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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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상당히 큰 키, 좋은 비율과 오윤아를 연상케 하는 단정하면서도 화려한 미모를 가졌다.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했지만 주목받지 못하고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와 행사 진행자 등을 맡았다.[2]
2. 활동
예능인으로서는 2012년 tvN 예능 롤러코스터 2에서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인지도를 얻었으며, 배우로서는 그 해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인기 여배우 윤나정 역을 준수하게 소화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후 출연했던 2013년 SBS 드라마 당신의 여자에서 악녀 역을 맡아 부족한 감정 표현, 책을 읽는 듯한 대사 처리, 어색한 표정 등으로 비판받았다.[3] 공백기를 가지다 출연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연이은 악역으로 이미지가 안 좋아지기도 했다.
박태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오랜 공백기 후 2017년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죄질이 아주 악한 악녀 홍세나 역으로 복귀했다. 이전과 같이 부족한 감정 표현, 책을 읽는 듯한 대사 처리, 어색한 표정 등으로 비판받았다.
2019년, 다시 본명인 박영린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기사 그 해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조연급으로 출연하여 나아진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드라마가 MB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8.5%를 기록하여 그녀의 히트작이 되었다.
그 후, 짧은 공백기를 가지고 2020년 KBS2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으로 복귀했으나 여전히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그 결과 극 중 비중이 많이 감소했다.[4] 그렇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나아지는 연기력을 선보여 나름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