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재킷
'''Battle Jackets (バトル ジャケット)'''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메카. 레드리본군과 손오공의 최종전에서 블랙이 탔던 전투병기.
호이포이 캡슐에서 꺼낸 둔중하게 생긴 인간형의 로봇이다. 블랙이 레드 사령관에게 실망해서 그를 살해한 직후 오공과 싸우게 되는데, 오공의 전력을 과소평가한 것인지 처음에는 맨손으로 덤비다가 압도 당한 직후 이 메카를 꺼낸다.
레드리본군의 기술력이 집결된 기체로 보이며 실제로 상당한 성능을 자랑했다.
일순간이기는 하지만 오공이 당황할 정도의 파워와 스피드를 지녔으며 손목에서 발사하는 레이저는 파괴력이 상당하다.
형태적으로 볼때 자붕글과의 유사성이 눈에 띄며 작품 내에서는 피라후 머신이 비슷한 느낌이다.
콧픽은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유리로 된게 큰 약점. 어쩐지 자동차 백미러까지 장비해놨다.
'''엉덩이'''에 부스트 장비가 있어서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양 팔목에 레이저 총이 하나씩 장비되어 있고 비행 중에도 사용 가능.
레이저는 오공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에네르기파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첫 등장시 오공에게 일격을 날렸으며 오공을 움켜쥐어 꼼찍못하게 할 정도의 강력한 완력을 자랑했다. 오공을 클린히트로 한 방 먹였으니 제법 속도도 있다.
[image]
그러나 오공만큼 재빠르고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강한 힘에도 불구하고 접근전에서 취약해서 근접한 오공을 때리려다 자기손으로 자기 콕핏을 두들겨패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image]
등 부분에는 백팩도 있는데 레드리본이라고 적혀 있으며 여기에는 미사일이 내장되어 있다.
발사를 위해서는 상체를 숙여야 하는데 꽤 불편해 보인다. 미사일의 위력 자체는 어마어마해서 한 방으로 산을 날려버리는 수준이다. 오공을 향해 발사했으나 오공이 쳐내서 애꿎은 산에 떨어졌다. 이 무기까지 실패하자 블랙은 '''두고보자'''라며 달아났는데 오공이 몸통박치기로 동체를 관통, 블랙을 태운 채로 폭발하고 만다.
[image]
드래곤볼 극장판인 '최강으로의 길'에서도 블랙이 타고 나오는데 여기서는 덩치도 엄청나게 커지고 전투력도 그 덩치만큼이나 훨씬 강해졌다. 특히 배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포(?)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는데, 한 번 쏘니까 레드리본군 본부가 거의 다 날아가버렸을 정도여서 연출만 보면 피콜로 대마왕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꺼 같은 느낌이다. 내구성도 엄청나서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를 쏴도 멀쩡했고, 원작과 달리 손오공이 아무리 쳐도 역시 끄덕도 하지 않았으며 손오공을 내던지며 가지고 놀았다. 이 극장판 최종보스인 셈. 그러다가, 친구가 된 인조인간 8호가 날아와서 잠시나마 이 재킷을 잡고 내던지며 손오공을 구해줬다. 그러나, 8호도 당할 수 없었고 손오공을 구하고자 스스로 방패가 되어 이 재킷 공격에 쓰러져버린다. 친구의 희생에 울부짖으면서 손오공이 사이어인 힘을 각성하고 나서야 겨우 이 재킷을 파괴한다.
1. 개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메카. 레드리본군과 손오공의 최종전에서 블랙이 탔던 전투병기.
2. 상세
호이포이 캡슐에서 꺼낸 둔중하게 생긴 인간형의 로봇이다. 블랙이 레드 사령관에게 실망해서 그를 살해한 직후 오공과 싸우게 되는데, 오공의 전력을 과소평가한 것인지 처음에는 맨손으로 덤비다가 압도 당한 직후 이 메카를 꺼낸다.
레드리본군의 기술력이 집결된 기체로 보이며 실제로 상당한 성능을 자랑했다.
일순간이기는 하지만 오공이 당황할 정도의 파워와 스피드를 지녔으며 손목에서 발사하는 레이저는 파괴력이 상당하다.
형태적으로 볼때 자붕글과의 유사성이 눈에 띄며 작품 내에서는 피라후 머신이 비슷한 느낌이다.
콧픽은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유리로 된게 큰 약점. 어쩐지 자동차 백미러까지 장비해놨다.
'''엉덩이'''에 부스트 장비가 있어서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양 팔목에 레이저 총이 하나씩 장비되어 있고 비행 중에도 사용 가능.
레이저는 오공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에네르기파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첫 등장시 오공에게 일격을 날렸으며 오공을 움켜쥐어 꼼찍못하게 할 정도의 강력한 완력을 자랑했다. 오공을 클린히트로 한 방 먹였으니 제법 속도도 있다.
[image]
그러나 오공만큼 재빠르고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강한 힘에도 불구하고 접근전에서 취약해서 근접한 오공을 때리려다 자기손으로 자기 콕핏을 두들겨패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image]
등 부분에는 백팩도 있는데 레드리본이라고 적혀 있으며 여기에는 미사일이 내장되어 있다.
발사를 위해서는 상체를 숙여야 하는데 꽤 불편해 보인다. 미사일의 위력 자체는 어마어마해서 한 방으로 산을 날려버리는 수준이다. 오공을 향해 발사했으나 오공이 쳐내서 애꿎은 산에 떨어졌다. 이 무기까지 실패하자 블랙은 '''두고보자'''라며 달아났는데 오공이 몸통박치기로 동체를 관통, 블랙을 태운 채로 폭발하고 만다.
[image]
드래곤볼 극장판인 '최강으로의 길'에서도 블랙이 타고 나오는데 여기서는 덩치도 엄청나게 커지고 전투력도 그 덩치만큼이나 훨씬 강해졌다. 특히 배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포(?)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는데, 한 번 쏘니까 레드리본군 본부가 거의 다 날아가버렸을 정도여서 연출만 보면 피콜로 대마왕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꺼 같은 느낌이다. 내구성도 엄청나서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를 쏴도 멀쩡했고, 원작과 달리 손오공이 아무리 쳐도 역시 끄덕도 하지 않았으며 손오공을 내던지며 가지고 놀았다. 이 극장판 최종보스인 셈. 그러다가, 친구가 된 인조인간 8호가 날아와서 잠시나마 이 재킷을 잡고 내던지며 손오공을 구해줬다. 그러나, 8호도 당할 수 없었고 손오공을 구하고자 스스로 방패가 되어 이 재킷 공격에 쓰러져버린다. 친구의 희생에 울부짖으면서 손오공이 사이어인 힘을 각성하고 나서야 겨우 이 재킷을 파괴한다.