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

 


'''MBC 100분 토론'''
<colbgcolor=#15183c> '''방송사'''

'''채널'''

'''방송 시간'''
화요일 23:35
'''방송 기간'''
1999년 10월 21일 ~
'''진행'''
정준희
'''기획'''
김재영
'''연출'''
김성진
'''AD'''
이세진, 현찬우, 김수현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연혁
2.1. 역대 진행자
3. 패널
4. 코너
4.1. 프레임 토론
4.2. 국민의 청원
4.3. 뉴스 역학조사
5. 특징
6. 에피소드
7. 사건사고
8. 개별 문서가 생성된 회차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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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론의 시작과 끝'''[1]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합니다'''[2]

MBC의 심야 토론 프로그램. 화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되며 1시간 25분 동안 진행한다. 편성표, NEXT 영상에는 '100분 토론'으로 간단하게 표현된다.[3] 심야토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시사토론 프로그램계의 본좌로, KBS 1TV생방송 심야토론[4]과 더불어 심야 TV토론 프로그램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5]
2020년 5월부로 제작부서가 보도제작국에서 시사교양본부로 옮겨졌다.

2. 연혁



'''2018년 4월 10일의 오프닝.'''

'''2018년 4월 17일 ~ 5월 29일까지의 오프닝.'''

'''2018년 7월 24일 진행자 교체 이후부터의 오프닝.'''
초기 1회부터 30회까지는 정운영 교수, 31회부터 100회는 지금도 100분 토론에 가끔씩 나오는 유시민 작가(당시 시사평론가)가 사회를 봤다. 정운영은 패널들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과 매끄러운 사회를 보여주면서 프로그램을 이끌었고,[6] 후속 타자인 유시민도 사회자로서 높은 평을 받았다. 100분 토론의 사회자를 떠올리라면 정운영, 유시민, 손석희 이 세 명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101회부터 10주년 특집(443회)까지 가장 오래 사회자를 맡은 손석희는 MBC에서 퇴사해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과 교수직[7]을 맡으면서도 이 프로그램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인 시선집중만은 계속 진헹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사회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가장 오래 한 덕에 '100분 토론 = 손석희'라는 이미지가 고정될 정도.
손석희 교수가 하차한 후 권재홍 기자가 100분 토론의 진행자를 맡았으나 워낙 손석희의 그림자가 강한데다 우경화 논란이 터지면서 시청률이 하락했고, 권재홍 기자가 뉴스데스크로 옮기면서 진행자가 박광온 기자로 바뀌었다.[8] 이후 황헌 논설위원실장, 신동호 前 아나운서국장, 정관용 교수[9]가 진행자 자리를 거쳤으나 손석희의 아성을 넘보진 못했다. 2011년 11월 29일부터는 편성시간이 100분을 채우지 못하고 '''85분'''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정관용 시사평론가가 진행자가 되면서 생방송이 아닌 사전녹화방송으로 변경되어 시청자들의 의견이 전달이 잘 안 된다는 비판도 나왔다.
박경미 교수의 경우 최초의 여성 진행자라는 점과 수학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으나 첫 진행부터 어눌한 발음, 서툰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결국 박경미 교수는 4개월만에 하차하고 정연국 前 시사제작국장으로 대체되었다가, 정연국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평일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이 새 진행자로 발탁되었다.[10]
2017년 9월 19일부터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의 영향으로 한동안 결방되다가 2018년 4월 10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관련 기사 방송 재개를 앞두고 두 가지 버전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는데 첫 번째 티저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MBC 최승호 사장이 탕수육의 부먹 찍먹을 놓고 싸우는 내용이었으며, 두 번째 티저 내용은 표창원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레드벨벳트와이스로 언쟁을 하는 내용이다. 1편2편
방송 재개 첫 주제로는 10차 개헌을 다루었으며, 윤도한 논설위원이 진행을 맡았다.[11] 그러다가 2018년 7월 24일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12]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후 하차하고 2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박경추 아나운서국장이 진행하였다.
시간대가 자주 바뀌었다. 과거 2000년대에는 자정을 넘어 0시 20분대에 방송했는데, 이 때문에 민주주의의 꽃인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자정이 넘어 방송되면 누가 보느냐고 11시대로 시간대를 변경해달라고 하는 요구가 꽤 있었고 덕분인지 2010년부터는 11시대가 되었다. 2013년 개편을 통해 원래 시간대로 복귀하였다가 2017년 4월부터는 밤 11시부터 나온다.[13] 2017년 5월 16일부터는 다시 원래 시간으로 복귀, 화요일 밤 12시 20분부터 방송했다.
2020년 2월 6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5분에 편성되면서 7년 만에 다시 생방송으로 전환했고 4월 2일부터는 UHD로도 송출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라디오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동시에 김수지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합류하여 시청자 의견을 전한다.
2020년 5월 28일 방송분부터 부분조정으로 인해 '''프로그램 런칭 이후 최초로''' 지역방송 시간대로 전환되었다. 이로 인해 부산, 울산, 안동, 포항, 광주, 전주MBC에선 로컬방송이 진행된다. 월화 드라마가 밤 9시 30분에 편성되면서 기존 화요일 밤 10시 로컬이 없어진 데 따른 것인데, 차마 100분 토론을 덮기가 뭐했는지 로컬을 트는 곳이 별로 없다.
2020년 8월 27일부터 정준희 한양대학교 겸임 교수가 진행을 맡기 시작했다. 9월 15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35분으로 시간을 이동했다. 이와 함께 장소도 경영센터 M라운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프레임 토론, 국민의 청원, 뉴스 역학조사 3개 코너로 나눠 정치시사토크쇼로 재탄생했다.

2.1. 역대 진행자



역대 진행자 중에 정계에 입문한 경우가 꽤 많이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을 제외하고서라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광온 의원과 박경미 의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정연국 대변인,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으로 임명된 윤도한 전 논설위원이 여기에 해당한다.
  • 정운영 前 경기대학교 교수.[14] (1999년 10월 21일 ~ 2000년 6월 22일)
  • 유시민 작가. (2000년 7월 6일 ~ 2002년 1월 11일)
  • 손석희 前 아나운서국장/前 성신여대 교수/現 JTBC 대표이사 사장. (2002년 1월 18일 ~ 2009년 11월 19일)
  • 권재홍 前 보도본부장.[15] (2009년 12월 3일 ~ 2010년 5월 13일)
  • 박광온 前 보도국장.[16] (2010년 5월 20일 ~ 2011년 5월 26일)
  • 황헌 前 논설위원. (2011년 6월 2일 ~ 2012년 2월 21일)
  • 신동호 前 아나운서.[17] (2012년 2월 28일 ~ 2013년 8월 13일)
  • 정관용 시사평론가. (2013년 8월 20일 ~ 2014년 4월 29일)
  • 박경미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4년 5월 13일 ~ 8월 26일)
  • 정연국 前 시사제작국장.[18] (2014년 9월 16일 ~ 2015년 10월 20일)
  •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19] (2015년 11월 10일 ~ 2017년 9월 19일)
  • 윤도한 前 논설위원. (2018년 4월 10일 ~ 5월 29일)
  • 김지윤#s-5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0] (2018년 7월 24일 ~ 2020년 1월 21일)
  • 박경추 아나운서국장.[21] (2020년 2월 6일 ~ 7월 30일)
  • 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2020년 8월 27일 ~ 현재)

3. 패널


이 프로그램에 자주 초대받는 사람 중 유명한 사람으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전원책 변호사가 있으며, 보수쪽 패널로는 뉴라이트 관련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정치인으로는 나경원 前 의원이 자주 나왔다. 연예인으로는 신해철이 생전에 자주 초대 받았었다.
박원순 前 서울시장이 변호사로 재직할 당시에도 본 방송에 출연했고 손석희가 본 방송의 진행자에서 물러날 당시 두 사람과 게스트로 나왔던 노회찬 진보신당 前 대표가 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요때 나온 드립이 그 유명한 "내가 동안이 아니라 박 변호사님이 노안"이라는 말이다.
2018년 4월 개편으로 1부와 2부 코너로 나눠지면서 1부 코너에서는 정두언 前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가 고정 패널로 합류하기도 했다.
2020년 9월 15일 개편 부터는 프레임 토론의 고정 패널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 중이다.

4. 코너


정준희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후 프로그램의 변화가 생기며 코너들이 만들어졌다. 방송은 '프레임 토론'을 메인으로 하고 두 번째 코너는 '국민의 청원'과 '뉴스 역학조사'가 번갈아 편성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4.1. 프레임 토론


메인이 되는 토론 주제를 갖고 1:1 토론을 벌이는 코너로 토론자가 해당 주제를 소재로 하여 각자 설정한 프레임을 갖고 23분 동안 그 프레임을 놓고 자유 토론을 펼친다. 준비한 프레임의 토론이 끝나면 공수를 바꿔 상대가 준비한 프레임을 놓고 역시 23분간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양 측이 상대방의 프레임에 대한 논평을 하는 순으로 마무리한다.

4.2. 국민의 청원


이 코너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국민청원 내용을 분석하여 전문가와 함께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코너이다.

4.3. 뉴스 역학조사


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와 함께 가짜뉴스의 근원들을 되짚어 본다.

5. 특징


모두 백분토론의 전성기 시절인 2000년대를 기준으로 쓰였음을 감안할 것.
별칭으로 "백뿜토론"이 있다. 100분 동안 신나게 뿜을 수 있는 토론이라는 소리. 전성기 시절에는 당시 개그 콘서트의 아성까지 넘봤었다. 재미없을 때도 있지만, 시험기간에 보면 언제나 재미있다. 수능 몇 주 전에 보면 예술성마저 느껴진다고 한다.
제목 그대로 원래는 100분, 즉 1시간 40분짜리 방송이지만 리즈시절에는 방송시간 자체를 원래 예정보다 연장하거나, 아예 "끝장토론"이라는 이름으로 200분 동안 밤을 새면서 방송하기도 했다. 당시 100분 토론은 수요일 0시 20분부터 방송[22]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화요일 정규편성[23][24]의 마지막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가끔 삘받았다 싶으면 방송 중 손석희가 피디에게 편성 쪽에 부탁해보라는 식으로 가능했던 것이다.[25] 보통 끝장토론이 벌어지더라도 생각만큼 오래 이어가진 않았지만, 아예 다음날 해 뜰 때까지 토론하는 경우도 있기는 했다.[26] 2003년 5월 8일에는 정치개혁이란 주제로 무려 6시간 7분 동안 토론하는 MBC 100분 토론 사상 최장 토론시간 기록을 세웠다. 밤 11시 5분에 시작해 다음날 해 뜰 시간인 오전 5시 12분에 끝냈다는 말. 토론하다 졸 사람이 생겼을 법한데 오히려 새벽 2~3시에 패널들이 기운을 차렸다고 한다. 정치 문제란 민감한 사안임에도 패널들이 특정 의견에 합의를 잘 보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밤샘으로 인해 다들 지쳐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도 있었다. 궁금한 사람은 여기로.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이렇게 정점을 찍은 후, 끝장토론은 많이 줄어들었다.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한 당시 방송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손석희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들인 후 질문할 사람을 정했다. 그렇게 한 후 손석희 아나운서에게 뭘 질문할 것인지 미리 말하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연습을 몇 번 해본 후 촬영을 시작했다. 아무리 생방송 중 자유로운 토론의 형식이라지만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출연자의 돌출행동으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등과 같은 사고가 터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텔레비전에 나와서 방송인들이 하는 말에 삿대질을 하는 것은 '''엄청나게 경솔한 행동'''이다. 생방송이라고 해서 대본이 없는 게 아니기 때문이며 출연자들은 어떤 방송이든 간에 대본에서 정해준 틀에 따라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6. 에피소드




7. 사건사고


MBC 100분 토론/사건사고

8. 개별 문서가 생성된 회차


  • 790회 남혐 vs 여혐... 대한민국을 흔드는 위험한 이분법
  • 827회 '게임 중독' 질병인가 편견인가

9. 기타


  • 가장 오래 쓰인 타이틀 음악은 2000년 7월 유시민이 진행 맡으면서부터 쓰이고 있는 음악이다. 2007년 9월 ~ 2009년 11월까지 다른 음악으로 대체 되었으나 10년 특집 이후로 타이틀 음악이 환원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8년 4월 10일 방송 재개를 통해 현 시그널을 리메이크 한 시그널을 선보였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그 다음주부터 기존 시그널로 환원되었다. 2018년 7월 24일부터 완전히 다른 시그널로 교체되면서 이 시그널 또한 추억이 되었다.

MBC 100분 토론 시그널 음악

[1] 오프닝에서 나오는 슬로건.[2]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슬로건.[3] 1999년 10월 21일부터 2017년 9월 19일까지 편성표, NEXT 영상에는 'MBC 100분 토론'으로 표현되었다.[4] MBC 100분 토론이 1999년 10월에 처음 방영된 것에 비해 이쪽은 1987년 10월부터 방영된 30년 전통의 프로다.[5] EBS 교육대토론(구 난상토론)은 종합 토론프로가 아니므로 예외. 2013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 밤샘토론은 2020년 12월 종영했다.[6] 심지어는 토론을 재방송하는 경우도 있었다.[7] 이 때문에 손석희의 성신여대 수업은 '말하기와 토하기'로 불릴 만큼 난이도가 고난이도였다고 한다.[8] 당시 보직은 보도국장, 퇴사하고서 민주통합당에 입당해서 정치인이 된다.[9] 이후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2020년 현재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10] 정연국 시사제작국장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후 바로 그 다음 방송은 신동호 前 아나운서국장이 대신 진행했으며, 그 다음 주부터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이 새 진행자로 들어왔다.[11] 기존 진행자였던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은 2018년 5월 28일부터 신동호 前 아나운서국장과 마찬가지로 정직 6개월 처분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12]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연구프로그램 선임연구위원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선거와 재정정책, 미국정치, 계량정치방법론. 도널드 트럼프힐러리 클린턴의 2016 미국 대선토론을 3회에 걸쳐 연구하기도 했다.[13] 이로 인해 기존 지역 프로그램들은 전부 이동하거나 폐지되었다.[14] 1944년생, 2005년 사망. 1980~90년대 진보 경제학의 거두로 손꼽히는 인물. 하차 이후에는 히스토리채널 역사다큐 프로 <다시 읽는 역사: 호외>를 진행한 바 있었다.[15]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발탁되면서 하차하였다.[16] 2010년 5월 16일까지 MBC 뉴스와 인터뷰의 인터뷰 코너인 일요인터뷰의 진행자를 맡았다. MBC 보도국장으로 발탁되면서 하차하였다.[17] MBC 라디오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 하차하였다.[18] 청와대 대변인 임명이 된 문제로 하차하였다.[19] 2015년 11월 6일까지 평일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았다.[20]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의 주요 출연자(86회에 하차)였으며 김어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21] 2020년 1월 31일까지 5 MBC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첫 진행 당시에는 아나운서2부장이었으나 3월 인사에서 아나운서국장으로 승진되었다.[22] MBC 100분 토론이 편성된 날에는 MBC 뉴스 24가 00:05~00:20으로 방송했다.[23] 수요일에 방송하는데 화요일 편성에 들어가는 이유는 지상파 방송의 평일 하루 갱신 시간이 평일 새벽 1시이기 때문이다. 즉 지상파 방송의 1일은 평일 6시~25시(익일 1시)인 셈. 다만 2012년 말에 방송시간이 자율화되면서 평일에도 26시에 갱신되거나 금일 오전 05시~익일 4시(24시간)로 확대된 모양새다. 참고로 주말에는 6시~26시(익일 2시)였다.[24] 2020년 9월 15일부터 화요일로 시간 이동과 함께 다시 화요일 정규 편성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됐다.[25] 당시 손석희가 MBC 짬밥으로는 국장급이었기 때문에 그 요구를 할 때의 포스는 굉장해 보인다. 그러나 요구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26] 이 때문인지 손석희가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끝장토론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제목부터 밤샘토론으로, 2020년 현재 0시 20분 정도에 시작해 새벽 3시 무렵에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