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해저드
- 캡콤에서 만든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그 첫 번째 게임은 바이오하자드를 참고하십시오.
1. 생물재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생물로 인한 재해. 자세한 사항은 생물재해 항목 참고.
2. 미국의 하드코어 록밴드
어원은 1번 항목의 Biohazard.
미국출신의 하드코어 펑크/뉴메탈밴드이다[1] . 기존의 하드코어 펑크의 사운드에 랩과 힙합을 접목시켜 경쾌하면서도 과격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1988년 데뷔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상당한 베테랑 밴드이며 당시 언더그라운드에서 폭발적으로 세를 불리고 있었던 뉴욕 하드코어 펑크 무브먼트로도 분류된다.
사회비판적인 가사또한 일품인데, 밴드는 인터뷰 내에서 본인들이 가사에 대해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고발한다"고 말했으며, 현시창격인 사회문제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음악 스타일을 가진 밴드이다. 다만 4집 이후 예전만한 좋은평가를 듣지 못했고 점차 앨범의 발매텀도 길어져, 2012년에 앨범을 발매한 이후 이전같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지 않으며 기존 데뷔 멤버들이 전부 50대가 된 지금.오랫동안 정규 앨범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어 팬들의 속을 타게 하는중이다. 사실상 멤버들 별개의 활동이 더 많아져 신보는 더 가망없지만.
여담으로, 게임 바이오하자드가 북미/유럽판에서 '레지던트 이블' 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름이 이미 쓰이고 있어서(...) 북미에서 사용하려면 사용료를 내야 했다고. 이 때문에 북미에서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으로 나온 건 7편 밖에 없다. 그마저도 메인 타이틀은 아닌 부제로 사용된 정도. 여담으로 일본판은 서양판과 반대로 바이오하자드가 메인 타이틀, 레지던트 이블이 부제로 사용되었다.
현재 베이시스트인 에번 사인펠트(Evan Seinfeld)는 스파이더 존즈(Spyder Jonez)란 예명으로[2] 포르노 배우로도 활동 중. 그의 아내는 테라 패트릭으로 포르노 배우이다. 부부 작품 또한 다수 찍었으며,[3] 부부 모두가 타 배우들과의 작품도 많이 찍기도 했다. 타 배우들과도 촬영을 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부부가 서로 합의를 하여 딴말 없게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09년 결국 이혼하였다.
종합격투기 선수였던 바스 루텐이 이들의 음악을 선호하여 본인의 훈련 비디오에서 Switchback같은 곡을 배경음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3. Darius Force의 1탄 보스
모티브는 물벼룩.
4. 구소련 과학자 알리베코프가 쓴 책
구소련의 화학병기 프로젝트 the Biopreparat의 총지휘관이었던 카자흐스탄계 소련 과학자 켄 알리베코프(Ken Alibekov)가 쓴 책으로 구소련이 공산주의 시스템 밑에서 과학자들을 얼마나 굴리고 굴렸는지가 상세하게 나온다. 화학병기를 만든다는 화학자들의 죄책감, 바이러스의 선별기준, 투하방식, 일본 731부대가 실패한 이유, 군부와 과학자들간의 대립, 당시 소련의 불안한 정세등이 상세히 다뤄져있다. 저자 본인은 1992년, 냉전 직후 KGB를 따돌리고 미국으로 망명을 와서 현재는 화학방어연구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 그러나 뉴메탈 보다는 하드코어 중심으로 랩을 넣은 거니 정통 뉴메탈밴드는 아니다.[2] 바이오해저드 외에 활동하고 있는 밴드 The Spyderz에서 따온 듯.[3] 부부 작품을 보면 "연기가 아니라 생활같다."는 평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