17일 업데이트로, 자신이 올린 맵에 한해 좋아요(추천)와 싫어요(비추천) 수를 볼 수 있으며, 맵을 복사하여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2.1.1. 퀄리티


2020년 1월 2일 업데이트로, 업로드 시 모종의 맵 필터링이 적용되었다. 일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맵의 경우, 테스트 후 업로드를 완료하면 NEW 맵과 RANDOM 맵에 나타나지 않게 된다.
단, SEARCH 메뉴를 통해 직접 검색하여 플레이할 수 있기는 하며, 본인 맵이라면 복사나 삭제도 가능하다.
똑같은 맵이라도 잘 업로드가 되는 경우와 필터링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맵 필터링이 플레이 스타일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퀄리티 낮은 맵'''이 되기 위한 충분조건은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 10초 이하의 시간으로 클리어한다.
  • 같은 종류의 오브젝트로 일정 영역 이상을 도배한다.
  • 맵 제목에 특정 단어가 포함된다.
하지만 금방 클리어할 수 있는 쉬운 맵 혹은 플레이보다는 디자인을 위한 맵을 만들려고 했으나 필터링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간간히 도배 맵을 플레이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유저들의 경우 이러한 맵이 필터링이 되는 경우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

2.2. 제한 사항


미란다까지 나오는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다. 다만 공식 맵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몇몇 제한 사항이 있다.
  • 맵의 이름은 한국어, 영어, 공백, 숫자, 5가지 특수문자( . , _ - ! ?) 만 가능하고 2~32자만 가능하다.
  • 스테이지의 최대 세로 높이는 15칸이며, 가로 최대 너비는 25~45칸 중 설정할 수 있다.[5]
  • 아이템 흡수기, 이동 블록의 이동 속도를 조정할 수 없고, 고정된 값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업데이트로 낙석, 레이저 상자, 산탄 발사기, 별의 가변 값 변경이 가능해졌는데, 앞으로 다른 블록의 가변 값 변경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 다음 오브젝트들의 배치가 지원되지 않는다 : 블록 표창, 양방향 포탈, 소셜 모드의 넘어지는 지형
블록 표창은 오브젝트를 그냥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세부 설정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맵 에디터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단, 가로 혹은 세로로 왕복하는 공중 표창은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양방향 포탈의 경우 오브젝트들과 호환하는 데 있어 버그가 매우 많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6][7]
한편, 밀키 웨이와 퀘이사의 지형 블록은 지원하지 않다가 4.0.5.1 버전에서 갈 시간(Time to go)의 지형 블록과 순간이동 아이템을 에디터에 추가하면서 함께 지원하게 되었다. 투명 추진기도 바로 지원이 안 되었다가 4.0.8.2부터 지원이 시작되었다.
  • 8-19 등의 일부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 ‘타일에 정확하게 맞지 않는’ 오브젝트 배치가 불가능하며, 모든 오브젝트는 정해진 타일에 맞추어 배치해야 한다.
  • 6-10에서 볼 수 있는 서로 겹친 오브젝트는 배치가 불가능하며, 하나의 타일에는 하나의 오브젝트만 배치할 수 있다.

2.3. 세부 사항


2019년 12월 26일 업데이트로 깜빡이 블록, 낙석, 레이저 상자, 산탄 발사기에 대한 세부 설정이 가능해졌다.
단, 28일 이후로 15-17 EASY와 같이 후두둑 떨어지는 낙석 같은 오브젝트는 배치가 불가능해졌다.
0.1 단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밑줄은 세부 설정을 처음 건드렸을 때 나타나는 기본값.

2.3.1. 공중 표창


속성

설명
SPEED
0.0 ~ 3.0 ~ 10.0
공중 표창의 속력. 참값이다.
DIRECTION
LEFT/RIGHT
DOWN/UP
공중 표창의 첫 이동 방향.
[1] 그래서 이런 맵은 별점이 없다. 깬 사람이 없어서 매길 수 있는 사람도 없기 때문.[2] 특히 글씨나 그림 등 난이도보다는 단순히 조형만이 목적인 맵이 자주 보인다.[3] 4.1.22 업데이트 때는 보안 문제로 자기 자신의 맵을 삭제할 수 없었다.[4] 주로 핵맵 유저나 부적절한 계정명 혹은 맵 복사 기능을 남용하는 유저가 밴처리 당한다. 맵을 만들 때도, 맵을 도용할 경우 계정이 밴처리될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5] 2020년 1월 1일 업데이트 이후로 45×15 크기까지 가능해졌다.[6] 제작자 왈, 차후 업데이트된다 하더라도 '이 포탈은 대다수 블럭과 호환되지 않으며, 공식맵과 다르게 작동한다'라며 알림창을 띄울 예정이라고 한다.[7] 그런데 맵 검색에서 PortalBlueTest라고 치면 양방향 포탈이 나온다.

2.3.2. 깜빡이 블록


속성

설명
DELAY
0.0 ~ 10.0
처음으로 깜빡이 블록이 켜지는 시각.
DURATION
0.1 ~ 3.0 ~ 10.0
깜빡이 블록이 켜져 있는 시간
INTERVAL
OFF, 0.1 ~ 2.0 ~ 10.0
깜빡이 블록이 꺼져 있는 시간. OFF일 경우 꺼지지 않는다.
세부 설정을 건드리지 않을 경우, DELAY ≒ 0.0[8], DURATION = 2.62, INTERVAL = 1.73으로 계산한다.

2.3.3. 낙석


속성

설명
DELAY
0.0 ~ 10.0
처음으로 낙석이 떨어질 시각. 실제 낙하 시각은 DELAY + 0.5로 계산한다.
INTERVAL
0.0 ~ 1.0 ~ 10.0
낙석이 떨어지는 간격. INTERVAL + 0.5로 계산한다.
[8] 실제로는 오차에 의해 0.0 ~ 0.2 사이의 고정된 값으로 나타난다. 이는 맵을 로딩할 때 결정된다.
세부 설정을 건드리지 않을 경우, DELAY = 0.0, INTERVAL = 0.5로 계산한다.
낙하 속력은 조절할 수 없으며, 중력을 받는 모든 오브젝트[9]의 가속도는 24칸/s2이다.

2.3.4. 레이저 상자


속성

설명
DELAY
0.0 ~ 3.0 ~ 10.0
처음으로 튀어오를 시각. 실제 상승 시각은 DELAY + 0.5로 계산한다. 어째서인지 DELAY = 0.0으로 저장해놓고 게임을 재시작하면 3.0으로 변경되어 있다.
INTERVAL
0.5 ~ 2.0 ~ 10.0
레이저 상자가 튀어오르는 간격. INTERVAL + 0.5로 계산한다.
POWER
1.0 ~ 6.0 ~ 10.0
레이저 상자가 튀어오르는 속력. POWER × 2로 계산한다.
[9] 바운스볼, 낙석, 레이저 상자, 아이템 흡수기, 하강 블록
세부 설정을 건드리지 않을 경우, DELAY = 1.5, INTERVAL = 1.5, POWER = 6.0으로 계산한다.
중력가속도를 고려할 때, 튀어오르는 높이와 착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p2 / 12, p / 6이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오차가 있어서 interval = 0.5, power = 5.9으로 설정해도 아주 조금씩 올라간다.

2.3.5. 산탄 발사기


속성

설명
DELAY
0.0 ~ 10.0
처음으로 붉은 산탄을 발사할 시각. 실제 발사 시각은 DELAY + 0.5로 계산한다.
INTERVAL
OFF, 0.1 ~ 1.0 ~ 10.0
붉은 산탄이 발사되는 간격. INTERVAL + 0.5로 계산한다. OFF로 설정할 경우 붉은 산탄을 쏘지 않는다.
SPEED
1.0 ~ 10.0 ~ 15.0
산탄의 속력. 참값이다.
세부 설정을 건드리지 않을 경우, DELAY = 0.75, INTERVAL = 0.75, SPEED = 10.0으로 계산한다.

2.3.6. 별, 투명별, 무지개 별


속성

설명
SIZE
0.5 ~ 1.0
별의 크기를 설정한다. 이를 이용하여 목성이나 퀘이사에서 봤던 작은 별이나 중형 별을 넣을 수 있다.

2.4. 스테이지 종류


인기 게임답게 맵 다운로드 목록을 확인하면 폭풍같이 올라오는 자작 스테이지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식 스테이지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작품이다 보니, 온갖 가지각색, 기상천외한 맵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자작 맵에서 올라오는 흔한 유형들은 대략 아래와 같다. 언급된 유형들이 각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혼합되어 사용되기도 하며, 같은 유형이라도 유저의 기량에 따라 퀄리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인기맵에는 꽤 고퀄리티 맵이 많이 올라오지만, 정작 제목을 보면 초등학생을 비난하거나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제목이 대다수이다.
  • 고퀄리티의 가능성이 있는 맵
정작 유명해야 할 맵들이 묻히는 것은 맵스토어의 결정적 단점이다. 고퀄리티의 맵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그나마 높일 수 있는 팁을 주자면, 도전자 수 대비 별점 준 사람의 비율이 적은 맵을 찾아보면 된다. 바운스볼 유저의 평균 수준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기에, 결국 자신들만 깰 수 있는 맵만 별점을 주고 나머지 고퀄리티 맵들은 별점을 주고 싶어도 못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이러한 맵들이 다 고퀄리티 맵이라는 보장은 없다. 타이밍만 쓸데없이 짜증나거나, 굳이 넣지 않아도 될 오브젝트를 넣어서 렉이나 과부하를 유발하여 깰 수 없게 해 놓은, 재미 없고 감동도 없는 맵들도 충분히 많다.
  • 극한 난이도
어느 게임을 가든간에 '유저가 직접 제작 가능한 맵'같은 시스템이 있다면, 공식 맵의 난이도를 몇 배는 상회하는 극한 맵들이 물 밀듯 쏟아져나온다. 맵을 만드는 유저의 인내력 혹은 실력으로 나온 맵. 복잡한 퍼즐, 칼타이밍, 극한 컨트롤, 이 두세 가지의 유형이 합쳐진 콤비네이션 등의 유형으로 나뉜다. 클리어하는 사람이 매우 적거나 없다 보니 DAILY 메뉴에 잘 뜨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게 흠. 이러한 맵들의 경우, 근성으로 깨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별점 1점으로 표현하거나, 아예 가끔 일어나는 맵 겹치기 버그를 사용하여 어려운 맵을 클리어하여 제작자를 골탕먹이기 위해 1점을 주는 유저들도 많으니, 꼭 별점만 믿고 플레이하지는 말자. 다만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그 수가 확실히 많아졌다.
공을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장치들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가만히 공의 움직임을 지켜보면 저절로 클리어되는 구조이다. 전자동 마리오와 같은 개념. 당연하겠지만 얼마나 체계가 잡혀있는가가 평가 기준이다. 오베론 10단계처럼 체계가 잘 잡혀 있고 오브젝트 재활용도 좋게 되어 있는 스테이지들이 있는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맵은 한두 가지 장치만으로 설계되어 있어 그냥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는 감흥 없는 스테이지가 올라온다. 바리에이션으로 오른쪽만 꾹 누르면 깨지는 맵도 한때 유행했다.
하나의 맵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지 못하면 맵을 클리어할 수 없는 유형. 실제로 해 보면 꽤 흥미롭다. 일부 오브젝트의 작동 방식을 0.1초 단위로 세부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이 매우 빠듯한 타임 어택 맵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으나, 10초 이하로 클리어해야 하는 맵은 업로드를 위해 아래의 시간 낭비와 같은 제작자 루트가 존재한다.
  • 버티기
레이저 프리즘 도배로 느리게 다가가는 레이저나 아이템 이터가 별 활성화 장치에 닿아서 별이 활성화되거나, 블랙홀에 갇힌 별이 풀려질 때까지 날아오는 장애물들을 피해야 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경우는 타이밍을 외워야 하는지라 생각보다 짜증나지만, 잘만 만들면 타임 어택에 비해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유형. 정말 길게는 1분 정도 버텨야 하는 맵도 존재한다. 대부분은 맵에 배치된 산탄 발사기에서 발사되는 탄, 혹은 낙석이 장애물이 되는, 비슷비슷하고 재미도 감동도 없는 맵이다. 얼마 전부터 새로운 유형의 버티기 맵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바로 플래피 버드 이다. 투명한 방향 블럭과 전기로 움직이는 블럭을 전기를 꺼서 겹쳐놓으면 블럭에 닿을 때마다 위로 오르게 만들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만든 것이다.
  • 단순 패턴
만들기 매우 쉬워서 자작맵의 다수를 차지하면서, 동시에 맵스토어의 평균적인 퀄리티를 많이 하락시키는 맵들이다. 다만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상당히 드물어진 편.
  • 지그재그
별로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
  • 도배
맵 전체를 아이템과 별로, 특히 높이뛰기나 색동별로 채우는 경우가 많은 스테이지. 고퀄 가능성이 있을 어떤 유형이든 도배를 거치면 그 가능성이 완전히 말살된다. 워낙 지루해서 보면 볼수록 깨기도 귀찮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맵의 유형들이다. 좌우에 벽과 변색 블록 같은 요소로 꾸며놓고 대시 발판을 양 끝에 배치하여 공이 화면을 지그재그로 가로지르며 별만 먹고 다니는 루즈한 자동맵도 있다. 하지만 최악은 단연 팔방향 직진 블록으로만 도배한 맵이다.
  • 대량학살
아이템 이터를 대량으로 만들어 놓고 이들을 한꺼번에 학살하는 맵들. 대량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에 렉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템 이터들에게 별들을 먹이고 모두 가시에 빠지게 하면 별들이 한 곳에 겹치게 되는데 이 별들을 한 번에 먹게 된다. 이 때 효과를 켜두었다면 높은 확률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10] 처음엔 재밌으나 두 번째부턴 지루하기만 한 유형.
  • 시간 낭비
말 그대로 긴 시간 동안 의미없는 플레이를 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맵. 예를 들어 단순 대기라든지, 맵의 좌우를 여러 번 왕복한다든지, 매우 느린 오브젝트를 따라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맵들은 기본 1분에, 최악의 경우 몇 시간을 쏟아부어야 클리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한국인은 못 깨는 맵, 인내심 테스트 등으로 알려져 있다.
  • 유행맵
누군가 쉬우면서도 신기한 맵을 올리면, 그 다음에는 대부분 이 맵의 컨트롤을 따라하는 맵을 올린다. 말그대로 뇌절의 끝판왕.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맵이 있다. 일부는 유행이 지난 현재에도 간간이 올라오며, 현재 유행하는 맵은 볼드체로 표시한다.
  • 섹스맵[11]
  • 공 밑에 별 하나[12]
  • 직선 대시로 가로 가시 사이 통과하기[13]
  • 하강 블록 굴착기
  • 도배
  • 보스전, 특히 샌즈전[14]
  • 키우기
  • 시간 낭비
  • 무한 루프
  • 글자 파괴
  • 전동 블록 길 숨기기
  • 자유 대시로 이동 블록 뚫기
  • 빌딩 오르기
  • 전동 블록 엘리베이터
  • 복제공 1코인
  • 사슬 블록으로 별 찌르기
  • 하강 블록 트램펄린
  • 달고나 커피
  • 중력 반전과 하강 블록을 이용해 감전기 사이 통과하기
  • 사슬 블록으로 블록을 비활성화 블록 안에 넣기
  • 사슬 블록과 맵 크기 변경으로 깰 수 없는 맵 만들기[15]
  • 젤리파쿠르
  • 죽어야 깨지는 맵
  • 기타
이 외에도 구조가 너무 단순해서 재미없는 맵이 많이 올라온다. 극단적으로는 공 바로 아래에 별 하나 있는 게 다인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런 맵은 바로 퀄리티 테스트에 걸려서 찾아보기는 힘들다.
  • 도트매트릭스
맵에디터에서는 여러 색깔의 블록을 한 맵에 넣을 수 있다보니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림의 퀄리티가 높은 맵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은 그림이나 글자 등을 쓰느라 게임으로서의 구성은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맵 퀄리티는 마찬가지로 낮다.
  • 글자
지형을 글자 모양으로 배치하여 만든다. 보통 자신의 이니셜이나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 혹은 단체명 등으로 기본적인 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난이도는 시작하자마자 클리어될 정도부터, 열불나게 짜증나는 정도까지 천차만별. 빅뱅 블록을 특정 단어 모양으로 배치한 뒤 활성화해 글자가 파란색이 되게 설계하기도 한다. 난이도는 매우 쉽다. 다만 글자를 만들어 놓고 온갖 컨트롤을 박아넣어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걸로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 그림/글자 파괴
파괴 가능한 발판들로 싫어하는 대상을 쓰거나 그린 후, 해당 발판들을 파괴하도록 유도해 놓는다. 일본, 북한과 같은 나라 이름이 주로 쓰인다. 글자 대신 아베, 김정은 등의 지도자명이나 혹은 국기 모양이 들어가는 경우도 흔하며, 이러한 모양을 만든 후 양옆이나 위로 산탄 발사기를 대량으로 설치하여 글자나 그림을 파괴하는 형태의 맵. 증오를 표출하는데 중점을 둔 맵이므로, 난이도 자체는 시작하자마자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정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다들 무관심해한다.
  • 게임 패러디
다른 게임들을 가져다가 바운스볼화 시키는 맵.
그 게임들 중 패러디가 가장 쉬운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다. 블록 대부분이 네모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력 반전 오브젝트가 나오고 나선 비슷한 기능을 가진 Geometry Dash를 패러디한다. 장편으로 패러디하는 경우는 드물며, 타임 어택 유형보다도 덜 알려졌다. 난이도는 낮은편. 평균적인 퀄리티 역시 마찬가지로 낮다.
  • 게임 패러디 (아트)
캐릭터를 가져다가 바운스볼 픽셀아트화 시킨 형태의 맵이다. 그러나 종류가 많지는 않다. 다른 게임 내의 색깔에 비해 바운스볼 맵 블럭의 색깔이 덜 다양해서 스타크래프트캐릭터같이 색깔이 단순한 캐릭터를 그리곤 한다. 난이도는 대부분 쉽다.
  • 숨기기
좌우에 바운스볼을 이동시키는 파란색 블록들을 순차적으로 배치하고, 전환점(허공 블록)을 도배한 뒤 변색 블록을 놓아 볼이 좌우로 훑고 지나가면서 변색 블록을 파란색으로 만들어 글자가 나타나게 한다.
전동문 같은 움직이는 지형을 이용하여 남녀의 성기 모양을 만든 후, 바운스볼이 전자활성기를 반복적으로 밟도록 유도해, 이 전동문 지형들이 좌우, 혹은 위아래로 빠르게 왕복하도록 만들어 섹스를 연상시키도록 만든 맵들. 바운스볼 맵 에디터가 업데이트된 초창기에는 이러한 맵들이 난무하여, DAILY 메뉴에도 정상적인 맵은 거의 없이 이러한 섹드립 맵들만 대부분 채워져, 유저들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던 때가 있었다. 역시 맵 에디터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양산 유형이다.
  • 키우기
지형으로 돌 같은 것을 그려 놓고, 일정 별점이나 플레이 횟수를 넘으면 다음 단계의 스테이지를 내놓는 방식이다.
  • 특이 현상
공식 스테이지에 등장하지 않는 아이템들의 숨은 특성을 이용한 맵들도 많이 볼 수 있다.
  • 버그맵
바운스볼에서 사용 가능한 각종 버그나 오류 등을 활용하여 클리어하는 스테이지들이다. 전체적으로 글리치를 쓰지 않아도, 직진 발판을 연달아 배치해, 공이 초고속으로 이동하게 한다든지 하는 맵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간혹 가다 과거엔 클리어가 가능했었으나 버그 수정 이후로 불가능하게 된 맵도 존재한다.[16]
  • 불가능?
진짜 불가능한 게 아니고, 불가능하게 보이는 스테이지. 대표적으로 스위치를 이용해서 맵 아래 안 보이는 곳에 블록을 숨겨놓았다가 스위치를 눌러서 위로 올린다든지, 자석 블록을 연속으로 놓으면 겹쳐서 끌어오는 게 가능해진다든지, 이 경우에는 화성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하강 블록을 10개 가량 끌어당겨 공이 그 위를 한번 튀기면 갑자기 10칸이 솟구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 원리로 산탄 발사기를 겹쳐서 한번 튀기면 파괴 가능한 블록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맵은 아예 블록들이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혹은 감전기 사이를 통과해야하는 맵들도 있다.
  • 화면 내 클리어 불가능
공이 별에 도달하는 걸 봉쇄했거나 루트를 별에 도달 가능해 보이게 속여서, 화면 안에서 이동하여 클리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장애물을 놓을 수 없는 양끝 화면 바깥의 공간으로 나갔다 떨어져서 깰 수 있는 스테이지다. 화면에 공의 위치가 보이지 않을 뿐더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질 때 가속이 되므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종종 움직이는 오브젝트들을 빼곡하게 배치해서, 프레임 드롭을 유도하는 스테이지들. 랙이 걸리지 않을 경우 클리어는 매우 쉬운 레벨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러한 맵들을 로딩했을 경우 이후의 다른 맵을 플레이해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아, 결국 게임을 리셋시켜야 하는 민폐 덩어리. 가끔씩은, 버그로 잔상이 남는 경우도 있다.
  • 핵맵
가끔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를 괴맵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화이트홀, 볼 등을 한 개밖에 놓을 수 없음에도 문제의 괴맵에선 여러 개가 놓여 있으며, 공이나 별 둘중 하나가 없다거나, 분명히 아무 것도 없는데 지나가면 공이 터진다거나, 아직 맵스토어에 나오지 않은 블록 포탈 등[17] 이 맵에 들어가 있는가 하는 등 별의별 해괴한 맵들이 나온다. 심지어 볼과 별 포함 아무것도 없기도 하다. 이런 맵들 중 일부는 정상 플레이와 버그만으로 절대로 제작할 수 없으며, 루팅 권한이 필요한 게임치트 앱 등으로 내부 시스템 값을 조작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2.5. 부적절한 단어


맵 에디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기도 한다. 한글패치 이후 생긴 일인데 맵 에디터디 일부 악성 유저들은 맵제목을 이용해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과 보기에 불쾌한 글로 맵제목을 만드는데 이 때문에 간혹 맵 에디터에서 유저들끼리 맵제목으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바운스볼을 떠나고 있다.

[10] 실제로 보급형 모델을 사용하다보면, 아이템 이터에 모든 별들이 들어가지 않거나, 아이템 이터가 허공에 박혀있거나, 가시로 떨어진 별을 먹다가 과부하로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11] 진짜다.[12] 현재는 필터링되어 보이지 않는다.[13] 언젠가부터 전기 블록이 추가돼서 올라오기 시작했다[14] 아주 높은확률로 볼수있다.[15] 6월 24일즈음에 막혔다.[16] 대표적인 예시로 아이템 무한 복제, 무한 루프 뚫기, 전기 스위치 블록이 꺼진 상태에서 시작할 경우 공이 터지면 움직이는 블록이 살짝 올라오는 것이 있다.[17] 과거 자유 대시가 공식맵에 나오지 않았을 때도 데이터상으로는 똑같은 기능으로 남아있었고, 블럭에 닿는 순간 화면을 누르면 화살표가 돌아가며 블럭이 사라지지 않거나 시간 제한이 없는 등 현재와는 조금 달랐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걸 꺼내서 맵에 넣기도 했다는 말이다. 지금은 업데이트로 바뀌면서 예전의 자유 대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