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스 그레모리

 



1. 프로필
2. 작중 행적
3. 잇세에 대한 애정
4. 전투력 평가
6. 평가
7. 명대사
8. 기타
9. 관련 문서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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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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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D×D 10권 표지
하이스쿨 D×D 12권 표지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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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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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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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アス・グレモリー / Rias Gremory'''
나이
17세 → 18세

172 cm
몸무게
58 kg[1][2]
쓰리사이즈
B99(I컵)-W58-H90
생일
4월 9일
종족
순혈 악마
계급
상급 악마 →최상급 악마(진 4권 이후)
이명
루인 프린세스, '''스위치 공주'''
성우
히카사 요코 (日)
제이미 마키 (美)

'''"내 하인에 대한 모욕은 만 번 죽어 마땅해!"'''

'''"착한 아이구나, 잇세. 내가 널 남자로 만들어 줄게."'''

하이스쿨 D×D메인 히로인 겸 '''여주인공'''
아시아 아르젠토와 함께 투탑 히로인으로 이는 1권 후기에서 작가가 공언한 부분이다. 원래 작가는 일반적인 히로인의 역할은 아시아에게 맡기고 리아스는 히로인인 동시에 또 다른 주인공으로써 묘사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는 본편에서 리아스 역시 잇세 못지않게 시련을 많이 겪으며 점점 킹으로써 성장해가는 묘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
쿠오우 학원 고등부에 다니고 있는 3학년 여학생으로 오컬트 연구부의 부장을 맡았었다.[3] 교내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미인으로 친구인 히메지마 아케노와 함께 쿠오우 학원 2대 누님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매우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이 작품의 누님 포지션과 색기담당을 맡고 있다. 히로인들 중에서 히메지마 아케노 다음 가는 거유이다.
쿠오우 학원 고등부엔 북유럽 출신 유학생으로 재적하고 있지만 실은 "홍발의 멸살희(紅髪の滅殺姫)<루인 프린세스(Ruin Princess ルイン・プリンセス)>"라는 이명을 가진 상급 악마[4]공작[5]의 작위를 가진 명문 가문인 '''그레모리 가문'''의 차기 당주[6]로 학교의 숨은 실력자 중 하나다. 오컬트 연구부 역시 사실 리아스의 권속 악마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오컬트 연구부라는 형태를 띤 건 리아스의 취미라고.
다 죽어가던 효도 잇세이악마로 전생시켜 되살려준 생명의 은인이며 동시에 주인이고 그가 동경하는 여성.
꿈은 그레모리 가문의 차기 당주로 살아가며 모든 레이팅 게임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상급악마로서 공작 가문의 차기 당주답게 성숙하고 기품있는 행동을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에 어울리는 소녀다운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8권에서 들킬게 뻔한 변장(사탄 레드)을 한 서젝스 루시퍼의 정체를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그를 바알 가문의 순혈악마로 착각하는 등 약간의 천연끼를 보이는 면도 있다.[7] 마왕을 가족으로 둔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굉장히 성실하고 당당한 편[8]이지만 의외로 질투가 좀 심한 편으로 다른 여성진들이 잇세에게 꼬이는 걸 별로 좋지 않게 여기며[9] 특히 잇세 이상으로 에로한 자신의 친구인 히메지마 아케노를 경계하는 중.
중증의 일본 매니아로 일본에 학교를 만든 후 유학하여 2학년 때 교토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 이동 시간까지 꼼꼼하게 파악하지도 않고 이거 볼래 저거 볼래 하고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마지막에 방문 할 예정이었던 니죠성에 갈 시간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등 넋을 잃어버릴 정도로 빠져들고 있으며 그레모리 가문의 당주가 된 후에도 인간계와 명계를 자주 왕래하면서 살고 싶다고 하기까지 하니 말 다한 셈. 방에는 인간계에서 사 모았던 갖가지 일본 관련 물건이 쌓여 있었을 정도다.[10] 덧붙여 인간계에서 오래 생활해왔기 때문에 공작 가문의 아가씨답지 않게 요리, 세탁, 청소 등 온갖 가사가 매우 능숙하다.
자신들의 권속을 소중히 여기는 그래모리 가문의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나 애정이 깊어서 그녀의 권속들 역시 주인인 리아스를 깊게 신뢰하고 있다. 그 전설의 이천룡 중 한명인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의 힘과 영혼을 품은 신기<세이크리드 기어>적룡제의 농수<부스트드 기어>의 현 소유자 효도 잇세이를 악마 측에 끌어들어들이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 외 강력한 권속을 만든 공적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시토리 소우나, 사이라오그 바알, 시그바이라 아가레스와 함께 '''"젊은 4왕(若手四王)<루키즈 포(ルーキーズ・フォー)>"'''이라고 칭해지고 있다.
마법사의 계약 신청수는 그레모리 권속의 주인답게 단연 1위이며 사역마는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형 박쥐이다.[11]
오피스에게 '''진홍색 머리에, 가슴 큰 어머니'''로 인식되었다.[12]
여담으로, 악마 그레모리는 전승에 낙타를 타고있는 붉은 머리 여성으로 묘사되고 그레모리 가문 역시 낙타를 상징물로 쓰고 있는데 리아스는 그 차기당주인데도 낙타를 무서워한다. 이야기에 따르면 어릴때 낙타를 기르다가 '뼈아픈 역습(?)'을 받아서 트라우마가 된것 같다. 낙타를 본따 만든 것이라도 무서워하는 듯.
애니메이션의 전용 고정대사로써 만 번 죽어 마땅하다(万死に値する)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13]
전용 OST는 날 위해서 살아가도록 해아름답고, 붉은.... 고귀한 느낌의 곡으로, 리아스의 캐릭터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1권에서 레이나레의 습격을 받아 죽어가는 잇세를 악마로 전생시키는 것이 바로 본편의 시작.[14]
2권에서 혈통단절을 막기 위하여 아버지인 그레모리 경과 피닉스 가문의 가주인 피닉스 경에 의하여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억지로 피닉스 가문의 삼남인 라이저 피닉스와 억지로 약혼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말해도 라이저가 계속 무례하고 뻔뻔하게 들이밀자 결국 새언니인 그레이피아의 중재로 결혼을 건 레이팅 게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전투력, 경험 모두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던 라이저의 상대는 되지 못했고 마지막에 라이저에게 떡이 되도록 개패듯이 얻어터지고 있는 잇세를 보다 못해 기권, 생애 첫 레이팅 게임은 그렇게 패배로 끝났다.
그후 식장에서 라이저와 억지로 원하지도 않는 결혼하게 되기 일보직전에 이르게 되지만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와 계약하여 자신의 왼쪽 팔을 영원히 드래곤화 하는 것을 대가로 강제 금수<밸런스 브레이커>화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 잇세가 서젝스 루시퍼의 도움으로 식장으로 쳐들어와 라이저를 쓰러트려 그 약혼을 취소시키자 그 후로 잇세를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하였고 잇세에게 첫키스를 바치게 된다.
3권에서는 성서에 나올 정도의 강자이며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리고리>'''의 간부 중 한명인 코카비엘이 상대여서 잘못하면 죽을뻔 했으나 금수 상태로 변한 현 백룡황 발리 루시퍼가 갑자기 나타나 코카비엘을 아예 갖고놀면서 그를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4권에서 천사, 악마, 타천사 삼대세력의 화합을 위해 천사장 미카엘이 악마인 효도 잇세이에게 용살검 아스카론을 넘겨주려고 히메지마 아케노가 생활하던 신사에 나타나 아스카론을 넘겨주고 난 후,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었어도 변함없이 좋아해주는 잇세의 행동에 플래그가 꽃힌 아케노가 잇세를 유혹하자 난입. 그리고 이 때부터 쟁쟁한 히로인들의 모습에 리아스의 불안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저기 잇세... 아케노는 아케노지?... 그럼 나는...?"'''

'''''부장은... 부장인데요..."'''

'"''그렇지... 나는 부장이야. 그래도 리아스..."'''

"'''저기... 부장?"'''

'"''뭐가 1번 후보야...?! 나만 멀잖아..."'''

5권의 여름방학 때 자신의 권속들을 데리고 명계로 돌아와서 자신의 부모에게 자신의 권속악마들 전원을 소개한 후 시토리 소우나, 사이라오그 바알, 제파돌 글라샬라보라스, 시그바이라 아가레스, 디오드라 아스타로트와 함께 정식 레이팅 게임 데뷔를 목전에 둔 명문가 출신의 상급 악마의 젊은 후계자들이 마왕령 도시인 루시퍼드[15]에 모여 현 4대 마왕과 그외 명계높으신 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젋은 후계자들끼리 서로 교류를 나누는 관습 행사에 참가 한다. 이때 소우나가 현 4대 마왕을 제외한 모든 높으신 분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바보취급 당하면서 비웃음을 받자 이에 분노한 세라포르 레비아탄이 소우나가 레이팅 게임에서 멋지게 승리하면서 좋은 성적을 얻어내면 이룰 수 있는 것도 많아질 것이라고 제안하는 것에 이어서 서젝스 루시퍼가 앞으로 23일 후에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16]을 준비할 예정이니 소우나에게 리아스와 대결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는 바람에 소우나와 레이팅 게임 대결을 하는 것이 결정된다.
그 후 소우나와의 레이팅 게임의 대결을 대비하여 자신의 권속들과 함께 아자젤에게 수련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받게 되었고 리아스는 순수 스펙 전반의 단련을 위한 기초 트레이닝을 주문받는다. 이후 수련을 통해서 마력이 전보다 상당히 강해졌으며 마력을 압축한 무수한 마력탄을 날리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마력을 다루는 숙련도가 이전에 비하여 더욱 향상되었다.
이후 파티에서 잇세가 뜬금없이 자신의 가슴을 찌르게 해주면 벨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를거 같다고 말하자 부끄러워 하면서 허락했고 정말로 잇세는 이걸 결정타로 벨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른다.
중후반부에서 마침내 그레모리 권속 vs 시트리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이 시작된다. 리아스는 자신의 권속들과 함께 이번 게임의 배틀 필드인 쿠오우 학원 근처에 있는 쇼핑몰을 본든 배틀 필드에 이동하였고 그 게임이 후반부 쯤에 들어갔을때 리아스는 히메지마 아케노, 아시아 아르젠토와 함께 시트리 권속의 본진으로 향하는 중 쇼핑몰의 중앙광장에서 효도 잇세이토죠 코네코, 키바 유우토와 합류하는 것과 동시에 그곳에서 시트리 권속의 <승려:비숍>인 하나카이 모모쿠사카 레야, 시토리 소우나, 그리고 신라 츠바키와 마주치게 된다. 잇세가 사지 겐시로검은 용맥<업소브션 라인>의 능력에 의하여 과다출혈로 리타이어하기 직전에 '''유어번역<파이링걸>'''로 저 시토리 소우나는 진짜가 아닌 입체영상이며 허상을 공격하게 해서 자신들을 최대한 소모시키려는 작전이라는 것과 진짜는 옥상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자 모모와 쿠사카, 츠바키는 자신의 권속들에게 맡긴 후 소우나가 숨어있는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에서 소우나와 1:1 대결을 하였고 순수 마력의 차이로 소우나를 쓰러트려 게임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개스퍼 블러디가 어이없게 리타이어한 것과 현 적룡제인 효도 잇세이가 사지의 작전에 의하여 과다출혈로 리타이어 한 것 등 압승할거라고 점쳐졌던 레이팅 게임에서 고전하면서 승리했기에 오히려 평가는 상당히 떨어졌고 반대로 시트리 권속은 패배하였음에도 상당히 평가가 올라가게 된다.
6권 후반부에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구마왕파와 내통한 디오드라 아스타로트의 흉계로 아시아 아르젠토가 납치당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며 아케노와 함께 디오드라의 <여왕:퀸>과 <승려:비숍> 2명과 대결하게 되었을때 효도 잇세이히메지마 아케노에게 '''"그들에게 완승하면 이번 주말에 데이트해요!"'''라고 말하자[17] 아케노와 서로 치정싸움을 벌이면서 걸리적거리는 디오드라의 여왕과 승려를 털어버린다. 아시아를 구한 이후 아시아를 차원 저편으로 날려보내면서 등장한 샤르바 벨제부브와 전투에 들어갈뻔 했지만 잇세가 아시아를 잃은 슬픔과 샤르바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과 분노에 의하여 무의식적으로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를 각성, 폭주하여 샤르바를 먼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시도 이리나아자젤서젝스 루시퍼의 부탁을 받아 가져온 슴가 드래곤의 노래가 기록된 입체영상기기와 아시아를 구하면서 갑자기 난입한 발리 루시퍼의 도움으로 거의 제정신을 차린 잇세는 저번과 같이 이번에도 리아스의 가슴을 찌름으로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에서 해방된다.
7권에서 악신 로키와 싸우게 되지만 그렇게 큰 비중은 없었다.
9권에서도 무대가 2학년들이 간 교토였기 때문에 별 비중이 없었으나 잇세가 '''"적룡제의 삼차 구성말<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에 각성할때 명대사인 '''소환 젖가슴!'''으로 뜬금없이 소환당해서 잇세에게 또 가슴을 찔리고 사라진다.
10권에서 드디어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레이팅 게임이 펼쳐지는데 적룡제 vs 멸망의 힘을 이어받지 못한 바알 대왕 가문의 차기 당주라는 빅매치인탓에 어지간한 프로급 타이틀 매치 만큼이나 관심을 받는데다가 명계의 높으신 분들의 이해관계까지 겹쳐지면서 최종적으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아가레스령에 있는 하늘에 떠있는 섬에 세워진 공중 도시인 '''"아그레아스"'''에 위치해 있는 레이팅 게임을 포함한 각종 경기와 예술가의 공연을 여는 거대 돔 회장에서 피닉스 전과 시트리 전에서 했던 팀 전원이 거대한 필드에서 싸우는 비교적 심플한 규칙의 게임 타입이 아닌 단기결전, 즉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 그것도 특수 규칙인 레이팅 게임의 메이저한 경기 방식 중 하나인 '''"다이스 피겨"'''가 있는 시합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 결정되자 리아스는 그 날이 될때까지 자신의 권속들과 함께 바알 권속과의 대결을 대비하기 위해 수련에 열중한다.
초중반부에서 누구에게도 상냥한 잇세의 태도와 자신만이 이름이 아닌 '부장님'으로 불린다는 거에 대해서 여러모로 불안해하면서 잇세와의 관계가 삐그덕거린다.[18] 목욕탕에서 검열삭제를 목적으로 잇세를 밀어넘어트렸는데도 호칭이 변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괴로워한다.
중반부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이 아가레스령에 있는 공중도시 아그레아스에서 시작된다. 다이스 피겨의 특성상 최종결전인 제8시합때까지 단순히 주사위만 굴리는 셔틀이 되어버린다. 나름대로 작전을 짜긴 하지만 리아스의 결정이 아니었어도 권속들이 알아서 그 정도로 나갔을 조합이었고 거기에 오히려 권속들의 각오에 휘둘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침내 최종결전인 제8시합이 되었을 때 리아스는 효도 잇세이와 페어로 출전하여 사이라오그 바알과 그의 <병사:폰>인 레굴루스와 대결하게 되었고 잇세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가 된후 사이라오그를 상대하는 사이에 리아스는 레굴루스를 상대했지만 그의 상대가 되지도 못하고 중상을 입어 출혈로 실혈사하기 일보직전이 되는 바람에 피닉스의 눈물을 사용하게 되고 결론적으로 잇세의 발목을 붙잡는 추태를 보이고 만다.
그러나 잇세가 사이라오그와의 치열한 난타전 끝에 결국 승리하고 레이팅 게임 전날 아케노/아시아/코네코에게 격려받고 사이라오그와의 싸움으로 성장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 자신을 리아스라 부르며 고백함으로서 드디어 잇세와 꿈에도 그리던 연인관계가 된다.
11권 초반부에서는 서젝스 루시퍼를 포함한 현 4대 마왕 전원과 상층부의 결정을 바탕으로 효도 잇세이히메지마 아케노키바 유우토와 함께 중급악마 승격이 결정되면서 승급 시험에 2학년 2학기의 중간고사까지 겹 치게 되자 리아스는 잇세의 매니저가 된 레이벨 피닉스와 함께 잇세의 승급 시험의 필기 시험과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공부를 도와준다. 또한 아자젤의 부탁으로 오피스를 떠맡게 된다.
중반부 오피스를 노린 조조 일행의 습격에서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에게 힘을 흡수당하는 오피스를 구하려고 조조에게 덤벼들었지만 황혼의 성창의 아종 금수 상태인 "극야의 천륜성황의 휘회창<폴라 나이트 롱기누스 차크라발딘>"으로 변한 조조의 "여보<이티라타나>"의 능력[19]에 의하여 아케노와 함께 모든 힘을 일정시간 봉인당하면서 초반에 리타이어. 이후 리아스 권속과 발리팀 모두 조조의 칠보에 의해 리타이어 당하고 오피스는 결국 사마엘에게 전체 힘의 4분의 3을 빼앗겨 버리는 바람에[20] 오피스의 사수도 역시 실패. 그나마 조조가 발리와 잇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자신들을 죽이지 않고 오피스의 힘과 함께 돌아가는 덕분에 생존.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약해진 오피스를 가지겠다며 하데스가 보낸 상당한 수의 그림 리퍼의 군세와 지크프리트가 습격해오자 의사공간을 유지하는 결계 장치를 파괴하고 탈출하고자 잇세, 아케노, 키바, 아자젤와 함께 전위로 출격한다. 처음엔 선전했지만 전투 중 키바에게 허를 찔린 지크프리트가 분노하며 그림 리퍼의 대군을 소환하자 궁지에 몰린다. 그런데 그 순간 잇세가 역대 적룡제의 사념의 어드바이스를 받아 리아스의 가슴에 증폭한 힘을 양도하자 그녀의 가슴은 붉은 빛을 발하기 시작하더니 가슴에서 나온 붉은 빛의 '''슴가 빔'''으로 잇세의 체력과 마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능력을 가지게 된다.
괴이한 현상에 모두가 충격을 받는 가운데 리아스 본인 역시 "그래. 나 결국 빔에 배터리가 되어 버렸구나"라면서 사실상 자포자기. 자기 가슴을 잇세이의 강화파츠로 써도 좋다고 허락한다. 이후 이 새로운 능력으로 지속적으로 잇세의 체력과 마력을 회복시키면서 잇세가 드래곤 블래스터를 연발로 포격하는 방식으로 그림 리퍼 부대를 전멸, 승리한다.
하지만 그 순간 레오나르도를 납치한 샤르바 벨제부브가 난입한다. 샤르바는 레오나르도를 강제 금수 상태로 폭주시켜 초수귀<재버워크> 1마리와 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를 창조해낸 후 그것들을 명계로 전의시켜 날뛰게 만들었고 초거대 키메라 마수들의 탄생과 전이를 버티지 못하고 게오르그가 만든 의사공간이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결계 장치가 파괴된다
이후 쿠로카의 전이 마방진으로 탈출하려고 할때 잇세가 샤르바를 처리하고 또 오피스를 구출하기 위해 남게되고 결국 '''"반드시 살아남아서 내 곁으로 돌아오렴."'''이라고 말한 후 자신의 권속들과 아자젤, 그리고 발리팀과 함께 쿠로카가 만든 전의 마방진으로 모인 후 그 의사공간에서 탈출한다. 이후 드래곤 게이트로 잇세를 소환하려 했지만 돌아온 것은 잇세가 아닌 잇세의 것으로 보이는 <병사:폰>의 악마의 말<이블피스> 8개 뿐이었다. 잇세는 샤르바와의 대결에서 그가 기습으로 날린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피가 묻은 화살에 맞는 바람에 사마엘의 저주로 그만 죽게 된 것. 이 일로 리아스는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12권 초반부에서 잇세의 죽음에 대한 극도의 슬픔에 의하여 거의 반폐인 상태가 되어서 잇세의 병사의 악마의 말 8개를 가지고 방에 틀어박혀 지냈다. 라이저 피닉스시토리 소우나의 호소에도 응하지도 않은 건 물론이고 사이라오그 바알에게도 '''"잇세가 없는 세상 따윈 어떻게 되든 말든 내 알바 아냐!"'''라고 투정까지 부리는 멘붕상태였지만 사이라오그의 "그 남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주변 여자들을 내버려두고 죽을 것 같나?", "누구보다도 널 안고 싶어했던 그 남자가 널 한 번 제대로 안아보지 못하고 죽을 리가 없다."라는 격려를 받은 덕분에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리게 된다.
이후 키바 유우토에게서 실제로 잇세 생존의 가능성[21]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에게서 이블 피스의 창조자인 아쥬카 벨제부브라면 무언가를 해석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쪽지를 받고 권속들과 함께 아쥬카를 찾아간다.
이때 마침 지크프리트가 구마왕파 소속의 상급악마들이 아쥬카를 스카웃하러 와있었고 아쥬카는 당연히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고 구마왕파 소속 악마들은 자신의 장기인 패군의 방정식으로 끔살시킨다. 그뒤 아쥬카는 키바에게 지크프리드를 양보했고 지크프리드가 업마인<카오스 브레이크>이 되어서 키바를 털어버릴때도 아직까지 멘붕상태여서 별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키바의 전의에 힘입어 잇세이의 이블피스가 자신들의 격려해주면서 재기에 성공. 아시아, 아케노, 코네코 등과 함께 키바를 서포트해서 지크프리드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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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아쥬카가 잇세의 <병사:폰>의 악마의 말<이블피스> 8개의 최후 기록 정보가 죽음이 아니기 때문에 그 영혼이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와 함께 차원의 틈새에서 살아 있다는 사실과 잇세의 말의 기능이 정지되어 있지 않아서 잇세를 되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완전히 슬픔에서 벗어난다.[22]
중반부에서 시트리 권속 멤버들이 마왕령이 수도인 리리스의 도민들의 피난을 호위하는 도중 영웅파 간부게오르크헤라클레스에게 습격을 받아 그들과 전투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리아스는 시트리 권속을 지원하기 위해 잇세를 제외한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리리스로 향하였고 동료들과 함께 그 현장에 도착한다. 그 후 도민들의 피난을 시트리 권속에게 맡기고 동료들과 함께 영웅파의 간부들과 대치한다.[23]
후반부에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의 신체 일부로 육체를 새로 만든 잇세가 돌아오자 눈물을 흘리며 재회한다. 그후 잇세에게 <병사:폰>의 악마의 말<이블피스>을 돌려줘서 다시금 그를 악마로 전생시킨 다음 그에게 키스한다. 이후 조조와의 전투에서는 '''슴가 빔'''으로 잇세이를 지원했다.
잇세가 무사히 귀환해서 조조를 물리친 이후부터 리아스는 잇세에 대한 의존증이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으며 극후반부에는 다른 오컬트 연구부의 여성멤버들 전원과 함께 잇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14권에서는 개스퍼 블러디에 관한 일 때문에 키바 유우토, 아자젤과 함께 루마니아로 향한다.
이후에는 아케노와 함께 오컬트 연구부와 학원 모두 졸업하였다. 부장 자리는 아시아, 부부장 자리는 키바에게 넘겨줬다. 원래 차기 부장은 아시아로 미리 점찍어두고 있었고 부부장 자리는 잇세와 키바를 놓고 고민하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24]로 인해 이런 식으로 인선을 정했다.
22권에서는 남편이 상급악마로 승격되면서, 제노비아, 아시아, 레이벨, 로스바이세가 잇세이의 권속이 되었고, 잇세이는 따로 권속을 차리게 되었다. 23권에서는 효우도 잇세이듈리오 제수알도의 경기를 관전하여 잇세이가 이길 것이라고 했으나, 아쉅게 잇세이팀이 석패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 치루어진 최상급악마팀과의 경기에서 최상급악마의 팀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두게 된다.
경기 관람 도중에 비나 레스잔의 가면이 벗겨지자 당시 관중들은 그냥 예쁜 10대 은발 소녀로 알게 되었지만 그 모습이 옛날 그레이피아 모습인 것을 알게 되었고, 경기 후 비나 레스잔과의 대화에서 그레이피아가 잇세이를 마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라고 하자 진정한 그녀의 진의를 알기 위해서 바스코 스트라다 前 추기경을 신형 성검 뒤랑달Ⅱ를 교섭의 물건으로 사용하면서, 다시 한번 청춘을 불사르지 않으시겠냐는 교섭을 통해서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인다. 참고로 미스터 블랙은 크로우 크루아흐(하이스쿨 DxD)라고 한다. 그리고 대진추첨에서는 공교롭게도 발리 루시퍼팀과 붙게 된다.
참고로 바스코 스트라다를 교섭하기 위해서 가져갔던 신형뒤랑달 말고도 한 자루 검이 있는데 그 검은 바로 훗날 잇세이와 리아스 사이에 태어날 아이(이쿠스 그레모리)에게 줄 검이라고 한다. 24권에서는 발리 루시퍼의 레이팅 게임에서는 개스퍼와 합체하여 포비든 인베이드 발로르 더 프린세스라는 어둠의 짐승으로 변해서 펜리르 하고 싸웠으나 회복용으로 대기하던 발레리가 고그마고그에게 당하여 리타이어하고 체력적인 한계가 오면서 결국 항복을 선언하며 자신의 팀은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진 하이스쿨 DxD 1권에 나온 아자젤컵 16강 대진표에 따르면 16강의 상대로 결국에는 남편과 맞붙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진 하이스쿨 DxD 2권에서는 시합 전에 잇세이와 데이트를 하게 되며, 데이트 마지막에 서로 잘해보자며, 악수를 나눈다. 그리고 경기 당일이 되고, 경기가 시작되자 시작 초반부터 개스퍼와 합체하여 잇세이 본진(쿠오우쵸 잇세이 집)을 기습한다. 기습이 성공하여 로이건 벨페고르와 폰 보버를 단숨에 리타이어시키고, 효우도 잇세이를 초반부터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했다. 그러다가 비다르가 작사하고 아폴론이 작곡한 찌찌드래곤의 새 노래인 '팬티 보칸의 노래'를 듣자마자 혼란에 빠진다. 아시아가 이 노래를 이용해서 파프니르와 합체하여 리아스와 대치하고, 노래에 혼란에 빠진 리아스는 각자 행동하여 상대를 격파하자며, 전력을 분산시킨다. 그래서 대결은 아시아-파프니르와 크로우 크루아흐, 로스바이세에르멘힐데 카룬스타인발레리 체페슈히메지마 아케노, 레이벨 피닉스토죠 코네코, 나키리 코친 오류 대 린트 세르젠, 제노비아 쿠아르타시도우 이리나바스코 스트라다, 그리고 리아스 그레모리 대 비나 레스잔의 대결로 벌어졌다.
그리고 크로우 크루아흐는 파프니르아시아 아르젠토를 격파하는데, 성공하였고 효우도 잇세이키바 유우토를 격파하였으며, 리아스는 그레이피아와 싸우는 도중에 그저 루시퍼의 권속이 아닌 자신과 잇세이의 꿈을 지켜봐주라며, 방대한 아우라를 날리며, 그레이피아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유우토를 격파한 잇세이로 가서 잇세이와 대결을 펼치는데, 결국 잇세이의 방대한 아우라를 막고 리타이어 하면서, 패하고 만다.
진 4권에서 영국에서 발생한 하데스와 앙그라 마이뉴과의 싸움이 끝나고, 마침내 명계 정부에 의해서 상급 악마에서 최상급 악마로 승격되었다.

3. 잇세에 대한 애정


자신들의 권속을 소중히 여기는 데다가 자신의 소유물을 타인이 건드리거나 위해를 가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그레모리 일가의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나 애정이 깊지만, 그 중에서도 효도 잇세이를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귀여워 하고 있다. 극초반에는 효도 잇세이를 자신의 권속 중 한 명으로만 여기고 있었지만[25] 2권 때의 그 라이저 피닉스에 대한 일 이후로 그를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아시아 아르젠토에 이어서 효도 가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하였고 3권부터 매일 밤마다 알몸 상태로 잇세를 안는 베개처럼 안으면서 그와 같이 자는 건 기본이고 4권에서 아시아와 함께 잇세가 들어와 있는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리아스 자신은 잇세와 같이 자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병에 걸렸다."'''라고 말할 정도로 잇세에 대한 의존하는 경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가고 있다.
리아스의 가족들도 이런 리아스의 잇세이에 대한 감정을 알고서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아버지 그레모리 경은 2권 이후 잇세이를 사위감으로 점찍었으며, 어머니 베넬라나는 귀족이 되기 위해 필요한 예절 및 사교와 지식을 교육시킨다. 마왕이 되어 독립한 오빠인 서젝스 루시퍼도 잇세이를 장차 그레모리 가문 사위이자 다음 세대를 이끌어줄 인재로 평가한다. 남동생[26]인 밀리케스는 잇세이를 '형님'이라 부르며 이미 매형 취급하고, 그레모리 가문 시종들은 이미 잇세이를 작은 어르신이라 부른다.
그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히메지마 아케노가 잇세를 귀여워 하면서 그에게 대담하고 자극적인 애정표현이나 대쉬를 하거나 하면 그땐 대단히 화를 내면서 그녀와 경쟁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며 수영장 청소때는 잇세이 문제로 아케노와 서로 진짜 격렬한 전면전까지 벌였었다. 단, 특이하게도 아시아 아르젠토만큼은 유일하게 예외로 잇세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사실 아시아는 1권 시작 시점, 즉 자기 권속도 아니던 시점부터 이미 잇세에게 반해 있었던데다가 자신의 권속이 된 이후에도 잇세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고 리아스와 직접적으로 싸울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에 암만 잇세에게 붙는다 해도 그 이상으로는 못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6권 시점 이후로는 리아스 자신도 아시아를 여동생 같이 아끼고 있어서 그냥 둔다. 특히 6권 시점 이후, 아시아에게 자기를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 말해서 자매같은 우애관계를 형성.
반면에 아케노는 잇세 이상으로 에로한데다 타천사 혈통이라서 색기가 넘치고 외모나 쓰리 사이즈에서도 리아스의 최대의 라이벌이기 때문에 잇세가 아케노의 에로함에 물들어 버려 진짜 변태짐승이 돼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경계하고 있다. 물론 잇세이에 대한 독점심이야 당연히 아예 말할 필요도 없다.
사실 알고보면 본편의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질투심이 강한 캐릭터로 이것은 소유욕이 강한 본인의 성격 탓도 있지만 다른 히로인들이 잇세와 가까워지는 것에 비해 자신은 별 진전이 없다는 불안감과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잇세에 대한 서운함까지 합쳐진 탓도 크다.(물론 잇세는 한참 전부터 리아스를 좋아하고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질투심이 심하다는거지[27] 다른 히로인들이 잇세를 좋아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거나 막는 건 아니다.[28] 그저 다른 히로인들이 자기보다 먼저 잇세와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게 싫기 때문이다. 좀 더 알기 쉽게 말하면 다른 히로인들이 잇세이와 친하게 지내는 건 찬성이지만 리아스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잇세이와 너무 친하게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싫어서 그런 것이다.
하지만 10권에서 잇세에게 고백받아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 이후부턴 많이 누그러져 다른 히로인들의 공세에도 '자신이 잇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라는 자신감 덕분에 대범하게 넘기게 되었다. 물론 질투심 자체가 사라진건 아니라서 잇세이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아케노가 심하게 잇세이를 유혹하는 경우엔 여전히 서로 견제하는 편.
주변에 라이벌이 많아 직접 고백하지 못하는 데다 4권부터 부장님 이라고 불리우는 것 때문에[29] 잇세와의 거리를 줄일 수 없는 자신 때문에 속을 태우고 있었지만 10권 중반부에서 아케노, 아시아, 코네코에게 잇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신들의 마음을 고백받은 후 그녀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치료받고 따뜻하고 상냥한 위로를 받아 레이나레 사건 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시작하면서 용기를 가지게 된 잇세에게 드디어 고백을 받게 되었고 '''주위가 부끄러워할 정도의 순수한 상태'''가 된다.[30]
그 후 11권에서는 자기 전에 잇세에게 동갑의 여자애처럼 요염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잇세가 키스해주지 않으면 잠이 안와...응? 부탁이야, 키스해줘."'''라든가 '''"부드럽게 안아줘. 잇세, 사랑해."'''라고 하면서 아예 대놓고 응석부리기는 것은 물론이고 친구인 시토리 소우나와 만날 때마다 주책없는 애인 자랑을 하기 시작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 학생회장 사토리 소우나가 잇세이와 자기가 단 둘이 있을 때는 이름으로 부르라고 소우나 자신이 허락한 사실을 리아스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알면 당연히 엄청나게 질투하겠지만 말이다.
잇세의 고백을 받아들인 이후 잇세와는 사실상 연인관계. 17권부턴 아예 사석에선 존댓말도 생략하고 평대하고 싶다는 잇세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권속과 주인이라기보단 대등한 관계가 되었다.[31] 22권에서는 잇세이가 졸업 후 리아스로부터 독립하여 따로 자기만의 팀을 결성하지만 장래를 약속하는 청혼을 받았다. 잇세를 독립시키면서 잇세 이후에 권속으로 받았던 아시아, 제노비아, 로스바이세 모두 트레이드로 잇세에게 넘겼다. 덕분에 리아스의 권속은 현재로선 아케노, 키바, 코네코, 개스퍼, 잇세 뿐으로 나이트/비숍/룩이 하나씩 남게 되었다. 본인 말론 잇세 이후에 맺은 인연들은 자신보단 잇세에 이끌린게 아니냐는 컴플렉스가 있었던 모양이며 그들을 잇세에게 모두 넘기면서 매듭을 지었다는듯.

4. 전투력 평가


리아스는 분명 자신과 비슷한 세대의 젊은 상급악마들 중에서도 상위에 달하는 실력자다. 아자젤이 '''"재능,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마력의 양 모두 높은 스펙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대로 평범하게 지내도 그럭저럭 높은 경지에 오르며, 성인이 될 즈음에는 최상급악마의 후보에 오를것이다."'''[32]라고 말할 정도. 문제는 작중에서 이 실력이 제대로 드러나는 전투 장면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그걸 독자들이 실감하기도 별로 힘들다.[33] [34]
뭐 1권의 떠돌이 악마와 레이나레 패거리들을 제외하면 상대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았던 탓도 있다. 코카비엘, 로키, 신식랑 펜리르,그렌델,라둔,크로우등 못해도 현 마왕급~이천룡급수준의 괴물급의 강자가 상대였으니... 그러나 그 실력은 명백히 '''그레모리 권속 최상위 클래스.'''
금수화한 잇세를 제외하면 스펙상 리아스보다 뛰어난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실제로 잇세의 라이벌인 유우토는 잇세에게는 이길 수 있지만 리아스에게는 이기지 못한다. 이는 싸움성향의 차이로, 같은 파워 타입이지만 격투가와 위저드라는 잇세와 리아스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 라이벌이기에 전투력 평가가 뻥튀기되는 유우토는 사실 스피드만 비정상적으로 뛰어나지 다른 부분까지 합친 종합 스펙은 잇세, 리아스에게 밀린다.[35]
응용면에서는 다양한 마법을 쓸 수 있는 로스바이세가 우수하나 그녀가 자랑하는 공격마법의 경우 최대화력에 있어 리아스가 훨씬 더 강한 데다가 기본적인 공격의 화력도 멸망의 마력을 지닌 리아스가 더 뛰어나다. 최저화력, 최대화력에서 리아스가 더 높고 중간화력이나 최대화력의 전개속도에서 로스바이세가 우수하다.
제노비아는 말할 가치도 없다. 리아스에게 통하는 공격을 하려면 시간을 벌어 아우라를 높여야 하는데 그 사이에 리아스가 한 방만 날이면 제노비아는 끝난다. 심지어 그녀는 나이트이면서도 나이트의 스피드를 살릴 수조차 없다.[36]
더불어 다른 이들에겐 훈련방향을 설명해주던 아자젤이 오로지 리아스에게만큼은 '''넌 재능이 좋아서 알아서 강해진다'''고 말했을 정도로, 권속들과는 달리 독자적인 훈련 자체가 필요없고 기초훈련만 하면 되는 수준의 자질을 자랑한다.[37]
육체능력도 뛰어난데, 영웅파가 금수화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부하들을 보낼 때의 싸움에서의 언급을 보면 가문에서 호신술을 배우고 있다는 듯하다. 그녀가 위저드 타입과 지휘관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 호신술을 전부 회피에 투자하고 있으니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지, 그게 아니었더라면 서젝스나 밀리캐스처럼 근접전을 펼치면서 멸망의 마력을 휘두를 수도 있었다.
주 공격방식은 외가인 바알 대왕 가문에서 이어받은 온갖 존재를 소멸시키는 '''멸망의 힘'''을 이용한 원거리 마력공격. 그 자체만으로 흉악하지만 서젝스와 비교하면 까마득할 정도로 약하다. 그러나 멸망의 마력의 본가인 바알 측에서 저만한 힘이 다른 가문에 있다고 분통을 터트릴 정도로 그 자질이 뛰어나다.
하지만, 레이팅 게임이라는 시스템 하에 집단전을 기본으로 하는 그레모리 권속의 킹인 리아스는 자신의 강함보다는 킹으로써의 자신을 지키며, 퀸 이하 권속들의 사기를 유지하고 적재적소에 권속들을 지휘해 권속을 이끄는 존재감이 더 중요한데, 자신은 시토리 소우나만큼이나 전술에 능하지도 않고 사이라오그 바알처럼 압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도 가지고 있지 않은 데다가 단지 권속복만 많은 <:>이며 자신의 권속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다는 역량 부족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라이저 피닉스의 강한 권속을 끌어모으는 것 역시 왕으로서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말에 어느정도 부담을 덜게 된 듯 하지만, 아무래도 집안빨에 비하면 제왕학 공부나 정신적인 강인함을 키우는 것에 소홀했던 듯 하다.
그래서 아자젤이 조언한 것처럼 기초적인 트레이닝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면서 성장하고 있는 동시에 왕으로서 필요한 '''"어떤 상황도 타파할 수 있는 사고와 재치, 판단력"'''을 높이기 위해 역대 레이팅 게임들의 영상 기록 영상이나 기록 데이터들으로 공부하고 있는 상태. 즉 제왕학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의 최종전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것을 계기로 11권부터는 오빠인 서젝스의 조언을 받아 멸망의 힘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14권에서 히메지마 아케노와의 수련에서 드디어 신필살기를 체득하는데 성공한다. 대량의 멸망의 마력을 압축시킨 구체인데 레이팅 게임에선 리타이어 당하기 전에 소멸로 끔살당할 거라면서 알짤없이 금지 먹을 수준이라고 한다. 레이팅 게임에서는 쓸 수 없지만, 그동안 강적들과의 전투에서 도움이 될 기술의 필요성을 느껴서 습득했다는 듯.
16권에서 실제로 사용했는데 충전하는 시간이 꽤 길고 나아가는 속도도 느리긴 하지만 어차피 일단 사용하면 주변의 물질을 끌어당겨서 소멸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속력이 느린 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38] 내구력이 튼튼하기로 소문난 그렌델 역시 여기에 걸려서 머리 일부분을 남기면 모두 소멸당했을 정도. 엄밀히 말하면 그렌델 전은 동료들이 협력해서 이미 그렌델을 거의 반죽음 상태까지 몰아넣고나서 리아스가 소멸의 마성으로 막타 칠 수 있게 해줬다. 또 소멸의 마성<익스팅기쉬 스타> 정도로 이름붙여 봤다고 한다.
이 소멸의 마성은 '''금수 상태의 조조도 뚫을 수 없는 사룡 라둔의 방어막을 지워버린다'''. 비록 조조가 테크닉 타입이라곤 해도 성창으로 극대의 오라를 담은 참격을 날릴 수 있는데 위력만 따지면 그를 넘는다는 것이다. '''진홍의 갑옷을 두른 잇세도 크림즌 블래스터까지 써도 제대로 못 뚫는 장벽'''인데 그걸 지워버린다는 것은 멸망의 마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밸런스 붕괴적인 힘인지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해 준다. 레이팅 게임에서 쓰면 상대를 확실하게 사망시켜 버린다는 것은 허세가 아니었다. [39]
19권에서 잇세의 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를 응용해서 드디어 가슴빔 같은 참담한 합체기가 아닌 합체기 다운 합체기를 개발했다. 20권에서 실제로 공개된 이 합체기는 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를 일단 증폭용으로 바뀐 뒤 잇세와 리아스의 아우라 동조를 통해서 와이번이 갑옷으로 변해 리아스에게 착용되는 진홍의 멸살용희<크림슨 익스팅크 드래고너>. 잇세는 이상태에서 와이번을 이용한 기술을 쓸 수 없고 당연하지만 시간제한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리아스는 이 상태에서 부스티기어 능력(증폭, 부여, 투과) 모두 사용 가능하며 스케일 메일을 통한 스팩증폭과 적룡제의 힘을 받아서 스팩과 멸망의 힘의 위력이 대폭 사승한다. 잇세 개인으로서는 이득이 별로 없지만 리아스와 콤비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말 그대로 합체기술.[40] 이 기술의 모티브는 다름아닌 아이언맨. Mk.42의 파츠에 날아와서 토니 몸에 장착되는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24권에서는 개스퍼 블러디와의 합체기술이 생겼으며, 합체기 사용시 본래기량의 8할 정도를 끌어내서 사용한 펜리르를 상대로 지긴 했어도 데미지를 입혔다.
덧붙이자면 원작에선 리아스는 분명 그 강함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왔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개스퍼로, 다른 이들은 이레귤러적인 힘을 지녀서 통하지 않았던 시간정지[41]를 리아스는 마왕, 타천사 수장, 세라핌 수준의 인물들처럼 순전히 본인의 힘만으로 막아냈다. 순수 재능과 힘이 '''권속들과 격이 다르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모습. 그러나 애니에서는 이걸 '''잇세 곁에 있어 안 통했다[42]'''는 식으로 너프시켜버리고 원작에서도 크게 언급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라 많이들 놓치는 경우가 있다.[43]
거기다 리아스가 싸우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밀려서 실력이 평가절하당하는데, 알겠지만 리아스가 싸운 상대 중에서 초반에 싸운 타천사를 제외하곤 '''그녀의 권속이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도 리아스는 지는 장면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독자들은 리아스가 약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리아스는 아케노[44], 코네코, 로스바이세는 물론 제노비아나 키바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다.[45] 오로지 잇세[46]와 개스퍼 정도만이 리아스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

5. 2차 창작




6. 평가




7. 명대사


'''"내 하인에 대한 모욕은 만 번 죽어 마땅해!"'''

'''"어차피 죽는다면, 내가 주워줄게. 목숨, 날 위해 살아가도록 해."'''

'''"난 리아스 그레모리. 악마야. 그리고 주인님이지. 잘 부탁해, 효도 잇세이 군. 「잇세」라고 불러도 괜찮으려나?"'''

'''"내 귀여운 하인에게 손대지 마라. 사라져 버려."'''

'''"잇세, 날 안으렴."'''

'''"난 그레모리를 제쳐두고 날, 「리아스」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그게 내 작은 꿈이야."'''

'''"난 항상 지켜보고 있거든."'''

'''"뭐가 1번 후보야... 나만 이렇게 먼데..."'''


8. 기타


5권에서 잇세의 하렘 멤버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효도 가를 '''지상 6층, 지하 3층짜리의 초호화 저택으로 재건축하는 기행'''을 저질렀다.[47] 가전제품/가구들 모두 최신식, 최고급에 공중정원, 트레이닝룸, 대형욕실, 수영장, 서재, 지하창고 등 없는게 없는 그야말로 초호화 저택. 거기에 시간에 따라서 숨겨진 방이 개방되거나 비밀통로도 존재한다는 모양이다. 기술파 마왕으로 유명한 아쥬카 벨제부브 권속의 건축가가 지어서 그렇다고.
극중에선 벗고 있는 장면이 많다거나 스위치 공주로서의 활약 등의 모습 때문에 (원작을 안 본) 시청자들에게 노출광 변태 혹은 치녀로 오해를 많이 받고 있는데 실제론 꽤나 조신한 성격이다. 옷을 벗어 재끼는 거야 잇세 한정이고[48] 스위치 공주 역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그녀의 성벽에 딱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아직 연애감정을 품기 전의 잇세에게도 알몸을 보여주고도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든가 가슴 정도는 만지게 해주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성에 관해선 개방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 듯. 단 키바개스퍼에겐 이런 서비스 안 해주는 걸 보면 아무래도 그냥 주인공 보정.
오빠인 서젝스와 나이 차가 굉장히 많이 나는 편인데,[49][50] 이는 서젝스가 마왕이 된 탓에 그레모리 가문의 뒤를 이을 수가 없게 되어버려서 그레모리 경 부부가 뒤늦게 새로운 후계자인 리아스를 낳다 보니 남매의 나이 차가 많이 나게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51]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는 중증의 브라콘으로 서젝스에게 엄청 어리광을 떨었다.[52]
의외로 충동구매적인 면이 있어서 그레모리 성의 자신의 방에는 곰 박제부터 성 모형까지 온갖 잡다한 그녀가 구매한 물품들이 들어차 있어 아수라장이다.
명색이 메인 히로인이지만 애니화 전엔 히메지마 아케노한테 인기순위에서 밀렸지만[53] 애니화 이후엔 애니 버프 덕분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파이널 에피소드에도 하이스쿨 D×D 3기를 광고하러 깜짝 등장. 하이스쿨 D×D 애니 제작진이 다이미다라 애니에 그대로 투입된 데다가, 다이미다라의 히로인인 소난 쿄코의 성우도 리아스와 동일한 히카사 요코인지라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 것.
그리고 OVA에서 노출도가 매우 높은 슬링샷 수영복을 입고 나온 것이[54]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으며, 급기야 관련 피규어까지 나왔다.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한카''''리아스''''(일칭 ガブリアス, 가브'''리아스''')다. 실제로 작가 이시부미 이치에이도 자신이 육성하고 있는 한카리아스의 닉네임을 '''"부장님"''' 이라고 지어놨다고. 해당 트윗 참조. [55]
미야마 제로의 초기 디자인은 지금과 다른 디자인이었고, ToHeart2코우사카 타마키와 닮아 있었다. 주인공과는 1살 연상인 것과 머리가 붉은 색[56]이며, 거기에 집안이 부잣집인 것도 닮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코우사카 타마키 성우인 이토 시즈카는 하이스쿨 D×D에서는 히메지마 아케노 역을 맡았다.
외전인 EX에 따르면, 리아스는 그레모리 家의 가주 자리를 조카 밀리캐스에게 물려주고, 그레모리家 사업에 집중하면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녀의 자식이 특전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이쿠스 그레모리. 이쿠스는 잇세의 '''최소'''[57] 11명의 자식들 중 4남으로 꽤나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처럼 아들내미도 머리가 붉은색이다.
그리고 단편집 DX 3권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직전에 운전 면허를 취득했으며, 그레모리 권속과 오컬트 연구부와의 일본 일주 졸업여행을 하는 와중에 붉은 색 스포츠카와 붉은 색 세단을 소유하고 있는 게 밝혀졌다.

9. 관련 문서




[1] 사실 이 수치는 그녀의 신장과 쓰리 사이즈를 감안하면 비현실적이기는 하다. 더 정확히는 단순히 신장만 보면 말이 되지만 여기에 쓰리 사이즈를 넣는 순간 계산이 어긋나는 경우. 인간이 아닌 악마니까 인간과는 일반적으로 다르다고 볼 수도 있겠고, 애초에 리아스만 아니라 본작 포함 대다수 창작물에서 남녀 구분하지 않고 체중이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기도 하다. 문제는 그녀의 권속 중 그녀보다 더한 이가 있다는 거. 그렇지만 가상의 캐릭터에게 일일이 현실성을 따지면 창작 캐릭터의 의미가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2] 참고로 츠유리 쿠민이 '''신장 155cm, 체중 54kg'''이다. 이쪽에 경우 쿄토 애니메이션이 현실적으로 캐릭터 몸무게를 측정해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작용.[3] 왜 '맡았었다.'로 나오는지는 작중 행적 참고.[4] 같은 세대의 순혈 악마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강하다.[5] 말이 공작이지 영지 내에서 공주님이라고 불리며 지닌 영토와 권세를 생각하면 작은 왕국과 같다.[6]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인 그레모리에서 따왔고, 리아스의 외모는 아예 그레모리의 외모 묘사와 매우 흡사하다. 그레모리가 인간에게 매우 우호적인 성향이라는 것 또한 반영했다.(이는 리아스 뿐만이 아니라 그레모리 권속 출신 모두 동일) 좀 더 보면 우호적인 걸 넘어 친애하는 감정까지 가진 걸로 보인다.[7] 나중에는 어찌어찌 알게된 듯.[8] 오빠인 서젝스 루시퍼를 시작으로 현 4대 마왕들은 사적으로 심히 가벼운 편인데 그 반동이라고 한다.[9] 단, 아시아만은 예외.[10] 이것이 일행에게 방을 보여주지 않았던 이유인듯.[11] 사실 1권 극초반에서 잇세에게 마법진이 그려진 전단지를 건내준 것은 이 사역마이다.[12] 이걸 들은 리아스는 부끄러우면서도 그날 기분이 최고였다고 한다.[13] 이 대사는 원작에서도 몇번 쓰긴 하지만 애니메이션 정도로 많진 않다.[14] 그 전에 잇세가 잠깐 리아스를 쳐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의 묘사를 보면 이미 잇세는 1권 시작때부터 리아스에게 반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1권에서 잇세가 레이나레에게 빛의 창을 맞아서 죽어가면서도 리아스를 강하게 떠올렸기에 아케노나 코네코 같은 권속이 아니라, 킹인 리아스가 소환됐다.[15] 구 루시퍼가 살았었다는 명계의 옛 수도.[16] 정확히는 아자젤이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합숙 수행의 마무리가 되었을 예정의 게임이다.[17] 토죠 코네코의 '''"이렇게 말하면 아케노 선배는 기운이 날꺼에요"'''라는 조언에 따른 것.[18] 문제는 이게 이미 4권 시점에서 나와 있었다는 거다. 부부장이면서 퀸인 아케노는 잇세가 선배 호칭마저 떼버리고 아케노라고 부르면서 리아스의 경우는 '''"부장은 부장인데요."'''라고 하는 걸로...[19] 여성의 능력을 일정시간 봉인한다.[20] 정확히는 이보다 덜 빼았겼다. 사마엘에게 힘을 흡수당하는 동안 자신의 힘 일부를 뱀으로 변형시켜 호텔 여기저기에 숨겨뒀으며 영웅팀이 퇴장한 이후 다시 회수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되찾았다.[21] 전송되어온 이블 피스에선 사마엘의 저주가 검출되지 않았다. 즉 육체면 모를까 영혼은 남아있을 가능성[22] 이 때 아쥬카는 잇세의 병사<폰>의 말 여덟개 중 네개가 변이의 말<뮤테이션 피스>가 됐다는 것을 공식 확인. 리아스는 이 시점부터 확인된 뮤테이션 피스만 다섯개를 갖게 됐다.[23] 사실 대치만 했지 잔다르크는 아케노, 제노비아, 이리나 3명이 처리, 마지막 처리는 오피스와 같이 돌아온 잇세가 했고 헤라클레스는 사이라오그가 난입해서 처리했으며 게오르그는 '''잇세에 대한 치명적인 말실수'''를 해서 격노한 개스퍼가 폭주해서 먹어치웠다.[24] 잇세는 일단 명계의 스케줄로 인해 학교의 일에만 얽매이면 스케줄적으로도 큰 지장이 초래될 거 같아서 제외했다고.[25] 작품의 정히로인이긴 하지만 작중의 히로인들 중에서 그녀가 잇세이에게 제일 먼저 반하지는 않았다. 순서상으로만 따지자면 아시아가 먼저였고, 리아스는 그 다음. 아케노의 언급에도 나오지만 라이저와의 일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이성에 대해서는 관심 없었다.[26] 사실은 고모와 조카관계지만 리아스가 악마기준으로 터무니없이 늦둥이인지라....[27] 이것도 다른 작품의 히로인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 수준이다.[28] 워낙 악마들의 출산률이 낮은 데다 과거의 전쟁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탓에 최대한 종족수를 늘리기 위해 악마들 사이에선 일부다처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리아스 역시 악마들의 개체수가 늘어나길 바라고 있는 만큼 잇세의 하렘계획 자체엔 찬동하고 있다.[29] 4권 중후반부에서 신사에 갔다가 잇세가 아케노의 부탁으로 선배라는 경칭도 떼버리고 '''"아케노"'''라고만 부른 걸 들은 게 발단이다.[30] 사실 자신을 부장이라고 부르라고 한 건 리아스가 먼저였다. 1권에 보면 잇세가 누님이라고 부르면 안되냐고 하자 안된다면서 부장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잇세가 리아스를 이름으로 부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이유는 여기에도 있다. 10권 후반부에서 고백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인 11권 초반에서도 잇세의 리아스에 대한 호칭이 어색한 부분이 있다.[31] 사실 그레모리 가문에서 리아스와 잇세의 관계는 이미 결혼이 확정된 관계다. 단편집인 8권에서 있었던 그레이피아와 서젝스의 효도 가 방문과 명계 그레모리 령에 있는, 그레모리 가에서 대대로 신성시해온 유적에서 행한 일, 그리고 10권에서 리아스의 어머니인 베넬라나 그레모리가 잇세와 리아스에게 한 설교가 바로 이것 때문.[32] 실제로 진 4권에서 최상급 악마로 승급했다[33] 참고로 저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역대 최강의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가 3권에서 첫 등장했을 당시 금수화도 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웬만한 최상급 악마들과 비견되는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리아스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극초반 시점의 발리와 대등할 정도로 강해진다는 것'''. 발리가 어릴 때부터 전투를 거듭하고 본인도 단련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힘을 저기까지 키웠다는 걸 생각해보면 사실 리아스는 '''먼치킨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은 재능을 갖추고 있는 거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전투에서 리아스한테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강화 이벤트도 따로 쥐여주지 않는 것도 '''줘버리면 저 재능 때문에 답도 없이 성장해버릴 테니까'''. [34] 실제로 제대로 성장 이벤트도 주지 않은 리아스가 신기술이랍시고 내뱉을 때마다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기술들밖에 튀어나오지 않는다. 리아스한테 포커스를 맞춰버리면 오히려 다른 오컬트 연구부 부원들이 존재무가치의 잉여&쩌리가 돼버리니까 안 하는 거다.[35] 재능조차도 리아스가 훨씬 우수하다.[36] 제노비아는 성검술사로서의 재능은 뛰어나지만 그걸 빼면 잇세와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뒤떨어지는 부분마저 있다.[37] 이 기초훈련도 상대하는 적들에게 이기기 위해, 장래 레이팅 게임에서의 꿈을 위해서 하는 거지 사실 그렇게까지 필요한 게 아니다.[38] 혁룡제 잇세와 대등하게 치고박고 할 수 있는 사룡 그렌델이 저항조차 못하고 끌려가 머리만 남기고 소멸될 정도의 흡인력을 지녔다. 전이마법을 써서 도망치려고 해도 흡인력 때문에 전이가 불가능한 수준.[39] 서젝스가 컨트롤하는 건 그냥 멸망의 마력이지 '''적룡제의 힘이 뒤섞여 변질된데다 오랜 시간을 들여 끌어모은 멸망의 마력'''이 아니다.[40] 여담으로 흑역사급인 애니 3기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리아스가 갑옷을 입는데 아무래도 작가가 나중에 쓸 설정을 알려준걸로 보인다.[41] 그조차 처음에는 다들 통했고, 몇 번이고 시간정지에 당하면서 대처법을 익혀 자연스럽게 통하지 않게 된 거다[42] 정확히는 잇세의 적룡제의 농수에 손을 대고 있어서 그 힘이 리아스에게 간접적으로 적용됐는 듯한 뉘앙스로[43] 다만 원작 기준으로도 당시 리아스와 비슷한 역량의 아케노나 소우나는 물론이고 마왕급 4인과 이레귤러들을 제외한 3대 세력의 호위들까지 모두 정지를 당한 모습을 보면 다소 미묘해지는 부분. 리아스의 잠재적 능력이 이 둘보다 더 뛰어났거나 리아스의 힘 역시 이레귤러적인 힘에 속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아니면 게스퍼의 주인이기 때문에 뭔가 모종의 작용이 있었을수도.[44] 아케노는 장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프 타천사 출신이라서 빛의 힘을 쓸 수 있기 때문.하지만 이또한 마력을 통해 찍어내릴수있다.이거랑 비슷한 예가 발리가 사마엘의 독에 살아남은것이랑 비교할수있다.[45] 심지어 이중 아케노를 제외한 나머지는 '''명백하게 리아스한테 진다.'''[46] 진 하이스쿨 1권 시점으로 '''마왕급''' 클래스에 들어가있다.[47] 참고로 재건축한 후의 저택의 부지면적은 재건축 하기 전보다 5배나 더 넓다. 물론 재건축하기 전에 그 지역에서 살던 사람들에겐 합리적으로 좋은 땅과 보상을 줘서 이사시켰다고.[48] 잇세를 만나기 전까진 친구인 아케노와 같이 남자에 별 관심이 없었다. 라이저와는 어릴 적부터 잘 알던 사이지만 이성으로 안 봤고, 오히려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하여 좋은 감정은 없었다.[49] 서젝스의 나이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권속 중의 하나인 오키타 소우지와의 일화를 생각해보면 아무리 젊게 잡아도 백수십살이 넘었다.[50] 흘려들어도 좋은 이야기지만, 서젝스와 그 친구들이 마왕자리에 오를 당시에 있었던 큰 사건이 신과 마왕들의 소멸인데 이 사건도 언제 일어났는지 명시되진 않았지만 최대 연대를 끌어올려보자면 6세기 중반 이후, 그러니까 무함마드 탄생 이후 시점부터라고 볼 수 있다. '''신이 직접 내려보낸 마지막 예언자'''니까. 이걸로 판단했을 때 일단 서젝스와 그 친구들의 나이는 최대로 잡았을 땐 1500살 정도에서부터 깎여나간다고 보면 된다. 뭐, 원작자가 이렇거든? 한마디 하면 다 끝나는 문제겠지만 [51] 거기다 악마 특유의 낮은 출산률도 한 몫 했을 것이다.[52] 머리가 좀 커지다보니 흑역사로 여기고 우아한 관계로 포장하고 있지만 중증 시스콘인 서젝스는 리아스의 어렸을 때 모습을 죄다 영상자료화시켜놔서 의미가 없다. [53] 당시에는 2위가 리아스였다.[54] 19권 일러스트 중에도 있다. 비키니를 입은 레이벨과 투샷으로.[55] 전문 해석은 이렇다. "시작 초기부터 봐주신 팬 분들은 알지도 모르지만, 새로 팬이 된 분들께는 익숙하지 않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다시금 트윗합니다. D×D는 포켓몬으로부터의 영향이 꽤 있습니다. (인물의)이름이나 (사물의)명칭이라든가. 리아스는 포켓몬 대전 환경의 주역 한카리아스에서 따 왔습니다."[56] 붉은색 머리는 애초에 리아스의 모티브인 악마 그레모리가 붉은색 머리라고 레메게톤에서 대놓고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논외다.[57] 최소라는 표현이 붙은 건 등장인물의 효도 잇세이의 자식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전투요원인 자식들만 데려왔다니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