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1. 여성 황제(女帝)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스포츠계에서의 비유적 표현
2.1. 골프 여제
2.2. 반칙 및 더티 플레이의 여제
3.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여제
3.1. 목록
4. 쿠라시나 료 원작의 만화, 일본 드라마, 한국 드라마
5. 고전부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리스 후유미의 별명
6. 女弟


1. 여성 황제(女帝)



성별이 여성인 황제를 일컫는다. 남편이 황제인 황후와 달리 여성 본인이 황제인 경우이다.
영어로는 Empress regnant라고 하는데, 영어에서는 여제(Empress regnant), 황후(Empress consort), 황태후(Empress dowager)를 줄여서 전부 Empress라고 부르기 때문에 마리아 테레지아[1] 등 황후인 인물을 여제로 오역하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으로 여왕도 드물었지만 여제는 그보다 훨씬 더 적고, 그마저도 나라를 제대로 다스릴 만큼 제위를 오래 유지한 경우는 손에 꼽을 수준이다. 측천무후예카테리나 2세 같은 어마무시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실존 여제는 대개 1~2년, 심지어는 몇 개월도 못 가서 폐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1.1. 실존 인물


황후, 황태후가 아닌 실제로 황제가 된 여성만 기재한다. 서양의 경우 동아시아의 황제의 개념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임페라토르, 차르 등 황제로 번역되는 칭호를 가졌던 여성 군주라면 모두 기재한다.


1.2. 가상 인물



2. 스포츠계에서의 비유적 표현


비유적으로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여성을 일컫는 별명으로 쓰인다. 비슷한 별명으로 여왕, 여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루이나이웨이, 세리나 윌리엄스, 마리아 샤라포바[5], 옐레나 이신바예바, 알리나 카바예바, 예브게니야 카나예바, 론다 로우지, 크리스 사이보그, 김연아, 서지수, 팻 서밋, 리케 마르텐스, 시몬 바일스, 막달레나 노이너, 케이티 러데키, 이초 카오리, 대니카 패트릭 등이 여제라고 불린다.

2.1. 골프 여제


여자 골프계에서 정상에 오르고 장기간 이 위치를 지킨 선수들에 대해 흔히 '여제'라는 칭호로 부른다. 아래는 여제라고 불리는 선수들의 목록이다.
  • 아니카 소렌스탐 - 메이저 10승 포함 총 72승.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여제'라는 호칭은 소렌스탐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 로레나 오초아 - 2007년 소렌스탐에게 1위를 넘겨 받은 뒤 3년 넘게 (총 15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통산 LPGA 투어 27승(메이저 2승 포함)을 기록했다.
  • 청야니 - 2008년 데뷔하여 LPGA 투어 15승 밖에(?) 안했지만, 그중 5승이 메이저 대회이다. 2011년 2월부터 약 2년(총 10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박인비 - 랭킹 1위 및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 여제 후보
    • 리디아 고 - 일부 언론에서는 여제로 취급해 주기도 한다. 실제로 상당한 성적을 쌓기도 하였다. 다만 압도적이라는 느낌이 좀 모자랄 뿐.
    • 아리야 쭈타누깐 - 언니 모리야 쭈타누간과 함께 활동하는 선수로 한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지만, 그 기간이 길지는 않은 편이다.
  • 여제라 불리기에는 뭔가 부족한 경우
    • 캐리 웹 - 하필 소렌스탐하고 같이 활동하는 바람에.
    • 박세리 - 하필 소렌스탐하고 같이 활동하는 바람에. (x2)
    • 신지애 - LPGA 랭킹 1위를 달성하긴 했지만, 장기간 독주하지는 못했다. 그 대신 JLPGA 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6]

2.2. 반칙 및 더티 플레이의 여제



3.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여제


메이플 월드에레브에서 메이플 월드를 바라보고 군림하되, 지배하지는 않는 메이플 월드의 황제이다. 현재까지 등장한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모두 여성인데, 여성만이 될 수 있다는 법칙이 있는지는 불명.
존재 자체만으로도 메이플 월드가 어느정도 평화로워진다는 패시브 능력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

3.1. 목록



4. 쿠라시나 료 원작의 만화, 일본 드라마, 한국 드라마


여제(만화) 문서 참조.

5. 고전부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리스 후유미의 별명



6. 女弟


여동생의 유의어. 妹(손아랫누이 매) 한 글자로 쓰기도 한다.

[1] 그녀는 여러 나라의 여왕이었지만 신성 로마 제국만은 남편을 황제로 대신했다. 다만 신성 로마 제국에서도 그녀가 통치자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여제의 위치에 있었다.[2] 가부키쵸 사천왕 중 한명으로 '여제 오토세'라고 불린다.[3] DIO의 부하 중에서 여제를 암시하는 스탠드 '엠프리스'의 스탠드 유저.[4] 지배하고 있는 국가 이름이 환영제국이므로 원래는 여제로 호칭되어야 하지만 여왕이라고 호칭하고 있다.[5] 여제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6] 남자 대회에서 PGA와 JPGA의 차이가 큰 데 비해, 여자골프는 LPGA와 JLPGA의 수준 차이는 큰 편이 아니다. 그래서 JLPGA에서 오래 독주한 것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