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마리오

 

全自動マリオ[1]
1. 개요
2. 소개
3. 예시
4. 관련 문서


1. 개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롬을 개조해서 만든 의 유형 가운데 하나. 가끔 별의 커비 시리즈의 롬으로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개조된 롬을 배포, 공개는 불법이다. 배포는 저작권 문제가 있거니와, 그것을 동영상이나 스크린샷 등으로 공개하는 것 또한 원작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거나 원작과 혼동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문제가 있다는 모양. 따라서 개조된 롬파일을 배포하기보다는 패치파일만을 배포한다고. 자세한 내용은 개조 롬 문서 참조.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운 막장 마리오와는 같은 개조된 마리오라도 극과 극 관계이다.
영어권에선 Automatic Mario 혹은 Auto Mario라 불린다.

2. 소개



자동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슈퍼 마리오.[2]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마리오 말고 커비 롬으로도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이쪽은 주로 대포와 강풍을 애용하는 편.
마리오 개조 롬의 하나로, 어떤 스테이지를 플레이할지 선택만 하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스테이지가 자동 클리어된다. 일종의 골드버그 장치 원리와 비슷한 것. 컴퓨터가 알아서 마리오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마리오가 서 있는 발판이 마리오를 앞으로 날려버린다거나, 비탈길에서 미끄러진다거나 하는 것으로 마리오를 움직인다. 하지만 이것뿐이라면 시시하니 부딪힐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적을 배치해 스릴을 느끼게 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대량으로 해 놓을 경우 명작이 된다.
이것만으론 재미가 없는지, 보통 개조 맵을 만들 때는 보통 특정 음악을 선정하여 그 음악의 박자에 맞춰서 적을 밟거나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하는 형식이 많다. 이보다 더 발전한 경우, 지나가는 배경을 음악의 가사에 맞추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전자동 마리오판 니코니코 조곡이라거나.[3]
…그리고 2015년 9월 10일, 드디어 슈퍼 마리오 메이커가 출시되면서 이걸로 '''롬을 개조할 필요없이''' 만들 수 있게 되었다![4] 게다가 메이커로 만들 때는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실시간으로 연속 편집 체크가 가능하므로, 기본보다 더 엄청난 것도 만들 수 있다. 이 게시글에서 엄청난 걸작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감상해보자. 그리고 심지어 이 게임(?)[5]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스테이지 중에 전자동 마리오 스테이지가 있다. 스테이지 이름은 ‘Underwater Auto-Coaster(수중 오토코스터)’.
이제 막장 마리오와 함께 명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Wii U가 있다면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질러서 한번 감상해 보자. 닌텐도 스위치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가 출시되어 스위치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말 스스로 달리는 마리오게임이 출시되었다!
특성상 아무것도 안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아무것도 안하는 루이지 밈과도 엮인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루이지를 플레이어로 쓸 수 있다.

3. 예시


위에서도 언급한 니코니코 조곡판.
니코동 링크
Queen의 〈Don't Stop Me Now〉에 맞춘 사람도 있다. 게다가 4이다!
이것은 RED ZONE.
이것은 천본앵.
이것은 천국과 지옥이다.
참고로 여기서 파생된 것으로 '''「전자동 마리오를 친구에게 시켜보았습니다」'''도 있다. (친구에게 전자동이라는 걸 안 가르쳐주고 플레이하게 하는 것.) 그 결과는 '''그냥 막장 마리오'''.
이게 전자동 플레이한 거고,
1화
2화
이게 그 ‘친구’가 플레이 한 영상이다.

4. 관련 문서



[1] 영어로는 'Automatic Mario'다.[2] 일본의 한 네티즌이 만든, 니코니코 동화에서 "친구에게 자작 마리오를 시켜보았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던 슈퍼 마리오 개조 롬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3] 현재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니코동에 존재하는 합작매드 중 조회수 1위 차지, 2위인 죠죠의 기묘한 여행 두루마리와도 60만 가량이 차이난다.[4] 다만 처음출시때 Wii U 전용이었으나 3DS판도 출시되었고 스위치로 후속작인 2도 출시되었다. 3DS판과 2는 한국에서도 팔고 있으나 1 Wii U판은 일본에서 사와야 하고(이는 Wii U도 마찬가지) 3DS판으로는 제대로 즐길수 없으니(문서 참고) 사실상 한국에서는 2편을 사는 것이 가장 좋다.[5] 일단은 기본 내장 스테이지가 있고, 남이 만들어서 올린 맵을 플레이해 볼 수도 있지만, 역시 편집 툴에 가깝다.[6] 아예 2에서는 오토마리오라고 정의를 내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