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제 체제
1. 개요
2. 취임사
2020년 2월 22일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되었고, 2020년 3월 2일부로 제35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빠름과 유연함, 젊은 에너지로 우리 안에 웅크린 창의성을 끌어냅시다. 할 수 있습니다. 고정관념의 벽을 부수면 도약의 계단이 나타날 것입니다. 저는 제일 앞에서 해머를 들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유연하게 대응하면 안 되는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공영방송 MBC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이전 정권의 방송장악에 맞서 싸우면서 우리가 수없이 외쳤던 말, ‘국민께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상기합시다.
우리를 다시 거두어준 주인에게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방송의 독립성을 위해 보도 내용에 절대 간섭하지 않고 외압을 막아내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보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MBC 언론인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MBC 저널리즘의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슈가 터져도 MBC는 믿을 수 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 ‘신뢰도 1등 MBC’의 자리를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2020년 3월 2일
문화방송 M 라운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로지 중요한 기준은 우리 제품의 소비자인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빠르고 유연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선 정책발표와 이사회 심층면접에서는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공영방송 / 구성원들과의 호흡과 소통 / 뉴미디어 콘트롤 타워 양성 / 지방사와의 단일법인 추진"''' 등을 주요 경영계획으로 내세웠다.
3. 조직구성
- 박성제 대표이사 사장 - 미래정책실(이언주 실장)
- 기획조정본부(박장호 본부장)
- 기획국(임영서 국장) - 예산기획, 정책기획, 그룹기획
- 공영미디어국(박건식 국장) - 심의, 시청자커뮤니케이션
- 메가MBC추진단(안형준 단장) - 관계회사, 그룹전략
- 미디어전략본부(도인태 본부장)
- 미디어기획국(이성주 국장) - 미디어전략, IP전략
- 미디어사업국(이태원 국장) - 국내유통사업, 글로벌사업
- D.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이동희 대표) - M드로메다스튜디오, 콘텐츠메타데이터
- 특임사업센터(최형문 센터장), 통일방송연구소(김현경 소장)
- 기획조정본부(박장호 본부장)
- 정호식 콘텐츠총괄부사장
- 콘텐츠전략본부(이근행 본부장)
- 편성국(조준묵 국장) - TV편성, 브랜드디자인
- 콘텐츠시너지국(최원진 국장) - 콘텐츠프로모션, 콘텐츠솔루션, 마케팅영업
- 보도본부(민병우 본부장)
- 드라마본부(강지웅 본부장)
- 드라마스튜디오(강미영 대표) - 전략, 1~3EP
- 예능본부(김구산 본부장) - 운영, 1부(놀면 뭐하니?), 2부(라디오 스타/나 혼자 산다), 3부(복면가왕/전지적 참견 시점), 4부(쇼! 음악중심)
- 예능기획센터(전진수 센터장) - 기획제작, 파일럿
- 시사교양본부(유해진 본부장) - 운영, 1부(PD수첩), 2부(다큐플렉스), 3부(MBC 100분 토론/파일럿), 4부(실화탐사대)
- 콘텐츠협력센터(유현 센터장) - 1부(시사교양부문), 2부(예능부문)
- 라디오본부(안재주 본부장) - 편성기획, 제작1~3부
- 경영본부(전병덕 본부장)
- 경영지원국(박미나 국장) - 총무, 인사, 인재개발, 법무, 재무운영
- 자산개발국(이정상 국장) - 자산관리, 관재구매, 정보콘텐츠
- 방송인프라본부(정영하 본부장)
- 기술인프라국(이희석 국장) - 기술관리, 방송IT센터, TV송출, 송신
- 제작기술국(김재상 국장) - 제작기술, 보도기술, 라디오기술
- 영상디자인국(서영오 국장) - 영상센터, 디자인센터
- 아나운서국(박경추 국장) - 1·2부
- 콘텐츠전략본부(이근행 본부장)
- 감사국(김원태 감사) - 감사1~3부
- 시청자위원회(신혜경 위원장) - 조사1·2실
3.1. 조직
4. 평가
5. 주요 사건
5.1. 2020년
- 2월 24일 - 박성제 대표이사 사장 취임
- 3월 5일 - MBC가 계약직 아나운서와의 '소송에서 패소함'
- 3월 12일 - MBC 계약직 아나운서 '정규직 전환'
- 4월 3일 - 최경환, MBC 신라젠 보도 박성제 사장 등 고소
- 4월 20일 - MBC 방탄소년단 합성 이미지 사건
- 4월 24일 - MBC 기자 박사방 송금 사건[2]
- 6월 30일 - 카카오M과 디지털 콘텐츠 합작 양해각서 체결
6. 둘러보기
[1] 디자인센터장 겸임[2] 2020년 4월 23일, 본사 소속의 황의준 기자가 박사방 유료 회원에 가입했다는 의혹이 터진 사건. 황 기자는 가입 시도를 하려고 70만원 가량을 보낸 적이 있다고 인정했으나 취재를 목적으로 가입하려고 했고 운영자가 신분증 추가 제시를 요구해 최종적으로 유료방에 못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MBC는 4월 28일에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 조사한 결과, 해당 기자의 주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결론내렸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기자를 2020년 6월 15일부로 해고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