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12:00 - 14:00

'''14:00 - 16:00'''

16:00 - 18:00
정오 종합뉴스/뉴스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잠깐만(15:04)
잠깐만(17:04)
[image]
'''프로그램명'''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진행자'''
'''박준형''', '''정경미''' (2013년 12월 9일 ~ 현재)
'''연출'''
강철
'''구성'''
최혜영, 윤보라, 윤소정
'''방송시간'''
'''매일''' / 오후 2시 5분 ~ 오후 4시
'''송출채널'''
'''MBC 표준FM''', '''MBC mini'''
'''외부링크'''
, [MBC봉춘라디오]
1. 개요
2. 역사
3. 진행 방식
4. 코너
4.1. 매일 코너
4.2. 주간 코너[1][2]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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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표준FM에서 매일 오후 2시 5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하는 오락 프로그램. 현재는 박준형, 정경미가 진행을 맡고 있다.

2. 역사


[image]
즐거운 오후 2시 (2시만세 전신) 공식 홈페이지
이 프로그램의 전신은 1998년 11월 2일부터 방송되었던 '''즐거운 오후 2시'''.[3] 방송 초기에는 이택림, 김나운이 진행했으며, 이후 여자 진행자가 노사연으로 바뀌면서 5년 넘게 방송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노사연은 '''꽃사슴'''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이택림이 맡았던 캐릭터는 '''밴댕이'''. 청취자 퀴즈 중 이택림이 하모니카를 불며 음악 문제를 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4년 4월 봄 개편 때 이택림이 하차하고, 남자 진행자로 '''숯사슴''' 지상렬이 투입되며 타이틀이 '''2시만세'''로 바뀌었다. 당시 지상렬의 입담이 한참 예능에서 빛을 발하던 시기라 프로그램의 인기는 좋았다. 프로그램 런칭 당시 오프닝 음악이 따로 있었으나, 2005년 이후 거북이가 부른 로고송으로 바뀌었다.[4]
2010년 4월 두 DJ가 모두 하차하고 김흥국, 김경식이라는 남성 더블 DJ를 투입함으로써 방송은 전환기를 맞았다. 털과 제리 콤비. 이 때 김흥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공약으로 수염을 미는 삭털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1년 만에 DJ에서 물러나게 되는데... 이는 이 항목에 더 자세히 나와있다. 김흥국의 후임으로는 가수 원미연이 투입되었다.
2013년 3월 봄 개편으로 그 전까지 좋은 주말을 진행하던 윤정수, 이유진이 새 DJ로 넘어왔지만, 얼마 못 가고[5] 같은 해 12월부터 현재의 박준형, 정경미 체제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 만 6년차가 되면서 최장수 진행 콤비가 되었다.
윤정수, 이유진 진행 전까지는 주로 트로트를 많이 선곡하는 방송이었지만, 이후에는 주로 8-90년대 가요에 최신곡을 섞어서 선곡한다.[6]

3. 진행 방식


청취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데, 주로 박준형이 개드립을 치면, 정경미가 무시하고 다음 멘트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4. 코너



4.1. 매일 코너


  • 두시 만세 장원급제, 시를 쓰시오(평일 1,2부) : 매일 한 단어의 시제를 정하고 2~3행시를 청취자들에게 받는다. 조선시대 기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화연결되는 청취자들도 굳이 실명을 쓰지 않고 "OOO에 사는 XXX 대감, 아낙이요~"라고 밝힌다. 시가 좋거나 재미있으면 딩동댕을 치고 통을 알리는 풍악이 흐른 후 토크를 이어가며, 반응이 좋지 않으면 땡을 치고 개콘 감수성 BGM인 상처만 앞부분이 흘러나온 후 바로 전화연결이 끊긴다. 이 후토크를 위해 청취자들이 자기소개를 할 때 앞에 소개문을 붙이고, 그 소개에 대해 DJ들이 물어보면 "통되면 알려드리겠소"라고 거래를 시전(?)하기도 한다.가장 재미있는 시는 땡통을 불문하고 토요일에 결정적 순간 1부로 방송된다. 방송 후반에는 문자, 미니 등으로 올라온 시들을 소개하며 땡통을 감별하는 땡통감별 줄을 서시오가 있는데 재밌는 시는 딩동댕을 치고 상품을 준다.일요일 2부에서 한주동안 재미있는 시들을 읽어주는데,거기서 가장 재미있는 시는 올린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선물을 제공한다.
  • 신바람 트로트 퀴즈 내일은 가수왕 (매일 3부.목요일 초대석 코너 때나 주말. 녹음방송일 경우는 진행되지 않는다.) : 가수왕을 꿈꾸는 트로트 가수 송가락 정경미와 창작열을 불태우는 갈토벤 박준형의 좌충우돌 막무가내 트로트 제작기.시작할 때 나오는 BGM은 김연자수은등. 정경미는 제작실을 찾아와 새로나온 곡명을 묻고 박준형은 곡명을 유명한 노래 제목을 비틀어서 말하는데 이때 운명교향곡의 신디사이저 버전이 흘러나온다.(...)[7] 그러나 막상 문제가 나왔을 때는 정경미가 틀린다.

4.2. 주간 코너[8][9]


  • 두만배송-응원대잔치 (월 3,4부)
  • 퀴즈쇼-끝까지 간다 (화 3,4부)
  • 내가 네 아빠(엄마)를 만났을 때 (수 3,4부) 여기서 당첨된 사연은 토요일에 결정적 순간 2부로 방송된다.
  • 자체발광 초대석 (목 3,4부)
  • 낭만을 잊은 그대에게 (금 3,4부)
  • 주말&노답노답 (토 3,4부)
  • 두시만세 탑골가요 (일 3,4부)

5. 둘러보기




[MBC봉춘라디오] [1] 2021년 1월 기준.[2] 부산과 광주 MBC 라디오에선 지역방송이 송출되는 관계로 1, 2부만 청취가 가능하다.[3] 1987년 4월 1일부터 1991년 9월 30일까지도 같은 타이틀로 방송을 했었다. 이후 오후 2시대에는 퀴즈 프로그램들을 방송했다. 이 때 거쳐간 DJ 중 하나가 박명수. 일부 지방 MBC에서 이 프로그램 대신 로컬 프로그램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다.[4] 이 로고송은 거북이 5집 앨범 트랙 <Logo Song Collection>에 삽입되었다.[5] 2013년 11월 윤정수의 개인 파산 신청이 연관되어 있는 듯.[6] 요즘에는 대부분 지상파 3사 표준FM에서 예전처럼 트로트를 많이 틀어주지 않는다.[7] 꼭 이때만 흐르는 것은 아니고, 두 사람이 표절이네 아니네를 두고 옥신각신을 할때도 흘러나온다.[8] 2021년 1월 기준.[9] 부산과 광주 MBC 라디오에선 지역방송이 송출되는 관계로 1, 2부만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