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196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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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환경운동가, 정치인. 민선 7기 대전 대덕구청장이다.
2. 생애
1964년에 출생하였다. 대전삼성초등학교, 호수돈여자중학교, 청란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대전시의원을 지냈다[A] . 2017년, 임기 1년을 남기고 서구에서 일찌감치 대덕구로 이사해 대덕구청장 선거를 준비했다. 서구는 아무래도 현직 구청장이 같은 당 장종태였고, 대전 5개 구 중 민주당이 차지하지 못한 곳은 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으로 옮긴 한현택의 동구와, 자유한국당 박수범 청장이 있는 대덕구뿐이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덕구청장 후보로서 출마해 현직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큰 표차로 꺾고 당선되었다.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을 도입하여 2020년 기준 100억원 이상 발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축제가 없는 지역에 대코 맥주페스티벌을 도입하여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았고 지역화폐로 16억원이 유통되는 등 성공적인 축제행정을 이루었다. #
3. 논란
3.1.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대전광역시 대덕구 주최로 2019년 6월 15일 강연을 할 예정이었는데, 김제동의 강연료 액수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김제동은 이번 강연에서 1시간 30분 강연을 하고 강연료로 1550만원의 강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구청의 재정자립도가 16%대로 열악하고, 구청 공무원들의 봉급도 겨우 주고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비상식적인 고액강연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차라리 그 돈으로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지원하거나,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어 내는데 쓰는 것이 낫다며 국비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1, #2, #3, #4
4. 이야깃거리
- 민선 7기 기초단체장으로 함께 당선된 충남 부여군수 박정현과 한자만 다른 동명이인에다 태어난 연도도 동일하다. 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자도 민주당계 정당 출신 최초의 부여군수라서, 둘 다 최초의 기록을 세운 것도 똑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