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드래곤 알비온
'''하얀 용(白い龍)<배니싱 드래곤(Vanishing Dragon / バニシング・ドラゴン)> 알비온(Albion / アルビ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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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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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맨 위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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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모습
3권 후반부에서 갑옷 차림의 발리 루시퍼와 함께 첫 등장. 이천룡 중 하얀 용이며, 전성기 때에는 2대 용신만 빼면 자기 라이벌인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와 함께 모든 신화계통의 신이나 마왕은 물론 5대 용왕들조차도 내려다볼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여겨졌다. 통칭 '''백룡황(白龍皇)'''. 일인칭은 "와타시(私)".
전성기 시절 삼파전쟁을 하는 천사와 타천사, 그리고 악마 사이에 난입하여 자기들만의 싸움으로 병력을 막 날려버리는 민폐짓 때문에 삼파가 일시 휴전을 하게 만들었고, 결국 삼파의 고난 끝에 퇴치되어서 현재는 디바인 디바이딩에 영혼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룡 문서 참고.
이미지 컬러는 이명 그대로 백색이며, 눈동자의 색은 청색으로 '하얀 용'이라는 점에서 보건데 모티브는 아서왕 전설에 나온 붉은 용과 대적한 하얀 용이다.
백룡황이라고 불리기 전 이명은 독룡황(毒龍皇)으로 사실 풀 네임은 알비온 그위버. 그위버란 웨일즈어로 독사를 뜻하며 사실 알비온은 원래 신조차 두려할 정도의 맹독을 주무기로 삼던 드래곤이었다. 그의 독은 무기물을 제외한 모든 걸을 천천히 그렇지만 확실하게 감소시키는 독기로서 단지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 신격 그 자체조차 감소키는 일종의 권능이다. 더군다나 알비온은 이 독을 빼고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자였으니 그야말로 정점에 선 강자로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타난게 바로 드래이그로 유일하게 그의 독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상대였다고 한다.[2] 그런 드래이그를 보고 알비온은 드래이그에 꿀리지 않는 호적수가 되고 싶다는 일념하에 독기를 봉인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갔으며 그 결과 반감과 반사라는 능력을 발현할 수 있게 된다.
덕택인지 그위버라 불리던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고 언급하는 것조차 싫어하지만 아지다하카와의 싸움에서 발리가 가족에 대한 갈망을 솔직히 인정하고 전의를 다지자 스스로도 거기에 보답해야 한다며 버렸던 이름을 다시 줍겠다고 그위버로서의 자신의 능력도 인정하게 된다. 물론 천룡으로서 그를 있게 한건 독기가 아니라 드래이그와의 싸움에서 발전한 그의 역량이기 때문에 그후로도 강자와의 싸움에선 사용하지 않으며 대충 잡졸 처리정도에만 독기를 사용한다.
1부 마지막에 드래이그가 한정된 시간이나마 본체로 현현하는게 가능해져서 알비온 역시 이벤트를 통해 해당 능력을 발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처음에는 효도 잇세이의 영향에 의하여 '''찌찌 드래곤'''이란 이상한 별명이 생겨버린 드래이그를 비웃는 것도 모자라 유감의 감정을 느끼고 있어 7권 중반부의 로키와 신식랑 펜리르 대책 때문에 그와 공동 투쟁을 할 때 드래이그가 자신에게 말을 걸려고 하자 '''"말 걸지 마라, 내 숙적은 젖룡제 따위가 아니다.", "가슴을 찔러 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르는 것도 모자라, 가슴을 찔러 저거노트 드라이브에서 해방되다니... 그 지독하고 바보같은 꼬락서니에 오히려 내가 다 울고 싶을 정도이다.''' 라면서 회화를 거부하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후에 드래이그와 마찬가지로 7권의 발리와 오딘의 대화에서 발리의 조심성 없는 말투 때문에 오딘에 의해 '''힙룡황(尻[4] 龍皇)'''('''엉덩이 드래곤''')이라는 원하지도 않는 괴상망측한 별명이 지어지는 바람에 결국 드래이그와 함께 통곡하고 있다, 그 후엔 발리가 등장해도 웬만해선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게 실제로는 리아스 그레모리의 슴가가 3단계로 이행한 것을 눈 앞에서 목격한 후 그 쇼크에 의하여 실어증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12권 시점에서 발리에 의하여 드레이그와 함께 상담[5] 을 받고있으며 드레이그가 복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6] 무엇보다 찌찌 드래곤이라는 별명에 조금이라도 쪽팔려하는 잇세와는 달리 발리는 아예 신경을 끄는지라 어떤 의미로는 드래이그보다 더 안습하다.(그나마 난처하기는 한지 드래곤이 울 때는 어떻게 위로해야 하냐고 잇세에게 물은 적도 있고, 상담사를 찾아봐 주기도 했지만...)
발리 일행의 의도대로 끝내 진짜로 젖룡제 흉내를 냈을 때는 드래이그와 함께 흐느껴 울었고 그레모리 권속과 발리팀의 '''찌찌 드래곤 결정전'''을 하게 되었을 때는 울면서 '''"친가로 돌려보내줘!"'''라고까지 말했다(...). 덧붙여 발리는 이 때 알비온에게 '''"백룡황의 친가 같은 건 난 몰라."''' 라고 하면서 츳코미를 걸었다.
자신의 라이벌인 드래이그의 젖룡제 소동에 대해서 입 다물고 있을 때 오딘으로부터 힙룡황이라는 이상한 별명이 붙여졌던 것이 중복된 나머지 한때는 '가슴'이라는 단어를 들은 것만으로 과호홉을 하며 '''"리아스 그레모리가 근처에 있나?"''' 라고 신음하기 시작할 정도로 심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역대 디바인 디바이딩의 소유자들이 '''"적룡제 피해자 의회"''' 설립을 외치고 있다.[7] 그런데 17권에서 이들마저...
결국 16권에서는 어쩌다 다시 재회하게 된 드래이그에게 상처받는 건 너 뿐만이 아니라며 서로의 마음의 상처에 대해 이해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고, 자신의 심경을 이해해 주는 그 발언에 드래이그는 감격까지 했다. 그리고 아주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며 급속하게 친밀해지고 급기야는 수천년간 이어진 다툼을 종결하고 서로 환담을 나누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17권에서는 더더욱 안습해지는데, 부스티드 기어와 디바인 디바이딩에 원래의 드래이그와 알비온의 힘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드래이그와 알비온이 역대 백룡황들의 사념들에게 정보를 얻으려 했으나 그 사념들이 다들 "적룡제 피해자 의회'를 결성해서는 현 적룡제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터라 전혀 말을 들으려 하지를 않자,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조력자로서 파브니르, 브리트라가 디바인 디바이딩 내부로 추가 진입, 그 결과 파브니르가 그 실력을 발휘한 끝에 어떻게든 사념들을 설득해내기는 했으나... 하필이면 설득을 한 놈이 파브니르였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역대 백룡황의 사념들 전원이 '''(아시아땅의)팬티의 매력에 눈을 떠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본인들이 말하기를 원래 역대 백룡황들은 다들 이성의 엉덩이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8] 백룡황으로서의 체면을 위해 그 사실을 숨겼지만, 파브니르 덕분에 그 엉덩이 러브 정신을 순순히 인정하고 더 나아가서 '팬티'라는 새로운 길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9]
결론적으로 드래이그보다 더 안습화한 알비온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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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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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맨 위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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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모습
1. 실로 어마어마하신 분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괜찮다. 어차피 우리는 싸울 운명이다. 이런 것도 있겠지."'''
3권 후반부에서 갑옷 차림의 발리 루시퍼와 함께 첫 등장. 이천룡 중 하얀 용이며, 전성기 때에는 2대 용신만 빼면 자기 라이벌인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와 함께 모든 신화계통의 신이나 마왕은 물론 5대 용왕들조차도 내려다볼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여겨졌다. 통칭 '''백룡황(白龍皇)'''. 일인칭은 "와타시(私)".
전성기 시절 삼파전쟁을 하는 천사와 타천사, 그리고 악마 사이에 난입하여 자기들만의 싸움으로 병력을 막 날려버리는 민폐짓 때문에 삼파가 일시 휴전을 하게 만들었고, 결국 삼파의 고난 끝에 퇴치되어서 현재는 디바인 디바이딩에 영혼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룡 문서 참고.
이미지 컬러는 이명 그대로 백색이며, 눈동자의 색은 청색으로 '하얀 용'이라는 점에서 보건데 모티브는 아서왕 전설에 나온 붉은 용과 대적한 하얀 용이다.
백룡황이라고 불리기 전 이명은 독룡황(毒龍皇)으로 사실 풀 네임은 알비온 그위버. 그위버란 웨일즈어로 독사를 뜻하며 사실 알비온은 원래 신조차 두려할 정도의 맹독을 주무기로 삼던 드래곤이었다. 그의 독은 무기물을 제외한 모든 걸을 천천히 그렇지만 확실하게 감소시키는 독기로서 단지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 신격 그 자체조차 감소키는 일종의 권능이다. 더군다나 알비온은 이 독을 빼고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자였으니 그야말로 정점에 선 강자로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타난게 바로 드래이그로 유일하게 그의 독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상대였다고 한다.[2] 그런 드래이그를 보고 알비온은 드래이그에 꿀리지 않는 호적수가 되고 싶다는 일념하에 독기를 봉인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갔으며 그 결과 반감과 반사라는 능력을 발현할 수 있게 된다.
덕택인지 그위버라 불리던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고 언급하는 것조차 싫어하지만 아지다하카와의 싸움에서 발리가 가족에 대한 갈망을 솔직히 인정하고 전의를 다지자 스스로도 거기에 보답해야 한다며 버렸던 이름을 다시 줍겠다고 그위버로서의 자신의 능력도 인정하게 된다. 물론 천룡으로서 그를 있게 한건 독기가 아니라 드래이그와의 싸움에서 발전한 그의 역량이기 때문에 그후로도 강자와의 싸움에선 사용하지 않으며 대충 잡졸 처리정도에만 독기를 사용한다.
1부 마지막에 드래이그가 한정된 시간이나마 본체로 현현하는게 가능해져서 알비온 역시 이벤트를 통해 해당 능력을 발현할 가능성이 높다.
2. 안습! 엉덩이 드래곤[3]
그러나... 처음에는 효도 잇세이의 영향에 의하여 '''찌찌 드래곤'''이란 이상한 별명이 생겨버린 드래이그를 비웃는 것도 모자라 유감의 감정을 느끼고 있어 7권 중반부의 로키와 신식랑 펜리르 대책 때문에 그와 공동 투쟁을 할 때 드래이그가 자신에게 말을 걸려고 하자 '''"말 걸지 마라, 내 숙적은 젖룡제 따위가 아니다.", "가슴을 찔러 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르는 것도 모자라, 가슴을 찔러 저거노트 드라이브에서 해방되다니... 그 지독하고 바보같은 꼬락서니에 오히려 내가 다 울고 싶을 정도이다.''' 라면서 회화를 거부하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후에 드래이그와 마찬가지로 7권의 발리와 오딘의 대화에서 발리의 조심성 없는 말투 때문에 오딘에 의해 '''힙룡황(尻[4] 龍皇)'''('''엉덩이 드래곤''')이라는 원하지도 않는 괴상망측한 별명이 지어지는 바람에 결국 드래이그와 함께 통곡하고 있다, 그 후엔 발리가 등장해도 웬만해선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게 실제로는 리아스 그레모리의 슴가가 3단계로 이행한 것을 눈 앞에서 목격한 후 그 쇼크에 의하여 실어증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12권 시점에서 발리에 의하여 드레이그와 함께 상담[5] 을 받고있으며 드레이그가 복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6] 무엇보다 찌찌 드래곤이라는 별명에 조금이라도 쪽팔려하는 잇세와는 달리 발리는 아예 신경을 끄는지라 어떤 의미로는 드래이그보다 더 안습하다.(그나마 난처하기는 한지 드래곤이 울 때는 어떻게 위로해야 하냐고 잇세에게 물은 적도 있고, 상담사를 찾아봐 주기도 했지만...)
발리 일행의 의도대로 끝내 진짜로 젖룡제 흉내를 냈을 때는 드래이그와 함께 흐느껴 울었고 그레모리 권속과 발리팀의 '''찌찌 드래곤 결정전'''을 하게 되었을 때는 울면서 '''"친가로 돌려보내줘!"'''라고까지 말했다(...). 덧붙여 발리는 이 때 알비온에게 '''"백룡황의 친가 같은 건 난 몰라."''' 라고 하면서 츳코미를 걸었다.
자신의 라이벌인 드래이그의 젖룡제 소동에 대해서 입 다물고 있을 때 오딘으로부터 힙룡황이라는 이상한 별명이 붙여졌던 것이 중복된 나머지 한때는 '가슴'이라는 단어를 들은 것만으로 과호홉을 하며 '''"리아스 그레모리가 근처에 있나?"''' 라고 신음하기 시작할 정도로 심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역대 디바인 디바이딩의 소유자들이 '''"적룡제 피해자 의회"''' 설립을 외치고 있다.[7] 그런데 17권에서 이들마저...
결국 16권에서는 어쩌다 다시 재회하게 된 드래이그에게 상처받는 건 너 뿐만이 아니라며 서로의 마음의 상처에 대해 이해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고, 자신의 심경을 이해해 주는 그 발언에 드래이그는 감격까지 했다. 그리고 아주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며 급속하게 친밀해지고 급기야는 수천년간 이어진 다툼을 종결하고 서로 환담을 나누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17권에서는 더더욱 안습해지는데, 부스티드 기어와 디바인 디바이딩에 원래의 드래이그와 알비온의 힘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드래이그와 알비온이 역대 백룡황들의 사념들에게 정보를 얻으려 했으나 그 사념들이 다들 "적룡제 피해자 의회'를 결성해서는 현 적룡제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터라 전혀 말을 들으려 하지를 않자,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조력자로서 파브니르, 브리트라가 디바인 디바이딩 내부로 추가 진입, 그 결과 파브니르가 그 실력을 발휘한 끝에 어떻게든 사념들을 설득해내기는 했으나... 하필이면 설득을 한 놈이 파브니르였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역대 백룡황의 사념들 전원이 '''(아시아땅의)팬티의 매력에 눈을 떠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본인들이 말하기를 원래 역대 백룡황들은 다들 이성의 엉덩이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8] 백룡황으로서의 체면을 위해 그 사실을 숨겼지만, 파브니르 덕분에 그 엉덩이 러브 정신을 순순히 인정하고 더 나아가서 '팬티'라는 새로운 길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9]
결론적으로 드래이그보다 더 안습화한 알비온 되시겠다.
[1] 안습조차도 넘어선 초안습.[2] 이는 드래이그 역시 마찬가지. 신조차 불태우는 드래이그의 화염이 알비온에게만은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3] 안습조차도 넘어선 초안습.[4] 이 한자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잘못 해석되는 탓에 일본어 전용 한자인 걸로 알려졌는데, 정확히는 일본어에서만 쓰이는 일본어 전용 한자가 아니다. 독음은 '고'이며 '꽁무니 고' 자다. 대한민국 대법원 발행 인명용 한자 사전에도 엄연히 등재되어 있다..[5] 현재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의 소개로 현장 삼장의 상담을 받고 있다.[6] 더 안습인 건 드래이그는 그냥 잇세가 농수의 보옥에 약을 뿌려만 주면 되는데 반해 알비온은 발리의 등에 발라야 한다는 거. [7] 정신 세계에서 '''"패왕의 길을!"'''이라고 외쳐대며 광기만을 내뿜는 인물들이 대부분인 역대 소유자들이 이런다.[8] 현 백룡황인 발리도 마찬가지다. 헌데 문제는 부스티드 기어의 계승자 중엔 역대 최강의 여성 적룡제인 에르샤 같이 가슴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있다는 거. 디바인 디바이딩의 계승자보단 그나마 낫다. 그 뿐 아니라 역대 적룡제들은 죽은 후 잔류사념으로 부스티드 기어에 봉인된 사념화한 후 잇세를 만나고 나서야 가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지만 역대 백룡황들은 죄다 '''살아있을 때''' 이성의 엉덩이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역대 백룡황 중에 여성 백룡황은 없었던 걸까 싶지만, 역대 백룡황들이 말한 '''"이성의 엉덩이"''' 운운을 감안하면 여성 백룡황도 남자 엉덩이 페티쉬였을 것 같다(...).[9]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파브니르의 팬티 행각은 아시아의 팬티에만 핀포인트 조준이라는 거. 그것 때문에 역대 백룡황의 사념들이 화해 선언을 하면서 기념으로 읊어주시는 말이 죄다 '''"아시아 땅의 팬티 킁- 킁-!"'''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