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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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에 개장한 경상북도 구미시의 실내 체육관. 광평동 구미시민운동장 내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상에서 나란히 보인다. 2002년에 체육관명을 구미 출신의 전 대한민국 대통령인 박정희의 이름을 따서 박정희체육관으로 개명했다.
2. 역사
V-리그 원년부터 LG화재/LIG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홈 코트로 사용되었으며, 부진한 성적 속에서도 구미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여자배구팀들은 오래 머물지 못했다. V-리그 원년부터 6시즌 동안 도로공사 배구팀이 사용했고[3] ,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에는 GS칼텍스가 1시즌(2012~2013 시즌)[4] 임시로 사용했다.
이 체육관에서 V-리그의 우승이 나온 적은 아직 없다. 그나마 가까운게 바로 12-13시즌 GS칼텍스.
여담으로, KB의 처참한 천안 원정 성적[5] 의 요인이 이 경기장의 이름 때문이라는 소수 의견이 배갤에서 떠도는 구장이기도 하다.
2016년부터 박정희체육관 옆에 소재한 구미시민운동장에 WK리그 구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연고이전해왔다.
2017년 KB스타즈 남자배구단이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더 이상 프로 스포츠는 열리지 않는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대구에서 연고지를 삼고있던 시절, 2~3경기 정도 이곳에서 홈 경기를 치른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