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1. 개요
2020년 10월 26일부터 방영중인 2004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불새의 리메이크 작.
2. 마케팅
2.1. 예고편
2.2. 포스터
2.3. 활동
3. 시놉시스
3.1. 기획의도
3.2. 인물관계도
[image]
4. 등장인물
5. OST
6. 사건사고
- 2020년 12월 22일, 박광철 역을 맡은 배우 김병춘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러나 모두 11월에 촬영을 한 것이라 비슷한 여신강림의 케이스처럼 동선 등이 겹치는 스태프와 배우가 없다는 것으로 나왔다. 현재는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검사 결과 확진자는 없다 전했다.#
7. 시청률 추이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 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 시청률은 상당히 낮은 수치로 시작하였다. 과거 최고 히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는 것으로 사전에 홍보도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화제성과 관심도가 많아지기 힘든 아침 드라마 특성상 시청자 유입이 어렵다는 점이 약점. 워낙 원작이 평가가 좋았기에 리메이크작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8. 반응 및 평가
- 첫방송 전 이 작품에 SBS 아침 드라마의 사활이 걸려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만약 시청률에 별다른 반등이 없다면 가뜩이나 상황이 상당히 열악해진 아침 드라마인데 SBS마저 아침 드라마가 폐지되어 자칫하면 아침 드라마라는 장르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 출연진들의 연기력에 대한 평도 상당히 좋지않다. 특히 주연 4명은 과잉된 듯한 목소리와 표정, 어색한 대사처리 등으로 크게 비판받고 있다.
- 어느새 30회까지 진행되었는데도 여전히 시청률은 5% 남짓 회가 거듭되어도 전혀 변화가 없는 상태이다. 원작의 후광을 받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런 거 없다. 후광을 받으려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줘야하는데 적어도 현재까지는 원작에 비해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
- 그 시절 불새의 원작에 열광했던 불새리안들이 현재 아침드라마의 주요 소비층 반열인 중장년 세대에 들어섰기에 아침드라마 시간대에 편성한 것이 마냥 나쁜 선택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아무리 원작이 현재 기준으로 봤을때 진부한 막장 스토리라고 하더라도 엄연히 미니시리즈였던 작품을 장편 드라마로 분량을 늘리는 것은 무리수가 아니였나 하는 의견이 많다.
- 하지만 다른 의미로 최근에 방영되었던 아침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잔잔하게 전개가 흘러가고 있다. 그 때문인지 노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사도 비유적이고 시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고, 이전 회차에서 나왔던 부분을 길게 다시 집어넣어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 26부작인 원작을 120부작으로 늘리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산으로 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멀쩡한 캐릭터를 갑자기 사망 및 증발처리하고 난데없이 새로운 캐릭터들을 집어넣는 등 후반부 전개는 다소 무리수를 두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다.
9. 팬덤
10. 기타
- '불새리안'이라고 불리는 불새의 팬들이 아직까지 SNS에서 활동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기에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 홍수아의 출연이 발표되자 다음 연예탭 메인에 관련 기사들이 연이어 올라가며 화제가 되었다. 일간스포츠가 단독 기사를 올려 확정임을 알렸다. #
- 2020년 7월 30일에 대본리딩이 있었다.
- 2020년 8월 31일에 첫 촬영이 있었다.
- 서하준은 쌍둥이 역할로 1인 2역을 맡게 되었다. 보도자료에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몰이를 한 캐릭터를 서하준은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미 MBC '오로라 공주'에서 명대사를 남긴 바 있어 서하준 표 명대사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는 문구를 넣어 벌써 서하준 배우가 불쌍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 2004년 방영된 불새의 시청자들이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가 됐고, 한 조사에 따르면 아침드라마의 주된 시청층은 40~60대 여성이 60% 가량을 차지하기에 아침 드라마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라고. # SBS에서는 내심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아침드라마 시간대를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사실상 이 드라마에 SBS 아침드라마의 사활이 걸린 셈.
- 그래서인지 카카오 #검색 연예탭은 물론 다음 메인에도 자주 소개되고 있다. 관심을 반증하듯 전작에 비해 검색량도 많고, 네이버 하트수도 전작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스포츠경향와의 인터뷰에서 안동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김공숙 교수는 “대중성을 확보한 이력을 가진 작품이고 또 같은 작가가 일일극 장르로 리메이크한다는 점도 화제성이 크다. 과거 시청자들은 비교의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16년 만에 같은 세계관의 내용이 어떻게 달라지고 표현되는지는 큰 관전 재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반면 일각에서는 2008년 못된 사랑에서 멈춘 작가의 필모그라피와 함께 120부에 달하는 장편 드라마를 한 번도 집필한 경험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필력을 의심하거나, 최근 SBS의 아침드라마 성향상 자가복제 수준의 코믹한 연출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일부 원작 팬들은 리메이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5]
- 대다수 언론 기사에서는 막장을 탈피한 아침드라마라고 하는데 그대로 믿으면 심히 골룸하다. 2004년 방영 당시 '막장 드라마'라는 용어가 쓰이지 않았던 데다 어느정도 추억보정이 붙어있어서 그렇지 불새 원작 자체가 막장 드라마인것은 빼박 사실이다.
-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이재우, 홍수아가 각각 중장편 남녀 최우수상 후보에, 서하준이 우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하필 펜트하우스와 한 부문에 묶여 모두 수상에 실패했다. 특히 홍수아는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김소연, 이지아, 유진과 후보에 올랐는데, 자신을 제외한 세 명이 모두 받은탓에 구색맞추기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1] 언니는 살아있다! 연출. 언니는 살아있다!로 합을 맞췄던 김순옥 작가와 동시기에 같은 방송사에서 드라마를 방영하게 되었다.[2] 로비스트, 무사 백동수, 끝없는 사랑, 달콤한 원수 등 연출.[3] 2004년 방영된 원작의 작가. 사랑의 유람선, 도시괴담, 게임의 여왕, 못된 사랑 등 집필.[4] 90회 기준 주제는 78~82회를 제외한 전부, 폭력성은 44, 45회 한정, 언어는 78~82회 한정[5] 사실 드라마 자체는 어느정도 추억보정이 붙어있어서 그렇지 현재 기준으로 보면 영락없는 아침 드라마급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물론 이런식으로 옛날 드라마들을 평가하면 대다수가 아침 드라마, 일일 드라마행이긴 하지만(...)[6] 다만 성현아는 초범이지만 김부선은 필로폰,대마 등 5범이다.[7] 이재우, 박영린, 최령, 옥지영, 김호창, 이청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