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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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식지는 한국, 만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낮은 고도에 주로 분포하나, 고지대에도 사람들이 옮겨서 심어놓기도 한다.
주로 열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수종으로 예부터 산기슭이나 절의 뒤뜰에 식재되었으며, 녹음 효과가 좋아 녹음수로서 적당하다.
높이는 7~12m이며, 지름은 20∼65cm이다. 국악기의 재료로도 쓰이며, 기조가야금, 아쟁, 거문고의 뒷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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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에 개화한다. '''꽃말은 '희망''''. 암꽃과 수꽃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 사진은 수꽃에 해당한다.
밤꽃 냄새는 정액 냄새와 유사하다고 한다. 밤꽃 냄새의 성분 중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 있는데 이것이 정액에도 들어있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즉 똑같은 성분의 냄새다. 위성 DMB의 방송 프로그램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 밤꽃 냄새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남성들은 밤꽃 냄새를 이상하다고 한 반면에 여성들은 향긋하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선 밤꽃에서 풀냄새만 인식하는 경우도 있으며, '풀냄새'라고 답변한 여성도 상당수 있었다. 영상 다만 정말로 여성과 남성 간의 선호도 차이가 유의미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딱히 연구나 자료가 없으며, 정액 냄새는 대개 밤꽃 냄새와 비슷하지만 좀 더 역한지라 밤꽃 냄새는 좋아해도 정액 냄새까지 좋아하는 여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단, 정액은 섭취한 음식에 따라서 냄새가 바뀌기도 하므로 여성뿐 아니라 같은 남성이 느끼기에도 좋은 냄새를 풍기는 정액도 드물게 있다.
유독 강원도 쪽 군 부대에 많은데, 원래 군 부대 주변뿐 아니라 강원도의 야산 같은 데에도 많이 자란다.
주요 밤 서식지에도 많이 심는데, 특히 충주와 공주, 청양 지역이 유명하다.
다만, 밤나무 자체가 밤나무혹벌이나 줄기마름병 등 전염병이나 해충에 약해, 오래된 나무를 찾을 수 없는데, 과거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에 있던 밤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혹벌로 인한 피해로 지정이 해제되었고, 이후에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 있는 밤나무가 새로 지정되었다.
다음, 네이트, 네이버 등 검색시 '''밤꽃 냄새'''라고 치면 왠지 그린인터넷 캠페인[1] 에 걸리기 쉬운 성인 키워드로 분류된다.[2]
장작으로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나무이다.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실내나 부들방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밤나무로 장작을 때거나 구워서 숯을 만들다가 질식해서 기절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릴정도.[3] 애초에 아이언우드로 분류될정도로 더럽게 단단한 나무여서 장작으로 만드는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 괜히 쌩고생하지 말것.
밤나무속 식물로 잘 알려진 것으로 약밤나무 (''Caspanea mollissima''), 유럽밤나무(''Caspanea sativa'') 등이 있다. 약밤나무의 경우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시골 출신의 부모님 세대들(주로 경상도)은 밤나무 밑에서 뱀이 많이 나온다는 괴담(?)을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실제로 뱀굴이 많이 발견된다는 카더라도 있다.
열매 이름은 밤나무니까 당연히 '''밤'''이다. 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밤 참조.
1. 개요
주요 서식지는 한국, 만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낮은 고도에 주로 분포하나, 고지대에도 사람들이 옮겨서 심어놓기도 한다.
주로 열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수종으로 예부터 산기슭이나 절의 뒤뜰에 식재되었으며, 녹음 효과가 좋아 녹음수로서 적당하다.
높이는 7~12m이며, 지름은 20∼65cm이다. 국악기의 재료로도 쓰이며, 기조가야금, 아쟁, 거문고의 뒷판으로 사용된다.
2. 생태
2.1.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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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에 개화한다. '''꽃말은 '희망''''. 암꽃과 수꽃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 사진은 수꽃에 해당한다.
밤꽃 냄새는 정액 냄새와 유사하다고 한다. 밤꽃 냄새의 성분 중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 있는데 이것이 정액에도 들어있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즉 똑같은 성분의 냄새다. 위성 DMB의 방송 프로그램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 밤꽃 냄새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남성들은 밤꽃 냄새를 이상하다고 한 반면에 여성들은 향긋하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선 밤꽃에서 풀냄새만 인식하는 경우도 있으며, '풀냄새'라고 답변한 여성도 상당수 있었다. 영상 다만 정말로 여성과 남성 간의 선호도 차이가 유의미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딱히 연구나 자료가 없으며, 정액 냄새는 대개 밤꽃 냄새와 비슷하지만 좀 더 역한지라 밤꽃 냄새는 좋아해도 정액 냄새까지 좋아하는 여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단, 정액은 섭취한 음식에 따라서 냄새가 바뀌기도 하므로 여성뿐 아니라 같은 남성이 느끼기에도 좋은 냄새를 풍기는 정액도 드물게 있다.
2.2. 서식지
유독 강원도 쪽 군 부대에 많은데, 원래 군 부대 주변뿐 아니라 강원도의 야산 같은 데에도 많이 자란다.
주요 밤 서식지에도 많이 심는데, 특히 충주와 공주, 청양 지역이 유명하다.
다만, 밤나무 자체가 밤나무혹벌이나 줄기마름병 등 전염병이나 해충에 약해, 오래된 나무를 찾을 수 없는데, 과거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에 있던 밤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혹벌로 인한 피해로 지정이 해제되었고, 이후에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 있는 밤나무가 새로 지정되었다.
2.3. 이야깃거리
다음, 네이트, 네이버 등 검색시 '''밤꽃 냄새'''라고 치면 왠지 그린인터넷 캠페인[1] 에 걸리기 쉬운 성인 키워드로 분류된다.[2]
장작으로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나무이다.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실내나 부들방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밤나무로 장작을 때거나 구워서 숯을 만들다가 질식해서 기절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릴정도.[3] 애초에 아이언우드로 분류될정도로 더럽게 단단한 나무여서 장작으로 만드는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 괜히 쌩고생하지 말것.
밤나무속 식물로 잘 알려진 것으로 약밤나무 (''Caspanea mollissima''), 유럽밤나무(''Caspanea sativa'') 등이 있다. 약밤나무의 경우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시골 출신의 부모님 세대들(주로 경상도)은 밤나무 밑에서 뱀이 많이 나온다는 괴담(?)을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실제로 뱀굴이 많이 발견된다는 카더라도 있다.
2.4. 열매
열매 이름은 밤나무니까 당연히 '''밤'''이다. 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밤 참조.
[1] 지금은 청소년 노출 부적합 관련 경고 문구로 개선된 상태이다.[2] 뿐만 아니라 밤꽃 냄새도 성인 키워드로 최근 취급받고 있다. 이유는 성적인 내용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구글 같은 경우 성인인증을 못하는 사용자에 한하여 청소년 유해 결과 제외 관련 안내문구가 뜬다.[3] 다만, 사고사례에 따른 공신력 있는 논문이나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