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섭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등장인물. 이기열분.
고상렬과 함께 미래당 원로 송학수의 수행비서 를 하다가 배지를 달게 된 5선 국회의원으로, 미래당 내 수구파의 리더이다.
오랫동안 정치를 했고, 고상렬 대표의 친구인 덕에 투표인단 인선권을 가지고 있는 지구당 위원장을 가장 많이 확보한 인물. 그래서 대선후보 룰이 당원 투표 100%로 결정될 경우에는 김경모 대세론을 누를 것이라고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일준에 의해서 여비서(황 비서)와의 섹스 스캔들 관계가 폭로되고,[1] 장일준에게 낚인 친구 고상렬이 대선후보 룰을 당원 30%+무당파 시민 70%로 정하면서 역전 드라마는 물 건너가는 듯 싶다. 이 후 대선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장일준의 무상의료 공약을 비난하며 장일준을 종북주의자라고, 신희주한테는 "여자가 무슨"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등 자폭하는 중.
매회마다 주옥같은 개소리를 시전하시는데, 이게 매니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는지 프레지던트 공식 홈피에서는 '''"박을섭의 저렴한 법전"'''이라는 코너까지 신설되었다. 아래가 박을섭의 주요 개소리이다.
후반에 '''오촌 조카'''라는게 밝혀진 비서[2] 와 산초와 돈키호테, 보케와 츳코미 역을 잘 수행한다.
대물의 오재봉, 손본식과 비슷한 타입의 캐릭터. 악역이긴 하지만 수가 뻔히 읽혀서 오히려 주인공한테 역관광당하는 안습의 60대 노인. 신희주에게 붙어서 장일준을 누르고 단일화에 성공하는데 일조하려고 했고, 신희주도 눈앞의 승리를 위해서 잠시 손을 잡았지만, 송학수가 장일주의 손을 들어주자 기어이 충청 경선에서 졌고, 이후 장일준-신희주 단일화, 장일준-김경모 단일화에서 늘 배제되었다. [3]
결국 대선 기간에 새물결 미래당을 탈당해 (무려 12명의 의원이라고 충무공 명량 해전 드립까지 쳤는데..) 신당인 "대한청정당" 을 창당 하지만, 장일준이 당선되면서 동참한 의원들도 복당, 또 안습해졌다. 그래도 패배한 경선 후보 중엔 유일하게 마지막회까지 출연. 미친 존재감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대통령이 되면 워 하고 좋아하지만, 1년만 지나봐라"라고 말함으로서, 여운을 남겼다. 과연 정치를 아는 분은 아는 분인 듯.
그렇게 뜬 드라마는 아니지만 이기열 배우님은 30년 연기 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오죽하면 협찬 블로그에서 미친 존재감 4종세트 #와 함께 장일준과 함께 뇌구조 분석조차 나왔겠는가. # 얼마 안되는 팬덤도 박을섭 하나만 믿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연극하시는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분으로, 어쩐지 최근에 한 연극도 박통 vs 노통에서 "각하"를 맡았다. #
[image]
드라마 여제에도 출현하기도 했다. 제갈 상무이사역. 왼쪽에서 세번째. 꽁지머리 장발에 스모키 화장을한 임팩트 있는 외모를 자랑한다. #
고상렬과 함께 미래당 원로 송학수의 수행비서 를 하다가 배지를 달게 된 5선 국회의원으로, 미래당 내 수구파의 리더이다.
오랫동안 정치를 했고, 고상렬 대표의 친구인 덕에 투표인단 인선권을 가지고 있는 지구당 위원장을 가장 많이 확보한 인물. 그래서 대선후보 룰이 당원 투표 100%로 결정될 경우에는 김경모 대세론을 누를 것이라고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일준에 의해서 여비서(황 비서)와의 섹스 스캔들 관계가 폭로되고,[1] 장일준에게 낚인 친구 고상렬이 대선후보 룰을 당원 30%+무당파 시민 70%로 정하면서 역전 드라마는 물 건너가는 듯 싶다. 이 후 대선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장일준의 무상의료 공약을 비난하며 장일준을 종북주의자라고, 신희주한테는 "여자가 무슨"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등 자폭하는 중.
매회마다 주옥같은 개소리를 시전하시는데, 이게 매니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는지 프레지던트 공식 홈피에서는 '''"박을섭의 저렴한 법전"'''이라는 코너까지 신설되었다. 아래가 박을섭의 주요 개소리이다.
- 옆집(야당)이 김치전 부쳐 먹는다고 우리도 밥먹다 말고 밀가루 반죽할 일 있습니까? (2회에서 장일준, 신희주가 당원+무당파 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제의하자)
- 오차범위 내 가지고서 무슨 역전입니까? 역전은 서울역 앞이 역전이지? (3회에서 TV대담에 출연해 "섹스 스캔들 후유증"을 질문한 아나운서한테 답변하며)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합니다. (청와대 대선후보 오찬에서 신희주를 디스하며)
- 무조건 팍팍! 준다고 하란 말이야. (대선후보 연설을 녹화하면서)
- 옷입은 꼬라지가 무슨 술집 작부같구만그려.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신희주가 인사를 청하자)
- 앗 지랄, 불법은 부처님 가르침이 불법이고, 이건 네 보스가 만든 박을섭 특별법이다.(유전자 감식을 위한 시료채취가 불법이라는 비서의 말에 반박하며)
- 약속은 가끔씩 깨는 맛에 하는 거지요. (충북 지역 경선에서 참패한 신희주에게 김경모를 지지하면서 사퇴하라고 종용하며)
후반에 '''오촌 조카'''라는게 밝혀진 비서[2] 와 산초와 돈키호테, 보케와 츳코미 역을 잘 수행한다.
대물의 오재봉, 손본식과 비슷한 타입의 캐릭터. 악역이긴 하지만 수가 뻔히 읽혀서 오히려 주인공한테 역관광당하는 안습의 60대 노인. 신희주에게 붙어서 장일준을 누르고 단일화에 성공하는데 일조하려고 했고, 신희주도 눈앞의 승리를 위해서 잠시 손을 잡았지만, 송학수가 장일주의 손을 들어주자 기어이 충청 경선에서 졌고, 이후 장일준-신희주 단일화, 장일준-김경모 단일화에서 늘 배제되었다. [3]
결국 대선 기간에 새물결 미래당을 탈당해 (무려 12명의 의원이라고 충무공 명량 해전 드립까지 쳤는데..) 신당인 "대한청정당" 을 창당 하지만, 장일준이 당선되면서 동참한 의원들도 복당, 또 안습해졌다. 그래도 패배한 경선 후보 중엔 유일하게 마지막회까지 출연. 미친 존재감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대통령이 되면 워 하고 좋아하지만, 1년만 지나봐라"라고 말함으로서, 여운을 남겼다. 과연 정치를 아는 분은 아는 분인 듯.
그렇게 뜬 드라마는 아니지만 이기열 배우님은 30년 연기 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오죽하면 협찬 블로그에서 미친 존재감 4종세트 #와 함께 장일준과 함께 뇌구조 분석조차 나왔겠는가. # 얼마 안되는 팬덤도 박을섭 하나만 믿고 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연극하시는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분으로, 어쩐지 최근에 한 연극도 박통 vs 노통에서 "각하"를 맡았다. #
[image]
드라마 여제에도 출현하기도 했다. 제갈 상무이사역. 왼쪽에서 세번째. 꽁지머리 장발에 스모키 화장을한 임팩트 있는 외모를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