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지령
[clearfix]
1. 개요
Mingchao Interactive Technology Co. Ltd. (이하 밍챠오)가 개발하고 중국에서는 비리비리가, 한국에서는 어검: 팔황의 수호자[5] 와 여신차원[6] 의 서비스를 맡은 디앤씨미디어의 자회사 D&C OF STORM에서 서비스를 했고, 추후 SNACPLAY로 서비스가 이관되어 서비스중인 수집형 가챠 RPG 모바일 게임이다.
2. 설명
유저는 게임 내의 주인공인 어령사가 되어 서령이라 불리우는 캐릭터들을 수집하여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고, 그 외에도 PVE 및 각종 이벤트와 PVP를 할 수 있다.
게임 내적으로는 서령이라 불리우는 캐릭터를 모으는 방식이 가챠 게임의 뽑기와 콜렉션류 게임의 파밍, 출석, 게임 내 재화 교환, 이벤트 등을 통한 수집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으며, 장비 또한 파밍 및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위에서 언급한 방식으로 획득한 서령 및 장비를 육성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게임 내 UI는 벽람항로와 비슷하게 깔끔한 UI로 구현되어 있으며, 하우징 또한 비슷한 구조로 구현되어 있다. 아크 오더라는 영어 제목이 따로 있고 일본판 제목은 이쪽을 가타카나로 쓰고 있는 점도 비슷하다.
게임의 전투 방식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많이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캐릭터의 능력치 분류가 체력/속도/물공/물방/마공/마방의 6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능력치 분류인 체력/스피드/공격/방어/특공/특방 구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또한 랭크업/크업 항목이 스피드/공격/방어/특공/특방/회피율/명중률로 포켓몬스터와 일치하고 최대 상승/하락 폭도 6랭크로 동일하다. 상태 이상도 화상과 중독의 효과가 다르지만[7] 종류가 화상/중독/혼란/마비/잠듦/얼음으로 유사하다.그리고 기술들도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기술이 많다[8] . 서령별로 레어 등급과는 별개로 별 수치가 초기 2성에서 5성까지 존재하며 서령별 능력치가 종족값처럼 별도로 설정되어 있고, 별을 올릴 때마다 해당 능력치가 상승하며 레벨업 시의 능력치 상승폭 또한 올라간다는 특징이 포켓몬스터의 종족치 개념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덤으로 맵 클리어시 일정 확률로 주는 서령 중 UR 등급의 서령을 얻을 경우 채팅창에 해당 서령을 포획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캐릭터 육성 면에서 포켓몬스터와 비슷한 특징을 더 찾아본다면 기초 포인트를 좀 더 편의적인 형식으로 다듬은 특화포인트가 존재한다. N등급의 서령을 서령에게 먹여서 추가 능력치를 찍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어진 제한된 능력치 중에서 원하는 능력치에 배분이 가능하며 해당 능력치의 초기화 및 재배분과 배분 가능 상한치의 증가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참고로 포인트는 N, R, SR서령은 1, UR서령은 2를 준다. 따라서 웬만하면 N등급이나 R등급으로 특화포인트를 올리는게 좋은 편.
또한 각 서령의 특성, 전투 기술의 세팅 및 PP 시스템도 포켓몬스터의 전투 방식과 흡사한 점이 많다.
과금 방식이 가챠게임 치고는 혜자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령 중 일부분을 상시가챠, 픽업가챠, 한정가챠 등으로 제공하는데 확률이 2.5%, 5%에 천장도 150회라는 다른 가챠 게임과 비교하면 높은 확률과 낮은 천장 등으로 인해 서령을 얻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스킨 또한 정가에 판매한다. 이렇게 소과금 위주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친화적인 과금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서버가 들어오고 있는 시점에서는 혜자게임으로 소문이 퍼졌다.
디앤씨 오브 스톰에서 공식적으로 헬적화 없이 중국 서버와 동일한 사양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식적으로 공지를 올렸다. 실제로 14일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들은 중국 서버와 별반 차이없는 사양이라고 밝혀졌다.
한국 서버 서비스 시작 전에 나와 호랑이님 라이트노벨과 콜라보가 결정되었다. 콜라보 서령으로 랑이와 치이가 등장하며 성우도 드라마 cd의 성우를 사용했다.[9]
3. 시놉시스
인공지능이 발달한 오늘날, 인류의 과학기술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고도화되었다. 이로 인해 물질과학에 대한 과도한 믿음과 맹목적인 숭배로 인해 인류의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되었으나 제약없는 물질팽창 역시 자연공간과 닿을 수 있는 "미지의 한계"마저 착취하고 있었다.
종교신비학계의 학론가 리리스, 양자물리학계의 과학자 아르투르, 서방연금술계의 연금술사 시페어는 인류의 과도한 기술연구가 머지않아 신의 분노로 치명적인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고 인류의 미래를 붕괴시킬 "공포"에 대항할 수 있는 "신앙"을 찾기 위해 2322년 세계일주를 시작하며 세계 각 지역의 신화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곧 다가올 재앙은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홍수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주지령" 프로젝트를 설계하였다. 이후 2332년, 10년 간의 세계 각지의 토속 신앙과 설화를 바탕으로 신을 연구하며 복제하는데 몰두하게 되고 오랜 연구와 실패를 반복하며 끝내 신의 복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것을 "서령"이라 부른다.
서령은 신화의 전설을 <혼> 으로 , 신앙의 토템을 <영>으로 , 지능의 기술을 <육체>로 만들어지게 되고 본격적인 생산 공정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때 첫 번째 생산을 통해 아스가르드의 펜리르와 로키 , 구천의 여와 그리고 희화 , 타카마가하라의 이자나미 , 올림푸스의 헤르메스가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서령의 등장과 함께 리리스가 실험에서 사망하게 되고 사망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서령의 에너지 폭주로 인한 것이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이때 "과거의 지배자"가 잠에서 깨어나게되고 인류는 혼란에 빠진다.
이로 인해 서령 연구에 제동이 걸리게 되고 아르투르는 리리스의 희생으로 서령의 에너지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3대 회로의 컨트롤 시스템을 설계"하게 되는데 이를 <서령 3원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 후 아르투르는 리리스를 잊지 못하고 양자물리학을 통한 복제 서령 "신시아"를 비밀리에 만들었지만 단순한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결과, 리리스의 외모는 완벽하게 복원했지만 완전히 다른 자아를 가진 채 성장하게 된다.
"난 단 한번도 홍수의 첫 방울이 그녀의 마지막 눈물로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
하지만 시페어는 리리스의 죽음 이 후 외부와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고 은둔 생활을 선택하면서 "세계를 구하는 일이 리리스의 죽음보다 중요하지 않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연금술로 리리스를 복원시키려고 했다.
그 결과 상아탑 연구소에 봉인되어 있던 최초의 실험체 "추방자"가 몰래 탈출하게 되고 이 때 시페어는 방주지령 계획에 금기 시 되어 있던 지배자의 에너지를 연구하게 되면서 신서령을 대량으로 생산하게 된다.
추방자는 최초의 인류이자 선악과 지혜의 탐욕으로 에덴에서 쫒겨난 죄인을 뜻하고 이것을 모든 악의 근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로 인해 시페어의 변절로 탄생 된 집단을 인류는 "까마귀 조직"이라 부르게 되고 이 조직은 추방자와의 동맹을 통해 인류의 멸망과 방주지령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목표를 두게 된다.
나의 홍수는 영원히 빠져나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썩은 고기같은 추억외에 가진 것은 하나도 없으니까...
(창8:8) "또 까마귀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를 인용하면 까마귀는 방주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창8:9)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에서 비둘기는 방주로 되돌아온 것을 의미한다.
인류는 고도화 된 과학 기술과 타락해버린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급속도로 파멸의 "공포"가 다가올 것을 예상하지 못한 채 경기용 규격의 서령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결투장 도박과 전투 훈련 등으로 모든 것이 쾌락과 분노에 휩쌓인 세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어령사 협회는 신시아와 같이 <서령 제 3원칙>의 숨겨진 비밀을 조사한 결과 수십년 전 감춰진 프로젝트 방주지령의 실체를 서서히 밝혀내기 시작했다.
4. 세계관
4.1. 스토리
4.2. 설정
5. 게임 시스템
6. 캐릭터
7. 성물
8. 이벤트
9. 사건 및 사고
10. 기타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각종 메뉴에 들어가거나 전투 진입 시에도 로딩이 거의 없는 수준. 그래서 로딩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기 힘들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반대로 저사양 폰에서는 전투 중간중간에 끊김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킷캣 이하는 들어가는 순간 튕긴다는 제보도 있지만, 갤럭시 노트 4의 경우 일단 문제 없이 구동되는 것은 확인했고 대신 전투렉과 마이룸 렉이 중간중간 있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기본 4가지 일러스트와 SD 캐릭터를 지니고 있는 탓에 게임 용량이 상당히 크다. 어지간한 3D 게임조차 명함도 못내밀 정도. 때문에 저장용량이 작은 기기를 사용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11월 29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원스토어에서 R-18버전 사전예약을 진행하였는데, 오랫동안 게등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서 정체되어있는 사이 디엔씨미디어가 디엔씨오브스톰의 운영을 중단한다는기사가 떠서 # 18세 버전은 나오지도 못하고 종료되는가 하였으나, 공식 카페에서 퍼블리셔를 다른 회사로 이관해서 서비스를 유지할 계획이라는 공지가 올라왔고 (카페 공지 #) 12월 18일 18세 이용가 심의를 통과한 뒤 2019년 12월 20일 18세 버전이 나왔다. 이 18세 버전은 좀 의아한게 일러스트가 SD와 미스매치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스킨 버전들은 일러변경이 전혀 없고, 라이브2D가 적용된 캐릭터의 경우 라이브2D 이미지는 일러변경이 적용되지 않았고 일반 일러스트쪽에만 이미지 변경이 적용되어있으며, 이미 한번 검열을 먹은적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검열 전으로 되돌리기만 해도 되는 것을 아예 손을 대지 않은 정황이 보이는 등, 원제작사인 명조작용측이 공식으로 만든것인지 아니면 디앤씨가 자체적으로 만든것인지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선정성은 상당한 수준인데 일부 캐릭터들은 버젓히 유두 노출까지 하는 등 똑같이 청불 게임으로 유명한 라스트오리진보다도 더 높은 수위를 보여준다.
2019년 11월경애 뜬금없이 갤럭시 스토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핸드폰 제조사를 막론하고 안드로이드 기기이기만 하면 사용 가능한 원스토어도 아니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들 중에서도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이용자들만 참석이 가능한 몹시 제한적인 스토어로 진출하는 것도 모자라 이벤트까지 한다고 하니 유저들은 굉장히 뜬금없다는 반응.
데이트 어 라이브 콜라보 업데이트 이후로는 어째선지 화면 회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었다가 플래닛츠로 유통사를 이전한 뒤로 고쳐져서 이젠 다시 회전 기능을 지원한다. 원스토어에서 출시된 18세 버전은 아직 이런 문제가 터지지 않았다.
유통사가 바뀌면서 안드로이드 버전은 로딩 화면에서 출력되는 유통사 로고가 바뀌었는데, 앱스토어 버전만 여전히 D&C STORM 로고가 출력되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