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진(배구선수)

 



<colbgcolor=#f00c12> '''대전 KGC인삼공사 No.6'''
'''박은진 (Park Eun-Jin)'''
'''출생'''
1999년 12월 15일 (24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경해여중 - 선명여고
'''포지션'''
센터
'''신체'''
187cm / 76kg
'''프로 입단'''
2018-19 V리그 1라운드 2순위 (KGC인삼공사)
'''소속 구단'''
대전 KGC인삼공사 (2018~)
'''별명'''
케로로, 아로미, 은붕어
'''SNS'''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선수 생활
3.1. 2018~2019시즌
3.2. 2019~2020시즌
3.3. 2020~2021시즌
4. 국가 대표
5. 수상 경력
6. 여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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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전 KGC인삼공사 소속의 배구 선수.

2. 아마추어 시절


진주선명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원곡고등학교이주아와 함께 고교배구 탑랭커였다. 성인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신장이나 플레이스타일이 정대영과 매우 흡사한데 그래서 그런지 이효희 세터와의 좋은 호흡으로 이동공격이 인상적이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3. 선수 생활


2018년 9월 19일에 열린 2018-2019 V리그 1라운드 2순위대전 KGC인삼공사에 지명되었다. 본래 전체 1순위 유력후보였지만,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이주아를 지명함에 따라 남은 선수들중 가장 대어였던 박은진을 지명하였다.
지명 후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파워가 있다"면서 "나도 만만치 않게 이동공격과 속공이 좋다"고 당당히 말했다. 신인상에 대해서는 "한번만 탈 수 있는 상이다. 기회가 오고 이를 잡는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1]

3.1. 2018~2019시즌


10월 27일에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3.2. 2019~2020시즌


지난 시즌에 이어 주전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같은해 드래프트 지명자이자 고교시절 같이 대표팀 생활을 했던 이주아와 함께 팀의 주전센터로서 맹활약을 하면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팀이 중위권이라 그런지 팀이 상위권인 이주아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졌지만 점점 성장세가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최근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3. 2020~2021시즌


역시 주전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히 주전으로 기용되며 성장한 만큼 기본적으로는 준수한 플레이를 보인다. 잘 준비된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공격을 해주지만,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정교하게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앞으로 해결해야할 부분. 자신감이 떨어지면 범실이 많아지는 것도 단점.

4. 국가 대표



5. 수상 경력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동메달

6. 여담


  • 18-19시즌 신인드래프트 참가 선수들 중 최장신이다.
  • KGC인삼공사 지명 후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입단하게 될 팀의 같은 포지션인 한수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플레이스타일이나 체격조건은 정대영과 매우 흡사하다.
  • 부모님이 모두 배구인 출신이다. 원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할 기회가 있었으나 배구선수 출신인 어머니가 반대했으며, 그럼에도 결국 진주 경해여중에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보통 다른 선수들은 초등학교 때 배구를 시작하는 것과 비교하면 약간 늦게 시작한 편이다. 그로 인해 1년 유급하여 기본기를 더 키웠다.[2]
  • 배구 전문 잡지 '더 스파이크' 2018년 7월호에 고등학생 선수로는 최초로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 오른팔 이두근 쪽에 제법 긴 흉터가 있다. 멀리서 보면 테이핑처럼 보이지만 흉터다.[3] 고등학교때 훈련 중 다쳐서 수술한 흔적이라고 한다.
  • 선수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붕어(...) 워낙 볼이 빵빵해서 그런 듯. 워낙 잘 어울리는 별명이라 그런지 팬들 사이에서도 붕어, 은붕어가 공인 별명으로 통한다. 서브 루틴도 볼에 바람을 풀로 넣은 다음 내쉬는 것이라 더더욱 눈에 띈다.
  • 경기 중 표정이 다양하여 보는 사람들을 자주 웃음짓게 한다. 팀이 아무리 처절하게 발리고 있어도 득점 하나 내면 방방 뛰며 좋아죽는 수준이라 팀 분위기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박은진의 텐션이 유독 높으면 그날은 아주 높은 확률로 게임을 이긴다.

7. 관련 문서



[1] 참고로 신인상은 4순위였던 정지윤이 수상했다.[2] 비슷한 경우로 프로 선배 문명화가 있다. 이쪽은 배구랑 전혀 상관없이 키만 컸는데 고등학교 1학년 말 윤정혜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했다. 기본기를 배우기 위해 1년을 유급했고, 2014-15시즌을 앞두고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대전 KGC인삼공사에 입단했다.[3] 위의 잡지 표지에서 오른팔을 보면 피부색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거기가 흉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