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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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일(588회)부터 시작해 2012년 9월 16일에 종영한 사극 코너다. 생활의 발견과 함께 개콘의 게스트콘서트화를 상징하는 코너다.
코너 인트로는 다음과 같으며 내레이션은 김준현이 맡았다. 이는 1대 100 개콘 특집(264회)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전쟁 중에 일어난 여러가지 상황에서 이름 그대로 1의 감수성이 예민한 이들이 난관에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
조금이라도 심한 말이나 행동이 나오면 분위기가 싸해지며 온갖 비꼼, 빈정거림, 뒤끝으로 칭얼대며 빈정상했음을 호소하고 당사자가 사과한 뒤 주변 사람들이 삐진 사람을 달래고 서로 허허허 웃거나 감수왕의 호령에 원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게 주 패턴. 코너가 진행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실행한 사람을 까는 패턴도 생겼다.
600회 특집 이후 봉숭아 학당이 무기한 방학을 맞으면서 601회 이후부터는 이 코너가 엔딩 코너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한 코너가 종영되면 그때는 그 코너에 종영을 양보하는 패턴으로 가고 있었다.
시작할 때의 배경음악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OST인 '칼의 노래'. 도입부의 내레이션은 김준현. 슬퍼질 때의 배경음악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인 '상처만' 앞부분. 이 코너가 인기를 끈 이후 이 배경음악은 마성의 BGM이 되었다.[7] 자객이 등장할 때의 배경음악은 게임 삼국지 6의 OST의 '패성공략'.
그 이후 슈퍼스타 KBS의 뽕브라더스 대목과 비슷하게 아이돌 가수, 배우 등을 게스트 출연시키는 경우가 많다. 배역은 대부분 오랑캐측 인물들이다. 그리고 아래 부분에서 볼수있다시피 남자 게스트는 두건으로 얼굴을 가릴 수 있으니까 자객이었지만, 언젠가부터는 납치해온 공주이거나 다른 성에서 데려온 사람이라는 설정이 많았다.[8]
주로 여성 게스트의 경우 누구인지는 상관없이 주변인물이 예쁘다는것을 이용한 개그를 했는데(원래 못생겼다는 것을 소재로 삼은것은 매우 많았지만 그 반대는 거의 없었으며 감수성만큼 게스트가 매주마다 등장하고 바뀌는 코너는 없었다.) 주로 신곡홍보와 과거의 히트곡으로 개그를 삼는다.
설날 특집때부터는 패턴이 조금씩 바뀌었는데 중간에 나오다 빠진 대갈공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고 호송인이 바뀌었다.
2012년 이후 게스트가 아이돌 위주로 나오고 하라는 개그는 안하고 '''신곡 홍보'''를 하는 것이 단점. 그래서 그런지 기부천사 김장훈도 끝내기전 '''게스트들이 개그를 안하고 홍보하는건 자제해야 한다'''라며 비판을 했다.
감수성이 함락되고 감수성 진영이 도주 끝에 다른 성에 도주한다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나, 시작부터 종전 김완선 출연시 선보였던 "선정성" 기믹을 세탁도 않고 또 써먹은데다가, 크리티컬으로 이미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나를 또 다시 게스트로 출연시킨것도 또 써먹었기 때문에 코너의 매너리즘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 주었다. 실제로 이 회차 방송후 감수성의 폐지 논의가 공론화되는 양상이 보여졌다.[9] 하지만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고 '''8월 5일자에 사교성을 또 써먹었다.'''
결국 6월 24일을 기점으로 네가지에게 엔딩 코너 자리를 내주었지만 '''더이상 게스트를 등장시키지 않고''' 개콘 안의 구성원으로 성주를 채우다보니 당분간 코너가 계속 이어질 듯 했지만 8월 5일에 박영규가 출연해 깨졌다. 그리고 8월 19일에는 신수지를 출연시켰다. 하지만 둘다 오히려 다른 코너에 의해 묻혔다.
9월 2일 방영분에서는 아예 '''통편집당했다'''.
잘 안알려졌던 사실이 있는데 M4가 게스트로 나온 방영분에서는 김재욱이 "감수왕 망해라!"라는 위엄이 넘치는 드립(!)을 쳤다. 그리고 '''진짜로 감수성이 함락되는 시나리오가 되었다'''.
급기야 9월 9일에는 오프닝 코너까지 밀려났다.
9월 16일 코너 종료. 마지막으로 아이유와 피에스타가 등장했다. # 간만에 엔딩 코너로 돌아왔지만 감수성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앞둔 상태에서 끝났을 뿐, 마지막까지 감수성은 되찾지 못했다.
이 코너가 김영민의 마지막 개콘 출연작이다.
2017년 5월 14일 900회 특집에서 잠시 부활했으며, 내시 역할은 김영민(개그맨) 대신 홍인규가 했고, 김준현이 특별출연했다.[10]
1. 개요
2011년 4월 3일(588회)부터 시작해 2012년 9월 16일에 종영한 사극 코너다. 생활의 발견과 함께 개콘의 게스트콘서트화를 상징하는 코너다.
코너 인트로는 다음과 같으며 내레이션은 김준현이 맡았다. 이는 1대 100 개콘 특집(264회)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2012년 6월 10일 이후로는 감수성이 함락당해 도망길에 오르게 돼서 멘션이 다음처럼 바뀌었다.북쪽의 오랑캐가 쳐들어와 평양성, 북한산성, 남한산성이 함락되고 마지막 남은 '감.수.성'...이 감수성[6]
의 장군들은 감수성이 풍부했으니...
북쪽의 오랑캐가 쳐들어왔다는 설정으로 적국은 주로 청나라였으며 2화에서는 오나라였다. 배경은 아마도 병자호란인 것 같지만 북한산성은 병자호란 한참 뒤인 숙종 때나 만들어졌다. 물론 이런 거는 깊게까진 생각하지 말자.북쪽의 오랑캐가 쳐들어와 평양성, 북한산성, 남한산성, 그리고 마지막 남은 '감.수.성'마저 함락이 되고, 감수성 병사들은 도망길에 올랐으니...
전쟁 중에 일어난 여러가지 상황에서 이름 그대로 1의 감수성이 예민한 이들이 난관에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
조금이라도 심한 말이나 행동이 나오면 분위기가 싸해지며 온갖 비꼼, 빈정거림, 뒤끝으로 칭얼대며 빈정상했음을 호소하고 당사자가 사과한 뒤 주변 사람들이 삐진 사람을 달래고 서로 허허허 웃거나 감수왕의 호령에 원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게 주 패턴. 코너가 진행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실행한 사람을 까는 패턴도 생겼다.
600회 특집 이후 봉숭아 학당이 무기한 방학을 맞으면서 601회 이후부터는 이 코너가 엔딩 코너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한 코너가 종영되면 그때는 그 코너에 종영을 양보하는 패턴으로 가고 있었다.
시작할 때의 배경음악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OST인 '칼의 노래'. 도입부의 내레이션은 김준현. 슬퍼질 때의 배경음악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인 '상처만' 앞부분. 이 코너가 인기를 끈 이후 이 배경음악은 마성의 BGM이 되었다.[7] 자객이 등장할 때의 배경음악은 게임 삼국지 6의 OST의 '패성공략'.
그 이후 슈퍼스타 KBS의 뽕브라더스 대목과 비슷하게 아이돌 가수, 배우 등을 게스트 출연시키는 경우가 많다. 배역은 대부분 오랑캐측 인물들이다. 그리고 아래 부분에서 볼수있다시피 남자 게스트는 두건으로 얼굴을 가릴 수 있으니까 자객이었지만, 언젠가부터는 납치해온 공주이거나 다른 성에서 데려온 사람이라는 설정이 많았다.[8]
주로 여성 게스트의 경우 누구인지는 상관없이 주변인물이 예쁘다는것을 이용한 개그를 했는데(원래 못생겼다는 것을 소재로 삼은것은 매우 많았지만 그 반대는 거의 없었으며 감수성만큼 게스트가 매주마다 등장하고 바뀌는 코너는 없었다.) 주로 신곡홍보와 과거의 히트곡으로 개그를 삼는다.
설날 특집때부터는 패턴이 조금씩 바뀌었는데 중간에 나오다 빠진 대갈공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고 호송인이 바뀌었다.
2012년 이후 게스트가 아이돌 위주로 나오고 하라는 개그는 안하고 '''신곡 홍보'''를 하는 것이 단점. 그래서 그런지 기부천사 김장훈도 끝내기전 '''게스트들이 개그를 안하고 홍보하는건 자제해야 한다'''라며 비판을 했다.
감수성이 함락되고 감수성 진영이 도주 끝에 다른 성에 도주한다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나, 시작부터 종전 김완선 출연시 선보였던 "선정성" 기믹을 세탁도 않고 또 써먹은데다가, 크리티컬으로 이미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나를 또 다시 게스트로 출연시킨것도 또 써먹었기 때문에 코너의 매너리즘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 주었다. 실제로 이 회차 방송후 감수성의 폐지 논의가 공론화되는 양상이 보여졌다.[9] 하지만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고 '''8월 5일자에 사교성을 또 써먹었다.'''
결국 6월 24일을 기점으로 네가지에게 엔딩 코너 자리를 내주었지만 '''더이상 게스트를 등장시키지 않고''' 개콘 안의 구성원으로 성주를 채우다보니 당분간 코너가 계속 이어질 듯 했지만 8월 5일에 박영규가 출연해 깨졌다. 그리고 8월 19일에는 신수지를 출연시켰다. 하지만 둘다 오히려 다른 코너에 의해 묻혔다.
9월 2일 방영분에서는 아예 '''통편집당했다'''.
잘 안알려졌던 사실이 있는데 M4가 게스트로 나온 방영분에서는 김재욱이 "감수왕 망해라!"라는 위엄이 넘치는 드립(!)을 쳤다. 그리고 '''진짜로 감수성이 함락되는 시나리오가 되었다'''.
급기야 9월 9일에는 오프닝 코너까지 밀려났다.
9월 16일 코너 종료. 마지막으로 아이유와 피에스타가 등장했다. # 간만에 엔딩 코너로 돌아왔지만 감수성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앞둔 상태에서 끝났을 뿐, 마지막까지 감수성은 되찾지 못했다.
이 코너가 김영민의 마지막 개콘 출연작이다.
2017년 5월 14일 900회 특집에서 잠시 부활했으며, 내시 역할은 김영민(개그맨) 대신 홍인규가 했고, 김준현이 특별출연했다.[10]
2. 등장인물
3. (6월 10일 이후) 감수성 진영이 도착한 성 목록
- 우려먹기 판정 컨셉은 ☆표시.
[1] 엔딩이 유동적으로 바뀌기 이전.[2] 2009년 9월 6일 10주년 특집에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엔딩 코너였다.[3] 2011년 10월 2일에는 그땐 그랬지, 2011년 11월 13일에는 달인이 엔딩 코너였다.[4] 2013년 2월 3일부터는 엔딩 코너가 자주 바뀌었다. 이 시기의 엔딩 코너는 네가지 문서 참조.[5] 2015년 6월 28일에는 민상토론이 엔딩이었다.[6] 감수성은 원래〔감:수썽〕이라고 읽지만 이 단어는 '감수城'이기 때문에 그냥 '감수성'이라고 읽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내레이션도 그렇게 발음한다. 뒤에 나오는 감수성은 원래대로 읽는다.[7] 주로 여기서 쓰인 인트로 부분이 쓰인다. 여기서는 원 키에서 2키 정도 내렸는데, 대부분의 타 방송에서 쓸 때는 원 키 그대로 쓴다. [8] 감수성에서 언급된 다른 성들의 이름은 감수성/등장인물 항목 또는 그 하위항목을 잘 찾아보면 나와 있다.[9] 사실 이 우려먹기는 600회 특집 시크릿이 출연했었다. 몇주 후 시크릿 출연 때가 처음이었다.[10] 물론 900회 특집 훨씬 이전에도 김준현이 출연한 적이 있다.[11] 김완선 때 나온 컨셉이 선정성인 것을 생각하면 우려먹기 맞다.[12] 김대희가 옷에 PINK라고 적힌 핑크색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홍석천의 매의 눈과 하리수 드립은 덤. [13] 일본 유학생 갸루 상 참조.[14] 예전에 붐 출연 때 사교성 컨셉을 선보인 적이 있었다.[15] 이 때 청나라의 황제가 직접 감수왕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감수왕이 편지를 버리려 하자 '어우, 야, 내 말 아직 안 끝났거든?'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물에 집어넣으면 '꼬르르륵~~ 꼬륵 꼬륵~ 헥... 헥... 지금 당장 목숨만은 '''꼬르르르륵~꼬륵 꼬륵~''''이라고 물에 빠져 죽는 소리를 냈고, 간지럽히면 '이히히히~'하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