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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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민선 6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이며, 종교는 개신교(장로회)[1]이다.
2. 생애
1960년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대전삼성초등학교, 대전대성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대전공업전문대학교(현 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한남대학교 행정복지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보수표가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으로 갈리면서 민주당 후보에도 뒤진 3위로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대덕구 터줏대감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에 383표차 신승을 거두고 당선되었다. 2018년 3월 2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덕구청장 후보로 공천 확정되어 출마하였으나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9년 회덕농협 조합장선거에서도 낙선하였다. 하지만 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수사를 받자 자진사퇴하였고,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은 정계은퇴선언과 동시에 오는 6월4일 조합장 재선거에 재출마선언을 하였다.
6월 4일 조합장 재선거에서 회덕농협 조합장에 당선되었으나, 조합장 재선거에서 금품제공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되고, 검찰 수사 끝에 7월 25일 구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