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인은 전데요

 


'''방주인은 전데요'''
'''장르'''
성인, 러브 코미디, 드라마
'''작가'''
스토리: LObeam
작화: kook
'''연재처'''
투믹스
'''연재 기간'''
2019. 12. 26.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김진수
4.2. 안다정
4.3. 윤예슬
4.4. 최윤지
4.5. 박보람
5. 평가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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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LObeam, 작화는 kook이 담당했다.

2. 줄거리


돈을 갚기 위해 시작한 일진녀와의 불편한 동거

과연 김진수는 일진녀와 썸녀 사이에서...

평범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투믹스에서 2019년 12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김진수


[image]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교 때 안다정의 빵셔틀이었던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졸업하고 대학에 가서 안다정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으나, 어이없게도 안다정이 자신과 같은 대학에 합격했다. 그는 안다정으로부터 괴롭힘받던 스트레스를 비트 코인 투자로 풀었다. 고3때부터 성인이 되고 민증이 나와서 투자가 가능했다. 안다정은 김진수보다 생일이 느려서 민증이 안 나왔기 때문에 그에게 술 심부름까지 시켰다.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멋대로 안다정의 체크카드에서 천만원을 인출해 코인에 투자했다가 다 날렸다.[1]
순식간에 그는 안다정에게 천만원의 빚을 진 신세가 되었다. 심지어 그 돈은 안다정의 자취 자금이었다. 그로 인해 그는 자기 방에 안다정과 동거하면서 그녀의 전담 빵셔틀이 되는 수모를 겪는다. 하지만 그가 날린 돈을 생각하면 이는 자업자득이다. 그래서 자신도 반항을 하지 못한다. 결국 김진수는 '안다정에게 진 빚 + 대학 학자금 + 생활비 + 기타 등등'을 벌기 위해 대학에 가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동거 중에도 한동안은 안다정의 셔틀로서만 지내고 있었으나 그녀의 요구로 그녀와 섹스를 시작한다. 이는 안다정이 그에게 몸으로라도 빚을 갚으라며 사실상 강제로 그를 섹스 파트너로 삼은 것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성노예라고도 할 수 있지만 안다정은 이를 '생체딜도(...)'나 '거시기 차압(...)'이라고 부른다. 안다정이 이런 요구를 한 이유는 이삿짐을 옮기다가 진수가 딜도를 부수는 바람에 자위도 못해서 욕구불만에 빠진 것이었다. 게다가 안다정이 대학에서 만난 남자들은 모두 테크닉이나 물건의 사이즈나 안다정을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김진수가 자위하던 장면을 목격했다가 그의 대물을 확인하자 바로 그를 침대로 끌어들인 것이다. 일단, 안다정은 그의 물건 사이즈와 정력에 상당히 만족한 듯하다.
진수도 처음에는 자신을 괴롭혔던 일진과 몸을 섞는 것을 꺼렸지만, 곧 안다정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진수도 성욕이 왕성할 한창 때의 남자였던데다 안다정도 육감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미녀였기 때문이다. 안다정처럼 그도 그녀와의 섹스에 조금씩 빠져들었다. 결정적으로 안다정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점 적극적으로 관계에 몰입하자 진수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19화에 가서는 썸타던 상대인 예슬과 첫 섹스를 한다. 심지어 예슬이 안전한 날이라고 하자 처음으로 질내사정까지 했다. 하지만 예슬이 변태적인 색정광이고 자신을 연인이 아닌 그저 섹스파트너로 생각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언젠가는 서로의 관계를 연인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며 그녀의 섹스 파트너가 된다. 이후로는 시간이 날때마다 정신없이 예슬과 섹스를 즐기며 마구 쥐어짜인다. 중간에 이런 관계가 옳은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기도 하나 육욕을 이기지 못해 관계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윤예슬의 성욕이 워낙 강한데다 취향도 변태적이라 점점 관계에 대한 회의감도 강해지고 몸도 축나간다. 심지어 그 와중에 안다정과도 밤마다 관계를 가지며 쥐어짜이기 때문에 몸이 버티지를 못해서 그도 고민하고 있다.
27화부터는 난데없이 안다정과 섹스를 할 때 둘 중 누가 먼저 절정에 이르는가를 두고 안다정과 내기를 한다. 사건의 발단은 진수가 혼자서 자위하는 모습을 안다정이 보았고, 안다정이 왜 자기 명령을 어기고 혼자 자위를 하냐고 추궁하면서 시작된다.[2] 이후 안다정이 진수가 딸감으로 뭘 썼는지 추궁하는 과정에서[3] 진수의 휴대폰 액정을 깨뜨렸고 여기서 화가 난 진수가 그동안 안다정이 자신의 물건을 사용에 섹스하고 즐긴만큼 빚에서 탕감해줄 것을 요구했고, 안다정은 자신은 즐긴 것이 아니며 그렇게 치면 진수도 자신과 섹스를 하며 마찬가지로 즐겼으니 그게 그거라고 응수한다. 결국 이렇게 되자 안다정과 김진수 사이의 섹스가 둘 중 누구에게 더 큰 쾌락을 주는지 내기를 하자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내기에서 처음에는 진수가 예슬과의 섹스에서 얻은 테크닉을 이용해 안다정을 몰아붙이지만, 안다정도 파이즈리+펠라치오, 기승위 등으로 응수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둘이 동시에 절정에 이르고, 진수는 안다정에게 두 번째로 질내사정을 실시한다.[4] 둘 다 상대방이 먼저 절정에 이르렀다고 주장하여 결국 다음 번에는 카메라로 섹스 장면을 녹화하겠다고(...) 하며 1차전은 무승부로 끝난다.
그리고 2차전에서도 서로의 테크닉이 워낙에 절륜한 까닭에 누가 먼저 절정에 이르렀는지 판가름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자 결국 그냥 하고싶을때 하자며 달려든 안다정에 의해 쥐어짜인다(...).
68화에선 윤지네집 알바를 하는와중에 안다정이 헌팅당하는걸 발견하지만 그곳이 커져서 나서지 못하다 잘못하면 위험해질수 있어 나서게된다. 그이후에 헌팅남과 안다정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데 아마 커진 그부위를 보고 놀란거같다.
이런 작품의 남주인공답게 엄청난 대물에 정력왕이다. 작중 꽤나 밝히는 치녀들은 모두 그와의 잠자리에 매료되어 그에게 빠질 정도. 안다정도 처음에는 정말로 그를 빵셔틀 정도로만 생각했으나 반복적인 잠자리에 떡정이 생긴 것이다. 체력이나 정력도 왕성해서 하루에만 수십 번씩 사정이 가능하다.[5] 테크닉도 엄청나다. 잠자리 테크닉은 원래부터 좋았던 것은 아니고 오랫동안 윤예슬에게 조교받으며 단련된 것이다.

4.2. 안다정


[image]
본작의 메인 히로인, 타이틀 히로인이자 얼굴마담이다. 가장 유력한 진히로인 후보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부정형 부사 '안'과 형용사 '다정하다'를 합친 것이다. 즉, "다정하지 않은"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이름에 걸맞게 성격이 다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고등학교 시절에 일진에 날라리였다. 그때 주인공인 김진수를 빵셔틀로 부려먹은 악연을 가지고 있다. 김진수는 대학에 가면 안다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안다정도 같은 대학에 합격해버렸다.[6] 그런데 김진수가 자신의 체크카드를 멋대로 써서 비트 코인 투자로 천만원을 날려버렸다. 그녀는 이에 분노해 진수를 실컷 구타하고 그가 돈을 갚을 때까지 대학에서도 그를 셔틀로 부려먹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를 명목으로 김진수의 자취방에 공짜로 들어가 동거를 시작한다.
겉으로는 어떻게든 부정하지만 속으로는 진수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폭력과 욕설은 모두 이를 숨기기 위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천만원의 빚이 있다고 해도 호감이 없으면 절대 이성과의 동거따위는 하지 않는다. 이전에도 조금 호감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그와의 성관계를 결심한 것은 동거 중 그가 자위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이다. 그의 우람한 물건에 매료되어 그를 생체딜도랍시고 성욕 해소에 이용하고자 한 것이다. 안 그래도 그녀는 대학에서 만나 동침했던 남자들의 부족한 잠자리 기술과 작은 물건 크기에 불만족하고 있었다. 그래서 진수에게 빚을 몸으로 갚으라며 그와의 섹스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성욕 해소만을 위한 관계였지만, 갈수록 몸정이 들어서 진수와의 섹스에 몰입하고 집착한다. 본인이 진수와의 섹스를 하루종일 기대하기도 하고, 그와 섹스를 못하자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안달나기까지 한다. 진수가 침대에서 영 힘을 못 쓰자[7] 그를 더욱 흥분시키기 위해 야한 속옷을 입거나 새로운 플레이를 시도하기도 한다. 17화부터는 진수와 섹스를 할 때마다 흥분해서 하트눈이 되고 애교까지 부리는 지경이다. 이후에는 진수와 관계를 가질 때면 오히려 본인이 성욕 폭발해서 진수를 쥐어짜 혼절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8]
27화에서는 난데없이 누가 먼저 절정에 이르는가를 두고 김진수와 내기를 한다. 이는 진수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진수가 혼자서 자위하는 모습을 안다정이 보는 바람에 안다정은 왜 자기 명령을 어기고 자위를 하냐고 그에게 화를 냈다.[9] 그녀는 휴대폰으로 뭘 보며 자위했냐고 그를 추궁하며 그의 휴대폰을 빼앗으려고 했다.[10] 당연히 진수는 휴대폰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고, 둘이 실랑이를 벌이다가 진수의 휴대폰은 망가졌다.
화가 난 진수는 그동안 안다정이 자신과 섹스하고 즐긴만큼 빚에서 탕감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안다정은 진수야말로 자신과 섹스를 하며 즐겼으니 그게 그거라고 응수한다. 결국 둘은 누가 섹스로 더 큰 쾌락을 주는지 내기를 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11] 내기에서 둘은 온갖 테크닉과 체위[12]를 주고 받으며 거의 동시에 오르가즘과 질내사정[13]을 한다. 결국 승부가 나지 않아 둘은 다음에는 결론짓기로 하고 넘어간다.
2차전은 아예 휴대폰으로 서로의 섹스 비디오를 찍어서 승부를 판정하기로 한다(...). 안다정은 이를 위해 휴대폰 거치기까지 구매했다. 2차전의 첫 섹스에서는 진수가 질내사정을 하기 전에 먼저 부르르 떨면서 가버리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동영상 각도가 이를 확인하기 힘들어 다시 섹스파이트를 시작한다. 두번째 섹스에서는 진수가 직접 촬영을 했기에 박는 파워가 약해지고 가슴 애무를 못하는 악조건을 가졌기에 안다정에게 유리한 판이었지만, 촬영 도중 몇번씩 가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사정 자체는 동시에 이루어진다. 사실상 안다정의 판정패. 둘의 섹스 비디오를 보며 서로 부끄러워 한다. 진수는 동영상에서의 안다정의 표정을 짚어가며 안다정의 패배를 주장하지만 안다정은 자신의 아랫배를가리키며 먼저 배가 뜨거워졌다고 주장한다. 이내 승패를 가리기 불가능해지자 안다정은 결국 2차전 시작 전 진수의 말대로 섹스는 그냥 하고 싶을 때 하고 즐기면 그만이라며 주장을 굽히며 승부에서의 패배를 속으로는 인정함[14]을 나타내고, 진수를 과격하게 덮쳐버린다.[15]
이후에는 무려 최윤지까지 껴서 진수와 3P를 했다. 원래는 최윤지가 김진수와 관계를 가지려 했으나 그에 질투난 안다정이 둘의 잠자리에 난입한 것이다. 그런데 3P가 끝나고도 참지 못하고 이불 속에서 진수를 또 덮쳤다. 점점 어프로치가 과감해지는데다 성관계를 하며 온갖 애교와 교태를 부리고는 배시시 웃기까지 한다. 진수도 속으로 섹스 파트너가 아닌 연인의 잠자리같다고 독백할 정도.
57화에서는 '''또''' 성욕을 주체 못해서 자위를 하다가 진수를 찾아갔다. 그런데 이전에 찍어놓은 자신과 진수의 섹스 비디오를 딸감으로 사용한다(...). 이내 58화에서 진수와 성관계를 한다. 이번에는 그냥 관계만 가진 것이 아니라 흥분을 돋우기 위해 연인이 된 것처럼 상황극을 하자고 제안했다. 진수가 거기에 맞춰 상황극 고백과 키스를 하자 그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 정도로 진수에 대한 호감도가 대폭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자리에서도 '연인이 아닌데도 연인처럼 하니 기분이 너무 좋은 걸'이라고 독백한다.
60화에서는 갈수록 성욕을 주체 못하는지 공공장소에서 성행위를 했다(...). 버스에서 진수 옆자리에 앉고는 그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그의 성기를 애무하더니 아예 펠라치오를 해버린다. 진수가 누가 보면 어쩌냐고 안절부절하는 와중에도 안다정은 개의치 않고 행위에만 집중했다. 결국 진수가 사정을 하자 뒷처리할 방법이 없어 아예 그 결과물을 다 마셨다.[16]
진수와의 관계는 아직까지는, 단순한 동거녀 이상, 연인 미만이다. 그에 대한 호감을 자각해가고 있기는 하지만 자존심과 과거의 악연 때문에 이를 부정하고 있는 상태. 일단, 스스로는 그를 '생체딜도'(...)라고 부르며 빵셔틀겸 섹스 파트너로 취급 중이다. 하지만 점점 서로 호감이 증가하다보니 잠자리까지 튼 동거 커플이 썸타는 모습에 가깝게 묘사된다. 윤예슬도 둘을 보고 완전 사귀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 둘의 생활도 서로 부끄러움없이 속옷차림이나 알몸을 보여주고 성관계도 일삼는 등 대단히 문란한 커플의 생활상이다.[17]
그녀도 갈수록 진수에 대한 독점욕과 진수와 엮이는 다른 여자들에 대한 질투심을 불태운다. 처음에는 다른 여자와 동침만 안하면 된다고 했지만 40화 이후부터는 그가 다른 여자를 만나거나 다른 여자에게 호감을 표하기만 해도 질색하며 크게 분노한다. 심지어 진수의 여자관계를 캐기 위해 하루종일 그를 밀착 감시하거나 스토킹한 적도 있다. 게다가 그와의 성관계 도중, 그가 바로 전에 다른 여자와 동침한 것을 알아채자 분노하여 그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쥐어짜고 기절시킨 적도 있다. 이를 보면, 기본적으로는 츤데레이지만, 얀데레 기질도 있다. 결국 69화에서 김진수에 대한 감정이 더욱 커지는데 자신이 남자 2명에게 끌려가던걸 김진수가 구해준다.
날라리 출신이지만 긴 흑발에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미녀이다. 외모는 성격과 달리 오히려 청순파인 듯하다. 하지만 행동거지는 조신함과 거리가 멀기에 청순하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든다. 평상시에는 언행이나 옷차림이나 발랑까져있다. 굳이 따지자면, 외형만 청순 섹시 타입인 갭 모에 속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초반에는 그녀를 좋게 보지 않았던 진수도 그녀의 외모는 인정할 정도이다. 대학에서도 외모로 과탑은 여유있게 먹는다고 한다. 가슴도 윤예슬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거유이다. 진수가 셔틀이 된 계기도 체육복 차림을 한 안다정의 가슴을 훔쳐보다 들켰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남자와의 잠자리를 꽤나 밝히는 치녀 기질이 있다. 대학 입학 후 주도적으로 여러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는데도 그들 모두에 불만족한 일이 있다. 이를 보면, 평균을 한참 넘을 정도로 성욕이 매우 왕성하다.[18] 처음에 순수한 성욕 때문에 진수와의 잠자리를 요구한 것도 본인이고, 진수에게 하자고 먼저 달려드는 것도 대부분 그녀이다. 진수와의 호감도 그와 반복적인 잠자리를 갖다보니 떡정이 생긴 것이다. 진수도 가끔 그녀의 성욕이나 잠자리를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성적 취향은 마조히스트에 가깝다. 진수에게 스팽킹을 당하자 흥분하며 절정에 이르렀다. 하지만 진수에게 이성적 호감을 지니자 이런저런 성적 행동을 조금씩 부끄러워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면, 단순히 성적 만족을 위한 관계와 연애관계를 나름 구분하고 있는 듯하다.
금수저이다. 고등학생이 체크카드에 1000만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정확한 부모님의 직업은 나오지 않았고, 집안에서도 사실상 내놓은 자식이라고 보지만 그래도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유복한 상태이다.

4.3. 윤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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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히로인 중 한 명. 김진수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편의점에서 먼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아르바이트 선배이다. 상냥한 성격에 여신급의 외모, 엄청난 폭유를 자랑한다. 특히, 가슴 크기는 독보적인 원탑이다. 만만치 않은 거유인 안다정조차도 그녀를 '젖소'라고 평가하며 색기로는 자신이 밀린다고 독백할 정도이다. 이래저래 안다정과는 반대되는 캐릭터성을 지녔다. 흑발에 장발이고 괄괄한 성격인 안다정과 달리, 금발에 단발이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당연히 진수는 윤예슬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다. 의외로 윤예슬도 진수에게 호감을 가진데다 어프로치는 오히려 진수보다 적극적이다. 성적인 행위도 기피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이 먼저 제안할 정도이다. 한동안은 성적인 행위만 하고 삽입과 동침은 기피했지만, 마침내 19화에서 진수와 거사를 치룬다. 게다가 이는 진수의 첫 질내사정이었다.
그러나 순수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실체는 본작 최고의 치녀이자 색정광이다. 2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녀는 진수를 이성으로서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 섹스 파트너로 삼고 싶었던 것이다. 처음 봤을 때부터 그가 상당한 대물에 정력가임을 눈치채고 간보다가 확신이 들자 그를 침대로 끌어들인 것. 성욕이 정말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안다정과 최윤지 같은 작중 다른 여자들도 아득히 능가한다. 정력가인 진수를 밑바닥까지 쥐어짜고도 욕구 해소가 안되서 그를 계속 붙잡아두려고 할 정도이다. 진수도 그녀와의 성관계가 가장 진이 빠지고 힘들다고 평한다. 심지어 진수와 연락이 안되면 그냥 길가는 적당한 남자 붙잡아서 하룻밤 상대로 사용하기까지 한다. 이 정도면 그야말로 상시 발정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욕의 강도만이 아니라 취향도 하드코어하다. 온갖 코스튬이나 도구를 이용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무엇보다 남에게 보일까봐 조마조마해하는 것을 즐기는 페티쉬가 있다. 그래서 다소 위험한 공공장소, 으슥한 골목, 극장 등의 장소나 야외에서 성관계하는 것을 즐긴다. SM 플레이나 속박 플레이도 좋아해서 진심으로 흥분하면 진수를 침대에 묶어놓고 자신이 올라타서 즐긴다.[20]
진수는 일단 40화 이후로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접은 상태이다. 원래는 섹스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진지한 연인관계로 발전시킬 생각이었으나 이것이 불가능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윤예슬은 어디까지나 진수와의 섹스만을 원했을뿐이었다. 그래서 진수가 감정을 정리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하지만 진수가 그녀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정말 이대로 퇴장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향후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4.4. 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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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 고등학교 시절 안다정의 친구로 함께 일진 짓을 했던 여학생이다. 다정과 같이 진수를 셔틀로 부려먹었다. 안다정과 맞먹는 큰 가슴에 붉은 장발을 가진 미녀이다. 안다정을 능가하는 작중 최고의 꽃뱀이다. 이미 여러 직장인을 꼬셔서 명품을 뜯어냈고, 안다정과의 2대2 미팅에서 상대가 의대생이라는 것을 알자 바로 눈을 빛내며 작업을 걸었다. 아니나다를까 바로 그 자리에서 한 명 낚아서 모텔로 직행했다. 이렇듯 윤예슬 못지 않게 남자관계가 문란하다. 돈이나 명품 등 물질적인 목적으로 관계를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단순히 흥미본위로도 얼마든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김진수와도 엮여서 서브 히로인 자리를 차지한다. 안다정을 통해 그와 술자리를 가지고는 바로 그를 유혹하여 섹스를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 남친이 있는데 그가 여친이 남과 하는 것에 흥분하는 취향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번의 잠자리로 진수에게 완전히 매료당했는지 그 이후로도 반복적으로 그를 잠자리로 유혹한다. 49화에서는 안다정까지 끌어들여 쓰리썸도 했다. 56화에서는 본인이 진수를 찾아가 같이 목욕도 하고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역시 순수한 의도는 아니고 안다정과 김진수의 사이를 벌리려는 검은 속내에 의한 것이었다. 61화에서는 안다정과 김진수의 구강성교 장면을 몰래 휴대폰으로 녹화했음이 드러난다. 이 영상을 두고 '어떻게 써먹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향후 이 영상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안다정과 절친이지만 실상은 은근히 불편한 관계인 듯하다. 안다정과의 2대2 미팅에서 아무렇지 않게 안다정과의 맞선 상대에게 작업을 걸며 그녀를 도발한 적이 있다. 안다정도 은근히 그녀를 불신하고 경계한다. 안다정은 속으로 '쟤가 인성 쓰레기인 건 알고 있었지만 가끔 선을 넘는다'면서 호박씨를 깐 적이 있다. 55화에서 본심이 드러나는데, 역시 안다정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집안이 불우한 그녀는 유복하여 여유가 넘치는 안다정에게 분노와 시기심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안다정이 좋아하는 사람을 빼앗아 안다정에게 굴욕감을 주고 싶었던 것이다. 김진수에게 접근하여 그를 끊임없이 유혹하고 침대로 끌어들이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었다.

4.5. 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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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지의 소개로 만나서 같이 알바를 하게 되는데 메인 주인공으로 나올 기미가 보인다.
63화에서 드디어 김진수와 데이트를 한다. 방탈출을 솔플로 단시간에 깨는 모습을 보이는데 개인플레이에 익숙한거 같다. 그후 진수와 멸치국수를 먹은뒤에 데이트 할려고 돌아다니다 밖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 있는곳을 찾아 룸카페에 가게된다.

5. 평가


깔끔하면서도 좋은 작화, 재밌는 스토리, 자극적인 전개와 수위높은 연출로 투믹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갈수록 작화가 슬슬 불안해지고 있다.[21][22]

6. 기타


  • 프리드로우, 외모지상주의 등 학교폭력물들의 비판들과 달리 주제가 자극적인 성인만화 일진물 고유의 비판은 상당수 피해갔으며 사람들이 내용이 자극적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일진 묘사 관련 문제로 비판하지는 않는 편이다. 캐릭터 고유의 갱생에 한계가 있을 수밖엔 없지만 작품이 작품이라 상당히 묻힌 편.[23]
  • 투믹스 배너 광고로 많이 나온다.
  • 12월 24일 1주년 기념으로 작가가 인사를 꺼냈다.
  • 더빙 유튜브 채널과 제휴하여 일반판의 더빙을 공개하기도 했다.#

[1] 작중 가장 명백한 그의 실수이자 무개념 짓이다. 안다정의 마음이 비현실적으로 넓지 않았으면, 현실에서는 소송걸리고 인생 망한다. 심지어 안다정의 돈을 쓴 이유도 가관인 것이 전날 엄마가 해외여행가면서 준 생활비를 전부 코인으로 전부 날렸기 때문이다.[2] 안다정은 진수를 생체딜도로 완벽하게 이용하고자 진수에게 자위도 하지 말라고 명령했다.[3] 그 딸감이 바로 안다정의 사진이었다.[4] 처음부터 안다정이 안전한 날이라며 콘돔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5] 단, 그의 주변 여성들인 안다정, 윤예슬, 윤지가 모두 왕성한 성욕을 지닌 치녀들이라서 그도 도저히 못 버티고 먼저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이다.[6] 김진수는 날라리인 안다정이 자기가 지원한 대학에 합격할 수 없을 거라 확신했지만 안다정은 보란 듯이 합격했다. 입결이 높지 않았을 수 있지만 안다정이 생각보다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일 수도 있다.[7] 안다정은 진수의 권태기나 알바로 인한 피로 때문이라고 추측했지만, 실은 몰래 윤예슬과도 과격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낮에 이미 밑바닥까지 쥐어짜이니 밤에 힘을 못 쓴 것.[8] 이는 안다정과 달리 김진수는 예슬이나 윤지와도 동침하는 관계라 안다정까지 상대할 때면 기진맥진한 상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9] 안다정은 진수와의 온전한 성관계를 위해 그가 자위나 다른 여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금지시켰다.[10]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안다정은 진수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 사진을 보고 자위하는 줄 알고 질투가 났던 것이다. 그런데 사실 진수는 안다정 사진을 보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11] 이때 전초전에서 둘이 보여주는 신경전도 일품이다. 진수는 옷을 벗으며 그의 우람한 물건을 과시하고, 안다정은 준비 운동을 하는 척, 알몸으로 온갖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몸매를 과시한다.[12] 안다정은 파이즈리+펠라치오, 기승위의 종합선물세트를 보여준다.[13] 처음부터 안다정이 안전한 날이라며 콘돔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14] 사실 진수는 윤지와 섹스를 하며 4번의 사정을 했기에 평소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다정과의 섹스를 하였다. 그러나 섹스파이트 특성상 여자가 유리한 점, 1차점에서도 안다정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점을 관계로 안다정이 판정패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15] 이때 흥분해서 안다정이 진수를 완전히 과격하게 다루는 바람에 진수는 신음소리까지 내며 혼절했다. 이후 진수가 깨어나자 되려 안다정이 '내가 너무 심했나...'하고 걱정할 정도.[16] 그런데 최윤지가 둘의 구강성교 장면을 몰래 녹화하고는 '이 동영상을 어떻게 쓸까?'라고 독백했다. 이런 종류의 작품에서 타인의 손에 들어간 섹스 비디오가 얼마나 위험한 소재인지를 생각하면 안다정은 본인도 모르는 새에 약점 제대로 잡힌 것이다.[17] 서로 몸도 섞은 판에 속살을 보이기 부끄러워하는 것이 더 이상하기는 하다.[18] 본작 최고의 색정광은 윤예슬이지만, 안다정도 정상은 한참 벗어났다.[19] 사실 진수의 성욕이나 정력도 안다정 못지 않다. 하지만 일단 진수와만 몸을 섞는 안다정에 비해 진수는 안다정만이 아니린 윤예슬, 윤지 등 여러 여자와 관계를 갖다보니 안다정까지 달려들 때면 완전히 넉아웃당하는 것이다.[20] 이는 하나의 플레이이기도 하지만 당황한 남자가 반항하거나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이를 보면, 상대가 윤예슬과의 관계를 버티지 못해서 정줄놓은 적도 꽤 여러번 있는 듯하다.[21] 예를 들어 윤예슬의 눈 위치가 안 맞는다든가, 등장인물들의 눈동자 색이 실시간으로 바뀐다든가, 김진수의 눈이 작아지거나 바깥쪽으로 쏠린다.[22] 12월24일 꺼낸 인사말 중 처음 작화 하는거라 부족함이 있다고 설명했다.[23] 히로인이 주인공을 괴롭히던 일진이라는 점에서 죄와벌과 유사하지만, 이쪽은 주인공이 히로인을 갱생시키는 조교물이라 분위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