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하이스쿨 D×D)
1. 개요
Odin / オーディ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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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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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신으로 성우는 츠지 신파치.
아스가르드의 주신으로 외형은 왼쪽 눈에 박혀 있는 안쪽에 마법 문자가 떠올라 있는 수정으로 만들어진 의안과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흰 수염이 특징인 지팡이 들고 낡은 모자에 간소한 로브차림을 하고 있는 노인이다.
5권 중후반부에서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을 관전하는 것으로 첫등장했으며 여자를 잘 밝히는 호색한이기 때문에 호위역인 발키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서 곤란하게 하고 있다. 특히 주 대상은 자신의 시종인 로스바이세[1] . 무기로는 궁니르를 소지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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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중반부에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구마왕파의 우두머리인 샤르바 벨제부브와 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가 그레모리 권속 vs 아스타로트 권속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곳에 테러를 가하여 현 4대 마왕과 그들의 혈연자, 그리고 각 세력의 우두머리와 간부급 인물들을 모두 죽이고 세계 전복의 전초전으로 삼을 목적으로 그레모리 권속이 위치해 있는 배틀 필드와 그 레이팅 게임의 VIP룸을 습격하자 오딘은 그 배틀 필드로 들어왔고 상급악마, 중급악마로 이루어진 구마왕파의 테러리스트 1000명에게 둘러싸여져 그들에게 다굴당할 위험에 처한 효우도 잇세이 일행을 발견하자 그들을 원호하기 위하여 그 싸움에 난입하여 여긴 자신에게 맡기고 아시아 아르젠토를 구하러 가라고 한 후 겨우 단 혼자서 그 테러리스트들을 전멸시키는 등 신다운 강대한 역량과 위엄을 보였다.
7권에서 자신의 타 신화 계통에 접촉하여 그들과의 협조노선을 취하는 방식을 못마땅하게 여겨 비난하고 있는 자인 로키가 하극상을 일으켜 자신을 방해하기 전에 우선은 일본의 신들과의 회의에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화평을 취하기 위해 자신의 시중인 로스바이세와 아자젤의 명령으로 오딘의 호위를 맡게 된 바라키엘과 함께 일본에 방문한 후 효우도 가문을 찾아와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전원에게 자신이 일본에 있을 동안 자신을 호위해 달라고 의뢰한다. 그 후 슬레이프니르가 끄는 마차에 타면서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관광을 즐기는 도중 로키와 마주쳤고 로키가 신식랑 펜리르를 불러낸 다음 펜리르와 함께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을 죽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을 때 로키와 펜리르와 한번 싸워보고 싶어하던 발리 루시퍼가 그 싸움에 끼어들자 로키가 어떤 변덕으로 '이천룡을 봤으니 만족했다. 오늘은 일단 물러가주지, 다음에 또다시 방해하러 오겠다.'라고 하면서 물러간 덕분에 일단 목숨은 건지게 된다.[2]
드디어 회담 날짜가 되자 오딘은 일본의 신이 회담을 열리는 회장에 도착하였고 오컬트 연구부, 발리팀이 시트리 권속에 의하여 회장에 쳐들어온 로키와 함께 지금은 쓰이지 않는 채석장으로 전송된 후 그곳에서 마음껏 날뛰면서 로키 일당을 간신히 격파한 덕분에 오딘은 무사히 회담을 마치는데 성공하여 북유럽으로 귀환한다. [3][4]
10권에선 리아스와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레이팅 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등장했는데 하필이면 로스바이세에게 걸려버리는 바람에 도망쳐버린다.(...) 거기다 새로운 발키리 시종까지 데리고 있는 게 포착되어 로스바이세를 더욱 빡치게 만들어 버렸다.[5]
3. 전투력
명색이 북구의 주신답게 지팡이 끝으로 단 한번 지면을 내리친 것만으로 상급악마, 중급악마로 이루어진 1000명의 구마왕파의 테러리스트 대군이 날린 막대한 양의 마력탄들을 가볍게 소멸시키고 그 테러리스트들을 아예 가지고 놀면서 전멸시키는 등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다. 단, 지팡이의 특수능력으로 마력탄과 마법을 지워 악마들을 무력화시켰을 가능성이 있다.[6]
[1] 17권에서 밝혀지는 내용에 의하면 발키리들 중에서도 로스바이세가 오딘의 시종을 가장 오래 한 발키리라고 한다. 로스바이세가 리아스의 권속 악마로 전생한 7권 시점 후 오딘의 호위를 맡은 발키리들은 오딘의 호위를 얼마 하지도 못하고 용자의 혼을 모으러 밖으로 나가버리는 외근직 전환의 연속이 이어지는 듯. 17권에서 등장하신 로스바이세의 할머니, 겐드울조차 오딘에게 한마디 했다고 할 정도면...[2] 이후로 회담일을 기다리면서 발리 + 알비온에게 '''엉룡황'''이란 별명을 붙여버린 건 덤. 문제는 그 모델이 로스바이세.(...)[3] 덕분에 로스바이세는 리아스 그레모리의 마지막 남은 룩의 이블피스를 받아서 악마로 전생해버린다. 17권에서 등장하신 로스바이세의 할머니 겐드울의 언급에 의하면 오딘이 이 사건으로 인해 겐드울에게 한소리 단단히 들은 모양.[4] 애니판에선 한술 더 떠서 7권의 로키 레이드가 일찍 나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두 번이나''' 버리고 간다.[5] 소설 10권 148페이지에 따르면 로스바이세가 "아! 오딘님!"이라고 외치자 오딘은 오랜만에 로스바이세의 모습을 보는 순간, "아이고!"라고 하며 어디론가 달려간다. 그리고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기다려어어어어어, 이 망할 늙은이가아아아아아아아아! 옆에 있는 새 발키리는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고 로스바이세가 외치며 그를 쫓아가고 말았다. 이 때 리아스가 잇세, 유우토, 제노비아 이 3명에게 "......잇세, 유우토, 제노비아. 부탁이니까 로스바이세를 말리고 오렴."이라고 탄식하며 부탁한다.[6] 간반테인(Ganbantein) 타인의 마법을 무력화 시키는 능력을 가진 오딘의 지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